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학살지인 경북 '경산 코발트광산'에서 15년 만에 유해 재발굴 작업을 합니다.
새로운 유해 찾아 내는 게 아닌 이미 발굴한 유해 잔뼈를 굴 밖으로 반출하는 수습·정리 작업입니다. 이곳에 담든 유해는 3천여구로 추정되는데, 1기 진실화해위가 2007년~2009년 유해 420여구를 발굴해 밖으로 옮겼지만 이후 이명박 정부 때 예산 끊으면서 광산에서 발굴한 잔뼈와 흙 등은 15년 간 밖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진화위는 유족 요구에 따라 포대 꺼내기로 결정해 수습한 뼈와 흙이 섞인 5천 포대 꺼내 잔뼈 분류하려면 수 개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발트 광산은 한국전쟁 전후 한국군과 경찰에 의해 민간인 3,500여명 보도연맹원 등으로 몰려 사살된 곳으로 진화위는 경산과 같은 전국 유해발굴지자체 14곳 선정해 사업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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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3500명 사살된 '경산 코발트광산'...15년 만에 빛 보는 유해들ㅣ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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