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장씨의 시조 장정필(張貞弼)의 제단을 관리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순조 6년(1806)에 세워졌다 930년 고려 태조 왕건(왕건 918~943 재위)과 후백제의 견훤(견훤 867~936 재위)이 고창(안동의 옛지명)에서 전투를 벌이자. 장정필은 김선평, 권행과 함께 고려가 전장에서 승리하도록 도왔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고려는 936년 마침내 후삼국을 통일하였고, 왕건은 세 사람을 공신으로 떠받들며 태사(태사)의 벼슬을 하사하였다. 또한 고창에 “동쪽을 평안하게 하다”라는 뜻의 ‘안동’ 이라는 새 이름을 내렸다. 장정필의 묘는 그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는데, 헌종 8년(1842) 재사 인근의 무덤들을 조사한 끝에 ‘장정(장정)’ 이라는 두 글자가 있는 지석 조각을 찾아 그 위치를 알게 되었다.
- 4 ай бұрын
154 張太師公秋享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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