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은정 인턴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맞붙는 대선 첫 TV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대선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서로 악수도 하지 않은 채 각자의 자리에 섰는데요. 토론 후 두 사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바이든은 쉰 목소리로 발언하며 중간 중간 말을 더듬고 생각이 잘 안나는 듯 몇 초간 침묵을 유지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바이든이 고령 이슈에 잘 대처하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
반면 트럼프는 지난 대선 당시 TV토론 때와는 다르게 흥분하지 않고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인데요. 비록 거짓 주장은 여전했지만 강하고 자신감 있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미국 대선 TV 토론 현장의 분위기,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대선 #트럼프 #바이든
Негізгі бет 4년전과 확 달라진 트럼프...말 더듬고 목 쉰 바이든
Пікірлер: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