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네가 돌아가는 곳은 서울을 두른 도시 음 끝을 향해서 조금 더 달리면 그제야 보이네 하루 종일 고요한 동네 잠들기 위해서만 깨어나네 휑하고 높으신 도시 너의 도시 하얀 숲 같아 텅 빈 건물과 잿빛 도로가 너의 도신 멈춘 것 같아 아무 의미 없잖아 오직 네가 아니면 선 가르듯 각진 자리에 저 가파른 멋진 이름 아파트 사이 놀이터엔 그늘이 드리우신 도시 너의 도시 하얀 숲 같아 텅 빈 건물과 잿빛 도로가 너의 도신 멈춘 것 같아 아무 의미 없잖아 오직 네가 아니면 숨을 쉬게 해 살아 있게 해 의미 있게 해줘 넌 너의 도시 너의 도시 너의 도시 너의 도시 멈춘 것 같아 의미 없잖아 네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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