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인데, 이 당시는 내가 음악을 듣는 것에 있어서 매우 큰 전환점이었던듯. westlife와 backstreet boys를 알게 되면서 팝에 눈을 뜨고 미친듯이 듣게 되었던 그 시작. 덕분에 blue와 같은 노래도 많이 듣게 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멜로디를 접할 수 있게 된듯. 중3 때 처음 westlife의 coast to coast 앨범을 친구에게 빌려서 듣게 되면서 시작되었는데, backstreet boys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그룹이 되었고, 이를 계기로 더 다양한 그룹과 아티스트를 찾아 다니기 시작한듯. 지금은 edm을 가장 선호하고 다양한 장르를 듣고 있는데, 그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팝을 인상깊게 들었던 시기는 이 시기인듯. 물론 고고장에서 살다시피 했던 우리 작은 아버지께서 테잎에 복사해뒀던 고고장 비지엠을 그 전부터 듣긴 했지만.
@jyneti
5 ай бұрын
저랑 나이같네용 ㅋㅋㅋㅋㅋㅋ BSB 환장했어요 ㅋㅋㅋ
@kimchanel4463
Жыл бұрын
02:48 , 03:34 ,04:01 04:23 04:43 봄이 오면 꼭 듣는 음악들임. BSB 화음이 터져 나오는 것부터 곡의 분위기가 너무 화사함. /// 04:19 , 05:15, 05:38 이건 비 오는 날이나, 겨울 즈음엔 꼭 들음.
@Jungseongeun
11 ай бұрын
미쵸따....ㅋㅋㅋㅋㅋ 저도 중학교때 영어쌤이 애즈롱애쥬럽미 가사 뽑아주고 전교생 다 연습시켰었죠 ㅋㅋㅋㅋㅋㅋ지금도 중딩동창 만나면 그얘기해요 ㅋㅋㅋㅋ요새말로 수행평가 비슷한 그런거 한다고 모여서 겁나 열심히 연습하고 ㅜ ㅜ 근데 확실히 쵸티오빠들만 열심히 덕질하다가 나름 신선한 재미(???)였고 그때부터 나우 같은 컴필앨범부터 사기 시작 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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