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경기 침체와 공사비 급등으로 건설사들이 주택 사업 수주에 보수적으로 나서면서 서울 강남 등 핵심지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시공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시공사를 선정한 단지들도 유찰을 거듭하다 경쟁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행법상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은 경쟁 입찰이 원칙이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가 없거나 한 곳이면 자동 유찰되고 두 번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비가 오르고 분양시장 상황도 좋지 않아 수익성이 어느 정도 보장되는 사업만 선별해 수주하겠다는 것이 대부분 건설사의 방침"이라면서 "두 곳 이상이 입찰에 참여해 경쟁이 성립하면 수주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비용이 들어가게 되므로 경쟁입찰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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