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5 장여사 만두는 불친절한 서문시장 가지마시고 유재석이 촬영한 본점으로 가세요. 아래주소. 대구 달서구 월배로14길 15
@wind-flower-sun
Жыл бұрын
가보고 싶은 맛집들만 있네요~ 어묵에 콩나물도 같이 주고, 그 날의 염도를 알려주는 육개장집, 신선한 생고기와 맛있을 것 같은 양념장이 있는 뭉티기집 (지방질이 많으면 육내가 심할것같다는 설명까지👍🏻) 쌍화탕과 옛날과자까지 1잔에 5천원이라니..믿을 수 없는 푸짐한 인심이 느껴지는 대구에 가보고 싶어요-!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시장, 노포 식당들이 역시 좋네요♡ 요즘 살빼려고 나는 소식좌라고 저 스스로에게 자기최면 걸면서 식사하는데요저도 모르게 군침돌게 만드네요. [ 걸어서 음식속으로 ]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다음에는 어떤곳이 나올지 궁금해요-! 위트있는 자막센스 덕분에 현실웃음 몇번이나 터졌는지...ㅋㅋ 100점만점에 100점~!! 🎵🫶🏻
@걸음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자세히 그리고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구2탄 그리고 대만편도 나올 예정입니다🤍👨🍳
@wind-flower-sun
Жыл бұрын
@@걸음 진짜 재밌어요~!! 배경으로 나오는 음악들과 소식좌 대식좌 티키타카가 요즘 '우리 mz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웃음코드에요.😁(본인이 mz라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면 올드mz라던데....그게 바로 나야나)대만편 기대됩니다~대만도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덕분에 랜선미식여행 떠나는 기분이에요🫶🏻
@jinsublee-j9m
Жыл бұрын
자막센스가 요근래 본 영상중 최고네요 ㅎㅎ 한참 웃으며 잘봤습니다
@공주맘-y5f
Жыл бұрын
18:18 ㅋㅋㅋㅋ 셰프의 집념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 😂😂
@백수현-v4l
Жыл бұрын
5:40 육개장 비주얼 진짜 술 안먹어도 해장되는..... 대구가면 꼭 들려야겠어요!
@걸음
Жыл бұрын
술찌인 저도 소주 한잔 땡기는 맛이었어요🥢 대구 들르시게 되면 꼭 소주랑 같이 먹어주세요‼
@@걸음 신천시장으로 가시면 3군데가 몰려 있습니다 윤옥연할머니 떡뽁이(신천할매떡뽁이) 가격도 놀라실겁니다. 1000원대입니다 후추맛이 있고 맵기가 강하지만 은근중독성 쩝니다. 백종원이 인정한곳 2번째 신천 궁전 떡뽁이 요긴 학생들 점심시간되면 오토바이 택배기사님들로 인해 인산인해이습죠 요기도 가격이 1000원대 혼자서 1인분 드시기에 딱 맞습니다 일명 메뉴시킬땐 천 천 천 쿨비스까지라고 하지요 떡뽁이 천원 튀오뎅 천원 튀만두 천원 허나 가격이 500원 올랐습니다. 떡뽁이는요 그래도 배불리 먹을수 있습니다 3번째 양지 떡뽁이... 세곳다 특징이 있습니다 요기도 은근히 맛이 있습니다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좋으세요 세군데는 가까이 몰려 있습니다 대구시내 중구청 황제 떡뽁이(일명 황떡)... 이곳 역시 궁전떡뽁이와 맛이 비슷 허나 종류가 더 다양합니다 중구에 또 한곳 바로 오래된 전통이 있는곳 중앙떡뽁이... 드셔보시면 압니다 글구 가격은 앞가게들과 조금 다릅니다 비싼편 허나 맛은 짱 글구 달서구에 있는 달고 떡뽁이 은근 국물이 칼칼하면서 달기도 달구요 자꾸 땡기는 맛... 요기도 백종원씨가 인정한 곳 동구에도 두곳 놀면 뭐하니에 얼마전에 방영된 방촌시장 떡뽁이 일명 방.떡 이곳은 튀김김밥이 맛있지요 떡뽁이 양도 많구요 솔직히 맛은 앞에말한 가게와는 못하답니다 동구의 숨은 고수맛집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반할만떡 이집은 맛이 어릴때 학교앞에서 팔던 분식집맛 그대로 보존 되어있는듯한 맛 정말 맛나구요 만두도 꼭 같이 드셔야 합니다 단점이 좀 비싸다는게 단점... 맛은 인정합니다 글구 잔치국수 2000원 연탄불고기 3000원하는 맛집도 있어요 대구 향촌동 너구리 식당요 뭉티기도 맛나다고 해요 참고하셔요
@영감모음
Жыл бұрын
10: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놀람
@없음닉네임-j5d
Жыл бұрын
와 넘 좋은 채널이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걸음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munhyeon9406
Жыл бұрын
대구 사람인데 감사합니다 !! 리스트정리해야겠네요
@팬더선생-p1t
8 ай бұрын
가볼만한집 더있고 이집 어떻고 어쩌구저쩌구해도 이정도면 군더더기 없이 대구서민대중음식 매우 알차게 굿 코스 맞습니다~~ 트랜드 상관않고 모든 고난역경 다 이겨낸 묵묵한 집들이죠 근데 소식좌 두분은 먹좌부부한테 굳이 이끌려 가지 마시고, 소신껏 있는그대로 표현해주세요^^~ 보통 사람도 절대 쉽지 않은 당일코스에요 ㅋ 상향평준화 된 외식시장, 우와우와 맛있다, 이런맛 첨이다, 엄청 맛있다 그런거 이젠 없어요 각자 입맛에 얼마나 더 맞는지 그게 중요치요 맛비교도 맛표현도 먹어 본만큼 할수 있어요 ㅡ 난 솔직히 대구 만두 맛집이라고 알만한사람 다 아는 그집들 타지역 사람들한테 추천못하겠더라구요~ 서울,인천에서 내가 경험했던 5군데 만두집들에 비하면 그냥 쏘쏘 입니다. 금와식당 냉수육도 호불호 갈리는 집이고, 칠성시장 석쇠불고기는 2010년까지만해도 추저워도(다소비위생적) 시장통에서 서민의 애환을 달랠만한 집이었지만 이젠 1인분 양념안된거 기준 6000원, 예전보다는 위생적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젠 추천 안할것 같아요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추천할 만큼은 아니다.... 빵장수도... 글쎄 좀 애매한데요... 워낙 괜찮은 빵집이 많은터라, 성심당도 아니고ㅡ 갠적으로는 근대골목 단팥이 좀더 묵직하고 할머니맛 같은게 좋던데,, 그리고 봉덕시장에 꿀떡도 외지인들에게 호떡처럼 소개할만하고, 안동갈비도 서울사람들한테는 '이가격에 이런맛을~' 할만하죠 하긴 얘기하면 끝이 없겠다 ㅋㅋ 10식 하신다고 고생하셨네요~~
@용차-n3t
Жыл бұрын
자막 재밌네요! 부산도 들러주세요!!
@나불댐
Жыл бұрын
진짜들 이시네요 ㅋㅋㅋ 한 곳에서 많이 먹는 사람들은 봤는데 여러군데 돌아 다니면서 이렇게 먹는 사람들은 드문거 같아요 ㅋㅋ
@걸음
Жыл бұрын
ㅋㅋㅋ 감사합니다🤍
@ram째람
Жыл бұрын
대구편 보고 팬됐어요…. 먹짜부부땜에 밥 두그릇 먹음😭
@걸음
Жыл бұрын
Ram 째람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맛있는 영상 가져올게요!
@trinity1203
Жыл бұрын
6:00 원래 육개장 (따로국밥)이 대구 주특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3:46 그리고 대구 생각보다 커요. 거의 300만급 도시인데 ㅋㅋㅋㅋㅋ
@jyp3455
Жыл бұрын
250만 안됩니다..
@trinity1203
Жыл бұрын
@@jyp3455 대구권으로 평가되는 경산, 구미 포함하면 300만급 도시입니다.
@trinity1203
Жыл бұрын
@@jyp3455 하루에 경산, 구미 대구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줄 아시죠. 실질적으로 300만급 도시입니다.
@문을여시오-t7k
Жыл бұрын
대구 30년 넘세 살았는데 거의 처음 봤어요 ㅋㅋ 와이프랑 가봐야 겠어요 ㅋ
@91임플란트
Жыл бұрын
우와~~!! 34년대구토박이입니다 잘드셨네요ㅎㅎ
@김데이비드-i1z
4 ай бұрын
알짜베기 만 다녀오셨네요..전문셰프답게~
@KK_Kim
Жыл бұрын
수봉반점은 회전율이나 사람기다리게 하는게 짜증난다는 의견이 많죠. 특이한웨이팅눈길때매 맛집이라고 소문도 났고 맛도 있는편이긴 하기도 해서 그렇지 기다리는거때매라도 다시가긴 좀 힘들지 않나 보네요. 1시간을 기다려야 하니...개인적으로도 테이블 회전율은 아주 실용적이지 못한듯 하네요.
@dahyeonryu930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눌렀습니다 준호형 ㅇ화이팅~!!
@이름-q1e
Жыл бұрын
맛있겠다.. 아.. 배고파
@mjchoi1079
Жыл бұрын
왕거미 식당에서는 오드레기도 먹어야해요 ㅠ 진짜 꼬숩고 맛난데
@단아-n4x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곳들~반가웠어용 찐맛 ㅋ
@something3eat
Жыл бұрын
19:00 진짜 치킨 마렵네요.. 이 야밤에 잘못 걸렸네요..
@unfuhahaha
Жыл бұрын
대구에서 제일 오래된 국일국밥집 2대 사장님 증언에 의하면 따로국밥은 전기밥솥이 나오면서부터 시작된 게 아닙니다. 코멘트대로 원래의 국밥은 기본적으로 보온방법이 없어 찬밥을 토렴해서 나왔는데, 밥을 방금 한 경우에는 토렴을 할 필요가 없겠죠? 그 타이밍에 온 손님들은 밥을 따로 담아서 서빙을 했고, 이게 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토렴해서 줘야 하는 타이밍에도 밥을 따로 달라는 손님이 늘기 시작했답니다. 근데 당시에는 밥을 보온할 방법이 없어서 방금 지은 밥을 그릇에 담아서 담요로 꽁꽁 싸매서 보관한 다음에, 주인이 판단해서 귀한 손님에게만(아마도 단골?) 따로 국밥을 서빙했다고 합니다. 그게 따로국밥의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전기밥솥이 나온 다음부터는 그냥 자연스럽게 따로 국밥이 된거구요. 전기밥솥이 나오기 이전부터 따로국밥이라는 명칭이 붙은 이유가 그거라고 합니다.
@걸음
Жыл бұрын
와 귀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주신 따로국밥의 유래 너무 재밌네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니미니-s6v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이 코스로 돌고싶네요~^^
@ericyoon605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의 진주통닭집... 무기한 휴업들어갔습니다.... 타이밍좋게 맛보셨네요~ 어린시절 찜갈비 골목에서 200미터 안으로 들어간 곳에 살았는데, 70~80년대 찜갈비 골목을 인근의 인력시장에서 힘들게 일하고 돌아온 아저씨들이 막사 (막걸리+사이다)와 함께 먹는 안주였습니다. 대구의 오래된 노포중에 부산안면옥이란 평양냉면집에 가면 슴슴한 육수가 뭔지 보여주는 집이 있습니다. 상주식당 추어탕도 대구에서 맛을 즐기는 분들이 찾는 것입니다. 미꾸라지가 나오는 계절에만 문여는 곳으로 상주식당을 알고있다고 하면 음식 맛 쫌 아는 축에 들었죠.
@수퍼소닉-i8t
Жыл бұрын
대구맛집 방송은 이제그만ㅋㅋㅋ 어제 병원갔다 1시 넘어서 대동반점 갔는데 그시간에 웨이팅 20번째 포기하고 수봉반점 갔는데 가게앞에 난로에 3팀대기 그래서 포기하고 집앞 평타치는 중국집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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