가사가 이해가 안돼서 돌려듣다보니 대략 이런 내용인것 같습니다.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기 위해 그 사람이 볼만한 위치에서 풍요로운 숲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자신이 상처받고 얼마간 희생이 따르더라도 그 사람을 기다리지만 자신을 쉽게 돌아봐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숲이 되기로 한 자신의 모습은 어느새 눈물에 잠겨 순간 바다가 되어버립니다. 실상 옆에는 자신보다 높은 다른 나무가 존재했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이 바라보는 다른 누군가인듯.. 그렇게 자신은 가라앉고 바다가 되는데 화자는 다시 그 눈물을 모두 흘려보내고 여전히 본디 자신이 생각했던 숲이 되기로 결심 합니다.
@Yong_sick
Жыл бұрын
저는 바다 옆에 자란 작은 나무라고 생각했어요 스스로가 항상 보인다고도 하고 바다가 되겠다고 했다가 숲이 되겠다고 했다가 하는 걸 보니 바닷물에 비친 스스로가 보이는 상황이고 자기가 나무임을 인지하고 있어서 베어도 좋다는 표현도 쓰는거죠 근데 옆에 커다란 나무도 있고 바다도 있어서 자기가 나중엔 숲이 될지 바다가 될지 모르는 거 아닐까 했어요 바다가 곧 옆에 있으니 자기 눈물이 조금만 모이면 잠길 듯 하고 바다에 잠겨버리면 더이상 나무는 썩어 없어지고 바다 그 자체가 되는 건 아닌지 하면서도 그래도 ‘숲이려나’ 하면서 끝나는 건 아닐지 그냥 혼자 생각이예요ㅎㅎ
@ssalanghaeyop
10 ай бұрын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서도 약간씩 다르게 들리는거 같아요ㅎㅎ 전 이노래 들으면 괜히 지금 남자친구가 생각나서 눈물이 찔끔 나더라구요..나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게 고맙고 부족한 나를 그 누구보다 너무 사랑해주고 늘 옆에 있어줘서 그게 그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어요 너가 어떤 모습이든 또 내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이든 내가 조금 아프더라도 내 모든걸 다 줄 수 있을만큼 사랑하고 인생의 역경 속에서 지침을 느껴도 내가 있으니 너는 나에게 기대어 너의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기를, 물론 늘 행복하고 순탄하지만은 않고 그 속에서 크고 작은 갈등들이 있겠지만 그마저도 함께 이겨내고 싶은, 그렇게 우리는 떨어지지 않고 평생을 동반자로 살아가자 그리고 함께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자 이런식으로..? 서로를 향한 큰 마음을 가진 우리 둘이 뭐가 됐든 함께하자고
@hana_aaa
10 ай бұрын
저는 그 사람이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 자체로 들렸어요.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은 높은 나무, 숲이라 나도 저 숲이 되겠다 결심하고서는. 아닌가 그 사람이 바다를 보나? 그럼 나도 바다가 되어서 내 눈물도 흘려보내면 좋겠다 소망을 담다가. 결국 뭐가 되어도 좋고, 그 사람이 보는거에 따라 내 정체성이 흔들릴 정도지만. 그만큼 나를 바라봐 줬으면 좋겠다는 간절함과 슬픔으로 들려요.
@ganaswimad
9 ай бұрын
가사 해석 해주신 글을 보니 더 뭉클해지네요ㅠㅠㅠ
@user-ej9ms9bj7q
7 ай бұрын
가사도 해석들도 주옥같네요. 😊
@user-dd3ew1dw2f
Жыл бұрын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밀어내지 마 날 네게 둬 나는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 기억할게 내가 뭍에 나와있어 그때 난 숲이려나
@winly5676
Жыл бұрын
This is lyric??
@user-cc9jd6wg3r
Жыл бұрын
ㅇㅇ
@Kim-oc7rh
Жыл бұрын
ㅎㅎ죻아요
@user-ie8fz8zn5o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슨 가시가 하나하나 다 주옥 같지?
@sinaekim7649
9 ай бұрын
Aqaa. ❤ qqa
@poorbird2023
7 ай бұрын
난 숲이 돼볼게. 넌 언덕을 오르며 저 멀리서 그저 나를 바라봐줘. 나를 지나치지 말아줘. 나를 베어도 돼. 길을 터보일게. 나를 지켜봐줘. 나는 널 들을게. 날 보며 얘기해줘. 아, 그런데 난 숲이 아니라 바다였던가? 내 옷이 눈물에 다 젖어내렸어 옆 나무를 보고 나도 나문줄 알고 눈물을 보고 내가 바단줄 알고. 난 늘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난 숲이 돼보려했어 내가 눈물에 다 젖는대도. 아, 그건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난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날 밀어내지마. 날 네게 둬. 난 늘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옆에 높은 나무가 있길래 나도 높은 나무가 되고팠는데. 내 작은 키론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내 눈물 모아 바다에 흘려보내 바다에 나를 감춰. 내 눈물 기억할게. 내 눈물 모아 바다에 흘려보내 뭍에 드러난 그 때 비로소 난 숲이 되려나? 분명히 하고싶어. 눈물에 잠겨 가라앉을지 나의 눈물 모아 바다가 될지 눈물 모두 흘려보내 숲이 될지 앨범소개를 안읽어도 가사의 깊이가 전달되도록 쉽게 풀어봤습니다. *** 나무:쓸모있는,도움되는,의지되는 = 인정받아야하는,외로움,집착과욕심,열등감 바다:모든걸품어주는,받아주는,드넓은 = 그만큼아파야하는,슬픔과상처,눈물젖은 숲:참 나, 나무와 바다를 극복한 상태, 바다의 의미를 포괄한 나무, 나무들이 함께하는 모습, 아픔이 지나가고 남은 것, 눈물을 모두 버림(흘려보냄)
@pado7557
7 ай бұрын
천재❤
@user-qm7re5ed9b
6 ай бұрын
❤❤❤
@auteur-
6 ай бұрын
지려따
@jun8061
6 ай бұрын
이해공감
@estp1711
6 ай бұрын
와 해석을 찾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해요..
@user-hq3qf9zm5e
7 ай бұрын
전 이노래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예전에 나 스스로가 밝고 명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나이를먹고 지금에 나를 보니 세파에 찌들어 세상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된거 같아서 많이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고등학교 때 친구가 기억하는 나는 편견없이 사람을 보며 밝고 명랑한 사람이었다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말고 그냥 원래의 너를 보라고 하네요^^ 눈물이 많이 났어요 너무 고마워서, 어쩌면 내가 듣고 싶었던, 아니 갖고 싶었던 내 모습이 아닌가 해서요^^ 돈은 없지만 마음 만큼은 부자가 된것 같고, 나의 아름다운 청춘을 기억해 주는 한 친구의 말 한마디에 다시 힘을 내 봅니다
@more_voseyo11
2 ай бұрын
매일 듣곤 하는 노래인데,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예전 친구의 모습이 생각 나 눈물이 나더군요 친구가 그 당시 정말 많이 아팠어서, 잠깐의 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나와는 다르게 너무 아파서 힘들었던 저에게 유일한 버팀목이기도 했던 그 친구만의 숲이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하곤 했었죠 숲은 평온하고 조용하니까요. 매일 같이 수다를 떨고 팔찌도 만들며 웃었는데 이젠 그 기억마저 친구의 흔적과 사라지려 하는 것 같네요 친구의 유일한 숲이 되어주지 못하고 친구를 보낸 마음에 이 노래를 들으며 가슴이 저려옵니다 댓글을 보니 고된 하루를 보내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던데 언젠가 행복한 일이 생기기를 믿으며 하루하루 발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꼭 행복했으면 해요
@Possible.sjsjsj
7 ай бұрын
정확한 해석은 안되지만 최유리님이 이곡이 '건강한 열등감'에 대한 곡이라고 하셨대요. 제가 감히 해석해보자면 언덕을 오르는 '너'가 지나치지말고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혹은 옆에 그냥 큰 나무가 있길래 본인이 숲이 되고 싶어했던 화자. 어느순간 보니 자기가 나무가 아니라 나무와 숲 을 비추는 바다(물)인걸 깨달았고 그걸 인정하고 나니 비로소 숲이 되었다. (평화로운 숲과 같은 마음을 비유적으로 표현 혹은 숲을 비추는 바다가 생각하기 나름으로는 숲이었을수도)
@laskaris6346
Жыл бұрын
오스트리아 스티리아 주의 어떤 숲속에는 "그뤼너제(Grüner See, 그린레이크)"라는 공원이 있다. 이곳은 평소에는 평범한 공원이었다가, 늦봄이 되면 산맥의 눈이 녹아서 물에 잠겨 맑은 호수가 된다.
@laskaris6346
Жыл бұрын
언덕 아래 숲속 공원 바다의 이름을 가진 호수 하지만 숲도 바다도 아닌.
@user-ft7pj1rl7o
3 ай бұрын
이노래감동적인데
@user-mf9uu7fn4s
Ай бұрын
배경지식을 알게되니 좋네요. 몰랐는데도 감동이 오는게 정말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user-wd5dz3or9u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가사가 왜이렇게 내가 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말들 같은지.. 내가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
@user-wd5dz3or9u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제 댓글 즇아요 누르신 분들 모두
@user-us8ve3qk5i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말도 안된다 진짜
@choiyuree__
5 ай бұрын
사람 혹은 삶에 대한 집착, 좋게 이야기하면 관심과 사랑. 나무는 숲, 땀과 눈물은 바다가 되고 싶어 한다. 그게 우리의 삶이라면 나는 바다이자 숲이지 않을까. 서로의 바다와 숲이 되어 삶을 유영하는 아름다운 상상을 해보길 바라며. 01. 숲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고작 키 작은 나무에 불과했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꼭 큰 나무 같아서 나 또한 그렇게 생긴 나무라 착각했다. 키가 작은 내가 흘린 눈물은 금방 내 발에 닿아 꼭 바다처럼 느껴졌다. 나도 키 큰 나무가 되어 남들과 함께 숲이 되고 싶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 ( 작사 : 최유리 / 작곡 : 최유리 / 편곡 : 최유리, 문지혁 ) ep: 한 해, 또는 어떤 시기의 마무리에 있어 우리는 어떤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가득 품어낸다. 어떠한 방향의 여운이든 좋은 흔적이 되길 바라며. Ep:2 누군가 나를 떠나고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많이 울다 지쳐버린 나는 그 사람의 이름조차 부르기 버거워졌다. 조심스레 ’저기야‘라며 불러보지만 미련 가득한 나는 이제 나의 이름마저 잊어갈 정도로 무너져버렸다. “ 저기야 앨범 중“ Ep3: 나를 되돌아보다 보면 나 자신이 어려워지고 모든 날이 무서워지는 때가 있다. 후회로 가득 차 버린 이 마음이 문득 반짝하는 가벼움으로 바뀌어질 때쯤 거짓말처럼 나는 당신의 걱정을 하고있다. "걱정의 문득 앨범 중“ Ep5 -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혹은 남의 사랑을 받을 만한 특성. 더 사랑을 전해주지 못해 아쉽고 조급한 마음, 혹은 사랑에 서툴러 미숙했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삶과 사랑은 필연적인 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떠오르는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1. 이름 우리는 서로의 이름에 온갖 사랑과 애정을 담습니다. 혹여 놓쳐버린 나의 말들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자연스레 담아지곤 합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요. 2. 농담 솔직하지 못한 마음에 뱉게 되는 서툰 말과 농담에 지내던 시절도, 온갖 신경이 당신에게 쏠려 내게 집중하지 못하던 시절도 이제는 할 수 있을 솔직한 우리의 대화와 비슷한 사랑일 테지요.
@user-mg8gk3he2d
25 күн бұрын
ㄹㅇ..🫠
@user-nn8wz6wv2d
11 ай бұрын
저는 우울한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내가울면 물방울이고 흘러내면 바다이며, 늘 움직이는(감정) 고민하는데 늘곁에 있어주는 나무(다정한사람)을 만났고, 조금식 마음 열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고민하다 조금씩 그사람 곁에있고 싶은마음에 서서히 단단해지는 흙이 생기고 나무가 자라나서 상대에게도 그런존재가 되고싶어하는 다정한노래 같아요
@user-hx6rf4dm1q
8 ай бұрын
숲이 나에게 말 걸어주는 것 같음 ㅎㅎ 많이 힘들었지 여기서 쉬고 가 마음껏 너의 고민을 털어놔 어때? 평온하지? 힘들 때 계속 와도 돼 난 늘 여기 있어 ㅎㅎ 이런 곡이에요 저한테는 ㅎㅎ
@user-kx6xi3yw2d
Жыл бұрын
숨은 보석 같은 곡이네요..... 더 유명해지길..!
@Tlqkf0428.
Жыл бұрын
최유리 - 숲 난 저기 숲이 되볼게 나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여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되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길을 터 보일게 날 베어도 돼 날 밀어내지 마 날 네게 둬 나는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 기억할게 내가 뭍에 나와 있어 그때 난 숲이려나
@tkdal2525
7 ай бұрын
1:04:48
@user-ct4so4ru3m
7 ай бұрын
나는 왜 이렇게 이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날까
@user-um9ub6cu3y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말로 형용하기 힘들게 아름답습니다. 항상 좋은 노래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AhziTV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왤케 좋냐
@sihyunpark743
Жыл бұрын
가사 해석이 많은데 ㅋㅋ 저는 이 곡이 바다가 숲이 되고 싶어 부르는 노래 같아요... 자기가 숲인 줄 알았고 숲이 되고 싶은 바다가 부르는 노래.
@user-bs9wl3hy4f
Жыл бұрын
숲 초록을 좋아하는 나에게 지나칠 수 없는 썸네일과 제목 목소리 멜로디 가사 너무너무 좋네요 좋은 노래 알게 되서 넘 행복해요 지금 하루종일 무한반복중❤
@user-hs9rt7su1e
2 ай бұрын
ㅅㄸㅅㄱㄷㅂㅇㅂㄸㅋㅅ
@user-jm7yj6tu3k
11 ай бұрын
진짜 맘이 치유되는 기분 좋아지는 곡이다 너무 조아,,
@flowersme1164
6 ай бұрын
저는 왜 이 노래를 듣으면…오래된 연인사이에서 권태를 느끼는 한쪽에게 희생하고 헌신하는 사람의 입장을 얘기하는것처럼 느껴질까요…
@ChunSikfam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습니다
@Lynn-7
Ай бұрын
가사 곡 목소리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네..♡ 작사작곡 다수 노래 표절한 돈독오른 잘나가는 어느 여가수랑 너무 다름~~
@DR.UseFul
Жыл бұрын
린-바람에머문다 디어마이프렌즈 ost가.생각나는 노래네요. 그노래도 이노래도 참좋아요
@gwang82
6 ай бұрын
30분째 즐감중인데 추천 누르니 2천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inhyepark4144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soyoung4857
7 ай бұрын
와~~노래 넘 좋아요.~~ 바쁘게 정신없이 살아가는 요즘 쉼같은 노래이네요.~❤ 그리고 이름도 친근하고 좋으네요.~~요즘 가수들은 다 외국이름으로 활동하는데~~❤❤
@lovelyukulsam9717
8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좋아요 😭 😢 😥 😭
@Crescent_eun165
6 ай бұрын
노래 가사랑 멜로디가 좋네요 권진아님과 분위기가 유사하네요
@goun1303
3 ай бұрын
저도 이생각함 근데 또 다른 느낌이어서 좋아요
@windy8027
5 ай бұрын
노래자체가 숲 힐링 목소리도 힐링 열정을 다했으나 도달하지못했던 내가 생각났고 자조적이지만 포기하지않은 상황 지칠고 힘들때 계속 들을거임 안목해변 지나다 들음 바다에서 잘지내자우리 듣고 이사람이 누구인지 찾기 시작했는데 정말 노래마다 내 감성을 후벼파줌
@user-ie8fz8zn5o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진짜
@user-hb6cv5jt4u
3 ай бұрын
이 노래듣고 마음을 치유하네요 …정말 힘들었을때가 많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나게 만들고 위로가 되네요 ㅠ
@user-ty9wt4un7v
6 ай бұрын
힐링 그 자체요
@user-tw9tu8it3j
2 ай бұрын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가 떠올라요 분위기가 어울립니다~
@Lee-tc7qi
2 ай бұрын
라디오에서 이노래를 처음 듣고 눈물이 났어요. 뭔가 위로받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도 이 노래를 알려주니 이미 알고있는 띵곡이었어요ㅎㅎ위로받고싶을때 위로해주고싶을때 안정이 필요할때 듣기좋아요❤
@songsatang674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다♡♡
@user-rm9zg2kp9w
Жыл бұрын
위로가 되는 노래 감사해요 🥹
@user-vi8oo6xe6b
Жыл бұрын
@Babyum._.
Жыл бұрын
최유리님 곡들은 정말 다 좋아요..💚
@angina1748
Жыл бұрын
@@Babyum._. 0000
@freely_lema
Жыл бұрын
숲💚 정말 요즘 포옥 빠져있어요💚
@sunleetheone
11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무엇보다 자아. 에 관한 노래이다.
@user-ep1es7tn7b
2 ай бұрын
듣는이에 따라 다양한 해석들이 있게되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예전의 내모습에서 보다 더 큰 그릇이 되고싶은, 모두를 품고 싶은 조금더 큰사람이 되고픈 그런 소망의 가사로 저는 들려지더라구요..
@user-se7mm1xn9s
6 ай бұрын
너무 너무....중독되는 노래
@user-se7mm1xn9s
6 ай бұрын
계속 듣고 있어요
@user-dz6tj1uv7g
3 ай бұрын
와 지금 이게 내 최애곡...
@user-fm8dc7ir4g
9 ай бұрын
왜 슬플까요😢
@user-ct5sf1cl1y
Жыл бұрын
❤
@husavik1929
4 ай бұрын
새록님 추천으로 듣고있어요
@user-vd2vg5wr2v
3 ай бұрын
나의 최애 술안주
@ejjejfjjd7091
5 ай бұрын
노래가 고저스하네요
@user-zp8lx1rk1s
5 ай бұрын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user-qv5pk6tw9n
Жыл бұрын
😊😊😊
@user-qv5pk6tw9n
Жыл бұрын
😊
@user-pn6oo8ys6p
6 ай бұрын
숲 나는 숲속에서 20년째살아요
@bread_girl3.3
11 ай бұрын
The album with a green cover like grass calms your mind, and listening to this song calms your feelings and makes you feel better. It's a really healing song, so I hope everyone knows!!!
@user-gi2hn6mw4g
7 ай бұрын
마음이 힘든 요즈음 우연히 듣게되어 제게 위안이 되어주는 노래입니다
@user-wj4hk1lq6r
8 ай бұрын
노래너무힐링
@user-kq2bz6lm9x
6 ай бұрын
숲 속 한 가운데 와 있는 느낌
@sociji
Ай бұрын
숲 가사는 자연의 요소들을 빌려 자기 내면의 감정과 삶의 여정을 세심하게 그려낸 작품 작사자는 스스로를 숲과 바다라는 상반된 이미지로 표현하면서 그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존재의 의미를 알아봅니다. " 난 저기 숲이 되볼게ㅐ"라는 말에서 작사자는 스스로를 견고하고 안정된 숲에 비유합니다. 숲은 보호와 안식의 장소로 누군가에게 위로와 안정을 제공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드러냅니다.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라는 구절에서는 누군가를 초대하여 자신의 세계로 들어오길 바라는 소망의 표현합니다. 그러나 곧이어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갈등을 드러냅니다. 바다는 변덕스럽고 예측 불가능한 것으로 작사자의 내면에 숨겨진 감정의 소용돌이를 상징합니다.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라는 구절에서는 스스로의 감정에 휩싸여 있음을"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에서는 그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갈망을 표현합니다. 숲 가사 후반부에서는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바다에 흘려보내려합니다. 이는 자신의 아픔과 슬픔을 내려놓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기자 나타냅니다 "기억할게 내게 뭍에 나와있어 그땐 난 숲이려나"에서는 결국 자신이 숲이 되어 안정과 평화를 찾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냅니다. 자연을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감동적인 메시지가 아닐까 ? m.blog.naver.com/sarahkimjh123/223249254203
@my_jb4531
28 күн бұрын
원빈이때문에 무한정 듣고 있다...
@user-kp9sq5vn4z
2 ай бұрын
1:04:47
@user-cz6tq7tl5h
7 ай бұрын
콘서트 티켓 성공
@how-7435
2 ай бұрын
우울해도 된다는 걸, 그래도 된다는 걸 알려준 노래
@user-jp4kk1os9m
5 ай бұрын
롤하면서 이거 틀어놓으면 화 안내기 1일차 가능
@TerryKim7400
11 ай бұрын
감성욱님 추천으로 서울숲에서 들으려고 왔습니다... 감성이 증말 이빠이 데끼리네요.. 감이 갑자기 먹고 싶어 지는건 감성국물에 불어터진 기분면 탓이겠죠.
@HYEEUN8080
2 ай бұрын
창작무용^^해볼게요
@user-us7ck3be7x
2 ай бұрын
사람 혹은 삶에 대한 집착, 좋게 이야기하면 관심과 사랑. 나무는 숲, 땀과 눈물은 바다가 되고 싶어 한다. 그게 우리의 삶이라면 나는 바다이자 숲이지 않을까. 서로의 바다와 숲이 되어 삶을 유영하는 아름다운 상상을 해보길 바라며. ( 최유리 앨범 소개 ) 01. 숲 사람들 사이에서 나는 고작 키 작은 나무에 불과했다. 너무나 잘 살아가는 주변 사람들이 꼭 큰 나무 같아서 나 또한 그렇게 생긴 나무라 착각했다. 키가 작은 내가 흘린 눈물은 금방 내 발에 닿아 꼭 바다처럼 느껴졌다. 나도 키 큰 나무가 되어 남들과 함께 숲이 되고 싶다. 그 속에서 어울려 살아가고 싶다. ( 작사 : 최유리 / 작곡 : 최유리 / 편곡 : 최유리, 문지혁 ) ep: 한 해, 또는 어떤 시기의 마무리에 있어 우리는 어떤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가득 품어낸다. 어떠한 방향의 여운이든 좋은 흔적이 되길 바라며. Ep:2 누군가 나를 떠나고 많은 시간이 흘렀을 때, 많이 울다 지쳐버린 나는 그 사람의 이름조차 부르기 버거워졌다. 조심스레 ’저기야‘라며 불러보지만 미련 가득한 나는 이제 나의 이름마저 잊어갈 정도로 무너져버렸다. “ 저기야 앨범 중“ Ep3: 나를 되돌아보다 보면 나 자신이 어려워지고 모든 날이 무서워지는 때가 있다. 후회로 가득 차 버린 이 마음이 문득 반짝하는 가벼움으로 바뀌어질 때쯤 거짓말처럼 나는 당신의 걱정을 하고있다. "걱정의 문득 앨범 중“ Ep5 -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혹은 남의 사랑을 받을 만한 특성. 더 사랑을 전해주지 못해 아쉽고 조급한 마음, 혹은 사랑에 서툴러 미숙했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삶과 사랑은 필연적인 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로 인해 떠오르는 생각들을 담았습니다. 1. 이름 우리는 서로의 이름에 온갖 사랑과 애정을 담습니다. 혹여 놓쳐버린 나의 말들도 당신의 이름을 부를 때 자연스레 담아지곤 합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요. 2. 농담 솔직하지 못한 마음에 뱉게 되는 서툰 말과 농담에 지내던 시절도, 온갖 신경이 당신에게 쏠려 내게 집중하지 못하던 시절도 이제는 할 수 있을 솔직한 우리의 대화와 비슷한 사랑일 테지요. 3.안녕이란 말 대신에 안녕이란단어는 참 예쁜뜻을 가졌다고해요 어쩌면 우리사이에 오고가는온도와 모든것들이 ” 안녕 ” 이라는말을 대신 할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기대와 부담이 주는 쓸쓸함은 꽤나 버거우니 말이죠. 4.길 내가 기억하던 나의 사람들과 동네가 있다. 쉬고 싶은 마음에 동네로 돌아가면 높아진 건물들과 새로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다. 속상하기도, 아쉽기도 한 마음이지만 눈을 감고 마음대로 걸어 보면 여전히 내가 알고 사랑하는 길이었다. - 최유리
@soooooooooooo6720
6 ай бұрын
목소리도 말도 안됨..
@Sad_deer
3 ай бұрын
자신의 감정을 주체 못하는거 아닐까요 파도가 됬다 바다가 됬다 숲이 되었다 어찌할바 모르는 자신도 통제 못하는 마음 밀어 내지말라는게 파도에 떠밀려오는 숲의일부 흙인든 잎파리던 절벽애 아슬하게 자라고 있는 숲의 일부분의 나무 이던가 그래서 파도가 닿을듯 아슬해서 ? 그렇게 잠기면 뭐가 되는걸까 숲이 바다의 일부분이 되는건지 바다가 숲의 일부분이 되는건지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는건지 그냥 제생각이에요 도전과 사랑.?
@user-fd5cg4jf4m
5 ай бұрын
😅ㅜ
@user-cv3js9oh8w
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올려주셔서. 날마다 날마다 초록 숨을 쉬며 숲에서 듣습니다. 가슴 저리고 깊은 숨을 내쉬고 나무의 그루터기의 싹을 바라보며 순환의 축복을 생각 합니다. 숲이 될거에요. 제가 숲이 될 겁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될 거 같아요. 저에게 숲은 어마어마한 생명이 다가온 축복이였습니다. 숲의 찬미가입니다.
@user-hs5qg7lx6c
7 ай бұрын
제가 감히 음유시인이라고 불러도 될까요.
@clairj5103
2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듣는사람 ✋️
@ejjejfjjd7091
5 ай бұрын
제육먹고싶다
@user-jd5yv7oe4n
3 ай бұрын
아빠 친구집 가지말고 나랑 놀자 돌아오면 하루종일 아빠 옆에 잇어줄수있어 친구 만나러 안갈게 잠도 안잘래 혼자 잇어서 외로웠지 미안해 아빠 아빠 친구집 간지 아직 하루도 안지났는데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 못된 딸이어서 미안해
@Menso_m
7 ай бұрын
난 저기 숲이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다 눈물에 젖는대도 아 바다라고 했던가 그럼 내 눈물 모두 버릴 수 있나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밀어내지 마 날 네게 둬 나는 내가 보여 난 항상 나를 봐 내가 늘 이래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나의 눈물 모아 바다로만 흘려보내 나를 다 감추면 기억할게 내가 뭍에 나와있어 그때 난 숲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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