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누군가를 멸시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난 누군가에게 멸시받으려고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세상엔 빛나는 보석이 많이 있지만 전 이 진주목걸이에서도 그 빛을 찾을수 있습니다. 여기엔 누군가의 애정과 진심이 가득 담겨 있으니까요 맞아요 처음에 난 환영 받지 못한 아이 초록 지붕집엔 남자 아이가 필요했죠 나를 환영해준건 하얀 길과 호수 그리고 매슈아저씨의 온화한 미소뿐 하지만 지금은 에이번리 모두가 나를 기다려 마릴라 아줌마의 함박 웃음도 날 기다리고 있어 기쁨의 하얀길 그 끝에 처음 도착했을때 그 기분을 평생 잊지 못할거에요 환영받지못하던 아이신세는 그때가 마지막이었으니까요 이제는 길이 끝난다해도 두렵지않습니다. 난 믿을겁니다. 저 모퉁이를 돌면 분명 좋은일이 있을거라구요 분명 새로운세계가 펼쳐칠거라구요 맞아요 저 길 모퉁이를 돌면 또다른 슬픔이 있을 거라고 상상했었죠 그래서 두려웠었죠 하지만 이제알아요 살아가려면 저 길 모퉁이 언젠가 만나게 되있죠 피할수 없어요 저 길 모퉁이를 돌면 저 길코퉁이를 돌면 분명 좋은일이 펼쳐질거라고 이제 난 믿어요 용기를 내어봐요 저 길 모퉁이를 돌아요 당신과 함께 나란히 손잡고 빛나는 내일을 향해서 반짝이는 우리들의 미래를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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