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7장~29장♥ 빠른 성경통독 ◈1년 1독 완독◈◨ 내용요약 & 핵심정리
사무엘상 27장
블레셋 땅의 다윗[삼상 27장]
◈ 내용요약 ◈
다윗은 하길라 산에서 사울을 살려 줌으로 화해하였으나 결코 안심 할 수 없었다. 과거에도 화해하였던 사울이 다시금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은 유다 땅을 떠나 이방 나라로 피신하고자 하였다. 본장은 이방 나라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다윗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사울이 변심하여 자신을 죽이고자 할 것을 염려한 다윗은, 마침내 식솔들을 데리고 이스라엘의 적국인 블렛셋의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망명하였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사울은 그제서야 추격을 중지하였다(1-4절). 가드에 정착한 다윗은 아기스에게서 시글락을 성읍으로 받고 그 곳에 거하였다(5-7절). 한편 다윗은 블레셋의 용병이 되어 아말렉을 쳐서 노획물을 아기스에게 바쳤다. 이때 다윗은 그것이 모국인 유다 땅을 쳐서 얻은 전리품 이라고 속여 아기스의 신임을 얻는 데 성공하였다(8-12절).
[핵심정리]
하길라 기습 사건이 있은 후, 다윗은 사울을 피해 이스라엘을 완전히 떠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스라엘에서는 피난처를 찾지 못할 정도의 위기에 직면한 다윗은 마침내 이스라엘과의 원추 나라인 블레셋으로 망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후 다윗은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전사하기까지 16개월 동안 망명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상 28장
무녀를 찾는 말년의 사울[삼상 28장]
◈ 내용요약 ◈
하나님을 떠난 사울은 갈수록 불신앙의 길로 빠져 들었다. 본장은 마침내 신접한 자에게까지 의지하는 사울의 모습을 통해 그의 시대가 끝나 가고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마침내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정면 충돌을 하게 되고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서 이스라엘과의 전투에 참여할 것을 요구받았다. 마침 선지자 사무엘이 죽고 블레셋을 두려워한 사울은 직접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으나 응답을 받지 못하였다(1-6절). 이에 사울은 변장을 하고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사무엘의 영혼을 만나고자 하였다(7-14절). 이에 나타난 사무엘은 오히려 사울의 멸망을 예고하였다(15-19절). 실망한 사울은 절망감에 사로잡혀 거처로 돌아갔다(20-25절). 본장은 사울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자에게는 결국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핵심정리]
본문에서 본서의 마지막 장인 31장까지는 사울의 최후와 관련된 길 보아 전투에 관한 내용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전투는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진 전투로서, 여기서 사울과 그 아들들은 모두 전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울과 그 가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이어 다윗이 왕으로 즉위하게 됩니다. 결국 본문은 사울의 최후를 그린 길보아 전투의 서론 격에 해당한다 하겠습니다.
사무엘상 29장
다윗을 불신임하는 블레셋 방백들[삼상 29장]
◈ 내용요약 ◈
사울의 추격을 커하기 위해 하나님의 땅을 버리고 이방으로 떠난 다윗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드디어 일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정면 충돌을 하게 되자 블레셋의 용병이었던 다윗은 동족인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침 다윗이 중간에 배반하여 오히려 블레셋을 공격할까 봐 두려워한 블레셋의 방백들이 다윗의 출정을 반대함으로 다윗은 동족 상잔의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이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을 보호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였다(1-5절). 방백들의 반대에 직면한 아기스는 다윗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그의 부하들과 함께 거처로 마지못한 척하며 거처로 돌아갔다(6-11절). 그러나 이 사건은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난 자신의 행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핵심정리]
마침내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훗날 길보아 전투로 불리는 이 전투를 위해 블레셋 장군과 군사들은 이스라엘의 아벡에, 그 리고 이스라엘은 이에 대응하여 이스르엘 지역에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블레셋 방백들이 아기스 왕과 더불어 전쟁에 참전한 다윗과 그 일행에 대해 심한 불신을 보인 것입니다. 즉 다윗이나 그와 더불어 망명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참전하는 전투는 블레셋으로서는 몹시도 위험스런 일이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매우 자연스레 동족과의 전쟁에서 제외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매우 놀랍고도 오묘한 방법으로, 택한 백성들이 위기에 더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시는 전능하며 자비로운 분이십니다.
Негізгі бет 3월 19일78일 사무엘상 27장~29장♥ 빠른 성경통독 ◈1년 1독 완독◈◨ 내용요약 &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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