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사스 보고 확실히 느낀건 이 극은 예습이 필수…emk같은 대중적인 대극장뮤처럼 아무생각없이 가서 보면 띠용할수밖에 없는게, 스토리가 어렵진 않은데 그냥 로미오와 줄리엣이구나~ 하고 보기엔 생각보다 캐릭터나 연출, 음악에 상징적인 의미랑 메세지가 많아서 극 자체가 좀 어려움 이 뮤지컬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하나 보고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되게 도움이 됐음 특히 단순히 로미오와 줄리엣을 리메이크하고자 이 극을 만들었다기보다는 그 당시의 혼란스러운 시대적 상황을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것이 더 크기 때문에…어느정도의 공부는 하고 보는게 맞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보기엔 왜저래 싶을 수 있지만 이 극이 나왔을 당시엔 저게 진짜 현실이었을테니까… 아마 그래서 회전 도는 사람들이 볼수록 재밌어진다고 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또 개인적으로는 웨사스의 음악이 와일드혼과 르베이에 길들여진 우리 귀에는 익지 않을지 몰라도 확실히 세계적으로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구나…라는걸 느낌 번스타인…진짜 음 하나 허투루 쓰는법이 없어서 해석 보면서 대가리 박박 깸 웨사스 오케스트라 연주가 너무 아름다워서 따로 영상 찾아볼 정도 호불호 갈리는게 이해는 되지만 개인적으로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생각함
@user-tj9no5oc1n
Жыл бұрын
혹시 어떤 다큐 보고 가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user-cb5wn6sn4i
Жыл бұрын
@@user-tj9no5oc1n 대신 답변 죄송하지만 아마 웨사스 BBC 다큐라고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mingming09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진짜 느끼는게 많더라구요
@milreuounungamdong
Жыл бұрын
덕분에 공연 너무 잘 즐기고 왔어요... 군무도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pamplemousse52
Жыл бұрын
이 댓글보고 뮤지컬 보러가기 전에 영화보고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ㅎㅎ 웨사스 내용, 넘버들 아예 모른 상태였는데 예습하고 가니 너무 좋더라구요
@KMH17
Жыл бұрын
오프닝위크 가격 다 받은 게 제일 어이없었어요. 그렇게 정신없고 어수선한 프리뷰 수준이였으면 당연히 할인했어야죠. 요즘은 관람후기 많이 반영해서 조금 나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예매율 떨어지는 것 같던데 재관람할인 안해주는 클라스..배우들은 정말 열심히 잘해요.. 그건 인정...
@breathin_musical_nd_etc
Жыл бұрын
저는 박강현 배우 아니었다면 여러번 보기 힘든 작품이었습니다... 약간 꽃남,인소st 파 싸움 내용과 토니-마리아의 사랑 이야기 정도이구요, 솔직히 주연 배우들이 부른 넘버는 전부 다 홀리해서 좋았습니다. 앙상블 군무 비중이 많고 노래도 좋은데 그만큼 주연 분량이 줄어서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앙상블 비중이 중요한 스토리의 일부였다면 이렇게까지 아쉽진 않았을 것 같은데 걍 파 싸움에 대한 이야기가 전부였어요... 저는 넘버 들으러 한번 정도 더 보러갈 생각입니다. 저는 이런 흐름으로 느꼈어요.. 보실 분들 참고하시라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봅니다...🌟 토니 언제 나와..? ➡️와 넘버 홀리하다...➡️오.. 군무 화려하구나..➡️근데 군무가 되게 기네..? ➡️1막 언제 끝나는거지? 타이밍이 전혀 예상이 안되네.. ➡️갑자기 1막 끝남➡️ 갑자기 급전개....? ➡️설마 이대로 끝나.....? ➡️끝나고 컷콜
@user-lc2dr1xh6i
Жыл бұрын
믿고보게되는 고토니의 매력 호소력있는 노래 가창력 12월 고토니 매력에 빠져보려고 예매 몇장해놨네요🙏🏻💙
@user-st1ek2ce2g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이극은 모든 배우들이 다 잘해요. 마음을 열고 무려 20인조나 되는 오케의 선율(대극장에서도 보기 힘든 무려 20인조라고요!!!)과 배우들이 보여주는 안무로 감정선을 따라가면 너무나 흥미로운 요소가 많은 극입니다!! 모두가 잘아는 로미오와 줄리엣에 50년대 미국 사회문제인 아메리칸드림으로 인한 이민자들의 갈등이 접목되어 의외로 말하고자하는게 확실한 극이에요 하지만 2022년 대한민국에 올리기엔 제작사와 연출가가 너무 안일하게 일한건 맞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수정가능하게 라이센스 딜을 다시 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극의 좋은 점을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했었어야ㅠ했는데..ㅠㅠ 모든 배우님들이 다 하나하나 너무 잘하고 고생한게 느껴지니 더 안타깝고 아쉬움이 남네요ㅠㅠ
@minasong6166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고토니의 성대는 말씀대로 넘버 소화력이 진짜 천국입니다. 마리아와의 사랑 넘 귀엽구요. 리프는 배리프 넘 멋지고 노래도 잘했어요. 유지아니타도 목소리가 듣기좋고 파워풀했어요. 팔다리가 길어서 춤선도 예뻤구요. 냉장고만한 정모베르나르도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저는 또 보고싶어요
@Hwi_yeon
Жыл бұрын
무용의 비중이 워낙 높아서 이부분에 흥미가 있다면 꽤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는게 정말 많더라고요(저는 송스루가 취향인 사람이라 취향엔 맞지 않았습니다.) 토니즈 3분의 넘버 박제를 쇼노트가 기가 막히게 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다른 토니로 보고 왔는데 이 배우님은 썸딩 커밍을 기가막히게 소화하시고 다른 배우님은 투나잇이 너무 사랑스럽고 감미롭더라고요 (홍악가님이 고은성 배우님의 마리아에 감탄하셨으니 쇼노트가 그래도 일한 부분이 이런 넘버 배분이 아닐까 싶은) 배나라님 이번에 처음 보게된건데 키도 훤칠하시고 춤도 잘추셔서 웨사스 덕분에 알게되어 즐거웠습니다. 향니타 진짜 믿고보는 아니타 맛집이십니다. 너무 매력있고 사랑스러워서 고백할뻔…❤ 최애 배우님이 웨사스에 계신데 처음 보시는 분들은 꼭 시대배경을 공부하시는 것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제가 그러고 갔는데 부족한 뮤지컬의 설명이 이해되고 제트 샤크파가 공감이 되서 엄청 읭스럽게 관극하지 않았습니다.
@Sug09-ju.1-ng
Жыл бұрын
고은성 배우님의 마리아 ~ 역시 최고였습니다 👍💖💙💖💙💖💙
@rainbowdduck
Жыл бұрын
웨사스 처음봤을땐 시대 배경도 모르고 가서 엥? 이게 끝이야? 이 금쪽이들은 뭐야 웬 양아치싸움ㅡㅡ 이러고 나왔는데 극 수정됐다해서 한번 더 봤는데 표를 늘리는 내 자신을 발견함... 웨며든다........😂 개인적으로 향니타, 지수마리아, 샤토니가 가장 몰입 잘되고 신났던것 같음 향니타 춤, 노래 에너지 미쳤고 지수마리아는 투나잇 넘버 뮤비 올라올때부터 목소리가 꾀꼬리같아서 너무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이었고 샤토니는 사랑에 빠진듯한 눈빛이 너무 절절해서 몰입이 잘됐음 진짜 웨사스 알면 알수록 재밌는 극임... 평양냉면같은 극..... 몰랐던 내용들 하나하나 알게되면서 자꾸 보고 싶게 만듬... 단점은 사악한 가격..
@동짜몽-y6w
Жыл бұрын
오늘 고토니는 최고였어요~ 갑작스럽고 강렬한 사랑이라는 표현이 정말 와닿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랑스런 커플보는 재미가 날로 늘어가네요^^ 꽁냥대는 커플의 애드립도~ 앙상블 팀의 애드립까지!!! 내가 가진 표를 증식하게 하는 회차가 늘수록 두 손 모아 보게 되네요!!!
@user-hf3bf3pm8h
Жыл бұрын
박강현님 팬이라 첫공이랑 2열 한자리 예매해뒀는데 첫공 보고 바로 취소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바꼈다고 해서 모르겠지만 첫공은 팬심으로도 도저히 쉴드가 안되는.. 첫공막공만 보러가야지,,
@bella.22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웨사스 주조연 앙상블 배우님들도 좋아해서 우선 12월 내내 뮤지컬에 콘서트 예매한게 한가득이니 고배우님꺼보고 또 예매해야지했는데 하.. 진짜 지금까지 이리 시간 티켓값아까웠던게..
@Spicapika
Жыл бұрын
공연장으로 들어갔는데 세트가 너무 멋졌어요. 웨사스는 오랜만에 빈 무대 촬영할 수 있었던 공연이었는데 16만원의 가치 중 반은 빈 무대사진 촬영 가능한 부분에 있었나 봅니다😿 작년에 리메이크된 영화를 먼저보고 극을 보니 영화의 어떤 장면이 다른지 보여서 좀 더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도 무대라는 한정적인 공간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무대 전환이 많지 않음에도 공간의 이동이 효과적으로 표현되어서 놀라웠네요. 사실 영화도 제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최소한 서사는 있었고 각 인물들의 감정선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는데 뮤지컬에서는 너무 함축되어있어서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게 갑자기 뭐지? 싶을 것 같았고, 인물들의 감정선이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샤크와 제트는 패싸움 하는 조폭에 가까운 집단인데 그냥 놀이터 땅따먹기 하는 초등학생들 같아서 긴장감이 전혀 없는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기대했던 1막 체육관 댄스파티 씬이나, America 넘버, 2막에서 아니타와 마리아의 듀엣은 기대했던 것 만큼 멋졌어요. 혹시나 공연 보실분들은 영화를 미리보고 스토리 미리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솔직히 뮤덕생활 시작하고 처음으로 1막 끝나고 그냥 집에갈까 고민했습니다. 역대급으로 노잼이긴 합니다.
@wck8627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와 관극했는데 좋았어요. 엄마도 힐링하셨다며 좋아하셨고요. 고은성 배우 비중은 작았지만 가창실력과 비주얼에 존재감이 컸었어요. 군무는 진짜 멋짐
@Hjkjjjkkjoljjh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약간 마라맛에 자극적인 한국 감성 대극장뮤는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좀 낯설었는데 뭔가 곱씹을수록 좋아지는 느낌… 오래된 작품이라 내용이 좀 부실해서 그런지 음향 오케 무대같은 다른부분에 신경 엄청 쓴거같더라구요 . 특히 다른것들보다도 배우님들 연습량이…가늠이 안돼요 전 갠적으로 오오 갓극이다! 하고 나왔는데 불호 뜬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제 개인적인 감상평은 이게 그렇게 폄하당할 극은 아니라는거…?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해도 와 너무 재밌다!라고 말할순 없어도 이 작품이 주려는 메세지와 그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식이 매력있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1950년대 당시에는 더 그랬을것같구요. 알면 알수록 더 많이 보이는 작품이라는게 느껴져서 전 공부 좀 열심히 하고 보려구요 아 그리고 향니타…제발 봐주세요…무대를 찢어요…
@user-nq4yw4sn8l
Жыл бұрын
고토니 매력에 풍덩 고토니 대박나세요💙
@EJ-xf9gd
Жыл бұрын
고토니 평가를 아주 맛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jung1517
Жыл бұрын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고민하다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김준수토니.이지수마리아.김소향아니타로 보고 왔는데 완전 만족이었습니다. 윙스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충분히 즐길만한 뮤지컬이었고 다시 한번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솔직히 몇 번은 더 보고 싶네요. 주연 배우가 있지만 실제로 보니 다 주연 배우 같은? 일단 토니가 부른 넘버들은 다 홀리해서 너무 듣기 좋았고 특히 One Hand One Heart 부를때는 상투스 듣는 기분이 들더군요. 앙상블 춤추는 비중이 첫 씬 부터 엄청난데 그것 자체만 놓아도 볼만해요. 영화로 대충 보고 가서 정확한 내용은 알지 못해도 극 자체 만으로도 내용은 충분히 이해 가능했습니다. 다른 뮤지컬은 한번 보고 오면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이 뮤지컬은 계속 기억이 나는 게 한 번 보고 끝날 극은 아닌 것 같네요.
@user-pf4tr7hr9k
Жыл бұрын
웨사스는 참 묘한게~ 보고 나면 계속 생각나서 감겨버린 나를 발견~
@koeunsung.forever
Жыл бұрын
고토니 넘버 듣는거 만으로도 행복한 극
@KKKANGCHEOL
Жыл бұрын
전 시간 가는줄 모르고 꽤나 재밌게 봤어요!! 웃남 레베카 프랑켄슈타인 등등과는 달리, 홍악가님 말씀처럼 임팩트있는 넘버가 별로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투나잇, 마리아, 아이필프리티, 썸웨어 등 넘버 하나하나 너무 좋았고, 보는 재밌는 정말 컸다!!!! 조명 활용, 세트 활용을 너무 잘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배우님들 안무 정말 너무 멋있었어요ㅎ.ㅎ 한 번으로 족했다......^_____^
@alsgml9262
Жыл бұрын
웃남 다음으로 꿀노잼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극인듯한 느낌이였어요 허허.. 오픈주에는 진짜 뭐하자는거지싶을만큼 별로였는데 요즘은 커튼콜에 힘을 준게 느껴져서 2막의 아쉬움도 덜어준거 같기도 하고요 강현토니 보러간건데 너무 안나와서 정모베르나르도한태 입덕하고 온…😅
@Sug09-ju.1-ng
Жыл бұрын
홍악가님의 웨사스 시대적배경 접근성 여러 사실적 설명에 완전 감사 👍격하게 공감합니다 !!! 👏👏👏😮 고토니 넘버는 최고 ~!~. 웨사스 고토니 존재감은 최고 임 고토니 보고 싶어 오늘도 충무로 …😍💝💖
@starcalwa
Жыл бұрын
어제 웨사스 본 당일에는 솔직히 별로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스토리가 이해가 되고 점점 더 매력적으로 느껴짐..
@mingming092
Жыл бұрын
후기가 너무 극과극이라 무려 본진인 샤토니를 취소했다가, 오늘 급 표가 생겨 깡토니 지수마리아로 보고왔는데..... 신선한 충격입니다. 시사하는 바도많고.. 깨달은게 많았어요 그리고 개인사랑 겹쳐서... 저는 토니랑 마리아 나올때마다 계속 울었어요ㅠㅠㅠㅠ 토니 죽을때는 진짜 세상슬퍼서 훌쩍거림.. 가기전에 당대의 배경, 줄거리 예습은 필수인 극입니다. 사전에 공부를 하지않으면 유치뽕짝 철없는 일진놀이극으로밖에 여겨질수 밖에요. 저는 근데 관극내내 그런 생각은 안 들었네요!
@나크리
Жыл бұрын
진짜 웨사스는 앙상블이 주연인 공연인 것 같음 주연 2명은 끝까지 나오지만 비중이 조연 수준으로 나오고 나오고 그나마 많이 나오는 조연 베르나르도랑 리프는 1막에 죽어버리고 아니타도 1막에선 잘 나오다가 2막엔 후반부 잠깐 넘버 부르고 빠지고 끝까지 나오는 건 앙상블.. 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여서 앙상블이 많이 나오는 건 알겠는데 마리아 비중 좀 높여주지ㅠㅠㅠ 그나마 토니는 찔끔 나오기라도 하지 마리아는 각잡고 만든 씬 아니면 안나옴
@msdal1054
Жыл бұрын
저는 강현토니 & 지수마리아 & 택운리프 & 정모베르 그리고, 향니타로 봤어요. 일단, 아직 관극전이시면... 다른 사람들 후기보다도 영화를 한번 보고 고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취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거라... 홍악가님이 정말 리뷰를 잘 올려주신것 같아요. 이 작품은 대사를 몸으로 표현하고, 넘버의 비중이 다른 작품에 비해 적은건 맞아요. 그래도 그 넘버들이 명성에 걸맞게 좋고, 많은 배우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보여주는 연기들이 멋있었어요. 끝나고 돌아오면서 자꾸 생각나서 저는 더 예매했답니다. ps. 향니타.는 진짜... 대박이예요. 강현배우 팬이라 웃남보러 갔을때도 향시아나. 넘 강렬해서 놀랐는데... 향니타. 캐릭터 그 자체예요.
@미래-i4x
Жыл бұрын
웨사스 가격때문에 보기 망설였는데 리뷰를 보니 안 보는 길을 선택한 게 잘한 것 같네요 전 이번에 스위니 토드 뮤덕 친구와 함께 보러 갑니다!요즘 뮤지컬 가격대가 대극장은 16~18만원해서 스위니 토드가 더 싸게 느껴지네요ㅠㅠㅠㅠㅠ
@sigppang
Жыл бұрын
저는 1막이 95분으로 길었어도 순식간에 지나갈만큼 재밌었어요ㅋㅋ 이게 정말 사람애 따라 갈리는것같아요
@ddddonnnn
Жыл бұрын
고토니 가창력은 말해모해😆 스토리 서사는 부족하지만,,,배우들의 연기력과 군무는 정말 최고였어요
@한지니-f2i
Жыл бұрын
오늘 보고 왔네요. 감정을 담아서 노래하는 강현토니 좋았구요, 정유지 아나타는 정말 찰떡이었어요.(너무 잘해서 감동~) 이지수마리아는 감정 잡기 힘들 것 같은데 마지막 장면에 혼자 극의 감정을 다 끌고 가셔서 몰입할 수 있었어요. 배나라 리프는 배나라배우님 극을 찾아보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고 너무 잘하시고요. 스토리는 뻔하고 임팩트는 없지만 앙상블도 주인공도 다 능력이 뛰어나서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
@user-yy9ld3mh2h
Жыл бұрын
앙상블이 많이 나와서 좀 아쉽지만 고토니 성대랑 얼굴이 열일해서 표가 증식됨....
@llenn9524
Жыл бұрын
웨사스 영화 보고 노잼이다 싶어 안 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홍악가님 후기 보고 나니 한 번 가 봐야 하나 싶음..
@_donghyeon
Жыл бұрын
토니가 제트파에 손 털게 된 이유나 초반 서사를 더해줬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ㅠ 개인적으로 단체 군무는 볼거리가 많아서 좋으면서도 단순히 오케스트라 연주만으로 이끌고 가는 느낌이라 지루했어요,, 짧은 시간도 아니고 꽤 긴 시간이 단체 군무라서 더 그런 느낌 그리고 가족에게 큰 사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솨랑! 외치는 마리아도 띠용,, 배우자에게 큰 사건 있는데 토니한테 마리아 소식 알려주러 간 아나타도 띠용,, 오픈위크 때 보러갔는데 프리뷰 기간도 아니고 정가 다 주고 봤음에도 준수밴님 첫공 다르고, 강현밴님 첫공 다르고, 은성밴님 첫공 다른 그 상황이 어이가 없었네요 없던 커튼콜 음악이 생긴다거나, 1막 엔딩이 바뀌는 ,,,, 고작 극 뚜껑 열린지 3일도 안지났을때 일어날 수 있는 건지 ; 좀 짜증났어요 프리뷰 밥 말아먹고 오픈위크 달력으로 퉁 치는 건지
@lapopo9416
Жыл бұрын
잘못 만든 작품은 아닌데 오래된 극을 수정 없이 올린게 제일 큰 타격 아닐까 싶어요. 물론 라이센스니까 수정이 쉽지 않겠지만...그거 감안해도 옛날 감성이라는게 쉽게 받아들일 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저는 대극장뮤에 익숙한데도 불구하고 넘버들이 귀에 익숙한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까 첫공에는 무척 아리까리한...? 좋은 거야 나쁜 거야...? 햇갈리는 상태가 되고 말았어요. 두번째 관극 부터는 괜찮았는데 여전히 낮설긴합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정석인 극인데, 앙상블님들이 전문 댄서는 아니잖아요...? 물론 배우님들 노력을 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다 고난도 안무고 배우님들 몸 안사리고 추시는데 군무씬에선 바닥에 발이 붙어있는 때가 더 적은 느낌이에요. 그런데도 점점 눈이 높아지다보니 군무씬에서도 약간씩 모자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런데다가 전반적으로 캐릭터성을 살리기 위해서 인지 배우님들 키 편차가 많이 크시더라구요... 이것도 군무 씬을 아쉽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 인 것 같아요. 게다가 스토리는...ㅎ... 미국의 1950년대에는 사회적으로 이민자들과 청소년 갱단들의 문제가 심각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의의 있는 배경과 인물들이 될 수 있는 거겠죠. 하지만 현대 한국에서 이걸 보는 저는 백인작가에 의해 씌여진 나이브한 평화론이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네요. 몇 안되는 넘버들 중 오피서 크럽키가 정말 싫었어요. 그걸 보고 있는 내가 싫어져요. (넘버는 신나는데 내용이...) 아무튼 벌써 2번 보고 앞으로 표가 3개정도 더 남긴 했는데...오프닝위크 할인있다고 해도 추가 예매할지는 무척 고민 되는 극이에요. 저는 불애배님에게 잡혀서 여러번 보고 있지만 후기를 많이 읽어보시고 넘버도 많이 들어보시고 예매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니 사실 16만원은 큰 돈이니까 다른 걸 보시는 걸 더 추천 드려요.
@SILVER_EUNTAE
Жыл бұрын
고전이라 전 봤네요ㅎㅎ 고무신이라..ㅠㅠ근데 뭐 또 예매했네요ㅎㅎ 고은성배우님로 어렸을땐 멋있었는데ㅎㅎ
@thighthigh5120
Жыл бұрын
샤토니 볼려구 예매 했는데, 관람후기 보고 취소하구 물랑루즈 홍광호로 예약 했습니다.. ㅠ 너무 노잼에 1막끝나고 빈자리가 많다고 하여, 안그래도 할인도 안해주는데 비싸고ㅠ 너무 해요. 커튼콜 촬영이나 이벤트좀 해주지.. 김준수 공연은 거의 매진인데... 빈자리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거 보니... 이번 웨사는 건너 가겠습니다.😢
@user-vx7bp7de6b
Жыл бұрын
홍님 리뷰를 진짜 기깔나게 해서 입을 악어처럼 벌리고 봤음...터키아이스크림 아저씨처럼 리뷰를 강약조절을 참 잘해서 보고싶었다가~ 아니었다가~ 파도를 태우심! 이런 홍잼민!🦊 리뷰봤는데 멀미남...ㅠㅠ
@hongagga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user-st1ek2ce2g
Жыл бұрын
샤토니 재아마리아 페어로 3번 봤는데 웨사스는 배경을 알고 보면 재밌고 군무와 오케선율을 따라서 극의 감정선을 이해해야하는 극이라서..요즘처럼 마라극을 기대하고 가면 안됨ㅎㅎ 애초에 표현방식이 전혀 달라요!! 춤에 서사를 넣어서 춤 흐름을 잘봐야해요ㅠ 원작자가 의도한 갑작스러움, 불편함 등 모든게 그 당시 미국 사회문제를 저격하는 부분이에요. 개인적으로 봤던 후기들 중 웨사스는 평양냉면극이다. 라는 후기가 굉장히 와닿았어요! 10대의 철없음과 토니의 이상주의(얜 머리가 꽃밭임) 면모가 강하게 드러나는 샤토니와 상대적으로 현실적이지만 토니와 함께 싸움없는 마법같은 세상을 꿈꾸게 된 재아마리아 조합은 이 뮤지컬이 보여주고자 하는 사회적 문제를 더 극적으로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3번다 향니타로 봤는데 아니타의 에너지, 아메리칸드림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너무나 잘 표현해줘서 아메리카에서 기립박수 하고싶었어요! 리프는 배리프/택리프 두분다 봤는데 배리프는 좀더 육체파 느낌의 리더이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게 제트파 친구들을 감싸주고 싶어하는 알고보면 순한 면모가 있는 리프인게 인상 깊었어요. 토니와 둘이서 있으면 은근 대놓고 기대는 면모도 보여주고 샤토니와 함께 댑!하는 모션 두분다 몸을 잘쓰셔서 칼각이라 더 귀엽고 좋았습니다! 택리프는 반대로 좀더 이성적인 리프였어요. 쿨 넘버 그잡채!! 본인의 분노를 누구보다 쿨하게 진정시켜서 주변인들을 지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토니도 자기가 지켜야할 내 친구에 가까운 느낌! 샤토니의 순하고 이상주의적이라서 생기는 이슈들을 걱정하고 챙기고 싶어하는 리프 느낌이랄까요? 둘이서 서로 얜 내가 챙겨야지!하는 친구 느낌이었습니다~
@Goodsiyahaha
Жыл бұрын
연출같은거 어떻게 생생하게 표현을 잘하시는지요 전 한 번 보면 기억이 거의 다 삭제돼서 글로 표현 잘 하고 싶어도 처음봤을 때 그 느낌이 안나던데 ㅋㅋㅠ 웨사스 아직 영화도 뮤지컬도 보기 전인데 얼른 보고 싶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user-djwoqodnw
Жыл бұрын
극 안내문 중에 전자담배 이야기가 있던데 누가 담배펴요?? (다른 이야기)그냥 안 볼려고 다짐했다가, 한뮤어 축하공연 덕분에 깡토니,향나타님 페어로 볼려고 하는데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sw3lv7re2k
Жыл бұрын
오늘보고 왔는데, 준수토니보러갔지만 배리프에 빠져서 돌아왔습니다..! 1막 끝나고 어...? 2막 끝나고 읭...? 했지만 앙상블의 매력을 정말 잘 느낄수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저같이 뮤덕질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뮤배보러가는 사람에게 진짜 그 장르의 매력을 느끼게 해줬어요. 제크파에서 나름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는데, 그게 활용이 잘 안되어서 (특히 제크파 입단하고싶어하는 여자분) 아쉽긴했지만, 배우들이 너무 잘 살려줘서 지루한 극에 볼거리가 되더라구요. 근데 티켓값은 안하는듯
@user-sw3lv7re2k
Жыл бұрын
특히 맘보가..넘모 눈과 귀가 즐거웠따..
@rrR-ow6dy
Жыл бұрын
@@user-sw3lv7re2k 저도 맘보가 좋아요... 영상에는 안 담기는 열정이 있어요.
@user-bj4wu1jm6w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다들 악평이랑 공감 못 한다는 리뷰가 많은 거네요 올드한 감성을 좀 더 현대적이게 각색했으면 평이 좋았을 거 같네요.. 나중에 찍먹해야겟다
@모투르
Жыл бұрын
어제봤는데 음향미친거 같이 좋았어요 마이크를 안차는듯한 자연스런 음향과 섬세한 해상도... 충아센이 맞나 싶을정도? 스위니토드랑 이작품은 현대 뮤지컬과 오페라 중간쯤 인거 같아요 한국인 취향 뮤는 노래시작한다..! 하고 시작하면 이건 자연스럽게 노래하는데 아는넘버나오고 오케스트라 음악도 발레공연보는거같았어요 오페라에서 행동묘사하는 부분같기도하고 담백한 음향이 뽕맛을 가져주진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오케스트라 강약에 집중할수 있었달까 쇼놋작품은 음향에 진심인듯!
@ggamsae1
Жыл бұрын
넘버 : 기억나는 거 하나도 없음 스토리 : 두 갱단(양아치)이 싸우자-> 싸운다(스토리 끝) 대본 : 중2병 걸린 작가가 쓴 대사들 배우들 노래 연기로 커버치는 거 아니었으면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1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했음. 혹시나 해서 2부까지 봤지만 걍 1부 끝나고 갔어야 했음. 왜 16만원이냐? 진짜 5만원이었어도 욕 박았을 듯
@user-cb5wn6sn4i
Жыл бұрын
노잼이래서 마음 내려놓고 봤는데…분명 캐릭터에 공감이 되진 않는데 좀 재밌는거같고…뭔가 무대가 많이 아름답고…배우님들 다들 개잘하시고…불호였으면 돈이라도 굳었을것같은데…아아 혼란스럽네요
@Montecristo_kr
Жыл бұрын
그럼 걍 재밋게 보신겁니다ㅏ
@user-gh7by2mx6o
Жыл бұрын
극은 진짜 노잼이었는데 배우분들이 너무너무너무 잘하셔서..졸린 눈 부릅뜨고 보긴 했는데유ㅜㅜ삼토니 보려고 했는데 그건 조금 많이 힘들 것 같네요..?
@ruien191
Жыл бұрын
박강현-이지수 페어를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웨사스가 10대 후반 설정인만큼 가장 10대스러운 풋풋함이 느껴지는 페어가 캉-수 페어라고 생각하구요, 고음이나 성량이 다 짱짱해서 진짜 귀가 호강합니다! 그리고, 김소향-김찬호 페어는 안무가 진짜 예술입니다! 오픈위크 이후 커튼콜도 맘보맘보 고 군무와 투나잇 리프라이즈 합창이 추가되어서 좀 더 활기차고 알찬 느낌으로 마무리가 되어서 관객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개선시키려는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느껴집니다! 그 과정을 밀접하게 지켜보는 관객 중의 하나라 저는 이상하게도 웨사스에 더 관심과 애착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샤크파보다는 제트파 멤버들이 좀 더 주인공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샤크파 배우들도 제트파에 비해 분량이 턱없이 부족해서 많이 슬퍼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원작이 원체 그렇게 쓰여졌으니 어쩌겠어요… 그 원작사에서도 우리나라 여론들이 심상치 않으니 절충안을 내놓아 오픈위크 재관람도 추가하고 커튼콜 수정이나 대사 수정을 컨펌해줬다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Hjkjjjkkjoljjh
Жыл бұрын
진짜 캉토니 지수마리아는 극락입니다…ㅜㅜ
@mingming092
Жыл бұрын
ㅜㅜ 진짜 미쳤어요 음색 성량
@mingming092
Жыл бұрын
현대시대에 맞게 극을 수정해야 한다는 건 공감이 안갑니다. 1950년대 미국에선 이게 현실이었는걸요. 당대 현실을 비판하는 극인데 당연히 그 시대에 일어났던 일을 기반으로 진행이 되어야지, 현대적으로 수정하는건 아닌거같아요. 단순히 배우보러, 음악들으러 가면 절대 비추인 극입니다.. 두 갱단이 왜 그렇게 갈등하고, 그로인해 당시 미국에서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등 사전에 극에 대한 정보와 시사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봐야 재미를 느낄수있어요! 두 갱단이 갈등하는 이유를 정확히 극에서까지 녹여내기엔 한계가있다고 봅니다. 다만 넘버가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어요. 무용극에 음악이 가미된 느낌이랄까.. 그래도 군무가 너무멋있었습니다.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느낀 바도 많고.. 당시 아메리칸드림을 꿈꿨던 이민자들의 상황과 마음을 생각하며 마음이 참 복잡해졌어요 저는 제 인생작중 하나가 될거같아요..
@kyungminins
Жыл бұрын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영화로도 나와 있는걸로 알아요. 뮤지컬 보기 전에 영화 보시고 한국어버전의 현장감을 느끼고 싶으실때 보러가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may_i_love
Жыл бұрын
저번주에 관극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댄스뮤지컬을 좋아해서 그런지 군무를 보는데 막 제가 벅차올라고… 배우분들 비주얼도 너무너무 좋으셔서 눈호강했습니다 ㅋㅋㅋ 춤 연습을 얼마나 하신건지.. 존멋탱 스토리 자체는 토니의 사랑이야기와 제트파와 샤크파의 싸움뿐이라 아쉬웠지만 그 싸움도 댄스로 풀어내다 보니 정말 재밌었어요! 앞열에서 봐서 그런지 더 더 생동감 넘쳤습니다🤩🤩 2막에서 감독님 인사하시는 것도 새로웠구, 존경하는~~ 경찰아저씨 넘버 너무 재밌게 봤어욬ㅋㅋㅋ 커튼콜도 마지막 떼창이 정말 웅장했고 토니와 마리아가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연출은.. 정말 영화 그자체 였습니다 ㅎ̌̈ ㅎ̌̈ 저는 또 이렇게 회전문을…. ((그런데 조폭들 막 싸워놓고 다치면 놀라고,,, 너무 착한거 아니에요..? ㅋㅋ큐ㅠㅠ 그리구 마지막 장면 웃남보다 더 정적인… 너무 한순간에 극이 끝나버린 느낌이긴 합니다 ㅎ̌̈ ㅎ̌̈ ….
@KYU_Balla
Жыл бұрын
한줄평 : 그만 좀 춰... 고은성 이지수 페어로 봤는데 투나잇 진짜 환상적이었어요. 고은성 마리아도 넘 좋았던 거 인정. 임정모 베르나르도는 떡대 대체 머선 일?? 렙카때보다 너무 벌크업돼서 인공갑빠 하나 입고 나오신 줄 알았어요 무대가 너무 이뻤어요 근데 양아치들이 노래 안 하고 입을 너무 털어서 힘들엇어요. 왜 말로 싸워? 왜 싸우면서 춤 춰?? 그만 좀 춰... ㅠㅜㅜ 반은 좋고 반은 힘든 공연이었네요. 극 자체가 나이 많은 게 너무 티나는 올드한 연출의 뮤지컬이었고,, 앙상블들은 춤도 노래도 아주 좋았습니다.
@blue2233
Жыл бұрын
전 재밌게 봤어요! 미디어아트로 배경 바뀌는 거, 세트 전환되는 거, 화려한 의상과 군무 등등 볼거리가 많아서 1막이 순삭이었어요.. 대극장뮤에서 서사는 기대 안하는 편이라 그거 감안하면 토니랑 마리아의 귀여운 케미랑 리프의 양아치미 보러 또 가고 싶네요ㅎㅎ
@jynnnnn52
Жыл бұрын
작년에 개봉한 웨사스도 꽤나 좋은 평을 받지 못했는데 혹시 비슷한 결일까요?
@sj2163
Жыл бұрын
베댓에 박강현, 이지수 배우님이 가장 좋았다는 댓글이 있어서 좋네요ㅎㅎ내일 보러가는데 설렙니다!🥹
@ISjung1980
Жыл бұрын
스필버그 감독이 웨사스를 영화로 만들어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보시고 관극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로미오와 줄리엣을 기가막히게 각색하긴했는데 미국인 시선으로 본 이민자들 이야기라는 점이 좀 쓸쓸했고 아무리 피끓는 청춘이라지만 마리이와 토니의 러브라인은 아 ... 증말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아서 설득은 안되더라구요. ㅠ ㅠ 스토리도 넘버도 취향은 아니지만 김소향 배우님 보러 가긴한다는 ...
@XIA0104
Жыл бұрын
현재 웨사스 3번정도 봤는데 ...처음볼때는 이게뭐지..? 시대적 배경이 너무 옛날이라 당황했었어요 . ..그래도 미리 영화도 본다음에 봤었는데 처음에는 스토리 이해를 하려고 봤다면 두번째때는 극중 배우들이 처한 상황 그시절 배경을 이해하면서 좀 더 알아가면서 보려고 했던거 같아요~~우선 극중 배우님들의 댄스가 너무 빡세서(?) 보는내내 감탄 또 감탄....와 어떻게 연습했지 싶을정도로 근무가 힘들어보여요ㅠㅠ 그거 딱딱 맞는거 보고 또 소름ㅠㅠ 볼수록 볼매뮤에용ㅋㅋㅋㅋ계속 생각나는 웨사스...?리듬감있는 노래 넘버들이 신나고 중간에 유머러스한 부분도 있어서 3번째 부터는 재밌게 봤어요~ 개취지만 토니는 준수배우님만 봤고 그외 배우님들 한번씩 다봤는데 아니타는 김소향배우님 최고에요..... 리프도 배나라배우님 찰떡.....개취긴 하지만 잘 선택해서 보시면 조합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다른 토니 배우님들도 보러 갈가 생각중인데 기대가 됍니다~
@swv_roll
Жыл бұрын
웨사스..분명 현대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풀어낸 작품이었는데 그 현대가 지금에 와선 또 다른 옛날이 된게 어째 씁쓸하네요.. 여하튼 웨사스는 지크슈마냥 자체적으로 시대배경을 바꾸면 그것대로 재밌을것 같은 작품인것 같아요 ㅋㅋ
@user-bs1ro4nn5i
Жыл бұрын
공감~~^^
@NY-ro6ol
Жыл бұрын
뮤지컬인데 노래를 너무 안해서 읭스러웠지만 군무나 세트,배우분들은 멋졌습니다. 그럼에도 스토리자체가........ 철없는 일진놀이 보는것같아서 아침저녁 출근하기싫다외치는 찌든 직장인 감성으론 공감이 하나도 안됐어요...진짜 잼미니들 보는것같다는 말이 딱이네욬ㅋㅋㅋㅋ보고있으면 자동으로 꼰대마인드 장착되는 느낌이라 본진극 아니었음 찍먹도 안했을...법한..ㅜㅜ 궁금했으니 한번쯤 보는건 나쁘지않고 본진있으니 자리좋으면 한두번 더갈수는있겠지만 부모님이나 친구한테 추천은 못할것같은 느낌입니다..ㅎ
@rrR-ow6dy
Жыл бұрын
전 재미있었어요. 안무가 많은 것도 저한텐 매력으로 다가왔고, 안무를 볼 때 배경음악에도 집중해서 그런지 넘버가 적은 것도 잘 안 느껴졌어요. 극 제목이 '토니와 마리아'가 아니라 '웨스트사이드스토리'인 것처럼 이 극은 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이기 보다는 맨하튼 슬럼가의 이야기에요. 토니와 마리아의 사랑은 슬럼가의 이야기에 큰 사건과 비극을 불어넣은 요소로써 극의 주제를 강조해요. 그들의 사랑 자체는 이 극의 주제가 아니에요. 그래서 특정 배우, 캐릭터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분량적인 부분에서 불만이 나올 수 있어요. 전 특정 배우의 팬이라서 이 극을 보게 되었지만 극 자체에 매력을 느끼게 되어 재관람을 하게 되었네요. 취향일지 아닐지 찍먹해보면 좋은 극인데 가격 이슈와 더불어 초반에 잡음이 많았어서 그러기 어려웠다는 게 아쉽네요. 이제 막공을 향해 달려가지만... 자첫을 앞두신 분이 계실 수도 있고 미래에 웨사스가 다시 올라올 수도 있으니 스포 없는 선에서 관람안내를 해봅니다.
@0z008
Жыл бұрын
박강현 보고 왔는데 .. 너무 지루했음 이렇게 박수 안나오는 뮤지컬 처음봄.. 원작이 그래서 어쩔수없지만 넘버보다는 발레댄스위주라 ... 한재아 님은 고음 올라갈때마다 좀 불안했음
@user-cw3dq8lj7d
Жыл бұрын
싹 다 공감입니다......!!!!
@user-iu1ro4tv9s
Жыл бұрын
관악기소리에 귀가 호강했는데 불호인 부분이 남장여자캐릭터 좀 이상했고 재아배우님은 정말 사랑스럽더라고요
@ArisJeong
Жыл бұрын
스티븐 손드하임 팬으로 company 부터 그 제자가 만든 음악 들으러 see what i wanna see까지 봤던 나란 사람(컴퍼니도 나온지 오래된 미국 갬성이라 이해못하고 음악만 듣다 나옴…ㅋㅋ) 그냥 고전 감상한다 생각하고 , 현대 시대상과의 괴리감 감안하고 봐서 그럭저럭 볼만 했어요 . 발레안무가가 만든 군무도 좋았구요 하지만 두번은 못보…..겠어요ㅋㅋㅋㅋ 어쩐지 샤토니 취소표가 대량 나와서 좋은 자리 잡아서 봤는데 김준수 팬덤도 못견디는 스토리인가 싶었음 ㅋㅋㅋㅋ 들을 노래도 투나잇 말고 없고…. 여주인공도 비교적 신선한 얼굴들이라 좋은데… 낮공연이라 그런지 목 덜 풀려서 자꾸 플랫되고 가래끓은 소리 나서 으읭??😂 했음…. 연기는 정말 상큼하고 좋았는데…. 저녁공연 안본 내잘못이지뭐🤣
@lyrieddaei9670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배우들(박강현 정택운 정유지 김소향 임정모 등등등) 총출동이라서 18일 깡택 첫공 보고 왔는데 진심 개노잼이라서 대실망하고 나왔어요... 그래도 오픈위크 할인 준다니까 막공 즈음에 유니타도 한 번 보러갈까 고민 중입니당
@hyunjungoh4743
Жыл бұрын
제작사에서 샤토니 전체매진 안 뜬게 가장 타격이 크지싶어요. 오프닝위크 간 팬들에게 쿠폰을 뿌렸는데 과연 얼마나 자둘로 돌아올까 싶네요. 팬심으로도 쉴드는 힘들다는 분들이 많지만(그만큼 회전문이 적을것이고) 폄하될 작품은 아닌듯 합니다. 작품 전체적으로 뮤지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고, 각종 불호 후기에도 가시려는 분들은 꼭 영화로 미리 예습을 하고 간다면 좋을 듯 하네요. 박강현 배우 캐스트로 여러번 보고 왔는데, 솔직히 말하면 배우보러 가는거지만 평양냉면 처럼 슴슴한게 자꾸 생각나는 어이없음이 존재합니다. 아! 그와중에 김소향 배우님한테 입덕하게 생겼습니다. 향니타 기존쎄 짱멋져요 언니 날 가져요ㅠㅠ
@보미-s7h
Жыл бұрын
웨사스 커튼콜에 노래 안부르시던데 원래 요 뮤지컬이 노래 안부르고 끝나는 뮤지컬인가요..?
@user-st1ek2ce2g
Жыл бұрын
커튼콜 수정되어서 이제 노래 불러요~
@보미-s7h
Жыл бұрын
@@user-st1ek2ce2g 헉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하민-u9j
Жыл бұрын
저는 어제 2시 공연(박토니 한마리아 정리프 임베르) 보고 왔습니다. 어머니 덕분에 좋은 자리에서 혼공했고 원작과 시대배경을 안 상태로 보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평가하기 참 미묘했지만 재관람 의사는 없습니다. 연기력과 춤은 뭐 다들 말 할 필요 없이 대단했고 좋았습니다. (사실 프랑켄슈타인 때 놓친 정택운배우를 보고 싶은 사심이 컸습니다) 다만 제일 의아했고 실망했던 점은 스토리와 넘버 순서였습니다. 원작들이 이미 유명하니 차별화를 두려한 의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원작팬 입장에서는 어...? 이거 아닌데...싶은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다 본 후 후기들 찾아보니 1,2막 시간 배분도 프리뷰(?) 기간 동안 많은 변동이 있었다고 했는데도 저에게는 좀 이상하게 구성이 나뉘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깔끔하게 끝나지도 않고 감정 몰입이 끊기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저는 이 뮤지컬 보다는 60년대 원작 영화를 더 추천드립니다. 음악도 영화 분위기에 잘 어울어지고 더 풍성하게 보입니다. (영화판 진짜 좋아요...America 부분도 더 재미있어요...)
@린-d2e
Жыл бұрын
유지아니타 진짜 짱이였어요 ,, 유지님 팬 되고 나옴
@lucky0200
Жыл бұрын
웨사스...너무너무 취향극이라..공연 끝난지 두달 훨씬 지난 지금도 웨사스않이중이네요ㅠㅠ
@user-yy8vk7lk3k
Жыл бұрын
너무 올드해서 돌아오지 않았어야 될 작품을 올린게 잘못인것 같아요.. 중간에 관객분 나가는 일이 없는데 몇분 나가시고..
@lg-jambro
Жыл бұрын
웨사스에 대한 A~z kzitem.info/news/bejne/qXdtyIKdfWZzi4Y
@SILVER_EUNTAE
Жыл бұрын
보고왔는데 나이가 너무 든것일까요ㅎㅎㅎㅎ 힘들었습니다… 예전감성이 지금은 아닌거같아 슬프네요..
@user-ln8oe8rt3f
Жыл бұрын
스위니 토드도 리뷰해주세요~>
@shr2243
Жыл бұрын
결국 걱정이 현실이 된것이다.. 물랑 18만 베토벤 17만 웨사 16만 결국 전부 16되고 17되고 18되것네 진심 이제 가서 보기도 싫어진다
@user-ne7ko3se9k
Жыл бұрын
저는 딱보고 느낀 소감이 2000년대 나왔어야하는 시대를 잘못태어난 뮤지컬이었어요.... 뮤지컬 요약: 인소+현대무용
@hahahahama
Жыл бұрын
리프보러 갔는데요 1막엔 그냥 리프랑 제트만 나옵니다 그리고 2막에서 한번 나와요... 그래도 군무가 너무 멋져 2층에서 봤을때 잘 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user-zv3xy3kf3v
Жыл бұрын
4:19 잼민이ㅋㅋ 볼까말까 고민 많이 하구이써여..
@ruix1215
Жыл бұрын
11월 17일 첫공(김준수 한재아 배나라 김소향 임정모)보고 그저께 자둘(김준수 이지수 정택운 정유지 김찬호)한 사람입니다.. 들었던대로 자첫과 자둘은 전혀 다른극이더군요ㅋㅋ 첫공이 완전 레어였던거ㅎ 좋아해야하는건지,,ㅋㅋ 첫공을 보고나서 아주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1. 극 내용이 되게 뭐랄까 띠용? 모든 역할들에 좌뇌가 없는 느낌ㅋㅋㅋ 다들 급발진에,, 토니와 마리아가 첫만남에 사랑에 빠지는 포인트도 신기.. 손이 차가워~ 너 손도 차가워~ 우리 닮았네~?(???) 그치만 10대들의 이야기라길래 모든걸 납득해보기로 했습니다 2. 인터미션 타이밍 엥?스러웠던거.. 관객들이ㅋㅋ 다들 엥 하면서 앉아있으니까 어셔분들이 "인터미션입니다~!!" 알려주곸ㅋ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공연장을 빠져나가는 관객분들,, 3. 좀.. 대사가.. 아니타가 제트파 찾아갔을때 희롱하는 장면이 좀 불쾌했달까.. 너무 심했던거 같아요ㅠㅠ 예를들면 ㄱㄹ같은 년 뭐 이런거..? 3. 그리고 넘버수도 너무 적은데다가 뮤지컬하는내내 오케가 가만히 있어서 뮤지컬 아니고 그냥 연극보는줄 알았어요 4. 커튼콜에서까지 오케가 가만히 있을 줄 몰랐던 1인ㅋㅋ 고요한 무대에서 마리아가 혼자 울부짖다가 2막 끝나고 갑자기 커튼콜 시작(?) 적막속에 배우님들 인사하고 조용히 들어가셔서 박수치면서도 관객들 서로 눈치보고 첫공인데 함성도 못질러줬다구요ㅠㅠ 근데 첫공 바로 다음공부터는 공연 매회마다 수정되고 있어서ㅋㅋㅋ 그저께는 웨사스 최최최종 공연 보고왔어요 아마 또 며칠지나면 최최최최종 극이 올라올듯 싶습니다.. 그리고 첫공에 대한 충격은 많이 컷지만!! (어수선하고 극도 난해하기도 했고 그랬지만) 배우분들 한 분 한 분의 연기 노래 댄스는 다 기대이상이었어요 연습량이 어마어마 했던 것 같습니다 앙상블분들 댄스도 어떻게 그렇게 딱 딱 맞는지, 주조연 할 것 없이 모든분들이 주인공 같았어요!! 17일에 자셋하러 갑니다~
@hongagga
Жыл бұрын
이쯤되면 웨사스는 창작 뮤지컬일지도요..
@user-vl7dq7zm9e
Жыл бұрын
저도 첫공 봤는데 커튼콜의 충격이 가시질 않아요. 그냥 제 기억 속에서 이 뮤지컬은 지웠습니다.
@ruix1215
Жыл бұрын
@@user-vl7dq7zm9e 진짜 첫공은 넘 심했어요.. 배우님들 말고는 하나도 준비가 안된 느낌..? 돈이 정말 아까웠지만^^ 지금은 전체적으로 많이 나아졌더라구요!!ㅎㅎ 그냥 샤토니 보고싶어서 관극갑니다
@제제-b2f
Жыл бұрын
무대연출 노래는 진짜 최고였음 스토리는 음...? 스토리는 그냥 그냥...
@rufinablue9506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자첫하고 집에 오는 길에 다음 티켓 바로 취소ㅜㅜ 수수료 10%😭
@bellyung2560
Жыл бұрын
번스타인 음악을 톰과 제리에 비유하다니 크게 한번 웃고 갑니다
@artist_fanstar_wyc
Жыл бұрын
여기가 무대맛집?
@user-db5si5oi8j
Жыл бұрын
그냥 로미오와 줄리엣을 뮤지컬로 만들어주면 좋겠음 ㅠ
@hongagga
Жыл бұрын
그것도 뮤지컬로 있습니다 ㅎㅎ
@user-db5si5oi8j
Жыл бұрын
@@hongagga 그거 중소극장이잔아요 ㅠ
@meeso_hj
Жыл бұрын
프랑스에서 만든 거 있어요…오래전에 내한도 했었는데 보셨으면 좋았을텐데요ㅠ
@user-ob1dz1qg9q
Ай бұрын
이때는 16만원이 비싼거였네
@98alswldnjs
Жыл бұрын
군무는 볼만한데 내용은 딱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그렇네...싶더라고요
@띵까띵까-e9y
Жыл бұрын
음..우선 스토리가 너무 올드하고 다아는얘기. 거기에 뭔가를 쪼금 기대했지만.. 개인적으로. 남주보러갔다 여주를 보고온 느낌
@user-zt3fn9me5n
Жыл бұрын
난 어제 보고왔는데 저녁꺼.. 생각보다 노잼이었음 물론 배우분들 노래 너무 잘부르셨고 춤도 잘추셨음 ㅇㅇ 근데 내용이 너무 비어보였다 해야할까 솔직히 뮤지컬보단 그냥 마임하는 연극같이 보였음 지금까지 본 뮤지컬중 대사 제일 없고 노래도 제일 안불렀던거같음 내 주변에 앉은 아줌마들도 불평 엄청 했음
@sun_wozzz
Жыл бұрын
팬이아니면 보기 힘드넹..
@tv9555
Жыл бұрын
무대와 연출 군무 짱이에요 !! 토니 준수님껀 .. 팬이시면 보시고 아니면 다른분 토니 추천이요 배우님들 활약으로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kjsoh
Жыл бұрын
저는 딱히 팬 아닌데도 준수님꺼 대만족했어요
@4322qwer
Жыл бұрын
나오면서 든 생각. 30분짜리 단편을 지루하고 길게 늘여놓은 듯한 구성과 딱히 와닿지 않는 미국감성이 별로다. 김소향 배우만 좋았습니다.
@떡볶이1004
Жыл бұрын
내용이 정말... 띠용...
@mmu51mmu
Жыл бұрын
저는 배우도 무대도 춤도 뭐 다 좋았는데 스토리가 너무 진짜 대노잼이라 지루했어요 😢 브로드웨이 스타일 안맞나봐요
@SH-wm6kw
Жыл бұрын
어제 갔다왔습니다 배우분들 앙상블분들 연습많이 한거 느껴지고 김소향배우가 완전 끌고갔다고 생각할정도로 잘했는데 다른것들이 정말 별로였어요 시간때우기식 안무 너무 많은것도 그렇고 뮤지컬이라기보단 연극하는거 같을정도로 넘버가 없다는거 그리고 제 회차에서 음향사고났는데 특정배우 마이크안됐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16만원 아까워요 저는 재관람 안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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