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만들고나서 알게된 사실인데, 최초의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1955년 소니에서 나온 TR-55 라는 제품이네요. 70년대쯤 나오지 않았나..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TR 라디오가 출시되었네요.
@tobelotus
2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부터 60년전 시절에 1950년대에 만들어진 진공관라디오를 시골 큰댁에서 가져와 다 뜯어내고 트랜지스터 라디오로 개조해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멀티테스터 하나도 없이 힘들게 만들었고, 청계천에서 부품 사다가 미친 짓 한다고 부모님께 야단도 많이 맞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 저 바리콘과 셀렌정류기 까마득했었던 부품들인데...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user-zo8br5ej4c
2 жыл бұрын
60년전..헉 그럼 지금 나이가...
@tobelotus
2 жыл бұрын
@@user-zo8br5ej4c ㅎㅎ...연식이 좀 되었죠. 정말 정말 오랜 만에 바리콘과 셀렌정류기를 보니 오래 전 추억이 나네요.
@user-tn5sd4fi2l
2 жыл бұрын
탐난다. 진짜 아날로그 감성. 왠지 저라디오로 들으면 60~80년대 방송이 나올듯
@OKjej
2 жыл бұрын
6개의트랜스는 라듸오 중간주파수 조정 트랜스 네요 저 당시 라디오를 좀 수리도 하고 6v6전축도 좀 조립해서 지인들에게 팔기도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shimhkn
3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영상이네요. '거기 이게 뭐지' 한 것은 코일입니다. 사각형에 위에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부도체드라이버를 넣어서 돌리면 페라이트 코어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용량을 조절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니 제니스 브랜드입니다... 영상 보는동안 잠시나마 과거로 간듯합니다...냉장고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오늘도 영상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잘 보관하셨다가 시대물 찍는
@공돌이파파
3 жыл бұрын
그냥 진공관라디오 좀 만들다 없어진 회사인줄 알았는데, 이 회사가 한때 미국문화를 상징했었던 브랜드중 하나였다는걸 이제서야 할게되었네요.
@shimhkn
3 жыл бұрын
제니스는 미국에서 컬러티비도 최초로 상품화했던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지속적이 기술 개발로 영상처리기술에 대한 특허가 많은 회사였는데 엘지가 흡수합병하면서 그 기술을 모두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엘지의 영상처리 기술이 뛰어난 이유이기도 합니다.
@pedrogim6952
3 жыл бұрын
진자수정시계가 처음 나왔던 60년전 한참 냉전이 절정에 달하던 2차 대전 이후 시절의 진공관 라디오 역시 디자읹 상 빈티지 엔틱함은 요즘 디지털이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똑딱거리는 스위치소리와 위~잉~~~~ 치치칙 거리는 험 소리가 추억의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복고풍 적이다. 라고 느낍니다.
@user-qm9ol7ct7i
2 жыл бұрын
전원 플러그 한쪽이 넓지 않나요? 넓게 되어 있다면 넓은 쪽이 중성선에 연결되도록 되어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220 V를 강압변갑기 (down transformer)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성선을 쓸 수가 없겠죠. 예전 진공관을 이용한 라디오 같은 경우 PCB에 조립한 것이 아니고 진공관은 소켓에 장착하고 나머지는 러그라고 불리는 것에 서로 연결했답니다. 정류는 영상에서 언급한 것처럼 셀레늄을 이용한 셀레늄 정류기를 이용하거나 2극 진공관을 이용했습니다.
오래된 라디오치곤 내부에 먼지가 하나도 없어요. 먼지가 떼거지로 자리잡고 있을줄 살았거든요. 신기하네요. 그리고 제가 앤틱이나 빈티지를 좋아하는데 이런 기술을 가졌으면 고장난 빈티지 라디오도 인테리어 소품이 아니라 실제 사용이 가능한 라디오로 만들 수 있을테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진심 부럽습니다.
@user-lg4pz3ym2b
3 жыл бұрын
1960년 전후 zenith 제품이네요. 공교롭게도 1999년 LG가 인수한걸로 나오네요.^^ 그리고 혹시 앞으로 좀더 상위 진공관앰프 자작 계획은 없으신가요?...ㅎ
@공돌이파파
3 жыл бұрын
그러네요.. LG 가 인수를 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좀 상위 앰프 영상도 만들고 싶은데 최대한 저렴한걸 위주로 찾고 있습니다. 300B 와 같은 고급관을 위주로 만들고 싶으나 가격대가 높아 대중성이 떨어져서 차라리 저렴한 푸시풀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user-bu3hi2kp2x
3 жыл бұрын
@@공돌이파파 기다리고 있습니다.^^
@user-mn4ed3yf1h
3 жыл бұрын
저도 만들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 합니다
@user-yc4ut6bx1c
3 жыл бұрын
푸쉬풀에 한표합니다.
@TV-js5zg
Жыл бұрын
공동이 파파님 제안 한번 하겠습니다.. 전세계 에도 없는 빈디지 오디오 경연 대회 한번 만들어 봅시다..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일본 처럼 차량이나 캠핑카 는 아니지만 오디오빈티지 경연대회 한번 해 봅시다.. 우리는 구독자님 이 같고 계신 진공관 라디오나 앰프를 각자 가지고 나와서 시현 하는 모임을 갖어 보는 것이 어떻까 요... 시현의 주인공이 최대한으로 멋진 음역를 자랑 하는 대회죠... 한적한 도 외지에서 한 1박 2일 모임을 가지면서 음향기의 소리도 들어가면서... 또한 공동이 파파님의 재능도 들어가면서 회원들의 궁금 하고 알고 싶은 것 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고 ...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욕심 이라면 이왕 춘천에 라디오 박물과 앞에서 하면 더 좋것 같은 싱각이 갑자기 드는 군요....
@pedrogim6952
3 жыл бұрын
와 목소리 멋지십니다. 아날로그 감성
@user-vf4vt9gn7e
3 жыл бұрын
아나로그에 돌비사운드.
@condition79
2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
@mingchan2037
2 жыл бұрын
很懷念童年時曾使用的收音機
@tonyhwang3888
2 жыл бұрын
Vintage radio수치에는 Variac이 필수지요. Paper roll capacitor들이 대개 나빠지는데 갑자기 정상 전원을 apply 하면 터지는수가 있어서 Variac으로 천천히 전원공급울 하는게 안전합니다.
@user-bz4dl1eb3s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저는 세레늄 정류기를 사용한 정류기를 지금도 이용하는데.. 반갑네요.. 조금더 나머지 부분을 제가 손 보고 싶습니다. 청게천 도사입니다.
@changsakuk
3 жыл бұрын
이런 건 어디서 구할 수 있는건가요? 신기하네요 ㅎㅎ
@gjo1542
3 жыл бұрын
진공관 세대는.지금 7-80대 이상
@janghoonlee1108
3 жыл бұрын
미국산 HEATH KIT 리시버엠프를 사용하고 있는데 샤시에 전류가 흐르더라고요 아 이제외 그러는지 알았네요 60년대 제작된 엠프입니다 게이스는 나무재질
@공돌이파파
3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앰프 수리점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교체해주는게 두선짜리 전원코드를 세선짜리로 바꾸고 샤시 그라운드 해주더라구요. 안전을 위해서죠..
@taras4491
3 жыл бұрын
1석 라디오를 만들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user-xf6tf2ng6w
2 жыл бұрын
전파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바로 느껴지네요 ㅎㅎ
@sanghan8436
Жыл бұрын
저항은 몰드 형이네요. 슈퍼헤드로다인 수신기 왼쪽의 사각 금속상자는 FM Tunner입니다. 1950년 대에 제조된 것으로 추정되네요
@hwangnt
3 жыл бұрын
옛날 기기의 감성 죽이네요
@torokun
3 жыл бұрын
와오… 그럼 저 나무 상자 안쪽에 전기/전자파를 차단하는 그런 실드를 만들어야 하나요?
@user-dj3vb7sh6d
3 жыл бұрын
제니스.. 어릴적 집에 있던 LP 전축 상호인데 ... 그후 국산 별표전축이 나왓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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