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선수는 행운의 샷이 들어가면 허리 숙여 꾸벅 인사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다른 선수들은 고개만 까닥하거나 상대방을 보지 않고 인사를 하던데.. 실력과 매너를 함께 갖춘 선수네요.
@브롬철-b6o
4 ай бұрын
김가영 선수의 매너를 칭찬하신 이유는 합당하고 그걸 반대하는건 아닌데요~ 행운의 샷이라는게 애초에 죄송할 일이 아니라서 손짓이나 눈인사를 하는 선수가 비매너인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화적인 차이로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행운의 샷이라는건 "너의 기분이 좋지 않겠구나! 내가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한다" 정도의 위로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냥 그런거 없이 본인이 신나기만 해도 딱히 나무랄 순 없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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