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 1)
순간, 앗쎄이 중 가장 우수했던 기합의 쾌흥태,
적막을 깨고 일어나 쏘아붙였다.
"야 변왕추 이 씨발련아, 계급장 떼고 붙자!"
(Chorus)
흥태의 우뢰같은 목소리에, 우리 모두 얼어붙었다.
'미친 기열새끼 흥태, 무슨 개지랄이야?'
'아 씨발 좆됐다, 갑자기 저 새끼 미친건가...'
(Verse 2)
변해병은 콧방귀 뀌며 말했다.
"이름도 모르는 앗쎄이 쎼끼가 미쳐가꼬... 오늘이 니 제삿날인줄 알그라!"
각개빤스를 내던지고 포신을 휘둘렀다.
(Chorus)
섬광과 굉음이 휘몰아쳤고, 우리는 전율했다.
흥태 역시 포신을 세워 맞섰다.
고추 검객전, 변해병과의 합을 겨루다니!
(Verse 3)
변해병은 검고 묵직한 포신을 휘둘렀다.
흩날리는 백탁액 덩어리는 은하수를 표현한 수묵화처럼 아름다웠다.
하지만 흥태는 그 공격을 모두 받아쳤다.
(Chorus)
위잉-철컥철컥철컥 챙채챙챙, 인간의 몸에서는 나올 수 없는 소리가 육신에서 터져나왔다.
삼국지의 두 영웅이 맞붙는 일기토를 방불케했다.
(Bridge)
하지만 짬에서 오는 해병의 호랑이 기운은 어쩔 수 없었다.
힘의 균형이 왕추 해병님께로 기울던 순간!
(Verse 4)
뽀르삐립~ 아뿔싸!
왕추 해병님의 궁둥골짜기에서 한 줌의 유황을 머금은 황색 기체가 고개를 내민다.
그 냄새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
(Chorus)
흥태의 포신은 왕추 해병님의 궁둥골짜기 자그마한 구멍을 향해 돌격하기 시작했다.
푸우우우우욱!
(Outro)
"꺼....꺼흐으꺼흐윽... 까흐으..ㄲ... ㄸ.. ㄸ...따...따.... 따흐흑~!!"
이 나지막한 교성과 함께 변왕추 해병님은 혼절해 버렸다.
새로운 고추 검객의 탄생, 해병대에 또다른 전설이 탄생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Post-Chorus)
이 날 벌어진 일련의 소동을 '해병대 성기난사 사건'이라고 부른다.
오늘날, 그 사건은 아직까지도 국군의 기밀사항으로 남아있다.
Негізгі бет [A.I음악] A.I로 해병문학 성기난동사건을 음악으로 만들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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