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 좡 좡 좡 좡 기관차 시동걸려있는소리 왜이렇게 듣기가 좋은지.. 저 소리만 들어도 아련한 옛느낌이 나는군요
@wooklee9698
2 жыл бұрын
완전동감ㅠ
@raulg8102
6 ай бұрын
82년생입니다. 90년대 초반 당시 전라선을 타고 서울역-영등포-수원-평택-천안-조치원-부강-신탄진-서대전-논산-강경-이리(현재 익산)-삼례-전주-임실-오수-남원-곡성-구례구-괴목-순천-여천-여수를 가는 약 6시간 30분 코스 일정이 생각이납니다.
@루트비어-l7j
3 жыл бұрын
23:14 EEC를 보게 될 줄이야 ㅎㄷㄷ
@TV-qw7bk
3 жыл бұрын
낮이면 바람냄새마저 느껴지던 90년대말 그 알수없는 아련한 봄날 햇살이 그립다.
@user-lz3gv1my1n
2 жыл бұрын
지금이 사는건 더 편리해도 사람들 행복지수는 저때가 더 높았을거 같다
@chcgo2000
3 жыл бұрын
발전이라는 게 철도뿐만하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영상 화질도 깨끗하고 선명해지네요
@sae0043
3 жыл бұрын
88년생 입니다. 어릴때 부모님 손 잡고 청량리발 야간열차 타고 강릉역에서 내려 비둘기호 타고 정동진 가서 일출 보고 정동진에서 다시 비둘기호 타고 강릉 나와서 아침식사 하고 다시 열차타고 집에 가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강릉역도 정동진역도 그 당시의 모습은 없지만 추억은 계속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강릉에 가셨네요 어쩌면 같은 열차 탔을수도..ㅎ 참 재밌던 시절이었죠 8시간 기차타고 도착한 새벽 강릉 겨울바다의 날만이란.. 그 거세던 파도..잊지못해요
@요즘아빠
Жыл бұрын
@@cuphoto76 낭만의 시절ㅋㅋ 밤에 갑자기 떠나는 강릉바다ㅎㅎ "바다 보러갈래?"가 통하던 시절입니다^^
@배길수-e2r
3 жыл бұрын
새마을 승무원 아가씨.빼곰히 내다보면서 발차신호 보내는거 너무 이쁘요.
@이성환-u7j
10 ай бұрын
저 때 기차표 다시 보니 기억이 나네요~90년도 저땐 11살이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ㅜ 저 영상에 나오시는 분들 우연히 본인이 보시게 되면 진짜 놀랄거같네요~희귀영상 너무 고맙게 잘 봤습니다!
@GTR_Noodel_Nocut
2 жыл бұрын
77년생인데 옛날생각 나네요 특히 저 기차역의 공회전하는 덜덜소리;;; 전혀 연관없는 영상이지만 이렇게 옛날 영상보면 건강하셨던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보고싶어요 아버지
@laniakea99
3 жыл бұрын
9:19 저당시에 손건조기와 물비누는 상당히 보기 드물었는데 지금 보니깐 정말 대단한 시설이네요... 9:22 누르면 물 나오는 음수대도 있고~ 마셔 봤는데 그냥 물맛. 관리가 안되니 얼마 못간 기억이 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azov701
3 жыл бұрын
정차 중에 화장실 이용 못 하는 객차들도 다 추억이네요 추억의 호랑이 도색에 eec에 새마을 식당칸 근데 몇호대인지 모르지만 직도입산 호랑이 도색 디젤이 새마일 객차 견인하는 영상 상당히 흥미롭네요
@엄길호-j2l
3 жыл бұрын
90년대 모래시계로 정동진이 유명할때 청량리에서 정동진으로 기차타고 간 추억이 생각나네요 . 정동진역 근처 농협옆 민박집 할머니 생각이 많이나네요 25년정도 지난 민박집할머니 지금도 살아계신는지??? 한번 기차타고 가보고싶네요 .^^
@하노이부다투어
2 жыл бұрын
비둘기호는 좌석제가 아니고 먼저 앉는게 임자였는데... 항상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옆에 서 계시면 엄마가 그때 10살정도인 나보고 자리 양보하고 엄마 무릎으로 오라고 하면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자기 무릎앉으라고 하면서 어디 성씨고 나이는 몇살이고 이야기하면서 어느순간 엄마나 아빠는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부르면서 같이 계란 까먹으면서 갔음.
@길길2-y1p
5 ай бұрын
수도권 1호선에서 근무하고있는 기관사입니다. 너무 귀한 영상이네요 옛날 선배님들의 모습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2002년에 새마을호 승차했던 생각이나네요. 그때 새마을호에서는 유일하게 식당차 뿐만 아니라 공영방송하는 tv도 있었어요. 그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그랬거든요. 완전 누워서 결혼성공스토리를 보았고 배고플때 식당차에서 밥먹었던 기억도 있네요. 그 새마을호도 2018년에 폐차된 것을 보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1998년12월 청량리~원주 청량리~제천 도시통근형 통일호격하 되었다가 2001년2월28일 EEC전기동차는 퇴역하게됐죠
@yujinlee9530
Жыл бұрын
설날 서울에서 기차타고 고향가던 시절 생각나네요
@猫ラーメン-g4h
2 жыл бұрын
私は人の生活が写った昔の映像が好きだ
@아토-o2q
3 жыл бұрын
철도건널목 오랜만에 보네요. 어렸을때 건너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안에서 아저씨들이 카트밀고 다니면서 음료수하고 계란팔던것도 생각나고요
@qunepos
3 жыл бұрын
뺀치같은 걸로 기차표에 구멍 뚫어주던 시절의 귀한 영상이네요. 추억이 새롭네요.
@김용진-z3n6s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청량리~강릉역까지 오고가던 무궁화호 통일호 열차 영상잘보고갑니다
@ct0323
2 жыл бұрын
귀한 영상입니다. 보는내내 추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K55A1howitzer
3 жыл бұрын
윙윙윙윙 쿠르르르르~ 하는 디젤기관차 공회전소리가 너무 좋네여.....
@아인-w8v4q
3 жыл бұрын
1990이면 나 국민학교 4학년때네.명절때 촌 에 간다고 1년에 딱 두번만 타는 기차.집 에 돈 이 없어 비둘기호만 탔던 기억이 납니다.기차안에서 과자 사먹고 의자 등받이를 옮기면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보며 가기도 하고 의자 자리도 지금보다 훨씬 넓구요.이제는 기차가 빠르기만하지 의자자리도 좁고 말도 하면 안되고. 기차가 느려도 예전이 더 기차타는 맛 이 있었어요.
@기파랑-y1x
3 жыл бұрын
나한정 통리 철암.....스위치백 구간 지나 태백 고한 사북 예미 영월 제천....아련하네요
@s111456
3 жыл бұрын
당시 철도청에 면세혜택으로 공급되던 리터당 백원(?) 언저리 수준이었던 고유황경유 특유의 진득하고 매캐한 내음이 영상으로나마 느껴집니다.
@bmr.3033
3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래서 그 당시에 디젤기차냄새가 독특했군요 그 냄새 너무 좋아했는데요 ㅋㅋㅋ 창가에도 나고 열차표에서도 나고 도시락에서까지 났던 기억이 ㅋㅋ 어느 순간부터 그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s111456
3 ай бұрын
지정공통승차권 원지 특유의 잉크냄새 역시 추억입니다. 그때는 기념으로 가져가도 되냐는 질문을 묻지도 따지지도 못한채 얄짤없이 역무원들이 회수하던 시기라 에드몬슨에 비해 희소성이 크죠.
@안수인-v5n
3 жыл бұрын
나이 40에 가까운 청년 어느덧 세월이 이리도 흘러버렸네. 아~~ 옛날이여. 옛기차도 기차지만 창구서 끊어주는 지금 생각해보면 저수표같은 티켓, 정말 오랜많에 봄. 아~~~옛날이여. 돌아가고파... ㅋㅋ 지금은 추억의 기차로 남아있네.
34:12 여기서부터 발전차와 맨 끝 직각형 객차를 제외하면 우리가 아는 무궁화호 열차의 모습이네요. 현재는 세월이 흘러 몇몇은 폐차되었고, 몇몇은 조만간 폐차가 진행이 되겠네요.
@김종복-z4l
3 жыл бұрын
추억입니다
@Berserker195
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옛날생각난다 저 도트프린터로 인쇄한 노란색 옛날 기차표 유치원때 까지는 본 거 같은데
@jangsoung752node
5 ай бұрын
추억의시대. 그때가 그립네요. ㅎㅎ ^^
@김해동-l1f
3 жыл бұрын
너무나그립구좋은추억감사합니다
@user-jc1og9dnjs
Жыл бұрын
와 노랑티켓!! 진짜 반갑네요 분홍색 수기 작성 티켓도 기억나고! 부전역 출발 강릉행 무궁화 열차 명절 방학때 탔는데 그때 영주역에 다른역보다 오래 정차해서 승강장에 가락국수 사러 뛰어가고 그랬어요! 아아 그리고 기차역에서 일반도시락이랑 김밥도시락이랑 매점카트도 기억나요 추억돋네요ㅎㅎ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tv-sf5bm
Жыл бұрын
아.. 94년도 무궁화호 타고 할머니따라 부산에서 서울사는 삼촌집 따라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ㅠㅠ 그때가 그립습니다.
@chickendrug7612
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입니다!
@bagofchicken
2 жыл бұрын
Thanks for the trip back in time.
@ryhd323
3 жыл бұрын
4100호대..앞의 공기함실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부기관사 없이는 탑승을 못 했죠 EEC도 참 반갑네요 DEC에 비하면 그나마 동력차라도 살아남은 녀석
@물방개-h2o
3 жыл бұрын
앗! 전문가분이닷!!
@akimototamaki
2 жыл бұрын
프사와 닉네임을 보니 버스도 좋아하시는군요
@ryhd323
2 жыл бұрын
@@akimototamaki ㅎㅎ버스는 기본입니다
@윤건웅-q1r
2 жыл бұрын
서울시민입니다. 어렸을때 낮에는 들리지 않던 소리가 새벽에 저 멀리 구로역쯤에서 들려오는 뿌우우~~~웅 취취취 폭폭폭 취폭 취폭 기차소리가 들려오는 향수를 즐겼는데 어느새부터 그 소리는 사라졌더군요.
@김진호-n3r4u
Жыл бұрын
안동 할아버지 산소에 다녀오시던 할머니 마중하러 넓은 역앞 공터를 지나 오른쪽 출구 옆에 화장실을 기웃거리며 지루한 시간이 지난뒤 양손가득 짐을지고 나오시던 할머니.. 지금은 그 안동에 할아버지 곁으로 가셨지만 할머니 모습과 강릉역 모습이 이젠 먼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져만가는 현실이 너무 야속합니다 눈이 많이왔어요 할머니 곧 찾아뵐께요
@lisianyuna
3 жыл бұрын
예전모습은 볼수없지만 추억으로 남는 영상이네요(81년생)
@남권순태-i4u
3 жыл бұрын
친구야! 난 옛날 점촌시 철길건너 윤직 2리 87년부터 93년 11월 20일까지 살때 기찻길 또는 건널목에서 형들과 많이 뛰어놀았던 기억이나죠. 그때 생각하면 구수하고 정겨워요.
@내가너좋아하면안되냐
3 жыл бұрын
15:54 귀걸이 여자분 예쁘네요~~
@DEL-em5rt
3 жыл бұрын
꺄악
@marinecity138
3 жыл бұрын
16:30 숨겨왔던 나에~~
@hy8ip
2 ай бұрын
1994년 9분 23초 영상에 나오는 여자 승무원 분 나이가 저때 당시 몃살인지 모르겠지만 20대 중반 후반 때 나이였다고 하면 2024년 50대 중 후반 정도 되었을거고 30대 초 중반 이였다고 하면 2024년 60대 초 중반 정도 되었겠네요
@samuelkim1236
2 жыл бұрын
88년도에 처음으로 타본 영동선... 청량리에서 강릉행 타고 묵호에 펜팔 친구들 만나러갔던 기억이 나네요
@hochangkim3549
3 жыл бұрын
강릉발 청량리행 통일호 그립네요^^
@뭘쳐보냐
3 жыл бұрын
저시절 기차 타면 몇시 몇분 도착 알려주는거 ㅋㅋ기억나네 명절떄 기차 타고 갈떄 항상 그거 듣고 도착시간만 기달렸는데 ~
@박종선-c4w
2 жыл бұрын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Johyeongjin
2 жыл бұрын
1993년에 과 사무실 가서 철도 학생할인증 끊어가지고 주말마다 기차 타고 놀러다니던 생각 나네요. 아, 풋풋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그 때는 정말 무서울 게 없었는데..
@태형김-w9q
3 жыл бұрын
이영상보고 가장추억되는데 기차안 담배 ㅎ 영상보듯이 새마을호 레스토랑 테이블위에 재털이 ㅎ저땐 어디든 재털이가 잇음 열차칸 중간에 서서 20살때 담배피고 가던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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