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시낭송 #시쓰기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오르는 아침 날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핏줄엔 듯 마음에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정한모, 김용직 편 『한국현대시 요람』, 박영사
오월이 되면 성남시에는 쪽빛 바다에 빨간 파도가 일어나는 일이 참 많습니다. 파도에 열정의 꽃잎들이 임팔라 새끼들마냥 뛰어다닙니다. 울타리는 그렇게 계절마다 꽃과 향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불러 세웁니다. 오늘에도 가장 뜨거운 색점으로 님만의 향기로운 시간을 점묘해보시기 바랍니다.
@user-pj7xb3lt2z
16 күн бұрын
절대 공감입니다
@tv-xr3fz
15 күн бұрын
절대 많이 애용해주세요. 시의 언어가 세계를 확대합니다.
@user-pq8ft1bi8t
16 күн бұрын
사진을 첨부할 수 없음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스승님이 차려 주시는 밥상에 숟가락질이 서투른 저희를 한 입이라도 떠먹여 주셔서 고맙고 존경합니다 스승의날 추카추카 드려요~^^
@tv-xr3fz
16 күн бұрын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서는 의지가 곧 사진입니다. 세계는 나의 표상이고 표상은 나의 의지이니까요. 심리적 세계의 심상적 구조에서 마음에 떠오르는 영상을 사진 삼아 행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delweiss-kd7co
16 күн бұрын
22:09
@moonkim4123
16 күн бұрын
Congratulations! Happy teachers‘ day! Have a very sweet, joyful day! Hoping the time, energy and passion you are pouring into lessons will come back to you someday gloriously. Thank you. A white Rose / John Boyle O’Reilly Irish poet(1844-1890) The red rose whispers of passion, And the white rose breathes of love; O, the red rose is a falcon, And the white rose is a dove. But I send you a cream-white rosebud With a flush on its petal tips; For the love that is purest and sweetest Has a kiss of desire on the lips. 한 송이 백장미 / 존 보일 오레일리 붉은 장미가 열정을 소곤거리고 흰 장미가 사랑을 숨 쉬네 오 붉은 장미는 매 흰 장미는 비둘기 그러나 난 그대에게 크림빛 장미 꽃봉오리 하나 보내려네 불그레한 꽃잎 끝 아름다운 가장 달콤하고 순결한 사랑 그 입술 뜨거운 입맞춤 불타는 (이시랑tr)
@tv-xr3fz
15 күн бұрын
I felt that with no reason, a round of wind was whispering in an unknown way. Its whisper sounds like a butterfly and its whisper smells like a pine tree. and I would like to appreciate your good comments of the past. I wand you to keep posting your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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