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 주소에 이번 영상에 대한 저의 블로그 글을 업로드 하였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 blog.naver.com... 고혈압약 처방을 위한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됩니다! 외래 환자분들을 처음 보시는 선생님들 아직 어떤 약부터 써야될지 고민이 많으시죠? 여러분들을 위해 강의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고혈압 #아는내과 #고혈압정리 #혈압약평생복용 #혈압약 #혈압약처방 #고혈압치료
혈압을 내리긴 하지만 혈압의 근본 치료를 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짦은 소견 드립니다.
@신정말
2 жыл бұрын
시원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최고입니다 선생님 당뇨약도 강의 생기면 좋겠어요
@sok88clinic
2 жыл бұрын
부족한 부분이 많을텐데 유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당뇨 관련해서도 조만간 업로드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timerg.9722
6 ай бұрын
(만50세)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나와서 올해부터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290) ARB 로 시작했는데 부정맥이 생겨서 약의 부작용이 의심됩니다. CCB로 바꾼 후에 부정맥 증상이 거의 없어졌는데 부정맥때문에 진료한 심장내과에서 다시 ARB로 바꾸라 하여 바꾼후에 증상이 또 생기고 있습니다. ARB가 부정맥을 일으키는 기전은 없다고 하는데 심리적인 이유일까요?
@sok88clinic
6 ай бұрын
질문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 ARB 약제가 부정맥을 일으킨다는 정보는 접하질 못했습니다만, 기존에 어떤 부정맥을 진단받았으며, 최근에 어떤 상태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서는 홀터가 가능한 병원 혹은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fabaoinsungnam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혈압약 복용 후 얼마나 복용을 오래해야 혈압 강하 효과가 있을까요? 혈압이 강하 되고 하면 복용을 보통 멈추나요? 3개월 정도 인지 1개월인지 궁금합니다
@sok88clinic
Жыл бұрын
질문 감사드립니다. 혈압약을 복용하고 감소되는 시점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보통 약제를 처음으로 투여하고 저의 경우는 3-4주 뒤 약제 관련 부작용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외래에서 환자분을 다시 뵙고 있습니다. 더불어 혈압이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정도로 낮아질 경우에는 혈압약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주은정-q7u
10 ай бұрын
선생님 제가 식사 도중에 숨찬 증상과 호흡이 좀 불편해서 혈압을 재보면 130~140대가 나오던데요.. 특히 아침식사,, 식전 110~120 사이엿는데 식사 도중에 재보는경우는 일반인은 거의 없지 싶은데 제같은 경우에 호흡이 좀 불편하고 가슴이 답답해서 혈압을 재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제가 식사 도중에 재봐도 혈압이 크게 상승하는걸 못느꼈는데 물론 이렇게 신경ㅆ써서 먾이 재보진 않앗지만요.. 근데 식사후 10분 정도 지나면 110~120사이로 어쩔땐 110 아래로도 나옵니다, 궁금한게 식사 도중에 혈압 상승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원리 일까요? 제가 24시간 혈압을 측정 해보진 않앗지만 몇달동안 저의 혈압기로 거의 24시간 정도 재본적이 있는데 이른 아침은 수축기 90~100 정도 낮에는 110~120대 정도 . 밤 6~8시 사이 120~14대사이 정도 형성이 도더라구요.. 저는 식사후 저혈압이 있엇는데 그건 개선이 된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혈압약 복용을 하는게 좋을지요.. 제 나이는 52세 남자입니다.. 참고로 저는 예민하여 혈압이 130~140대만 되어도 몸이 느껴지더라구요.. 뒷목이 뜨끈하고 약간의 숨참이 동반 됩니다,, 분명한건 혈압 변동성이 제법 있는듯 합니다,, 일반인 즉 정상인도 혈압 변동은 다 있을수 잇는건지요.. 확실한건 140대150대는 거의 잘 안보이고 이른 아침에 확실히 낮고 낮에 110~130대로 변동이 좀 많은거 같은데 약을 좀 쓰는게 맞을지요? 약을 먹으면 혈압이 편차는 있겟지만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는건지요.. 혈압약 먹어도 예민한 사람은 혈압이 들쭉날쭉 할수 밖에 없는건지... 궁금한점이 많아 내용이 너무 많았네요.. 너무길어 죄송합니다,,
@sok88clinic
9 ай бұрын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1. 일반적으로 혈압은 아침이 가장 낮고 저녁때가 되면 가장 높게 상승합니다. 2. 질문자분의 혈압추이를 의료진과 원활하게 소통하려면 가까운 순환기내과에 내원하시어 24시간 혈압 측정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3. 혈압약 중 칼슘채널차단제의 경우 혈압 변동성을 줄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1-2주간 기상 후 30분 취침 전 30분 혈압 측정을 하시어 해당 수치를 가지고 병원에 내원하신다면 담당 의료진분께서 판단이 수월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주은정-q7u
9 ай бұрын
@@sok88clinic 4번 답변 에서 수치는 아주정상적입니다, 아침기상 30분은 수축기 90~100대 취침전 110대 .. 선생님 제가 말씀드린 낮 활동 혈압으로 약 먹을 수치가 아닌지요? 근데 진짜 궁금한건 일반 정상인도 낮에는 안재봐서 그렇지 활동혈압이 130~150사이에 형성이 될수도 있는건지요? 제가 드린 말씀은 안정하지 않고 일반 생활 활동하다가 바로 쟀을때 나타나는 수치를 말씀드리는겁니다..
@ydon4411
7 ай бұрын
베타차단제 카르베딜롤은 잘 쓰지 않나요? 1차적으로?
@sok88clinic
7 ай бұрын
질문 감사드립니다. 젊은 연령층에서 anxiety가 놓거나 PVC 같은것들이 있을 때 1차로 고려하기는하나 웬만해서는 ARB를 먼저 처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병원의 선생님들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iitcoiinlover
2 жыл бұрын
질문있습니다 선생님! 2018 한국 고혈압 진료지침 115p 5번 항목을 보면 ACEi/ARB가 단백뇨를 줄이고 gfr감소를 지연시키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써져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영상에서 말미 부분에 노인 분들의 겅우 ACEi/ARB 복용하다가 전해질 불균형 or AKI로 응급실 오는 경우가 왕왕 온다도 하셨습니다. ACEi와 ARB는 콩팥에 이로운 건가요 해로운 건가요? 예전부터 헷갈렸던 사안입니다 ㅠㅠ
@sok88clinic
2 жыл бұрын
우선 질문 감사드립니다. 안지오텐신 2를 차단하는 ACEi/ARB는 결론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립니다. 안지오텐신 2는 알도스테론 분비, ADH 분비, ateriolar vasconstriction을 유발하고, 만일 이를 차단하면 체액량도 줄어들며, 동맥 수축도 줄어들게 되어 궁극적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구체의 경우 angiotension 2는 본래 efferent arteriole 수축하여 intraglomerular pressure를 증가하여 신기능 손상을 유발하였으나, 이를 차단함으로써 intraglomerular pressure를 줄여주고, proteinuria를 감소시켜주며, renal fibrosis까지 줄여주는 장점이 있어, 만성 신질환 환자들에서 가장 선호하는 혈압약 입니다. 사실 혈압 조절 목적보다도 단백뇨 감소, 신장의 섬유화 감소 등의 목적으로 만성 신질환 환자분들께 정말 많이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renal perfusion이 부족한 상태인 bilateral renal artery stenosis, volume depletion, 고령의 CKD 환자들의 경우 Angiotensin 있을 때에는 그나마 efferent arteriole을 수축시켜 줌으로써 renal perfusion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를 차단해 버리면 renal perfusion이 떨어지게 됨으로써 신기능 손상이 나타납니다. 정리하면, ACEi/ARB는 체액량이 정상인 사람들에게는 efferent arteriole을 이완시켜 줌으로써 intraglomerular pressure를 줄여주는 장점이 있지만, volume이 부족한 환자들에게는 efferent arteriole을 이완시켜주는 것이 안 그래도 부족한 renal perfusion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신기능 손상을 유발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ACEi/ARB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실제 임상에서 초기에 ARB를 쓰다가 일부 신기능이 증가하는 환자분들이 계시며, 이에 대해 많은 임상 의사 선생님들께서도 고민을 하셨습니다. 만성 신질환 환자분들께 ACEi/ARB를 처방할 때에 단백뇨를 줄이는 것이 우선일지, 아니면 신기능 감소를 줄이는 것이 우선일지에 대해 2012 KIDIGO 가이드라인에서는 eGFR 수치와 알부민 수치에 따라 생존율을 파악할 수 있는 표가 실려 있습니다. Am J Kidney Dis. 2014;63(5):713-735 의 717페이지의 제일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으로서 잘 와닿지 않는 부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파워내과 신장내과 편에서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Biitcoiinlover
2 жыл бұрын
@@sok88clinic아 이제 봤네요 선생님 ㅠㅠ 양남의 검이라고 기억하면 되겠군요!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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