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제력보다는 경제 관념을 중요하게 봤고, 돈을 많이 벌고 있기 보다는 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봤어요 착한 남자보다는 착할땐 착하고 안착할땐 안착한걸 중요하게 생각했고 저한테 마냥 맞춰주기 보다는 자기 소신이 있는걸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외형적으로는 잘생기고 옷잘입는것 보다는 꾸몄을때 변화가 어느정도 있는지에 중점을 뒀어요 아무리 예쁜 옷 입혀놔도 변화가 없는 사람들이 있거등요 결국에 그런 남자 만나서 재밌게 잘 살고 있어요 ㅋㅋㅋ
@user-iu8iy7fi2s
4 ай бұрын
멋지네요🎉
@bacbac244
Жыл бұрын
결혼전엔 경제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장항준감독의 말이 너무 와닿더라. 같은 세계관과 이데올로기가 같은 괘를 갖고있는 사람. 함께 웃고, 함께 분노하고, 함께 슬플 수 있는 사람. 평생 매일을 자식을 부모를 공유하며 살아야하는 사람이니까 돈말고 더 중요한것을 잘 헤아려 만나시길.
@권감각
Жыл бұрын
장항준 이 행복한 살암 ....★
@Serenabyun
Жыл бұрын
궤 아닌가요??
@bacbac244
Жыл бұрын
@@Serenabyun 어마나 괘라고 적었군요ㅋㅋㅋ 궤 가 맞아요😊
@bacbac244
Жыл бұрын
@@권감각 감각님도 그런 결혼생활중이시자나요~❣
@user-kn9un5mc4n
Жыл бұрын
@@권감각 권감각님 전 10월말 이혼 확정인 36살 남자입니다 여기에 사연 올리고싶은데 가능할까요?
@melodia9967
Жыл бұрын
38살이니까 이런이런건 포기하라는게 아니라 38살이라서 더 넓은시야를 가져보는게 어떨까 라는말에, 마냥 재밌게 보던 제 마음이 한방 맞고 갑니다ㅠ.ㅠ
@user-wf8qf2yu9m
9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합니다👍
@user-zf2pt1du1s
4 ай бұрын
38이면 남자들 아무도 선호 안함. 너무 도태돼서 38밖에 못만나는 사람들이나 울며갸자먹기로 만나지. 좋은남자는 다 20대 가임가능한 여자 만남
@user-pw6tg5lo8n
Жыл бұрын
저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감각님이 빨래를 개실게 아니라 강사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해요 누가들어도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는 현명한 지점을 알고 계셔 그러면서 선을 넘지않어 이건 뛰어난 능력이에요
@권감각
Жыл бұрын
호곡😮😮😮😮😮감사한 후한 평가❤😅
@sophiakim4623
Жыл бұрын
뛰어난 능력,이라는 말에 저도 완전완전 공감이요!
@kja85
Жыл бұрын
제가 결혼해보니 성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성격이 나랑 잘 맞아야하고 그사람의 인성이 너무 중요해요 배려심,책임감, 포용력, 이해심, 공감능력, 존중, 자존감...한마디로 인격적으로 성숙한사람이랑 사는게 제일 좋죠.결혼하면 생각보다 부딪칠일이 많아요 함께살수있으려면 나도 인격적으로 성숙해야하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인성이 좋아야하고 계속 성장해나갈수 있는 사람이어야되요 저는 이게 진짜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몸과 마음이 다 건강한 사람이요!!! 마음 밭이 아주 건강한 사람인지를 보셨으면 좋겠어요 결혼이 무서운게 서로 정말 많은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우울한사람과 결혼하면 나도 우울해지고 화가많은사람과 같이 살면 나도 화가 많아져요 긍정적인 사람을 옆에두면 나도 영향을 받아 긍정의 기운을 얻을수 있구요 서로 선순환되는게 많을거같은 그런 사람이다 싶은 남자와 결혼하는게 제일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안중요한게 외모인듯ㅎㅎ같이살다보면 얼굴잘생김으로 다 포용되질않아요 어느순간 잘생긴게의미가없어요 크게 보이지도 않구요 그사람의 행동이 이쁜게 중요하지 얼굴만띡잘생긴거라면 별 의미가... 결혼하면 가족입니다 잘생긴것보다 말한마디를 해도 예쁘게하고 내가정을 제일 우선시하고 공감잘해주고 대화가 잘통하는 인성좋은사람이 최고 남편이 아닐까해요
@yjl548
Жыл бұрын
오 감사합니다
@user-wx5ce9bs2u
Жыл бұрын
이거죠. 이게 맞아. 얼굴 잘생기면 뭐 화가 나다가도 풀린다 어쩐다 그런 주장하시는 분들이 있던데요. 그거야 연애할때 얘기지. 결혼하고 나면 아무리 못 생긴 사람도 배려심있게 행동하고 말하고 예쁜 행동하고 서로 존중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그러면요. 그냥 다 이뻐보여요 진짜로. 그래서 외모가 젤 안중요한 것 같아요.
@user-jl9ye1bk4n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답임 근데 이건 결혼 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는게 함정.. 결국 슬프지만 결혼은 복불복임 누구나 다 인성 좋은척 하지만 결혼해보면 속는 경우가 대부분..
@user-fi4nr7me1m
Жыл бұрын
외모 직업 재산 다 충족시키고 거기에 성격과 코드까지 딱 맞는사람 찾다가 노처녀되는 분들 많은데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게 된다는거죠. 그런사람은 존재하지도 않고 노처녀에게 가지도 않습니다.
@user-pw6tg5lo8n
Жыл бұрын
제기준에서는 결혼해보니 경제력이 우선이고 그담에 인성인거같애요 인성 좋았던사람도 돈이 없으면 싸우게 되더라구요 원래 그인성이 드러난걸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경제적으로 힘드니까 더 안좋아지더군요
결혼하려면 자기객관화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어디쯤 서있는지 잘 파악하면 나랑 비슷한, 또는 나보다는 조금 더 나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으니까요. 사연준 분은 물론 능력은 출중하시나 본인 객관화가 부족하신듯합니다.. 결정사에서 연결해준 사람들은 정확히 객관화해서 내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매칭해준거거든요.. 사연자분은 학벌과 연봉은 자신있게 밝히셨으나 나이는 확실히 많으신거 맞고 ,외모, 자산이 얼마이신지 밝히지 않으신거 보면 이쪽은 아마 평균이하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점에선 결정사에서 소개시켜준 첫번째 남자(40대 자산가+사업가)는 상향혼에 가깝다 봅니다. 추측이 많은 댓글이라 괜히 실례가 될것같아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려보네요. 덧붙이자면 감각님 말씀대로 동호회를 추천합니다 ^^.. 저도 신랑을 동호회에서 만나, 이것저것 재지않고 결혼도 수월히했어요 욕심을 조금만 버립시다 화이팅~
@권감각
Жыл бұрын
동호회🎉🎉
@xlwpu0efdwer
Жыл бұрын
결정사 가입 안해본 분들이 꼭 그런 얘기 하시건데 제가 결정사 가입해서 여러번 선봤는데 꼭 비슷한 사람 매칭해주지도 않아요 오히려 내 주변사람들이었더라면 결코 소개시켜주지 않았을 수준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잘난 사람도 있었구요. 저는 나온 사람들 중 가장 느낌 좋았던 남자와 잘됐어요ㅎ 제가 남자를 볼 때 거르는 점들이 굉장히 많은데도 거를 부분도, 못마땅한 부분도 없었고 가치관도 너무 잘 맞고 딱 나한테 잘 맞는 남자 만났다 생각해요. 근데 그 전에 선봤던 남자들은 썸도 타기 싫을 정도로, 내가 사귀었던 남자들에 비해 너무 별로인 사람도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동호회는 여미새가 많고 자기 분수 모르고 막 들이대는 남자들 때문에 거부감이 들어서 전 결정사가 낫네요..
@xlwpu0efdwer
Жыл бұрын
@@namepli9610 결혼 목적으로 만나도 연애감정은 가지고 시작해요;; 호감이 없으면 만나지도 않아요 나이가 있으니 결혼생각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사람과 연애놀이할 시간없어요 연애만 할꺼면 그냥 혼자인게 낫지. 저같이 그냥 연애만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결정사가 나아요.
@yl6862
Жыл бұрын
이분은 자기객관화가 중요한것같진않아요 아마도 자기가 가진 조건들 현실 가능성을 모르고 계시진 않은데 적당히 맞춰 만나려니 만족이 안되는게 문제인거죠 저는 눈을 낮추라는말이 이분께는 의미가 없는것같아요 이런분들은 낮춰서 만나면 만족이 안되니까요 공부하느라 결혼이 미뤄졌다는데 아마 그만큼 만족되시는 상대분이 안 나타셔서가 크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인 경제력이 좋으시면 상대의 경제력을 좀 차이나게 내려놓으면 연하분들중에 괜찮다고 하실분들 계실텐데 학벌이 좋으신분이 확률상 본인보다 경제력이 확 안좋긴 힘들고 거기다 연하면 힘들긴하죠 그래도 세상사 예상대로 대세에 따라 흐르는건 아니기때문에 인연이 있다면 만나실수도 있지만 유머코드 맞는 잘생긴 연하를 바라신다면 학벌까지도 내려놓아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user-wo9vx2px8s
Жыл бұрын
결혼 할려고 하지. 마세요 사랑을 먼저 하세요 그럼 조건은 필요없는 단어가 됩니다 평균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시절에 50살에 결혼해도 50년을 사별이로 살 수 있지요 길다면 긴 세월입니다 결혼이란 단어에 매달리지 말고. 사랑을 하는것이 스스로 답을 찾는 지름길일 듯 합니다
@user-wi1gp7fp7p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찐찐찐이에요 진심으로 나중에 사랑이라는 감정이 식든 어쩌든 이게 본질
@user-tv7qd1jf5t
Жыл бұрын
와... 이 댓글 위로 갔으면 좋겠어요 👍
@user-qz6sc3hi9l
Жыл бұрын
맞아 사랑이 먼저인데
@user-gq2jg7lv6d
Жыл бұрын
50에 사랑은 할수있는데 양육은 힘들듯
@user-yh6cc3rg1c
Жыл бұрын
@@user-gq2jg7lv6d 키울 능력도 없지않니요ㅎ그럴거면 돈주고 대리모 이용해서 낳으셈
@SanMaRu1
Жыл бұрын
사연의 전부가 소개된 것은 아니겠지만... 너낌상 트로피를 원하시는 것 같네요. 현재까지 이룬 성취와 자부심에 어울릴 남자. 옆에서 뭐라 하던 그냥 혼자 사시는게... 반드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 한 걸음 물러서서 진심으로 원하는 것 하나만-돗대 선택 ㅋㅋ- 기준으로 정해야지요.
@somewhereovertherainbowway0105
Жыл бұрын
캬.. 성격이 결혼하면 성깔이 된다 라니 진짜 공감되네요. 명언제조기이자 현실적이지만 따뜻한 조언제공자인 감각님 넘 좋아요❤ 감각님 사별까지 함께해요!!
@권감각
Жыл бұрын
힝😚
@redmoon12321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나이 성격 외모 유머 재산 학벌 급여 다 되는 남자는 잘 없기도 하지만 설령 있다 해도 38살 여자 안 만나요!! ㅠㅠ 본인 삶 살다보면 다 완벽하진 않아도 오? 이 정도면 괜찮은데? 싶은 남자가 있을 거예요..!
@user-kj4zc9rq8b
Жыл бұрын
저는 연애랑 결혼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사람이었는데 그냥 내 할 일 하면서 살다보니 어느 순간 좋은 사람 만나게 되더라고요~ 사연자님도 그냥 자기 시간 잘 보내고 있으면 그런 때가 올 거예요~ 그런 때가, 그런 사람이 오면 뭘 포기하고 말고도 없이 그냥 쓩~하고 가게 되니 걱정마시길~ 또 안 가면 어떤가요~ 요즘같이 좋은 세상에~ 혼자 살아도 즐거울 게 얼마나 많게요~ 급히 먹는 밥에 체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스스로를 아껴주면서 느긋하게 기다려 보셔요~^^
@DDaMe0000
Жыл бұрын
사연들으면 포기할수있는건 없어보이고 가진건 많아보여서 40은 넘어야 포기가 되시려나 싶기도 합니다 더 좋은조건인 어린 여성분들도 많다는 점을 생각해보셔야할것같아요
@nraae4501
Жыл бұрын
제가 노처녀 후려치기 진짜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사연 들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그 조건을 만족시키는 남자라면 더 어리고 이쁜 여자를 원할텐데.. 적당한 직장 다니고 월급은 적더라도..남자가 능력, 학벌, 외모 심지어 나이까지 어리면 소개를 통해서는 젊음이 빛나는 어린 여성을 원하죠. 젊음 자체가 빛나는 왕관이랄까..
@KiSoYouYe
Жыл бұрын
직업 집안 돈보다는 사람 자체에 집중할 것(직업집안돈 보지 말란뜻 아님) - 공감능력이 있는가 - 경청과 리액션이 되는가 - 갈등상황시 대화로 풀어가는가 - 감사 표시에 인색하지 않은가 - 약자를 대하는 모습은 어떤가 - 술 문제가 없는가 - 감정기복이 심한가 사는게 지옥 같은데 한강뷰 아파트에 산다고 해서 "아 그래도 난 돈많으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시야를 넓히고 내가 원하는게 진정 내가 원하는것인지 아니면 타자가 원하는걸 내가 원한다고 착각하는 것인지 고민하고, 주체적으로 결정하세요.
@user-lijlijlijlijl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이라는 말이 여자들 사이에서 잘못된 가스라이팅으로 활용되는 단어라 좀 위험하긴 하지만 대체로 맞는 얘기네요. "내가 개똥같은 소리를 해도 무조건 내말이 맞다고 공감해줘"같은 미취학아동 수준의 땡깡부리기를 바라는것만 아니라면.
@skk4517
Жыл бұрын
나열한 조건은 상대방 뿐만 아니라 본인 자체도 갖추었을때, 그런 상대방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근데 그런 사람은 이미 결혼했습니다.
@alwaystop1357
Жыл бұрын
외모,키,성격,경제력,학벌 등이 받쳐주면서 어린 시람을 원한다는데 본인 객관화가 먼저 돼야 될 것 같네요. 결정사도 이용했다면 잘 아실것 같은데 여자나이 38살이면 모든걸 갖췄다 해도 저조건에 맞는 남성은 못만나요. 냉정하지만 38살 남자는 가능하지만 38살 여자는 안됩니다. 저런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남자가 왜? 38살 여자를 만날까요?? 20대 여자를 만나겠죠. 보편적으로 남자는 종족번식 본능이 DNA새겨져 있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를 낳아줄수 있는 어린 여자에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user-bp9bg1ie7z
Жыл бұрын
공감능력? 이건 무조건 여자편을 들어줘야 하는거고, 경청과 리액션도 그 연장선이고, 갈등시 대화... 이건 논리없이 파괴적인 여자의 대화방식과 말꼬리 물고늘어지기 때문에 어렵고 감사? 세계에서 가장 감사함을 모르고 신경증이 심한게 한국여자라는 실제 통계가 있어요~~개비,군바퀴등등 약자? 한국에서 여자는 약자가 아니죠. 술 문제야 남녀동일이구 감정기복도 호르몬의 지배를 받고 예민하게 휘둘리는 여자들이 더 조심해야할 부분이구요.
@sh2bdi373
11 ай бұрын
@@user-bp9bg1ie7z아니 실제 여자를 만나고 얘기하세요;;왠 통계?
@user-fz7vg7zg5h
Жыл бұрын
미안합니다, 사랑하고 ㅋㅋㅋㅋㅋ 마무리가 너무 깔끔하다 ㅋㅋ
@권감각
Жыл бұрын
헿
@daehunlee9207
Жыл бұрын
말이 통하는게 제일 중요함. 말에는 그사람의 가치관 성격 인성등이 다 포함되기때문
@user-iz6ez4hk4e
Жыл бұрын
외모나 경제력도 물론 중요하겠지만..그래도 일상을 공유하고 기쁜일슬픈일 함께 하려면 개그코드+배려(공감능력)가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다행히 그런 사람을 만나서 아직까진 아주 재밌고 행복하게 살고있네요 ㅋㅋㅋ
@user-vg3cx6gf4l
Жыл бұрын
결혼 20년차 주부입니다. 절대공감해요. 개그코드,공감능력 중요합니다. 주변에서도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 보면 대부분 이 부분이 잘 맞더라구요. 웃음코드가 맞으면 웃을일이 많더라구요.
@i-RYN
Жыл бұрын
30대 초중반. 제일 많은 해태와 유니콘들이 시집장가가는 시간을 일한다고 날려먹었으니 일단 1차로 털렸다고 생각해야 맞습니다 티켓팅 같은 거죠. 유명한 가수 티켓팅은 오픈하자마자 동나는게 당연하고, 취소표 풀리는 날조차도 조금만 느리면 바로 뺏깁니다 연애, 결혼 시장도 마찬가지예요. 사람이라는 자원은 유한한데 사람마다 원하는 가치는 대부분 비슷하고(외모 나이 성격 직업 학벌 재산 등.) 이들이 만나거나 헤어지는 곳도 비슷하니까요 눈이 높은 만큼 유명한 가수의 콘서트를 가길 원하신 셈이니 티켓팅 시작하자마자 뛰어들었어도 표를 구할까 말까였을 텐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 표 없나 어슬렁거리면... 웃돈을 주고서 암표를 사든지 하늘에 대고 기도하는 방법밖에 없어진 거예요 눈을 낮추라는 말이 기분 나쁘실 수 있다 생각해요. 근데 어차피 이 상황에선 눈 낮추라는 말도 해당이 안 됩니다. 낮춰봐야 상대방 기준이 나보다 더 높으면 어차피 못 만나니.. 그럼 낮춰도 낮춘 게 아니게 되잖아요 그냥 타겟 설정을 다시하셔야 해요. 어떤 결혼생활을 원하느냐?에 맞춰서요. 무작정 눈 낮추기보다 이게 훨씬 나을 거예요. 나는 내 감정을 수용해주고 커리어를 응원해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 나는 집에서 살림하고 육아하면서 나를 잘 서포트해줄 사람과 살고싶다. 이런 식으로요 그 타겟 설정이 끝나면, 타겟 반경 안에 든 사람들을 추려보고 그 안에서 도저히 용납이 안 되는 조건(ex. 흡연자는 절대 싫은데 흡연자, 고졸은 절대 싫은데 고졸)이 아니라면 그냥 품고 가세요. 이정도로 노력할 수 없다면 남은 건 진짜 기도밖에 없습니다..
@letgo184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park-cf1kj
Жыл бұрын
맞는말이라 사연자분이 보셨으면 좋겠는 댓이네요 저는 어쩌다보니 결혼하게된 32살 11월 예비신부에요 자기랑 비슷하지만 날 품어주는 사람이 좋긴한데 뭐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안맞는 부분도 존재하더라구요 내 입맛 다 찾기는 뭐 힘들다는게 현실인 거 같아요 나머지는 싸워가면서 갈린 레고를 향해 가자 이런 느낌?
@user-ii3nx2jm9r
Жыл бұрын
띵언👍🏻❤️
@xlwpu0efdwer
Жыл бұрын
흡연하는 여자 절대 싫다고 했으면서 알고보니 본인이 흡연자였던 남자.. 하나를 보니 열이 보여서 바로 걸렀네요 ㄷㄷ
@jinnyrr5319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이네요. 제생각엔 사연자님 돈 잘버시니 나이와 외모가 좀되는 연하남이 어떠실지요.학벌직업은 좀 내려놓고요. 동생중에 36에 6살연하만나 비슷한케이스로 결혼했는데 그냥 보고있음 마냥귀엽대요 ㅋ
@user-lq3tu9xg5g
Жыл бұрын
자신이 무엇을 포기할 수 있고 무엇을 포기할 수 없는지 통찰하고 알아가는게 중요하죠. 진정 다 포기할 수 없다면 계속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혹시 모르죠? 조건에 맞는 사람이 나타날지. ㅎㅎ 괜히 어설프게 참고 결혼했다가 이혼과정 밟는 것보단 낫잖아요? 후반이라는 나이대가 사람 참 뭔가 조급한 마음이 들게 해요. 그쵸? 이 사람 저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만나시는(소개받은) 남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저는 이게 최선 같아요.
@nyang9nyang9
Жыл бұрын
그 몇가지의 조건들이 있고 그 중에 뭘 포기해서 만난게 '나' 라면 난 참 슬플거 같다... 난 좋아해서 만났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결혼은 현실이고 나처럼 감성적으로 살으라고 할 순 없을테니까요. 이런 문제 대부분 본인도 답을 압니다. 인정하기 싫을 뿐 ㅎㅎ 남의 말 듣고 인정하면 그만큼 데미지도 적으니까
@xlwpu0efdwer
Жыл бұрын
저는 아무것도 안포기하고 잘 만났어요 ㅎㅎ 많은 연애 끝에 내가 어떤 성격, 취미, 가치관을 가진 남자와 안맞는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내가 꺼려하는 부분이 하나도 없는 남자가 아니면 차라리 혼자 살겠다 생각하고 열심히 선보다가 딱 저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자 만났어요 진작에 내가 중요시여기는걸 몇가지 포기하고 다른 남자랑 결혼했음 억울할 뻔 했어요 남자친구(예비신랑)도 본인과 가치관이 맞는 여자 아니면 만날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그게 눈 높은거라고, 차라리 예쁜 여자 만나는게 빠르다고 포기할건 포기하라는 얘길 들었다네요.
@Seo_Whee
Жыл бұрын
결혼 16년차로 말씀드리자면 결혼하면 말 그대로 가족이에요. 설레이고 그런 건 한순간이고 외모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고 배려심 있고 책임감 있으면 ok일듯. 욱하는 성격 절대 안되고 조금이라도 폭력적인 성향 있으면 바로 아웃. 말 한마디도 따뜻하고 이쁘게 하는 사람 만나세요.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인지 진짜 잘 알아보시구요. 화려한 사람일 수록 조심하시고요.
@cjh15tc
Жыл бұрын
요즘엔 외모 뜯어먹고 살는게 맞더라 라고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요. ... 예를 들면 아이들 부참 할 때 탈모 심한 아빠나 비만인.아빠 등등등은 자녀들이 오지말라고 하고 그런게 왕왕 있어요.. 너무 잘생기고 이쁠 필요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되야 하더라구요...
@yjl548
Жыл бұрын
오...감사합니다
@user-di1ox6fe3f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요샌 아이들이 부모 외모가 못나면 너무 창피해하더라구요. 학교도 못오게 하고 어느정도 자기관리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정 안되면 의술의 힘도 빌리구요
@user-wf8qf2yu9m
9 ай бұрын
아이고!! 아그들이 왜 이리....... 다 어른들 탓이지 뭐.. 어휴
@user-sp2cb1rd4i
Жыл бұрын
38살 이하 경제력 있는 잘생긴 남자는 20대 여자 만나요...
@reo_love
Жыл бұрын
ㄹㅇ로 연예인급이면 가능..
@hobakpie01
Жыл бұрын
아니면 삼십대 초반.. 그리고 남자는 나이보다도 얼굴과 몸매를 더보죠..ㅋㅋㅋㅋ 20대 후반 별로인 사람보다 30대 초반 예쁜 사람을 만나듯이
@user-wx5ce9bs2u
Жыл бұрын
제가 남자여도 그럴 것 같아요.. 20대뿐만 아니라. 제가 경제력 적당히 갖춘 키크고 잘생긴 남자라면 저도 저보다 연하 만날 것 같네요;;; 아 물론 연상인 분이 진짜 예쁘거나 동안이거나, 자기관리 잘 돼있거나 분위기가 있다거나? 그런 차별점이 있다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wangcoke50
Жыл бұрын
20대 여자는 38살을 만나나요?
@justices4108
Жыл бұрын
20대여자가 38을 왜만나요...ㅜㅜ 저 20대때 38은 아저씨였어요
@kylee8201
Жыл бұрын
아 중독성... 다른 사람 사연 상담해주는데 왜 이렇게 재밌죠..
@user-mn9yh9xw3o
Жыл бұрын
감각언니 살 빠지셨죠? 우앙 더 예뻐요 ^^ 오늘도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권감각님~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감사해요 ^^
저도 결혼 전엔 이것저것 따졌는데 결국은 말 통하고 같이 있으면 재미있다고 느낀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근데 이런 감이 나름 정확한 척도라고 할 수 있는게 말이 통한다=가치관이 비슷하다/ 생활 양식이 비슷하다/ 살아온 인생이 비슷하다..등등 딱히 결혼해서 살면서 갈등 생길 일도 없고 결혼 전과 후의 내가 크게 다르지 않으니 자연히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원래 사람 만나기 전에 텍스트로만 평가하면 고민 끝에 악수를 두게 되니 일단 두루두루 만나봐요. 그래야 자기한테 뭐가 중요한 지 알고 결정하죠. 결혼은 어떻게 보면 장기 계약이잖아요. 남의 말 보다는 자기 생각이 중요하죠. 정 못 찾겠으면 그냥 혼자 살고…
@coco15795
Жыл бұрын
요 근래 본 댓글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와닿는 댓글이네요 !!
@yjl548
Жыл бұрын
'결혼 전과 후의 내가 크게 다르지 않다' 오...멋집니다. 혼자 살아도 된다는 말도 좋고요.
@user-wx5ce9bs2u
Жыл бұрын
맞네 맞아. 캡쳐해갑니다~ 두고두고 읽어야지
@nomadnote1004
5 ай бұрын
이게 가장 현실적이다. 나도 한쪽이 너무 기울이는 이성과 결혼하는건 위험하다고 본다
@kitschvenus
Жыл бұрын
감각언니 너무 좋게 말씀하셨네 ㅎ 신청자분이 뼈 맞을 준비 되셨다잖아요~
@jlee301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왔는데 영상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굉장히 설득력 있게 합리적으로 말씀하셔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납득이 됐습니다.
@user-ts4or2ti3t
Жыл бұрын
결혼하지 않을 결심을 굳세게 가지셔야 합니다☺️
@user-hc9zx3rw1h
Жыл бұрын
바로 이전 업로드 영상에 리동무님이 한 곡조 뽑으신 가락이 생각납니다!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누나, 오늘 영상이 왜이렇게 짧지? 했는데, 11분이 넘네? 아녔네?ㅋㅋㅋㅋㅋㅋ 뼈때리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권감각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반성할 뻔했어
@user-Mmmmm835
Жыл бұрын
ㅋㅋ이언니 유퀴즈 나오면 좋겜ㅅ다..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말씀하시지 ㅋㅋ ㅋ
@qhreldakstp
Жыл бұрын
결혼을 꼭 해야하낭~ 그냥 혼자 살면서 연애하다가 마음맞으면 결혼하는거고….. 가벼운 마음으로 연애부터하세욤
@권감각
Жыл бұрын
꺅 언니다🎉
@user-ht3me3fc4l
Жыл бұрын
그냥....결혼을 포기하셔야될듯 하네요 ㅋㅋㅋㅋㅋ 반대로 원하는 것들을 갖춘 남자분이 자신을 만날지 생각해보시는게 일단 첫번째겠네요 ㅎㅎㅎ 여성분이 원하시는 남성분들은 그쪽 학벌, 돈을 보지 않습니다.
@user-rc9co3bi1d
Жыл бұрын
무슨 결혼을 자꾸 조건을 맞춰서 하실라구 하는지..그거 여러 사람 힘들게 하는 건데. 꼭 그런 사람들 결혼해서 서로 왠수처럼 지내더만. 아무튼 이상형이야 당연히 있어야 하니깐, 그게 이상형을 가장한 조건이라 할지라도 꼭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해 보시길 빌어봅니다. 화이팅입니다!!!
@Take_your_senses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중에 단 한 가지만 선택한다면 난 유머감각!!!! 재밌는게 최고임ㅎㅎ
@user-rg4yi7ro8i
Жыл бұрын
결혼은 무신 그냥 연애만하고 사시오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고 현실에 부데끼면 괴롭소 그냥 하고싶은거하고 쭈욱 그리 사시오
@user-qw2eh7iq4u
Жыл бұрын
결혼이라는거에 집착하는순간, 실수가 나오는거. 그냥 자기인생 살다가 적당히 사람만나면서, 결혼하고 싶은 사람 나타나면 그때 하면 됨.
@ldne0323
Жыл бұрын
배우자든 직업이든 괜찮은건 다 일찍 품절 되는지라 내가 원하는 사람을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도 같은 생각으로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내려놓아야 결혼하기 편함... 지금 나한테 잘해 주는 사람이랑 깨져도 더 잘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돼 같은거...그러다가 나 이렇게 나이들다 결혼 못하는거 아니야 라고 쫒기게 되면서 이상한 사람 잘못 만나서 더 고생하더라...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면 내가 이렇게 해줘도 반응이 없으니 감당이 안되겠구나라면서 감당 가능한 사람을 찾아가고 같은 나이대라면 나이들수록 이상한 사람만 남을 확률이 높음...
@99vvovv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이 말씀하신 조건들 중에 몇 개를 내려놓고 고른다들 시간이 지나면! 그게 자꾸 눈에 밟히고 아쉬울 거 같아요 ㅜㅜㅜ 너무 조건에 딱! 맞는 남자 한 번에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조건1 없는 남자 한 번~ 조건2 없는 남자 한 번~ 만나보고 제일 참을 만한 부족함의 조건이 뭔지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니 물론!! 다 충족하는 남자 만나시는 걸 제일 기원하겠습니다 ❤️
@user-sc8ne9bq5q
Жыл бұрын
내가 20프로의 남성팀중 하나였다니... 너무 재밌는데 주제로 갈라치는것도 없어서 보기에도 편하고 최고~ 감각형 채고채고~
@권감각
Жыл бұрын
아 왜 나 형이야 ㅋㅋㅋㅋ
@jamespark_
Жыл бұрын
@@권감각 형!!
@dustjdbs
Жыл бұрын
@@권감각오빠
@minjicho364
Жыл бұрын
상담이 넘 감동적이에요. 말씀이.. 정말 마음을 울리세요.
@user-lw9pp6bi6d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왜 날 여기로 이끌었는지 모르겠지만 말씀 너무 찰지게 잘하시네요ㅎ 구독 박고갑니다
누군가에게 결혼은 무엇을 포기하는걸 고를 수 있는게 사치일 정도로 다 버려야 하는것 같습니다 누굴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게 더 중요합니다
@sempreblu_official
11 ай бұрын
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의 흐름이 이곳으로 이끌어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재미있는 말씀 하시는 분이라 생각하고 들으며 일하다가 즉흥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으면서도 그 안에 철학이 있는 깊은 말씀 완전 감탄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멋지세요!
@user-qr7tf2hb5o
Жыл бұрын
한동안 열심히 보다가 잊고 살았는데 유튜브가 추천해서 다시 보게되네요 다시 만나서 더 반갑다는
@kiyomiyezzang
Жыл бұрын
굉장히 이쁘게말해주시네요
@chloej861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해서 만난다 한들 큰 사랑이 없다면... 힘들어요 ㅠ ㅠ 결혼생활이 생각보다... 큰 사랑과 큰 희생으로 유지되는거더라구요!!
@hjpark9764
Жыл бұрын
뼈때려서 발골... 우리 감각님 발골장인 이십니다.!ㅋㅋㅋ홧팅요! 속뚫리고 멋진 조언입니다.ㅋ
@user-xu8rz1ig6r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재미로 보기 시작했는데 진짜 현명하시다.....👍🏻👍🏻👍🏻
@Jun.chae.rim.
Жыл бұрын
그 조건의 남자면 38세 여성 안볼껀데요 ㅎ 그냥 혼자 사세요 맘편하게 능력있으시니 충분하실듯
@user-ot1te7td6k
Жыл бұрын
오늘 유튜브 보다 알고리즘에 있어서 우연히 봤는데 말도 잘하시고 재미있네요. 저랑 동갑이신 여성분 이야기라 더 재미있게 들은걸지도.. 코로나 시기에 결혼한 친구들 몇 있는데 친구들 아내도 비슷한 나이대였어요. 30중후반. 마음 조급하게 안 먹고 지내면 인연이 생기지 않을까요. 요즘 주변 같은 나이대 남자들도 여성 만나기 어려워 합니다. 결정사 가는 친구 후배들도 있고요.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왜 결혼율은 줄고 출산율은 주는지.. 다들 좋은 결과 얻으면 합니다.
@godgodgodgodgod9720
Жыл бұрын
예시 진짜 적절합니다 굿굿 문과 언어능력 대박!
@user-yy2wu3hw6u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덕분에 간만에 영상 본 사람입니다 ㅋㅋㅋ 변함이 없으시군요 ㅎㅎㅎㅎ
@bbabampico
Жыл бұрын
저도 항상 볼때마다 이 채널 보는 남자는 나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희귀한 유니콘 형님들 많네요!! ㅋㅋ 32 남자 하나 더 추가요~
@suki166
Жыл бұрын
언니 멘트가 하나하나 주옥같습니다. 남편도 같은 말을 하더라고요 사연자분 결혼 왜 하려고 하시냐고..😅
@user-tv7qd1jf5t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결혼 할 준비가 안된 사람인데 트로피 개념으로 하는듯한 느낌이에요 원하는 남자 조건들도 그렇고요 사연자분은 진정한 찐사랑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진짜 사랑한다면 솔직히 스펙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주위에서 결혼한 친구들만 봐도 소득, 학벌 격차가 있어도 행복하게 잘 살거든요.
@user-kr5qb7vo6t
4 ай бұрын
문제는 저 사연자는 조건이 충족해야 연애를 시작할듯...
@user-ky6rx4ll4o
Жыл бұрын
우와... 저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말을 너무 조리있고 재미있게 잘하셔요!! 진짜 ... 와.... 구독 누르고 다른영상들도 보러 갑니다!! 빠져들겠네요 ㅋㅋㅋㅋㅋ
@rosiek9582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착하게 얘기하시네요 ㅎㅎㅎ 여자분이 가진게 많으셔서 많은 걸 원한다는 건 알고 이해하지만, 남자들에게는 어필이 덜 되는 부분은 가지고 계시면서 꼭 필요한 부분은 덜 가지고 계신다는게 문제 인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희귀한 남성 + 미혼 입니다.
@rosiek9582
Жыл бұрын
@@user-sd6hb6jb9 저한테 하는소리세요? ㅎㅎㅎㅎ
@iliiiilli6967
Жыл бұрын
나 자신을 알라~~~ 자기 결혼 상대 찾으면서 생판 모르는 남한테 뭘 포기하냐고 물어볼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야지요
@luciakim6228
Жыл бұрын
사연이 고구마 백개먹은 뻑뻑한 기분....어쩔 ㅠㅠㅠㅠ 자자..제발 본인이 누굴 만날까 생각하기보다 누가 날 만나줄까 생각해보세요. 감각님이 진짜 좋게 얘기 하셨네ㅠㅠㅠ
@user-sx7re1xo3s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욕심이...
@user-xj8gf4cw2h
Жыл бұрын
음 글쎄요 누가 날 만나줄까라니 왜그렇개 자신들이 없지?ㅋㅋㅋ무슨 간택 바라는것도 아니고..
@rosie5817
Жыл бұрын
@@user-xj8gf4cw2h 사연자세요? 누가 날 만나줄까가 어투에 따라 달리 들리긴 한다만… 이 사연에선 일방적으로 택해지는 간택이 아니라 쌍방의 선택을 전제로 하는 게 연애잖아요.. 내가 기준에 차는 사람들도 과연 날 선택하고 싶어할까? 를 말하는거죠.. 내맘에만 들면 연애는 못해요~~ ㅋㅋㅋㅋ
@luciakim6228
Жыл бұрын
@@user-xj8gf4cw2h ㅎㅎ그런식으로 이해하셨다니 제가 제대로 댓글을 안 썼나봐요..밑에 분이 말씀하신 그런 뜻인데 즉, 상호작용 서로를 만나는데 내가 상대방에게 어떤 파트너가 되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보라는거예요.결혼을 꼭 하고 싶다고 사연자분이 하셨기에...그러면 당연히 내가 파트너에게 바라는 것보다 내가 줄 수 있는 점을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상대를 찾아보라는 거죠. 간택은 무슨...이상한 착각은 금물이고요.나이가 차면 그래서 더 사람 만나기가 어려운거랍니다.자신을 내려놓고 찾으세요
@user-sm2iy1gp7x
Жыл бұрын
@@luciakim6228 비겁한 변명 ㅋㅋㅋㅋ 후려치지마세요
@user-vf6uk6gn5i
Жыл бұрын
말 정말 잘하시네요. 좋은 얘기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MyPielove
Жыл бұрын
사연자분 능력 너무 부럽고 멋있어요ㅠㅠ 제가 사연자분이라면.. 전 능력이 그렇게 있는 건 아니지만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지금도 결혼 생각은 하지 않고 있거든요. 결혼을 꼭 하고싶어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주변 사람들이 다 결혼해서 본인도 그냥 하고 싶은거라면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결혼한 부부들 보면 결혼하면서 대충 타협한 부분으로 꼭 문제가 생기더라고요..ㄷ 혹시 몰라요 대충 잊고 지내다 나중에 어떤 운명의 사람을 만날지~~~~!!!
@ragdo5186
Жыл бұрын
하나만 포기하면 되겠네..자기 자신 자기 자신 포기하고 그냥 혼자 사시고 혼자 늙어서 비참하지 않으려면 잘 벌 때 착실히 돈을 모아놓으세요~~
@nela.4516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께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시는 분이라 저도 그런 결혼을 하고 싶어 선생님께 질문드린 적이 있어요 20대초반이었을때였는데...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한가지가 완벽하게 맞는 사람(물론 기본 인성은 된 사람 중에서죠)을 고르라고 조언해주시더라구요. 여러 조건 어중간하게 만족시키는 사람을 만나면 진짜 중요한 한가지가 결국 제대로 만족안되는 결과라며... 그 말씀듣고 한가지 제외하고 다 버렸고 선생님께서 정말 현명한 조언을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전 이후 저와 성격이 맞는지 이 한가지만 봤어요. 사연자님도 한가지만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cloudy-cl1le
Жыл бұрын
헉 저희 교수님이 해주신 말씀이랑 똑같네용 ㅠㅠ
@pjh0313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다 포기하고 제일 중요한 딱 하나만 봤는데 신기하게 다른 것들도 조금씩 맞춰지고 있어오
@user-gx7wy8ov8s
Жыл бұрын
스섹
@c.h2132
Жыл бұрын
저도 성격 잘맞(춰주)고 착하고 지적이면서 외모 준수한 사람 근데 살다보면 꼭 나머지 간과한 것들이 삶에서 발목을 잡더라는..ㅠ 나중엔 싸움의 요소가 됨....
@user-sk1it1fn9l
Жыл бұрын
성격이 맞다라는 건 어떤건가요 구체적으로 알수 있을까요 감이 안와서 😂
@osc2803
Жыл бұрын
권감각님~저랑 같은 나이인데 언니 같아요~ 권감각님한테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배웁니다~ 개인적으로 만나뵙고 싶어요~^^ 저는 한군데 12년차 직장인 입니다
@user-wr8okgedkd7b
Жыл бұрын
너무나 훌륭하고 동감가는 답변해주셔서 좋네요 ㅎㅎ 어차피 늦은 결혼 너무 연연해 하지 마세요 그냥 인생즐기고 여유 갖는 태도와 “외모 관리”를 하면 비슷한 연배의 남자를 충분히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안에 예쁘면 됩니다
@권감각
Жыл бұрын
즐기는자가 위너위너위너~
@user-wi1gp7fp7p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결국엔 현실에선 외모 ㅋㅋ
@yjl548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줄ㅋㅋ 동안에 예쁘라는게 제일 힘들자나요ㅠㅠ 38까지 공부하고 소처럼 일했으면 이미 많이 관리안되어 있을수도 있는데ㅠㅠ
@user-wi1gp7fp7p
Жыл бұрын
@@yjl548 늦지않았어용ㅋㅋㅋㅋㅋ
@Law_Right_
Жыл бұрын
외모는 그렇다치더라도 출산 육아할 체력은 나이먹을 수록 급감합니다. 딩크로 살 남자 찾는 거 아니면, 그 나이또래 남자는 건강한 아이를 갖고 잘 기를 수 있는가가 결혼상대자를 찾는 조건의 반이상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불편한 현실이지만 대부분 남자의 타고난 본능이 그러하니(솔직히 남자도 그렇게 타고난 거라 대단히 진보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만날수있는 남자는 급감하게 됩니다. 능력있는 남자가 40세 미녀와 30대 초반 평범녀 중 누구와 결혼할까 생각하면, 90%는 30세 평범녀입니다. 연애만 한다면 40세라도 이쁘면 그만이지만 결혼은 무조건 어릴수록 유리합니다. 여성의 커리어는 사회인으로서는 존경받을 요소이지만, 결혼 상대자로서의 기준에서는 순위가 낮습니다. 진취적이고 능력있는 남자일수록 남성호르몬이 많기에 이런 성향(2세를 건강하게 낳을 여성을 선호하는 본능)은 더 강합니다.
댓글 거의 처음 남겨 주시는거죠?? 제가 기억 못 할리 없는데 ㅋㅋㅋㅋㅋㅋ너무 소수라 ㅋㅋㅋ
@user-kd3df4pj2c
Жыл бұрын
이분 지원하신답니다. 얼른 추천 눌러서 올려줍시다. 가즈아!!!
@user-ni3os4wp4t
Жыл бұрын
잊혀지지 않는 주재원😂
@user-nu5eu4xt4t
Жыл бұрын
저도 있습니다!
@user-if4zg1od2w
Жыл бұрын
와 나도 희귀한 남성에 미혼 ㅋㅋ 근데 해외 거주 ㅋㅋ
@user-fs9um8ho3e
Жыл бұрын
포기하지 마세요. 그냥 그렇게 쭉 사세요 ㅋㅋㅋ
@Kk8rmot
Жыл бұрын
결혼컨텐츠 좋아요.ㅋ
@moviechu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타고 왔는데 가는길에 구독을 안누를수가 없네요~ ^^
@고니_TV
Жыл бұрын
최근 4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저는 결혼 의지가 강했고 그 친구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혼 의지가 없다고 느꼈어요(개인적으로 신뢰는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행동이 없어서 매년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함). 위에 인기 댓글처럼 본인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가치와 생각이 맞는 사람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조건을 비중을 두건 외모를 비중을 두건 성격을 비중을 두건 모든 걸 다 갖춘 사람은 없다는 전재하에(있는다고 한 들 날 사랑해줄 확률은 더 낮음) 다른 건 몰라도 인생을 바라보는 가치관과 방향성이 맞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은 내 생각을 어떻게 이해 시키고 설득 시킬까 노력해야 되고 힘들고 지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내가 딱히 노력안해도 진짜 어떻게 나랑 이렇게 잘 맞지?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성격이나 가치관이 결혼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학벌은 솔직히 과거의 영광이고 (그 사람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해도 어느정도 어떻게 하겠다라는 밑밥의 의미가 크다 봄) 돈이야 정말 게으리지만 않으면 둘이서 충분히 어떻게든 돈 벌어 산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리라는 틀로 내가 힘들어도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뭐가 됐든 생각하는게 같아야 이 사람을 평생 같이 하지, 그게 안 맞으면 왜 내 이런 생각을 이해를 못하지 답답하고 설득 시키는데 지칩니다. 보통 사람들은 ' 나라면' '나는' 항상 내 입장에서 상대방을 생각하니 답답한 거고 그 사람입장에서 듣고 싶은 말보다 항상 자기 자신을 기준으로 대화 방법을 찾습니다. 그게 본능인거고요. 그러니 본인이랑 성격이랑 대화스타일 생각이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세요. 현재 전 4년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우연히 만난 친구랑 서로 도플갱어가 싶을 정도로 닮은 점이 많아 사귀는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고(서로 너무 생각이나 가치관이 비슷해 좋아서 걱정이 될 정도)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서로 어느 정도의 노력은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가치관과 방향성이 너무 다르면 시작하지 마세요. 권감각님 말처럼 그건 신의 영역이라 노력해도 안됩니다. 오히려 결혼하면 그 갈등이 더 커지면 커지지 줄진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좋은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osy89931
Жыл бұрын
it유튜버고니님을 여기서 보다니
@olda6705
Жыл бұрын
뼈치고 사과로 마무으리 ㅋㅋㅋ 완벽하다 👍 ㅋㅋㅋ 술마시고 조용히 자는 사람이 좋긴한대 길바닥 말고..ㅎㅎㅎ 현관은 통과하고 드러누웠으면ㅋㅋ
@권감각
Жыл бұрын
미안합니다. 죄송하고요 급사과
@jsw3115
Жыл бұрын
제가 아는 언니라면 결정사에서 매칭해주는 사람들 3~8살 차이까지 다 편견없이 만나보고 그 중 제일 성격이 잘맞는 사람 만나라고 할 것 같아요. 경제력도 정말 중요하지만 성격을 뛰어넘는건 없는것같고 사연자 분도 돈을 못버는건 아니니까요! 성격은 7살전문직이 잘맞을지 3살 경제력조금 낮은분이 더 잘맞을지 모르고 어차피 결정사는 어느정도 조건은 이미 다보고 매칭해주는거니 거기서 성격, 나랑 잘맞는지, 내가 함께할때 행복한지를 볼거같아요!
@jangwoohan6075
Жыл бұрын
와 저는 극소수층에 속해있었네요 뿌듯.. 그와중에 언변술 역시 갑 ㅜㅜ
@kongshouse7554
Жыл бұрын
소처럼 일하는 준비된 누나에서 빵터짐요 ㅋㅋㅋ사연자분이 저랑 동갑이네요 ㅋㅋ 저도 미혼일때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환상을 내려놓고 결혼을 아예 안하고 그냥 연애만 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요즘은 비혼도 많고요. 애기가 꿈이라면 조금 내려놓고 결혼하시면 되고..
@kevinchoi9932
Жыл бұрын
알고르즘으로 첨보는데 말씀잘하시네요 ㅋㅋㅋ여자들도 본능적으로 우수한 유전자 받아야해서 외모나 나이 포기 힘듭니다ㅜ 다만 그러다가 아얘유전자 못받을수도 있어서 ㅠㅠ
@user-ei2nf2yc6c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예쁘게 답변해주시는것도 능력같아요*-*ㅎㅎㅎ👏👏👏👏👍
@user-zx4hy3ox9q
Жыл бұрын
또래분이라 고민에 더 공감이 가네요! 저는 연상과 결혼 했지만 늦은 나이에 연하남 만나 결혼한 제 친구들의 공통점을 생각해보니.. 오직 딱 하나! 바로 외모네요 ㅎㅎㅎ 다들 제3자가 보았을때도 미인이고 동안이네요~ 사연자님이 연하남을 포기 못하실거라면 자기관리에 더 신경쓰시고 외모를 가꾸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jws029k2
Жыл бұрын
정답!
@-hererosa.5088
Жыл бұрын
오픈 마인드로 여러사람 만나다보면 조건이 눈에 안들어오고 맘에드는 분을 만나실꺼예요 - 아무리 만나봐도 그 사람의 조건이 걸리면 아닌거구요 ㅎㅎ 이제 결혼한지 딱 1년됐는데 저는 성격이랑 얼굴만 봤어요 😂 성격을 봤더니 가정환경과 좋은 시부모님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그니까 성격 꼭 보십쇼! 외모는 내눈에 귀엽고 멋있으면 됩니다ㅎㅎ 학벌 직장 재산 모두 시작할때는 저보다 조금 모자랐지만 계속 모아가면 되는거고 임금상승도 있으니 성실하면 되죠 겨우 1년 살았지만 외모보다는 재산과 능력이 중요함을 2세 준비하면서 많이 느끼네요 (성격은 0순위) 유부친구들 말이 틀린게 하나 없습니다😅 감각이 언니 어쩜 그렇게 이해가 쏙쏙 되게 설득을 잘 해주시나요 ㅎㅎㅎ 보면서 감탄했어요🎉
@권감각
Жыл бұрын
성격은 0순위🎉
@user-ni3os4wp4t
Жыл бұрын
포기하지 마세요! 왜 열심히 살았는데 뭘 포기합니까? 다만 사랑하는 사람 만나게 되면 저 중에 몇가지 패스하게 될거라고 전 생각해요. 왜 누굴 만나기 전에 막 뭘 포기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결국에는 지금 흡족하지 않은 상대들도 조건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분들과 사랑에 빠질 수 없는게 제일 큰 요소 아니었을까요?
@user-np8dt5jo3x
Жыл бұрын
말 참 잘하신다!! ㅋㅋㅋㅋ
@loveflower6292
Жыл бұрын
감각님 모처럼 보니 예뻐졌네요~혹시 얼굴에 뭐 하셨나요?
@dugksl23
Жыл бұрын
본인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주제에 맞든 안맞든 본인이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기준과 가치관을 바꿀 수 없고 욕심조차 내려놓을 수 없다면, 그냥 혼자 사시는 게 맘 편할 듯합니다. 사실 사연을 보내기 전에 자기객관화를 해야 하는데...
@Jin-ci2od
Жыл бұрын
능력있으면 본인이 가장이 되겠다 생각하고 남자의 능력이나 재산을 포기하면 가능할 수도…. 요즘 제주변에 능력있는 여성들이 많은데… 한 친구는 본인이 돈벌고 남편 하고싶은 공부 시키고 집안일도 남편이 다 해요. 가정적인 스타일.. 잘 맞아서 알콩달콩 잘 삼…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기고 잘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함. 결혼이란게 이래야 하는거 아닐까요…. 결혼이 왜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과 하고 싶은지는 스펙을 따져서 결정할게 아닌거 같아요~
@cookieguru9532
Жыл бұрын
유니콘은 유니콘끼리~~~감각님의 비유 찰떡!
@wooikjung4927
Жыл бұрын
엥 제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처음 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 사연자님께서 외모가 김사랑 급 되시면 원하시는 스펙 분 만나실 수 있습니다ㅋㅋ
@user-kl8ks9ez6c
Жыл бұрын
원래 자만추가 아닌 만남은 조건을 볼 수 밖에 없어요.. 나이 키 외모 학벌 성격 직업 재산 다 중요하죠.. 어떻게 안 볼 수 있겠어요... 근데 너무 완성된 사람을 만나려고 하면 더 외로워 질 수밖에 없답니다..? 그냥 내가 상대에게 끌리는 1순위적인 요소에만 만족하면 될뿐이에요 저는 그게 개그코드구요. 체형이 조금 별로다 싶으면 같이 운동을 하면 되는거고 스타일에 관심이 없어보이면 스타일링에 도움을 주면 되는거구요! 이상형을 만나고자 하는 심리.. 다 공감하실거예요.. 하지만 이상형이랑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사랑을 하고싶은 건지, 남들에게 꿀리지 않을 악세사리가 필요한건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user-hu9gh1xi1c
Жыл бұрын
말하려고 결혼하는 거라고 그러던데요 말 이쁘게하고 잘통하는 남자랑 해보세요 아무리 잘생기고 돈잘벌어도 대화만 나누면 기분이 나빠지고 얘기도 안통하는 답답하고 외롭게 만드는 사람이랑 못산다고 봅니다 저는 남자지만 딱 이 기준 아니면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다고 느낍니다 2세를위한 성욕을위한 혹은 재산을위한 결혼은 뭐랄까 이것들이 완전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나의 외로움을 채울수 없고 영혼의 위로또한 채울수 없음을 느낍니다
@user-wi1gp7fp7p
Жыл бұрын
핵맞말.....
@dana_pray
Жыл бұрын
ㅁㅈㅁㅈ 근데 저는 2세를 위한 결혼에 대해서는... 아이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도 너무 예쁘겠지만... 근본적으로 왜 낳고 싶을까 몇년을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가장 순수한 사랑을 알고 싶고, 하고 싶고, 주고 싶단 마음이더라구요. 나 같은 사람이 더 있어도 괜찮겠다는 자존감, 자신감도 살짝 포함돼 있는?ㅎㅎ 삼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혼은 필요성 보다는 그걸 뛰어넘어야 행복한 것 같아요.
@Bobmukja
Жыл бұрын
저도 뭔가 유툽 알고리즘이 이쪽으로 인도한... 그 희귀 케이스중 하나...
@user-gl8zn1kd3u
Жыл бұрын
고생하세요^~^
@user-eh1lx2ue5q
Жыл бұрын
그전에 왜 꼭 결혼을해야하는지부터 생각을 다시해보는건 어떨까요? 정말 내가 하고싶은건지 할때가 지나가고있으니 조급해져서 그런것인지... 굳이 결혼상대를 찾을정도로 결혼해야할 이유가 무엇인지요. 사랑하는사람이 있고 그사람과 함께하고싶어서가 아니라면 결국 결혼에대한 뚜렷한 목적 ,목표, 지향하는바가 있어야 할테고 그 가치관과 조건이 맞는사람과 결혼해야할텐데요
@user-td9hd9tx7h
Жыл бұрын
요즘 아무리 결혼이 필수는 아니라고 해도 주변사람들 대부분 다 결혼했고 안한 사람들도 어떻게든 할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니 체감상 필수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고 생각해요
@November441
Жыл бұрын
ㄹㅇ 내 친구들 1명빼고 다 결혼함. 그 1명도 연애중이고
@user-td9hd9tx7h
Жыл бұрын
@@November441 그러니까 말이에요 유튜브 같은 곳이나 결혼 안한다고 난리지 주변사람들은 안그래요 대부분 다하더라고요
@mwh2535
Жыл бұрын
못하니까 안할거라고 합리화하는거지 때 되면 다 합니다~ 나이먹을수록 난이도는 더 올라감. 괜히 어릴 때 비혼이라고 까불지말고 좋은 사람 되어 좋은 사람 찾아야 됨.
@yjl548
Жыл бұрын
엥 전 다르게 느끼는데 오히려 연애 안하는게 당연하고 20대에 결혼한 애덜은 하나씩 이혼하는듯
@seowon76
Жыл бұрын
😊
@user-ce9kk9tt8l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타고 종종 시청하는데 뼈 쎄게 맞고 깁스했습니다. 39라 저도 이제 정신차려야겠습니다.
@권감각
Жыл бұрын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user-sw3jq5hj8h
Жыл бұрын
30대 중반 까지는 결혼 하고 싶었는대 40세가 되니까 결혼 하기가 싫어네요 주위를 보면 결혼해서 잘살고 행복 한거보다 안좋은걸 훨씬 만이 봐서 솔직히 부인,자녀들 남들 만큼 해줄 자신도 없고 남들 만큼 못해주게 되서 원망 듣는거 보다 그져 하고싶은거 하면서 남한태 피해 안주고 사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 여자 만나서 비위 마춰주면서 만나는것도 지긋지긋 하고 결혼 이든 미혼 이든 자신의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죠 결론 결혼이든 미혼 이든 내가 행복한게 정답이다
@bathildisg.r.8775
Жыл бұрын
돈을 벌어보셨으니까 아시겠지만.. 일단 본인이 이끌고 가는 리더형이면, 그걸 뒷받침해줄 수 있고, 세심하고, 잘 따라올것 같은 사람이 좋겠죠.. 사람은 혼자 다 할 수 없듯이, 그래서 '나'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고, 내면에 무엇이 발작버튼인지, 그런것들을 파악하지 못하면,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생겨요.. 근데 그건 사실 누군가 알러줄 수 있는 문제도 아니고, 내가 끊임없이 '나'라는 존재에 대해 관찰하고, '나'에게 질문을 해야 해요.. 내가 상대방을 모르듯, 상대방은 내가 아니므로, 모르거나, 실수하는 부분은 서로 얘기통해서 파악하고 수정해야하는 데, 결국 그 것들 또한 나를 잘 알고 있어야 나에 대해 설명이 자연스럽게 가능합니다. 저도 결국 39살에 만난 제 짝꿍과 42살을 바라보는 지금에서야 결혼합니다. 사연자분도 좋은 분 곧 만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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