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분 댓글 처럼 저희 아빠도 경유 하는 역에서 갑자기 후다닥. 저희아빤 그마저도 어디가신다 말씀도 안하시곤 나가시길래 보니 혼자 미친속도로 국수를 드시고 식후땡 까지 하시고 열차 출발직전 뛰어 타셨네요.. 어린 마음에 조바심 나 가슴이 두근두근 했어요ㅋ 왜 저렇게 까지? ㅎㅎ 그랬는데.. 저도 커보니, 술마시고 새벽에 연신내 쭉 있었던 노점에서 먹은 유부 칼국수 한그릇이 얼마나 속이 풀리고 자꾸 생각 나는지요ㅎ 그때 역에서 가락국수 한그릇 빛의속도로 드시고 담배까지 순삭 하고 뛰어 오시던 아빠가 올해 75세인데 ..이제 술도 잘 못드시고 담밴 한 십년전에 끊으셨고. 국수는 치아때문에 못드신답니다ㅠㅠ 이젠 연신내 노점상도 깨끗이 사라지고.. 시간여행자님 영상으로 멸치국수의 뜨끈한 국물맛이 전해져, 이 혹한의 가슴속 까지 훈훈하게 덥혀주는 듯 하네요.
@bianchi1108
2 жыл бұрын
제가 연신내살아서 알죠 예전에 한창 쫘악 있었는데 너무맛있어요. 지금은 다 사라진지 오래지만요
@g.l589
2 жыл бұрын
우와 연신내 그 노점 칼국수들 유명했지요 정말 맛있었죠 나이트에서 부킹 실패한 청년들이 삼삼오모 국수에 소주 한잔하고, 또 거기서 눈 맞아서 기사회생하는 무리도 있었고 ㅋㅋ 새벽 공기 가르며 첫 출근하는 분들의 아침 식사도 됐었던 집...
@Jooggan
2 жыл бұрын
저도 연신내 살았을때 누나가 한번 데리고 갔었는데 그 때 먹었던 국수가 제일 맛있었어요
@user-ck1xg4qe1s
Жыл бұрын
그냥 담담한 이야기인데 왜이렇게 훈훈한걸까
@user-je5ri5mx2l
Жыл бұрын
@@g.l589오? 저와 같은 시대인가요ㅋ 2002나이트 히포드롬 한국관ㅋㅋ
@jsj4545
3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술드신 아버지 택시비 가지고 나갔다가 아버지하고 같이 먹었던 트럭에서 사먹은 우동맛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날도 눈이 참 많이왔었는데
@tipsy-fv1rn
9 ай бұрын
글이 보이네요 ㅎㅎ
@user-pw2rs6jl3b
5 ай бұрын
아버직보고싶네요ㅜㅜ
@user-baeholove
3 ай бұрын
@@tipsy-fv1rn 글이 글에서
@Du_sagst_immer_zu_viel
3 жыл бұрын
수없이 지나가다 1988년도인가 진짜 딱 한번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기차 놓칠까봐 큰 맘먹고 달려가서 먹었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 없음
@hongchin7838
2 жыл бұрын
김종민
@muktongx
Жыл бұрын
@@hongchin7838 ??
@ddsgggggg
Жыл бұрын
@@hongchin7838ㅋㅋㅋㅋ1박2일
@user-jf8nt2no3s
Жыл бұрын
종민이가 댓글다네ㅋ
@named9325
11 ай бұрын
저런데서 먹는게 진짜 맛있긴 하죠
@baribari7542
3 жыл бұрын
어렷을때 내가 한 6살 7살때였던거 같다.. 엄마가 아버지를 만나러 부산을 가는길에 나를 데리고 가시는데 대전역에서 가락국수를 포장을 해오셨는데 말도 안하고 그냥 자리에서 가만히 기다리라고 하는데 열차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고 엄마는 안오고..나는 이대로 버림받는가 하는 생각에 얼마나 걱정되고 슬프던지...창문만 하염없이 바라보는데 객실통로에서 엄마가 가쁜숨을 쉬면서 우동한그릇을 가지고 오셨다..어린나이지만 향긋한 쑥갓향이 어루러진 그맛을 잊지 못하고 지금나이 41에 아직까지도 그때먹던 우동맛이 생각나고 아련하더라...젊은시절의 우리 엄마..그리고 어린아이였던나...버스를 타면 제목은 모르지만...꽃이피네 새들의노래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렴니다..라는 노래가 길거리에서 많이 들렸던...그런 감성을 기억하는데 어린나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감성이 그리울때가 있다...
@user-tv6lb6fo7q
11 ай бұрын
와 그노래 저도 기억하는데ㅋㅋ
@woohyunlee5262
6 ай бұрын
패티킴의 서울의 찬가
@user-ji6ff7pf2e
2 ай бұрын
그때 지나쳤다면 귀여였을 한 꼬마였겠네요. 사랑합니다.
@Go-kt5nz
29 күн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추억이네요.. 부모님이 포장해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기차 떠날까봐 맘줄이면서 창문 쳐다보던가....
@user-ex8ro7so9w
11 ай бұрын
84년도'' 10분시간에(새벽)^제천역'' 우동 ' 시간상 국물은 마시지도 못하고 우동에 단무지'' 먹고 다시 뛰어서 기차탔던 기억들 이제는 60십이 넘었습니다 ♡
@jaehyunlee5282
9 ай бұрын
저도 제천역^^
@fleet-pv8op
9 ай бұрын
틀
@jaehyunlee5282
9 ай бұрын
저는 40대이고, 부모님이 한그릇씩 사가지고, 허겁지겁 기차에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에게로 뛰어왔던 기억이.
@bluewater7776
7 ай бұрын
@@fleet-pv8opㅉㅉ
@revel766
3 жыл бұрын
이제는 더 비싸고 고급스런 우동을 먹어도 저때의 맛있음을 절대 못느낌 분명 지금이 더 잘살고 편해진건 사실인데 저시절이 그립네요
@dd8846
3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동이 맛이 없는 것은 아마도 맛이 아닌 아련한 추억이기 때문이겠죠. 저 또한 그립습니다...
갠적으로 요즘 나오는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한 일본식 우동보다 예전 어릴 때 먹던 그 푸석푸석하고 뚝뚝 끊어지는 그 우동을 더 좋아하네요.
@Zzanguluv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저기 지날때면 국수 먹자고 하고 사주셨는데 뜨거운데 엄청 빨리 먹어야했던 기억이나요 맛있어서 남기기 아까웠던... 국수도 그립고 이제는 볼수없는 아빠도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youbin85
3 жыл бұрын
최근 몇주동안 다시 보고싶어 정말 열심히 찾았던 영상입니다. 다시 볼수 있어 정말 좋네요. 고맙습니다!!!
@user-iv3do1uq7o
2 жыл бұрын
진짜 우동 국수의 끝판왕입니다 어릴쩍 시골 내려갈때 먹곤 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맛을내는지;; 지금 저맛을 내는 곳이 있다면 무조건 전국 체인점 10개는 삽가능 입니다 기차역 가락국수를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직까지 기억하는 맛일겁니다
@user-vi1de2em4w
10 ай бұрын
옛날에 먹었으니까 맛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y5vw6rg8h
10 ай бұрын
아니 지금 먹어도 맛있을 거임
@user-ft9ro2cc8d
9 ай бұрын
@@user-by5vw6rg8h아니 추억보정임
@user-wk2lb4uh3j
8 ай бұрын
저 시절은 라면도 엄청 맛있던 시절 이유는 마음껏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습니다 가락국수는 더더욱 먹기 힘들었음 간식을 사줄 형편이 안되는 집이 많았음
@user-sd3ie7cs5d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제 기준의 가락국수는 대전역 가락국수와 청량리역 홍익회에서 파는 가락국수의 맛입니다. 어딜가든 그 맛을 찾을수가 없네요ㅠㅠ
@user-ys4xw6uz2x
3 жыл бұрын
기차를 등 뒤에 세워두고 마음이 급해 ,정신없이 먹었던 우동의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특별히 맛이 좋았던것도 아니고 단지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분위기가 기억에 남네요. 지금도 이따금 대전역을 지날때면 옛 기억에 한번 쳐다보게 만드는 곳입니다.
@tur7321
3 жыл бұрын
지금 똑같은 그 당시 가락국수 먹으라면 그맛이 안나죠, 박정희 육영수 일화 어느날 박대통령이 육여사에게 어릴적 먹었던 비름나물이 생각나서 그음식을 부탁, 육여사는 참기름 등 갖은 양념으로 만들어 식탁에, 그러나 박대통령 반응은 시큰둥, 더 좋은 재료로 만들었지만, 소년 박정희 소학교때 한창 배고플 시기, 학교 마치고 집에 오니 부엌에서 바가지에 양념도 없는 그냥 비름나물 비빔밥 먹던 어머니가 아들에게 권하고, 시대가 시대이니 당연히 쌀밥도 아니고, 세월이 지나도 그 맛은 박정희에겐 세상에 없는 맛
@palima3rd267
3 жыл бұрын
영주역에서 새벽에 기차 기다리며 먹던 맛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user-uq5km5yj9f
3 жыл бұрын
샛노란 단무지에 시간없어서 급하게 먹던 면발~~어릴때는 뜨거운거 잘 못먹으니 국물좀 마실려고하면 기차타야되서 국물을 남긴채 아쉽게 타야했던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정말 맛있었어요ㅠ
@jessiej3171
2 жыл бұрын
분명 저 대전역 가락국수집 90년대초반 까진 있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없어짐 ㅠㅠ 저거 진짜 맛있었는데. 시간에 쫓겨서 입천장 데이는맛으로 먹었었지ㅋㅋㅋ
@sewookyoon1
7 ай бұрын
KTX 생긴뒤로 없어짐...
@hope_opportunity
5 ай бұрын
대전역 근처 식당으로 이전해서 아직 팔긴합니다. 예전 추억때문에 가서 먹어봤는데 식당에서 먹으니 그맛이 안나네요 ㅎㅎ 플랫폼에서 바들바들 떨면서 먹던 맛이 최고였어요ㅠㅠ
@user-bj2ho7he5m
7 ай бұрын
열차에 몰래 들고타면 출발전 그릇 수거하러 오는 분이 먹던그릇도 빼앗아가는데 진짜고수는 안먹고 숨겨뒀다 그아저씨 내려가고 열차 출발하면 그때 천천히 먹지요. 지금은 생각할수도 없지만. 먹을때 주변의 부러워하던 눈빛. 40년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cygnusdeneb
Жыл бұрын
이거 한번 먹어본 사람은 이맛 못 잊죠.. 저도 국민학생때 먹었던 맛 잊지 못하겠네요.
@hyunshim7964
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서울 올라가는 길이었던거 같은데...엄마가 사 주셔서 몇 젓가락 먹던 기억이 난다. 다 못먹어 결국 엄마가 다 드심. 너무 맛있었는데 어린아이니 빛의 속도로 못먹고 울먹이며 다음에 또 사달라 매달렸었는데...그 기억의 맛을 아직도 아이들에게 얘기 한다.
@passion9222
3 жыл бұрын
여름방학에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서 고모집에 갈때면 늘 들렀던 대전역에서 한그릇씩 할아버지가 사주었던 너무나도 맛있는 가락국수.. 1년에 한번 맛볼수있는 ㅎㅎ..그맛을 잊을수가 없었지요.. 홍익회 가락국수.. 무궁화 기차타면 늘 할아버지 무릎위에 앉아서 갔었던 기억 . 수원역에 내려서 전철타고 안양역 까지 갔던 기억.. 그시절의 전철역 아직도 생생해요.. 고모가 살던 뉴골든아파트.. 머리털 나고 처음가본 안양본백화점 무서웠던 에스컬레이터..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처음 먹어본 쉐이크 맛이란.. 벌써 30년도 더 전의 일이네요
@cook0101
2 жыл бұрын
명절때마다 할머니집가는 기차 갈아타기전에 후다닥 먹던 가락국수.... 평생가도 잊혀지지 않는 최고의 국수
@user-bq5sl5ef5u
3 жыл бұрын
90년대때 먹던 가락국수 생각나네요 어릴때 급하게 먹다가 입천장 다 댔는데
@EE-fd6bx
7 ай бұрын
현재 휴게소 우동들과 대전역 가락국수의 맛이 다른 이유는 추억보정+추운날 역내에서 먹는 상황이라는 점도 한몫 하지만 실제로 레시피가 다르기 때문임. 현재의 우동들은 대부분 일본식 가쓰오부시 육수를 쓰지만 저 당시 가락국수는 대부분 멸치나 밴댕이육수를 썼음. 그래서 국물만 놓고 보면 멸치국수와 흡사했었는데 요즘 사람들도 시내에 있는 멸치국수집이나 종종 트럭에서 파는 멸치국수 먹고 맛있다고 감탄하는걸 보면 육수의 차이가 한몫 했다고 봄.
@user-vr3oj5xi5d
2 жыл бұрын
휴가 복귀 밤 열차 타고 먹던 가락국수..수경사 복무라 대구에서 딱 절반인 대전역까지오면 가슴이 쎄하죠..그 시린 가슴 따뜻한 국물로 달래던..아 추억의 청춘ㅎㅎ
@user-bw9gt4pu9s
7 ай бұрын
전두광이 좀 진압하지 그러셨어요~~❤
@user-ts3rm4pb5t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적 딱 한 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그 부산하고 정신없었지만 왠지 설레고 대단한 미션을 하는 것 마냥 너무 재밌고 맛있었던 추억이 있네요! 그립습니다..
@user-eo9vy9py4k
11 ай бұрын
어릴적 대전역에서 아버지 따라서 먹던 대전역 우동 정말 맛있게 먹다가도 기차 출발할때 남기고 타야 했던 아쉬움과 돌아가신 아버님과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dcac6557
5 ай бұрын
저두 그렇네요. ㅠㅠ
@yijulie1268
Жыл бұрын
정말 꿀맛이었는데... 풍족하게 자란 요즘 젊은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ㅎ
@e-2694
11 ай бұрын
1975 ~6 대구역,동대구역 기억 나네요.1984 대구역 광장에서 논산 입대한 기억도..
@jychoi4526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랑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자료가 있네요. 어렸을때 먹던 기억에 얼마나 맛있던지..그리고 기차 늦으면 안된다는 생각에 약간의 스릴도 있었고요. 지금은 저도 아이들 3명 있고 40대후반인데 글쓰면서도 아버지 보고 싶어 눈물나네요. 가족들에게 헌신적이고 다정하시던 아버지. 내가 우리 아이들에게도 내 아버지처럼 좋은 아버지로 기억될수 있을지 눈물나도록 보고 싶은 아버지가 될수 있을지 종종 생각해봅니다.
@bygbyg4957
2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등학생때 고속터미널 가면 꼭 잔치국수나 우동을 먹어야 여행의 시작이었는데 추억이 많이 생각나네요
@solafide212
2 жыл бұрын
제 최애영상 중 하나..재업로드 하신거죠?... 몇 년전에.. 한 참 재미나게 보고 댓글도 너무 웃겼는데.. 영상 사라지고 그래서 안타까브.. 중절모 쓰고 한복 입응 할아부지 동전들고 있는 장면 너무 인상깊어요
@user-pe4eg7jt4u
9 ай бұрын
전세계 면류 역사중에서 진정 가장 맛있는 대전역 가락국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수로 거듭나도 되는데 조용히 없어져서 참으로 안타갑습니다. 간단하고 초라해보이지만 정말 최고의 맛이죠. 베트남 퍼나 태국 똥얌국수보다 훨씬 맛있는데 점점 사라지니 참 그립습니다.
@user-dp2mi4wq7o
11 ай бұрын
기차타고 가면 저거 한그릇 먹는게 소원이었다 ㅋㅋ
@mongkodadkim9713
11 ай бұрын
여러 댓글에서 말씀 하시다시피 저 때의 대전역 가락국수 맛은 다른 것과 비교가 어려운 것 이었습니다.. 면을 마시는 속도로 먹어야 기차시간에 맞출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 중 1인.
@user-zj4nd8sq4z
7 ай бұрын
70~80년대 먹었던 저 국수맛은 어디에도 없더만요 간장색 나는 정말 먹어본 사람만 맛을 알지요~~
@user-cd1ku5pj6d
7 ай бұрын
저 맛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저분들이 살아 계셔도 불가능합니다. 저 맛을 공유하고 싶은데 불가능합니다. 저 그릇이 나중에 일회용으로 바꼈었죠
@partisanmoon9187
6 ай бұрын
청량리 제천역껀 안무봤어요? 난 방향이 대전역껀 못 무보고 청량리 제천껀 자주 먹었는데 거기것도 맛있었어요 그땐 다 맛있었죠
@seungjoolee9423
4 ай бұрын
저도 제일 많이 먹은게 청량리랑 제천인데요 정말 먹고싶고 그립네요 ㅠ@@partisanmoon9187
@partisanmoon9187
4 ай бұрын
@@seungjoolee9423 맞습니다 서울 청량리서 타면 중앙선 안동방향 태백,동해방향 갈라지는 환승역이 제천이었죠 중부권 가장 중요한 철도의 요충지였고 환승시간 안맞으면 서너시간 기다릴때도 많았어요 ㅎ 제천역 광장 나가면 오락실 만화방 여인숙 제천시골 깡패들이 껄떡대며 시비도걸고 삥도 뜯기고 그랬쥬 ㅋ
@user-do5bk5ed5w
Жыл бұрын
이때 가락국수는 잊을수없다봅니다.
@user-bg5cj9pp9c
11 ай бұрын
와... 첫장면 저 시계 너무 추억이다.... 초딩때 기차역가면 볼 수 있었던 시계....
@air9691
11 ай бұрын
하따 1989년도인가 90년도인가 딱 저런데서 가락국수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는데.. 아직도 그맛을 잊을수가 없음..하..
@panjonglee776
11 ай бұрын
85년인가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 대전에 내려같다가 기차대기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엄청맛있었는데
@jedori93
3 жыл бұрын
우동말고 후레이크도 안들어간 진짜배기 가락국수가 먹고 싶네요...쑥갓이 살포시 올라간...ㅜㅜ
@user-en3wv3ng8q
3 жыл бұрын
동네마트에가면 옛날스타일로 나온 포장지가 싸구려처럼 보이는? 가락국수 팔아요 고추가루좀 뿌리고 쑥갓올려먹으면 옛날맛납니다 면은 일부러 좀 불려야되구요
@jitaeyi4402
3 жыл бұрын
가락국수에 쑥갓 안들어가면 뭔가 허전했지요.
@OO-ri8ow
2 жыл бұрын
후추에 고춧가루 팍팍 요즘엔 탱글한 면 선호하지만 가락국수는 퍼지듯이 푹 익어야 맛남
@flyingpig2288
10 ай бұрын
65년 고등학교 때에 수학여행 가는 도중에 먹었는데, 그때 그시절의 그맛. 대구 역에도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SUEITRAY
3 жыл бұрын
진짜 엄마랑 먹던 옛날 그맛 잊을수가 없다..
@user-ds3uh6et1m
2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아직도 기차역 플랫폼에 국수집이 있던데 이런건 안 없어지면 좋겠네요.. ㅎㅎ
@10281.
Жыл бұрын
어릴적 국민학교 2학년때 엄마손잡고 대구갔을때 잠시먹었던 그 가락국수.... 41살이 된 지금도 잊을수가 없군요~
@PackaWalka
3 жыл бұрын
크으~ 역시 대전역하면 가락국수 👍
@user-pc8mi7bc6r
3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 때 통일호 기차랑 고속버스 휴게소 들를 때 무조건 저 가락국수는 사달라고 했음. 저거 먹는 재미에 기나긴 친척집 가는 거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음.ㅎ
@user-co2wn4xb3y
3 жыл бұрын
춥고 배고픔의 기억 따듯하고 아름다운 추억이 담긴 2021년에 보는 80년대 대전역 가락국수 한그릇
@user-od6vn8rj4r
Жыл бұрын
정말 맛있는 가락국수 먹고나면 방귀가 왜그렇게 나던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만나러 명절 그리고 제사지내러 갈때 기차많이 타고갔는데 지금은 아무도 안계시네요 늘 생각나고 살아계실때 울 할머니 용돈 많이 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후회되네요 늘사랑하고 할매가 끓여주신 장국 너무나 먹고싶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너무 보고 싶어요
@user-iq7co7zj8l
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 기차가 10~20분 정차라.. 가락국수 먹을정도 여유가 있었죠. 지금은 2~3분이라.. 불가능.. 추억 돋네.. 지금 가락국수는 그맛이 안남 ㅠㅜ
@user-gw6pn9dc7w
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재료도 더 좋은거 쓰고 그러겠지만 저 맛이 안나네요 코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급하게 먹고 올라타던 그때가 생각나네요
@user-ks2ev6gi8g
3 жыл бұрын
뜨거운 가락국수에 단무지 얹어서 후루룩...그리운 그땝니다
@stefany_ahn
7 ай бұрын
국수 한 그릇도 저리 정성껏 토렴해주시다니.. 국물도 진하고. 음식도 음식이지만 추억자체가 맛있어 보이네요. 현재도 역사 위에 가락국수 집이 명목상 유지되고 있지만 열차 출발전 플랫폼의 저 짜릿한 맛은 어떤 우동과도 대적할수 없을거 같아요. ^^
@user-ez4ps5cu2o
3 жыл бұрын
대전역도 그립네... 난 90년도 후반이지만 그때 대학을 대전서 다녀서 대전에 대한 애정이 있는데 그립다.
@user-fo6fhqa0dw
3 жыл бұрын
포장마차에서 먹던 가락국수가 맛있는데 요즘은 포장마차가 많이 없어서 아쉽
@lion5150
Жыл бұрын
맛이고 뭐고 정말 마시듯이 들이켰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천천히 음미하면 어땠을까 싶네요. ^^
@sm-yr4me
2 жыл бұрын
이런 귀한영상을 볼수 있네요.
@jinmoki7229
10 ай бұрын
대체 이런 영상들은 어디서 구하시는지 경이롭네요 ㅎㅎ. 정말 타임트래블러신지..
@user-rb5pk9tu1g
3 жыл бұрын
대전역에서 잠시 네려서 먹는 가락 국수 뜨거워도 좋아^^
@elliestv5632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기억나요.. 맛있었어요..ㅎㅎ
@love7080s
2 жыл бұрын
저거 엄청 빨리 먹어야 됩니다
@38redhot2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user-mr4to9os8p
Жыл бұрын
저때가 그립네요^^
@love7080s
Жыл бұрын
@@user-mr4to9os8p KTX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시골적 아날로그틱 감수성이 있었죠 ^^
@user-id9nx8oz7f
Жыл бұрын
저때가 그립네요..
@Zzanguluv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생각나요
@astro4400
3 жыл бұрын
사람이 저렇게 많은데 혼자 하시네 ㄷㄷ
@user-or7fn7kc1m
3 жыл бұрын
진짜 추억이네요
@mb-ms2mk
11 ай бұрын
빨리달라고 재촉하는 할아버지 목소리 웃기네 ㅋ
@user-lk9dg4iy6u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들리는 옛날 기차소리 정겹네요
@music-7080
3 ай бұрын
지금~~추억의영상 보시는분 있나요~😊😊😊
@sunnyb4324
3 жыл бұрын
80년대 후반...수학 여행갈 때인가? 급하게 사먹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user-mo7qi6uj1u
7 ай бұрын
잠깐 정차중 먹는 가락국수는 그 어디에서 먹던 가락국수와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였죠.. 생각만 해도 침이 다셔지네요..
@user-nq2pl4mx4w
3 жыл бұрын
유재석님도 본다는 시간여행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요. 저 시대에 안 살아봤기 때문에 더 그런가봐요.
@user-bo8hw1ib3d
3 жыл бұрын
오잉? 진짜요? 어디서 나왔어요? 진짜 이거 보신대요?
@user-nq2pl4mx4w
3 жыл бұрын
@@user-bo8hw1ib3d 유퀴즈에서 말씀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user-bo8hw1ib3d
3 жыл бұрын
@@user-nq2pl4mx4w 오홍 그렇구나 히힝
@user-tx3og3pd3n
3 жыл бұрын
대전역도 기억나지만 제천역 우동도 기억나네요 97년 동생 군대가기전에 여행간다고 동해 남해 기차로 돌았는데 정동진에서 부산갈려면 제천에서 갈아타야한다고... 그래서 환승할려고 보니 우동파는곳이 보여서 먹었는데 진짜 20년 넘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 생각이 나네요
@user-fu2pw3gb4n
Жыл бұрын
동생분 나랑 같은 군번인기보다 97~군번
@user-of9nf6bw7j
3 жыл бұрын
나 어렷을때 먹엇던 국수 그땐 진짜 맛있엇는데ᆢ 가락국수는 대전이 최고지 ᆢ 정말 먹고싶다ᆢ
@user-qs7vw9oi3y
3 жыл бұрын
대전역에서 정차할때 저거 먹을라고 뛰어가서 뜨거운걸 후루룩 했는데 지금도 그맛이 생각납니다.
@tkssoemf39
3 жыл бұрын
몇년전에 대전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어릴적 먹던 가락국수가 생각나서 랑하고 일부러 대합실에 들어가서 가락국수 파는곳에 가서 먹었는데 옛날맛은 아니지만 추억삼아 후루룩 먹고왔어요.영상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user-rb5pk9tu1g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하나봅니다 열차 타본지가 40년이 넘어서 78년도 마지막으로
@user-cz4md9do7q
11 ай бұрын
와..진짜 저 대전역 가락국수 다시 한 번 먹고 싶다 . 8090년대에 기차 타고 남부지방으로 내려가면 무조건 대전역에서 정차해서 15~20분 간 머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때 잠깐 엄마 손 잡고 같이 내려서 국수 한 그릇 꼭 먹었는데 아직도 그 맛을 잊지 못 해요 지금 같은 우동면처럼 굵지도 않고, 국수처럼 얇지도 않은 중간 면발에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지금도 그립네요 이제는 맛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user-pt6rt2op9d
9 ай бұрын
아... 대전역에 저 가락국수때메 정차오래했었죠 요기하라고... 저도 저거 먹고싶어서 심지어 차타고 대전역 간적도 있었어요ㅎ 참 추억 돋네요
@ohmiguksu
8 ай бұрын
청주국수맛집 오미국수가시면 그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추천합니다 😂
@Bryan_hajoon
9 ай бұрын
기차역의 홍익회에서 팔았던 가락국수.. 지금도 먹을 수 있는지 궁금함..😅
@TonyChang2277
2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정차시간에 우동 먹을 시간이 가능했나? 먹고자하는 승객의 간절한 눈빛이 애처롭네요.
@user-wk2lb4uh3j
2 жыл бұрын
10분이상이라 가능했습니다
@user-lx9bs4cg4z
11 ай бұрын
저거 안먹고 그먼 남쪽나라까지 어떻게 가나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user-ct7hr5by1d
3 жыл бұрын
한복입은 할아버지 웃으시는게 정겹다
@user-dj6kb3xk5d
7 ай бұрын
아 정말 다시 한번 먹어봤으면 좋겠다. 거의 40여년이 지났네. 어디서도 그맛을 느낄 수가 없네요.
@waterbird-p4r
10 ай бұрын
저 우동 국물향을 기억합니다~.
@user-mq1sm1jv8b
2 жыл бұрын
와 먹어 보고 싶다..
@user-vx8rb3ek2m
3 жыл бұрын
기차에 들고 들어가서 먹고 그릇두고 내리면 종착역에서 다 수거해서 다시 대전역으로 그릇 보내던 때 입니다
@creampoodle_kimcream
3 жыл бұрын
엄마랑 아직도 대전역우동얘기하는데ㅠㅠ아직도 너무 그리워요 기차멀리서 오는거 보면서 빨리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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