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와 현재 충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레이더에서 짙은 보라 색으로 보이는 지역, 충남 지역에 시간당 50mm 이상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특히, 충남 서천과 부여, 태안에 시간당 60~70mm 안팎의 극한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대전, 세종, 전북에 호우 경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충청과 경기 남부, 서울, 인천, 전북과 경북, 경남 북부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슈퍼컴 강수 예상도입니다.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북 북부에는 시간당 50mm 이상, 그 밖의 호남, 경북, 경남 서부에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청, 경북,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전남과 영남에 최대 150mm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에도 최대 120mm의 이상의 큰 비가 내리겠습니다.
많은 비가 내렸던 충청과 경북, 전북 지역의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경북 성주와 예천에는 산사태 경보가, 그 밖의 경북, 대구와 충청, 전북 등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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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2시 특보 날씨] 충남에 ‘극한호우’…이 시각 상황 / KBS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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