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천에 심어져 있는 벚꽃은 전부 일본 품종 입니다 96% 이상이 말이죠 역사 왜곡은 곤란 합니다 벚꽃의 역사를 설명을 좀 드리자면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벚꽃, 벚꽃문화가 전해진건 바로 일제시대 때 부터 입니다, 당시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점령지마다 일본의 상징을 심게된 것이 벚꽃 문화의 시작이죠 우리나라 궁에도 벚꽃을 심으며 초기 의도 자체가 우리나라를 깎아내리기 위해 심었습니다(ex: 창경궁을 창경원으로 깎아 내리듯이 말이죠)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은 벚꽃을 소위 말하는 왜색 왜색 거리면서 굉장히 싫어하는 일본의 상징물 중 하나였죠 그래서 90년대 까지만해도 벚꽃을 베어내기도 했습니다(실제 북한은 해방이후 벚꽃을 싹~다 베어서 북한엔 벚꽃이 없습니다) 200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일본문화가 수용되면서 우리나라 거리 조경에 벚꽃을 심기 시작했고 이게 오늘날 벚꽃문화가 크게 확장되는 계기가 됩니다 모든 조경에 심어져있는 품종 자체가 일본산 품종 이고요 그렇다면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기던 꽃 문화는 뭐였느냐? 그건 살구꽃, 진달래 꽃 ,매화 꽃 같은 전혀 다른 꽃들 입니다 우리나라의 민화, 화전놀이 등등에 끊임없는 단골 소재가 바로 이 꽃들이지요 반면에 벚꽃을 소재로한 문학은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반면에 일본은 800년도 전 부터 문학, 민요, 민화 등에 벚꽃이 수시로 단골로 등장하지요 정작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노래까지 부르면서 상징물로 여기던 무궁화라던지,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기던 살구, 진달래 꽃 같은건 잘 관리도 못하면서 남의 나라 상징물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쏟는다는거 자체가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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