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0.0001%만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 박제사. 자연사(死)한 야생 동물이나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한 연구와 보존, 교육을 목적으로 동물 표본을 제작하는 직업인데요. 서울대공원 동물원 윤지나 박제사를 만나 박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인터뷰해봤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박제사
이분이 만든 박제품들 보면 진짜 자연사 박물관 박제품과 다르게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생동감이 넘쳐요. 진짜 동물의 골격에 대해 이해도 잘하시고 근육구조도 뛰어나게 잘 표현한다고 느껴요.
@user-kd7oq7gt2j
3 жыл бұрын
크 50명밖에없고 화학처리 같은것도 직접하고 그냥 예술가네요 해부적으로도 정확하게 제작하려면 머리도 많이 좋아야겠네요. 우리나라에 현재 일하고있는 20분중 한분이라니 박수를 보냅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강연까지 예정되있으시다니 소수의 박제사분들이 한나라의 박제기술을 이끌어간다는게 대단하네요 ~ 전문적으로 배우는곳도 없는데
@monyang6344
3 жыл бұрын
동물이 죽었어도 그 동물이 살아있을때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존하는 일인데 안좋은 인식이 남아있다는게 안타깝네요... 박제사 라는 직업명보다 동물보존사? 라던가 그런식으로 바뀌는것도 인식이 좋게 바뀌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hoccreek6295
3 жыл бұрын
동물 박제를.. 어릴 때 읽은 책 내용 중에 '사냥꾼이 동물을 죽여서 박제하는' 내용에서나 접하다 보니 자연스레 부정적인 인식이 생겼던 거 같아요. 미디어에서 접하는 박제는 인간이 힘이나 부를 과시하기 위해서 박제하고 전시하는 느낌이 더 강해서.. 미래 연구 자원이라 생각하면 꼭 필요한 일이네요.
@user-en2nv8vn4w
3 жыл бұрын
호랑이 박제는 정말 살아서 설원을 뛰는 듯 하네요. 정말 멋지네요.
@vvvlllilillIIl
박제는 진짜 다른의미로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지 진짜 대단하심ㅇ 아이들을 표본으로 만들어서 멸종위기종의 종 보존 어쩌고저쩌고 말도 안되능 변명만 늘어놓고 솔직히 멸종위기종인 호랑이들이 제수명 꽉꽉 채워서 살고 그 아이들이 후손을 많이많이 남기는게 ㄹㅇ 종보존이지 박제는 대회나가서 상 타려는 지 욕심 아닌가
@JKC-yl6vx
3 жыл бұрын
저런 분들이 있기에.., 한국 문화가 풍부해지는 것입죠..., 응원합니다 박제사님,~!
@user-sb6bo6ws8h
3 жыл бұрын
다른 박제 영상도 봐봤는데 박제사분들 진짜 대단하심... 엄청 다재다능....
@user-ih5rj8vr3x
3 жыл бұрын
호랑이가 16년 15년이면 살만큼 살다가 갓네 동물원측에서 케어를 잘해주셧나보다
@user-aaa95
3 жыл бұрын
말씀 엄청 잘하신다,,, 박제에 대해 문외한이었는데 신기하고 재밋네요
@user-yf5pb1gv1t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전 70년대 후반부터 했던 기능자 입니다만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우리 나라도 박제 제작능력이 아주 많이 발전했고 외국과 차이가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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