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토리 #HERstory #이광심
■ 1983년 구호의 물결과 함께 에티오피아에 첫 발을 딛은 후
어린이와 여성을 위한 학교를 짓고 20년째 희망의 씨앗을 심고 있는 한국인 이광심 수녀(57).
키 큰 동양인 수녀가 거리에 나서면 낯설만도 한데, 마을 사람들은 달려와 인사를 하고
아이들은 허리춤에 매달리기 일쑤다. 이 수녀의 인기만점 비결은 뭘까.
그녀는 교실 의자와 칠판이 떨어지면 망치질을 하고 가전제품과 난방용 파이프를 수리하고
멈춘 놀이기구에는 용접을 하는 만능해결사다.
아이들과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빗속을 뛰어다니기도 하는 천진난만함도 가득하다.
그렇게 살아온지 20여년. 이 수녀는 인기만점의 '키다리 수녀님'이 되어 있다.
💌 약 20년전 영상이기에 상황과 방송내용이 요즘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2003년 12월 15일 [한민족 리포트] 방송 하이라이트입니다
🎬 그녀의 삶이 역사입니다.
Her story is HERSTORY
Негізгі бет 20년 넘게 에티오피아에서 헌신해온 이광심 수녀1️⃣ 가전제품은 물론 놀이기구까지 뚝딱 고치는 만능해결사가 된 그녀의 꿈은 무엇일까ㅣKBS 2003121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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