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올해 길 위의 도서관 기다렸는데~~~!! 다시 고미숙 선생님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운영측 분들❤
@poussinkang8560
Жыл бұрын
특히 이 시대 청년들이 자아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는 화두를 던지신 고미숙 선생님의 불교 공부와 통찰을 따라가고 싶게 동기부여가 되는 강의이네요.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지 못 했었는데 곰샘 덕분에 눈이 열릴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항상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시는 곰샘 감사합니다.
@user-td4bc9ms1i
11 ай бұрын
수유넘어 부터 참똘똘 하시다 당신과 동갑이고 춘천제일고 출신 현 지리산 골짜기에 멍때리고 사는 중인대 참 똑똑하시네요
@heesookcho9390
Жыл бұрын
열부처님가르침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려합니다~^^ 연민과 공감능력!! 기필코 윤회의굴레에서 벗어가고싶습니다.
왜 같은 슬픔을 붓다와 나는 다르게 받아드렸나? 붓다는 슬픔을 깊게 공감하면서 자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진 경험을 했고, 나는 슬픔을 느끼면서 자아에 덧붙였다. “저 슬픔이 내꺼가 될 수 있어?” 붓다의 공감은 뭘까?
@user-zf4ds6bv6j
Жыл бұрын
청년붓다 마지막 장면 울컥했어요
@user-if4sn2dd4g
Жыл бұрын
고미숙선생님 건강하세요
@user-xy6gm6ji8e
Жыл бұрын
12살때 연민과 공감을 했을 때 붓다는 행복했다. 자아를 떠나서~ 위로 받았네요~^^ 넘 고맙습니다. 짓눌리는게 있었는데~
@user-td4bc9ms1i
11 ай бұрын
부처왈 인생은 고해라 했지요
@user-oy9dv7gl3g
Жыл бұрын
🙏
@hongzhe713
Жыл бұрын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곰샘의 이야기는 질리지가 않네요.^^
@user-ft5qu9fe7o
Жыл бұрын
자아라는것이 순간 사라지는 경험은 한두번할순있겠지만 죽기전까지 무아로 살아가는 인간들이 존재할까 의문이 드네요.사전적의미 자아 내가 없이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행할수있을까? 공감과 연민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좋은가람이라 할수 있을까? 젊은시절 싯다르타는 당시 누릴수있는 모든 쾌락과 환락을 진절머리날때까지 누려봤기에 그런 환멸까지 도달하지 않았을까? 많은 생각들이 드네요.요즘 젊은이들은 돈은 없고 직접적괘락대신 간접적이미지를 통한 자극이기에 더더하는 욕망이 멈춰지지 않는 듯합니다. 이번 강의는 많은 생각들을 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늘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padong
Жыл бұрын
열반에 이르는 게 끝인가. 막혔던 지점에서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스승. 청년 붓다. 일체개고! 몸이 다 아프고, 마음이 다 괴로워요. 태어나면 누구나 괴롭다! 윤회는 영생이 아니라 영사다. 나는 이 조건때문에 괴로워~. 제행무상. 모든 것이 머무르지 않고 흘러간다. 끝도없이 변한다. 제법무아. 자아에 고정된 실체가 없다. 모든 과로움의 원천이 자아인데, 고정된 자아는 없다는 걸 깨달음으로~. 공감과 연민 속에서 무아, 자기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이 필요하다. 풍요속의 결핍! 모든 생명은 고통스럽다. 먹고 먹혀야 되니까. 계급적 모순. 분노와 원한의 감정이 지배. 자유와 평등, 윤리가 지배하지 않는다. 더 많이 가지고, 더 많이 지배하고, 더 많이 누려야 하는 건 왜 안 바뀔까? 오롯이 생명체의 고통과 하나가 되면서 자아가 사라졌어요, 지복감. 자아의 견고한 성에 자신을 가두어버리니까 상상의 문이 열리지 않아요. 환락의 끝은 환멸이에요! 그게 아니면 몸이 망가져요. 자연이 이토록 많은 걸 보여주는데 왜 윤리가 되지 않을까요? 신통력이 절대진리나 깨달음이 아니다. 지금 누리고 있는 신기술이 바로 신통력이다. 굳이 영성을 통해서 신통력을 얻으려고 하는가. 자아에서 벗어나는 게 신통력이다. 자아를 견고하게 하는 것이 갖는 유치함과 폭력성. 내 안에 있는 공간과 연민의 잠재력을 잃어버렸다. 자아가 청년과 붓다의 조응을 가로막고 있다. 무아를 터득하려면, 견고한 자아에서 벗어나려면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라, 좋은 벗과 함께 가라! 감사합니다^^
@user-uu2io6bz8t
Жыл бұрын
세상은 속임수 나를위해 과자도, 차도, 컴퓨터도, 화려한음악 춤 , 자극적이고 취하게 만들지만 깊은속은 지배, 인간을 약하게 점점 과자생활, 돈 ,정보위한 데이터위한 양자 쌓이면 개인정보 유출 감시 지배, 쾌락적유흥, 몇년간 젊은이들의 자극극심 다 정치적지배 위한 유흥문화. 옳고 그름보다 유행, 성공,돈을 갈망하게 만드는 문화형성. 양심을 잃어 공감 아픔모르는 이기 자아. 회복하려면 오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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