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전복의 종패를 구분하려면 패각에 붙은 해조류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네요. 해초가 많이 붙어있어 색이 지저분하면 자연산, 상대적으로 깨끗해서 패각 고유의 청록색을 띄면 양식이라는 거죠. 야생에서 자란 전복은 대체로 해초가 많이 붙어있을 수 있으니 그렇게 구분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적당한 크기의 전복에서 그런 구분이 과연 정확할까요? 양식이나 자연산이나 모두 태어날때에는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 텐데요. 참고로 올해부터 전복의 금어기나 금지체장은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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