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저녁 7시 업로드 인스타그램 픽고 PICKGO instagram.com/pick_go_ 다희(이다혜 배우) instagram.com/2.dahh 주리(성유나 배우) instagram.com/see_your_now 준일(김진규 배우) instagram.com/26_jingyu 슬기(김민성 배우) instagram.com/minsung_1219 민아(정구현 배우) instagram.com/leonuna_a 혁(한승민 배우) instagram.com/seungnnn
@Netfilx_
Жыл бұрын
애들아 한마디만 할게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minji_72
Жыл бұрын
이 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냐옹-y8e
Жыл бұрын
공감!! 남보다 늦다고 급할 필요 1도 없음! 그냥 내가 가는길 꾸준하게 걸어가면 모든게 해결됨. 여유를 갖는게 제일 중요함
@MARVELkr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속도도 중요하지 않나?
@mollayo77
Жыл бұрын
@@MARVELkr 각자 목표가 다른데 뛰는 속도가 다른 것도 당연한 거 아닌가 모두가 대부호를 노리는 게 아니잖아 ㅋㅋㅋ
@Whitelauncher1
Жыл бұрын
@@MARVELkr 방형과 속도 전부중요
@sleepingdoghey4551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정말 박수를 보낸다. 현재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대부분 느끼고 있는 감정일듯 .. 근데 마음 깊은 곳에 있어서 잘 인식 안되다가 이렇게 거울치료되니까 평소 내가 느끼는 왠지 모를 헛헛한 감정의 원인을 발견한 느낌..? 연기하는 분이랑 연출하신 분도 캐미가 너무 좋아서 더 울림이 있는 것 같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chiekovblaheyj
Жыл бұрын
❤❤✦보✦예✦노✦지✦ 거ㅁ색 해바바~~패ㄴ티 적셔가며 유호ㄱ하네..유튜브 검색 ㄱㄱ❤❤
@Jbae11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가네요!ㅠㅠ 쉬어도 불편하고 흑흑
@_4_9_potato
Жыл бұрын
5:43 “경쟁자들이 너무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나도 걷는데도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느낌이다” 붉은여왕 효과에 대해서 정확하게 집어주시네요 ㅠㅠ 요즘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상황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ipodori97
Жыл бұрын
경쟁사회에서 승자만이 살아남으니까 살려면 피터지게 달릴수밖에요ㅎㅜ
@SeanNOTE
Жыл бұрын
자기개발 과정에 반드시 '쉼'도 있어야 함. 멈추지 않고 달리기만 하는 마차는 언젠가 바퀴가 고장나게 되있거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법'을 찾아야 함. 그래야 불안하지 않게 나를 돌아볼 수 있음. 늘 발전할 필요는 없음. 버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니까. 너무 자신에게 매정하지는 말기를
@user-ik8ip7oxfox79
Жыл бұрын
이 나라에선 불가능함
@poweroverwhelming-m9o
9 ай бұрын
멍청한소리인이유 알려줄까? 진짜 쉼이필요한사람은 대한민국 1%임 대부분 차고넘치게 쉬고있음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서 행동을 미화하고 포장하고 자빠졌는데 대부분 걍 시작하면 움직여질정도 에너지 남아돌음 그냥 어영부영 고민이나하고 앉아있으니 기력은더없고 아 진짜 차라리 이렇게시간죽일바에 나를 리프레쉬할 시간이필요하구나 라고 자기합리화로 결론짓지 입닥치고 가서 운동이라도해 유산소타면 30분만타고있어도 90프로가 주변에서 떨어져나감 그걸 일주일로 늘린다? 99프로임 걍 니가하는소리는 걍 일반인이되는길임 걍 자기합리화하지말고 살어 뇌 에너지 낭비임 그것도 뭐 대단히하는것도 없으면서 자기를 다그치지말래ㅋㅋ 잘 돌아봐 주변에서 어떻게열심히사는지
@a4y8a8k2a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진짜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막막함을 잘 표현해준 거 같아서 신기해… 그리고 마지막에 입 주변에 불닭볶음면 소스 묻은 거까지 진짜 완벽한 영출에 감탄하고 갑니다.
@FIFAON
Жыл бұрын
먹고 죽쟈.. 😭
@lilillilllilil
Жыл бұрын
먹으려고 사는건데 좀 먹으면 어때 !!
@asdgfhhjkklokj9228
Жыл бұрын
뭐 먹으면 양치부터해 제발 ㅠㅠㅠ
@peacemaker3078
Жыл бұрын
위치를 향해 가기보단 가치를 향해 가야 하고 눈에 보이는 목표를 쫓기보단 신념이 있는 목적을 쫓아가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보다 왜 하는것일까를 생각하는 그런 한 해를 만들어 가보아요👍🏻✨
@UndeadTongue
Жыл бұрын
멋진 말입니다
@iyayo180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sieunpark7980
Жыл бұрын
신념있는 목적을 찾기가 어렵네요ㅠㅠ
@그러든가-b5w
Жыл бұрын
말진짜 대박이다..
@커닷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해요 ㅠㅠ 😢
@다이아-x8k
Жыл бұрын
보여주기식 인스타문화+ 한국특유의 눈치보기의 콜라보
@박유성-o3q
Жыл бұрын
ㄹㅇ 그 놈의 인스타가 사람을 다 망쳐놓음
@yonggeun4222
11 ай бұрын
@@박유성-o3q인스타 그만좀 하세요 제발좀
@성이름-s3r7b
3 ай бұрын
@@박유성-o3q 원래 그랫던사람이 인스타와 버무러진것뿐임...
@KakaoVX
Жыл бұрын
인생의 속도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 생각하면서도 인스타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을 보면 나도 모르게 열등감과 질투심이 피어난다 그리고 한순간에 내 자신이 너무 못나보이기도 함
@user-lsstkdn
Жыл бұрын
뭐든 찝찝함의 원인은 걍 남들이랑 자기랑 비교하는거 부터 시작함 다들 생산성이나 득실에만 연연하지말고 진짜 퇴근이후에는 자신이 하고싶은거 하나는 꼭 하고 행복한 인생 즐기시길 바랍니다.
@클라우드-p1k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다. 남이랑 비교만 안 하고 그냥 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면 그거야말로 행복이지
@승-v5r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아무리 남들이 좋다는거 따라해봤자 만족감이 안느껴지면 더 공허함
@fosj89
Жыл бұрын
와..현실고증!! 그래서 전 작년말에 sns 지웠어요. 그러니 좀 더 저 자신에게만 집중이 가능하고 진짜 필요한 것들이 뭔지 알게 되더라구요. 평생직장이라는 게 없어진 요즘 시대 불안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자기계발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뭐라도 해야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래야 자기계발도 인생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두들 화이팅!
@무구루마69석
Жыл бұрын
유튜브는 sns아니노?
@tooth_angel
Жыл бұрын
@@무구루마69석 인스타 말하는거 뻔히 알면서
@lilillilllilil
Жыл бұрын
@@무구루마69석 팩트긴하노 ㅋㅋ
@방종버튼누르고튀기
Жыл бұрын
@@무구루마69석 아 유튜브로는 강의 들어야된다고ㅋㅋㅋ
@homesuhyeon
Жыл бұрын
댓글 가관이네
@소금돌이
Жыл бұрын
보여주기식을 욕해본 적도 있으나 보여주기로 사는 삶 역시 고되고 대단하다고 느껴요 ㅎㅎ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걸어봅시다…!
@이름없음-n8g6b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위치라는 게 어딨음?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지
@칸쵸-z8i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n8g6b 그니까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속도로 업그레이드하자는거잖아;;;
@ixx__syndec__xxi4491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n8g6b 어휴 이해력이딸리면 가만히라도 있지
@이름없음-n8g6b
Жыл бұрын
@@ixx__syndec__xxi4491 니애미
@user-tv3wx3ki3r
Жыл бұрын
@@이름없음-n8g6b 야 너는 좀 노력해야겠다야
@톤톤정-r5s
Жыл бұрын
회사다녀도 뭐해먹고살지 이 생각함
@keunwoolee2868
Жыл бұрын
근데 오늘 주인공 성격 되게 좋은 것 같음ㅋㅋ씩씩하게 사회생활 잘할 스타일
@gaegachimangham
Жыл бұрын
인정요 ㅠㅠ 사회초년생으로서 오늘 주인공도 마냥 부럽게 느껴졌어요 ㅎㅎㅎ..
@로꿍
Жыл бұрын
여유롭게 "내가 초창기 구독자에요. 잊지마."라고 말하는 이 부분 감탄함. 사회생활 잘 하는거 같음.
@마니또-b3v
Жыл бұрын
픽고는 뭔가 현 MZ세대를 너무 잘 알고 있어.. 마음의 깊이, 처해있는 상황까지....
@겨울-w6u3r
Жыл бұрын
와진짜 공감돼…. 하루종일 일하고왔는데 열심히 산거같지않은 기분 ㅠㅠ 그래서 뭐라도 하려고 틈틈히 인강듣는데.. 어떻게 이런 기분을 정확히 영상으로 만들어내지
@Riv_4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인정 당장 난 학교다니기도 힘든데 남들은 블로그 인스타 사진 찍고, 유튜브 하고, 취미생활 이것저것 한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삶에 활기를 얻어가기도하는데 마음 한 편으로는 내가 너무 노는거 같아서 견디기 힘들때도있음
@hojangjangee._.2
Жыл бұрын
대학생 3학년 되는데 요새 이런 느낌때문에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거같네요
@user-cb4dp8zt8v
Жыл бұрын
저 직장인 여자분 진짜 예쁘시다.. 약간 슬기느낌
@징징-o8z
Жыл бұрын
혹시 소현이랑 우식이 죽었나요…?
@곱창전골-l8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징짜루요ㅠㅠㅠㅠㅠ
@주지-i6m
Жыл бұрын
진짜 존버
@user-cocohj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nak5091
Жыл бұрын
진짜 언제나와둘이......
@asdflll
Жыл бұрын
ㅈㄴ 극단적ㅋㄱㅋㄱㅋㄱㅋㅋㅋ
@youth1355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이다.. 취업 준비때는 진짜 취업만 하면 행복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은 곳 취업도 했고 이제 1년차 되어가는데 취업하고 1년이 행복하질 않았음.. 분명 회사도 가깝고 재택도 자주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은데..뭐랄까..정말 간절했던 목표가 사라졌고 그냥 모든게 무의미해지게 느껴지고…뭘해도 채워지질 않음..
@바나나우유-s4f
Жыл бұрын
음 왜 그런것같아요? 지금은 어떠세요?
@키키와
Жыл бұрын
대학 라이프에서 직장인 라이프까지 넘어온 픽고... ㅠㅠ
@뿡빵-l5q
Жыл бұрын
진짜 20대초반 직장인인데 공감되네요 ㅜㅜ..요즘 막막했던 기분을 잘 표현해준 느낌
@별jj아저씨
Жыл бұрын
진짜 현실적이다 매일 죽을힘을 다해서 열심히 한것같은데도 뒤쳐지는 기분 ..
@wjdwpdudskfkdrifghsgo
Жыл бұрын
뒤쳐지면 뒤쳐지는대로 살자. 열심히 사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다기보단 신기함. 그런 에너지는 어디서 나오고 원동력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싶은데 뭐 나도 언젠가 동기가 있으면 그렇게 살겠지. 라는 생각으로 지금을 충실하게 대충 살고있음. 이런 날먹생활 너무좋아>
@uvwxyz1275
Жыл бұрын
대사들이 작가가 매우 생각 많이하고 눌러 쓴 느낌이에요. 배우들도 그걸 공부해서 연기하는것 같고 퇴근하고 일하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한것 같다 그냥 쉬면 게으른것 같다 성취감을 못 느끼니까 공허하다 깊이가 있음. 12년전 기안84 단편선 느낌도 남.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조용히 고개드는 작은 욕망, 성찰
@user-jf5kg3xz7i
Жыл бұрын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의 가치를 올려가며 경쟁하는데 뭘 해도 불안한 거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이라 생각아 들고 공감이 많이 되는 편이네요 자기가 잘 나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불안감은 피할 수 없는 것인가..
@freezia400
Жыл бұрын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일류입니다!! 새해에는 모두들 목표 꼭 이루세요 🎉🎉
@dama9860
10 ай бұрын
일류가 ㅈ 으로 보이나보네
@아는사람-o6o
Жыл бұрын
저럴 땐 인스타를 지우면 됩니다
@김푸른-w6g
Жыл бұрын
얼마 못가 백퍼 다시 깜 ㅋㅋㅋ
@인생이과몰입
Жыл бұрын
와,,,,근데 대화 한 마디 한마디가 진짜 너무 리얼함......진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같아.. 배우분들 연기 대박이셔요....
@댓글은가끔
Жыл бұрын
2:50 설마했는데 진짜로 채널 있네ㅋㅋㅋㅋㅋ
@이율-t2n
Жыл бұрын
다 각자만의 속도로 사는거임 남들보다 느리다고 불안해 할 필요도, 또 남들보다 빠르다고 우쭐해질 것도 없음 그냥 나는 내 템포에 맞게 살면 됨 그러다보면 각자의 목적지에 또 목표에 분명히 도착하는 순간이 올테니까
@갱-p7n
Жыл бұрын
이제 대학생활을 넘어 사회생활 이야기가 나오네ㅋㅋㅋ 이런 확장 좋아요
@jhb3515
Жыл бұрын
타인과 비교하면 할수록 본인 인생만 비참해짐. 어제의 ’나‘보다 발전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타인과 비교하지 굳건한 자세(본인만의 뚜렷한 사고)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선 본인의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만들 필요가 있음. 가치관과 성향을 뚜렷하게 할려면 메타인지 소위 말해 자기객관화가 되어야 하며 또한 식견을 넓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넓은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히기 위해선 유튜브나 독서(인문학)가 좋다고 생각함. 이외에도 다른 방법들이 있지만 저 둘이 가장 접근성이 좋다. 다들 타인과 비교하지 않으며 어제의 본인보다 발전하는 인간이 되도록 합시다. 19살 고등학생이 두서없이 휘갈긴 생각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
@minhyeokseo4252
Жыл бұрын
👍
@user-ik8ip7oxfox79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에서 이게 돠겠냐 비교질 ㅈ목질 ㅈㄴ하는뎈ㅋㅋㅋ
@SKbioscience
Жыл бұрын
나도 요즘 주변에 다들 인생 다채롭게 사는 것 같은데 나는 맨날 방구석에 혼자 쳐박혀있는데 뭔가 루저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참인데 후...
@성이름-r3q9o
Жыл бұрын
개공감,,, 요즘 내가 하는 고민이 딱 이거였는데,,,
@leemingming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래서 갓생이란 단어...별로 안좋아했는데...그냥 지금 각자 모두 살아가는게 다들 갓생아닐까요 ㅠㅠ 세상은 출발점부터 어쩌면 불공평한데 남이랑 비교하는 그 순간부터 지옥이에요 그치만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게 현대사회이고 남 사는게 너무 잘보이지만 남한테 보여주기식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행복하지않을걸요ㅠㅠ 기준을 본인한테 두세요
@user-ggagga0
Жыл бұрын
뭐 보여주기라도 일 끝나고 뭔가 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너무 대단함... 나도 항상 여가시간을 어케 쓸지 고민하는데 요즘은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쓰는 듯! 물론 남들 보다는 한참 못하지만 충분히 만족함 해야할 공부도 하고있고ㅎㅎ
@Ji.won_cho1
Жыл бұрын
게으르게 사니까 게으른 다고 느끼는 거고, 작은 거 라도 생각이랑 행동이랑 일치되는 삶을 살면 행복해지는 거 같다.
@user-ik8ip7oxfox79
Жыл бұрын
오 ㅇㅈ
@nhour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작년보다 열심히 산다고 하지만 똑같이 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ㅠ
@LHS819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유튜브 채널 '너진똑'에서 본 휴대폰 사용관련 영상을 봤었습니다. SNS가 자존감을 낮춘다고 하더군요. 저는 SNS를 잘안해서 모르겠습니다ㅎㅎ
@이지현-s6p2e
Жыл бұрын
2:17 회사 외에도 저렇게 브이로그 찍는거 약간 불편함
@SingerHongHye
Жыл бұрын
지금 나같당,,., 아무것도제대로 해놓은거 없이 애매하게 찔끔찔끔 해놓고선 회사도얼마전부터 백수가 되고 .. 뭔가를 해야할것만같고 ...........
@pil6880
Жыл бұрын
수능도 다 끝나고 1지망 학교도 최초합해서 더 이상 목표가 없어지니 저런 기분이 너무 강하게 들었음.. 그래서 자격증도 따고 영어회화 학원도 다니고 알바도 하고 자격증 관련 실기학원도 다니고 몸에 파스 붙이고 손톱에서 피나면서 몸이 망가졌을 때 그제서야 “아 내가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이게 계속 되니깐 마음도 너무 힘들어짐 근데 조금이라도 쉬는 게 죄책감이 들어서 미칠 거 같음 자격증 붙고 하니깐 요즘은 12월보다 낫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에 항상 불안함이 있음 쉬어도 쉬는 느낌이 아님,,
@민-h2s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살면서도 내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됨..
@푸드덕꼬꼬쳐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됩니다 ㅠㅠ 힘들게 공부해서 이젠 그만하고 싶은데... 주 5일 회사다니는것도 힘든데... 퇴근후 무언갈 해야할것같은 압박감... 숨막혀ㅠㅠㅠ
@kkm5090
Жыл бұрын
앞을 보고 나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 뒤도 돌아봐야합니다. 자기 계획대로 전진할 수 있다는 상황에 놓여져있다는건 정말 행복한겁니다.. 가끔 뒤도 돌아보며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Kimjeongdong79
Жыл бұрын
제목 정말 잘 지었다. 그래서 보여주기식 인생이라고...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거지 뒤쳐지는거 아니고, 그렇게 열심히 사는것 처럼 보이는 사람도 '불안해서' 그렇게 하는 것뿐임. 물론 그중에 한두명은 큰 성공(그 성공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을 이룬 사람도 있겠지만 결국 대부분은 지나고보면 사실 큰 차이가 없어.. 그래서, 흥청망청 산게 아니라면 불안해하며 살 필요가 없어. 자신이 걸어온 길을 그냥 믿어 마음편하게 살아.
@슬로우블룸밍
Жыл бұрын
전 어렸을 때부터 남들이 보기에 좋은 거 말고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에 늘 시간을 참 잘 투자했었는데, 어쩐지 이 자본주의 인재시장에서는 그렇게만 살면 도태되는 것 같아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난 내 페이스에 맞게 조깅하고 있는데 남들은 다 전력질주하는 것만 같아 불안할 때도 있지만, 인생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이라는 생각에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Daft-Punk
Жыл бұрын
진짜 사소한 대사 하나하나들이 내가 불안해할때 하는 생각이랑 똑같네
@alpha-oe5gi
Жыл бұрын
갓생이라는 말도 사람을 옭아매는 세태를 반영한듯 하다. 저마다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고 사람마다 효율적인 방식이 다른데 천편일률적으로 정형화된 삶을 강조하지. 알량한 인정욕구 때문에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이나, 그걸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 양쪽 모두 힘들지. 그리고 "자칭" 갓생의 대부분은 허세가 아닐까? 늘 그래왔듯이 대부분은 뭐라도 하는 척 멍때리면서...
@GOGO_GIGI
Жыл бұрын
진짜 명작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을 갖고있지만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고싶지만 다시 도전할 용기는없고. 인스타엔 좋은것만 계속 올리고.. 현실은 시궁창인데 친구들과 비교하게되고 참 어렵다😢
@신깡-k5n
Жыл бұрын
퇴근하고 불닭볶음면 먹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는게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게 행복한겁니다~
@BigBrownBabyBear
Жыл бұрын
ㄹㅇ ㅋㅋ
@daydat1275
Жыл бұрын
딱 서른되면서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보면서 부끄럽기도 후회되기도 화나기도 반성되기도 하네요 픽고는 진짜 드라마를 넘어서 나에게 무언가 큰 충격과 힘을 주는것같아요
@준형-q9k
Жыл бұрын
그놈의 인스타
@준형-q9k
Жыл бұрын
@UCrwfqWovmekp7Zvna9x8k0A 열심히 사는김에 인성도 한번 바로 잡아보시죠
@moyahoo7358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유튜브 보던 세대들이 그니까 웹드 초창기 시절 그땐 우리가 중고딩이었는데 이제는 다 20대 초중이 되어서 … 이런 웹드 주제도 많이 나오고 세월 대박
@hyunmj7634
Жыл бұрын
4:18 스스로가 퍼스널 브랜딩 되어있지 않으면 회사라는 이름을 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좋은 명언!
@leemingming
Жыл бұрын
그렇지만 이 말은 또 다른 강박을 낳을걸요 퇴사하지않는 한 회사 이름 뗄일은 없죠 ㅠㅠ회사 다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000sh
Жыл бұрын
과거에는 평생직장으로 이직하거나 창업하려는 리스크 없이 그 시스템에 뼈를 묻었는데, 지금은 평생직업 개념이 생기며 리스크를 짊어가더라도 수익성을 띄우는 모습이 자리 잡혔어요. 그에따라 능력을 키워 수익을 늘릴지 vs 시스템에 눌러붙어 안정감을 챙길지, 자신에게 맞는 타협점을 찾고 얻을 건 얻되, 포기할 건 포기해야하는데, 두 개 모두 취하려다보니 답을 못찾는 상황 같아보였어요. 사람은 늘 여러 갈림길 중 어느 길을 선택하더라도 선택해보지 못했던 길에 대해 크고 작은 후회를 필연히 하게되는데, 더욱이나 SNS의 자랑을 통해 자신이 이미 가진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가치를 과대평가하게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먕밍이
Жыл бұрын
좋은 의미로 넣은 대사 아닌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요즘 세대가 갖고있는 또 하나의 강박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hera7242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치면 이재용도 ㅋㅋㅋ 삼성 회장 아니면 뭐 아무것도 아닌거지
@user-boongboong
9 ай бұрын
그놈의 갓생이란 말 진짜 싫음. 미라클모닝 한창 유행하면서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영어공부하고 운동하고 책읽고 이런거 굳이 sns에 올리는 이유도 모르겠음 이러다 새벽 두시 기상까지 유행하겄어
@FirstNamed
Жыл бұрын
보면 다들 집있고 차있고 명품에 해외여행에 선물도 많이 받고 비싼 음식 먹고... 이런거 보고 있으면 이제 뒤쳐진다는 느낌이 아니라 시작 자체가 다른 거 아닌가 싶음
@영화-s8y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건 좋은데 비교는 하지 말자.... 자존감이 낮아 질수도 있고 쓸데없는 불안감은 결코 좋지 않음
@dawnfilms
Жыл бұрын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공허함 .. 전 오히려 집에 혼자 오래 있을때 밤에 이런 느낌을 엄청 느끼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하지 않도록 취미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고 운동도 매일 하는거 같네요.. 20대분들 화이팅 앞으로 나아가자
@zqwea444
Жыл бұрын
진짜 현실적이고 공감된다 픽고짱 …
@Senna_april
Жыл бұрын
한국인 너무 열심히 살아서 괜히 덩달아 불안해지는 기분 ...😢 외국 1년정도 나와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다들 게으르고 여유롭게 살아서 그나마 숨이 트이는 경험이었어요. 잠깐 쉬어가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sanahn9117
Жыл бұрын
@@8ishrkdkx76 아닙니다.. 자원이 부족한 핀란드, 독일같은 나라도..생각보다 여유롭습니다. 한국이 유독 심한겁니다
@iyulha783
11 ай бұрын
하....진짜 직장인 되고 다시 봤는데 진짜 공감되어요...학교 생활을 할 때는 학교에서 주어진 일만 열심히 수행하면 됐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온 순간 다양한 선택 길 중에 결정하는 몫은 자신이니까 자기가 선택한 일에 확신을 가지기도 어렵고 불안한 거 같아요. 직장인이 되면 마음 편히 잘 살 줄 알았는데 성취감이 없으니까 공허함 때문에 계속 뭔가를 해야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직장이 있어도 불안정해서 힘들었는데 이 영상보고 공감되고 위로가 되네요ㅜㅜ
@짱A짱9
Жыл бұрын
진짜 핵 공감..남들처럼 무언가를 자꾸 해야할거같은데.. 안하는게 문제 😂
@나무늘보-z8j
Жыл бұрын
이번 화는 진짜 현실적이라 공감되네요..요즘 하고 있는 고민이랑 맞물리는 지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g2837465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의 대한 답은 정해져 있음 SNS를 안하면 됨 전 SNS 끊은지 5년이상 됐는데 굳이 남들 시선신경쓰면서 열심히 살 이유가 없어져서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중이라 편한거 같음
@mollayo77
Жыл бұрын
ㄹㅇ 인스타 안 하다가 만들었는데 남의 행복한 부분만 보여주니까 비교하게 된다는 그 말이 맞는 거 같음 굳이 비교하는 게 아니더라도 진짜 별 거 없고 ㅋㅋㅋ 몰라도 되는 남의 tmi만 잔뜩 알게 되는 느낌?
@ysm2303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 sns 안하면 시대에 뒤처져있는 사람으로 보든말든 안하니까 굳이 비교도 안하게 되고. 보여주기식 취미 보다 진짜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서 찾아 하고있음
@임정혁-o6r
Жыл бұрын
저도 sns를 안해서 그런지 굳이 남들이 해외여행을 가든 5성급 호텔을 가든 명품을 사든 크게 상관을 안함.. ㅋ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 되지 쓰잘대기없는 인스타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면 참 ㅋㅋㅋㅋㅋ
@rollitover
Жыл бұрын
가장 보여줌이 심한 인스타를 안하니 진짜 그러거나말거나 나는 내인생만 볼수있음.
@김채윤-b5u
Жыл бұрын
ㅠㅠㅠ너무 공감 지금 제가 느끼고 있는 이제 겨우 21살인데도 학생인데도 그냥 불안하고 앞이 깜깜하고 자꾸 현타가 오고 그러네요 이 불안감과 남이랑 비교하는걸 하지않는게 어려워요
@괴랜드정정용의제로투
Жыл бұрын
열심히산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렇게까지 살면서 뭔가를 했다고 남한테 보여주고싶진않다 ㅋㅋ
@skehsorkwnddygo
Жыл бұрын
ㅇㅈ
@무무-l2n
11 ай бұрын
회사를 제외한 나라니 정말 생각해본 적 없는데 퇴사와 이직을 생각하니까 넘 잘 다가오고... 난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계발. 바로 내 친구들만 봐도. 그래서 회사+야간대 외에 먹스타도 하고 있지만 이제 이직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느낌ㅠ
@summer3424
Жыл бұрын
백이면 백이 다 다르게 사는게 아니라, 백이면 백이 같은 하나의 삶을 위해 전력질주 하는 거 같아요.
@DisneyplusKorea
Жыл бұрын
ㄴㄴ 나는 뛰는데 옆에선 오토바이 타고 가고 있는 느낌
@zokar
Жыл бұрын
이 나이까지 살아온 것에, 오늘 하루도 무사히 살아냈다는 것이 또 하나의 조그만 성취감 아닐까요. 남과 비교하면서 무언가 해야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해 가장 근원적인 삶의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닐지.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일지도 몰라요.
@fhujsjdf2288
Жыл бұрын
삶의 목적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성공하는 것이라고 세뇌되서 그런것같아요 모든 사람이 치열하게 살 필요는 없어요 내가 어떤사람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는 삶을 온전히 누리는게 중요해요
@아이폰-t7v
Жыл бұрын
저렇게 뭐라도 안 하면 한심하게 보는 사람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듯,, 당장 야근하고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 하겠는데 재테크 공부니 자격증이니 어떻게 함?ㅜㅜ
이거다 어떻게 픽고는 이런 마음을 스토리로 만들 수 있냐. 12시간을 그림그리고 집에 오면 난 손하나 까딱 못하겠는데 친구들은 줌켜서 새벽까지 다시 그림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뜨고 4시간 자고 다시 학원오는데 그걸 보면서 난 분명 열심히 산다고 사는데 뒤처지는 느낌이 듦. 이외에도 주말을 알차게 보내지 않으면 조급함. 인스타보면 다른 애들은 뮤지컬도 보고 뜨개질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여행을 가든 파티를 하든 조금씩 자기 삶을 가꾸는 것 같은데 하루종일 유튜브로만 시간을 떼우면 새벽에 그날이 너무 우울해짐. 집에 있더라도 친구를 부르든 좋아하는 드라마 정주행을 하는 건 괜찮지만 그냥 시간을 날리면 내가 한심한 사람이 된 것 같음. 그래서 혼자 집에서 시간을 못보냄. 꼭 통화를 하든 밖을 나가서 무언갈 해야함.
@클라우드-p1k
Жыл бұрын
자꾸 남이랑 비교하려니깐 불안한거지. 본인 삶 살면서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불안해 지는 것이야 말로 불행임. 남이 뭘 하던 간에 그냥 본인 행복만 찾아서 가면 됨.
@카와-d3z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방에서 인터넷만 하면서 사는 사람들 보다는 보여주기 식으로라도 뭔가를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더 나은 것 같음
@뇸-g7s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회사생활에 가식이 딱 느껴진다
@nonoyesno9638
Жыл бұрын
일단 SNS 끊으십쇼. 남들 인생 들여다보는거 정말 백해무익함 ㅋㅋ 열심히 사는 사람 보면서 자극받는것도 한순간일 뿐, 그런식의 자극은 언젠간 지치게 돼있음. 열등감을 무기로 내새우면 처음에야 원동력 정도로 치환 할 수 있지만 금방 고갈되기 마련임. 영상처럼 허덕이는 분들은 빨리 다른 방법 직접 찾아보시길. 그리고.. 그저 가만히 있는 것도 나니까 자책하지말라는 추상적이면서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ㅋㅋ자위는 그냥 소소한 행복만 누리고 살 사람들 한테나 맞는 위로법이고, 진짜 어느정도 '성공'이란걸 하고 싶으면 점심시간에 강의 듣는 저 사람만큼 끊임없이 갈증 느끼면서 행동해야함
@cosmonaut6296
Жыл бұрын
나름 자기개발 열심히 하는중인데 굳이 주변에 티내고싶지 않기도하고.. 지인이랑 대화중에 어쩌다 드러내게됨 그걸 치켜세워주면 딱히 대단하지 않은 내가 과장되는거같은 느낌이라 조금 뻘쭘해짐... 내가 실제로 대단해지는게 아니라서
@taehoonkim7819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ㅋㅋ 사실 그냥 별거 없고 따지고 보면 안하면 불안해서 하는 것 뿐이잖아요ㅋㅋ 열심히 살긴 하지만 결과는 쉬는거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구요 칭찬해주면 괜히 민망
@square3982
Жыл бұрын
비교하면 끝도없다 각자만의 삶을 잘 살아내면 됨
@eunseongan
Жыл бұрын
그게 나니까~ㅎㅎ 저도 사회초년생 때는 주변의 영향 많이 받고 뭔가 해야한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굳이 남 신경안쓰고 집에 누워 ott보고 쉬면서 맘편히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게 맞는 거 같아요! 내가 필요해서, 원해서 하는 운동, 취미가 아니면 하면서도 스트레스 더라구요😢 이젠 내 인생을 살자..! 요렇게 생각하며 살구 있어요😊
@fight_myself
Жыл бұрын
다른 사람 열심히 산다고 뒤에서 광기라고 욕할 필요까지 있나..
@정준-d7n
Жыл бұрын
자기도 주식따라샀다는거보면 칭찬아닌 칭찬인거같은데 나쁘게만 생각하시네 ㅋㅋ
@도곡동오리
Жыл бұрын
욕 아닌데요?? 극찬인데;;
@뤠쓰비
Жыл бұрын
회사에 다녀도 다들 저러는 이유는 불안 때문이지. 언제 잘릴지 모르고 퇴사 후에도 살 날이 막막하고 그러니까 저렇게 악착같이 사는거임. 나는 태생이 게을러서 저런 불안감이 들때마다 힐링 강의나 에세이를 읽곤 했음. 대부분 넌 특별해, 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뭐 죽고싶어도 떡볶이는 먹고 싶어 따위의 내용이였음. 결국 저것들은 그저 잠시 도피처일 뿐임. 니체가 말했지. 세상은 원래 이런거라고, 이걸 깨닫고 저기 어딘가로 도피할게 아니라 그 고통에 맞서 싸우라고. 원래 인생이 시쳇말로 ㅈ같은거임. 나는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세상은 내 자아실현에는 아무 관심 없음. 나는 그저 언제든 대체 가능한 인력일 뿐임. 이 현실을 부정하지 말자. 그 대신 이를 더 악물고 싸우자.
남들이 하는걸 따라서 하는게 아니라 내 자신이 좋아하는걸 꾸준히 하면 행복과 성취감이 같이 오는 것 같아요. 남들이 한다고 내가 따라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쉬워지기 마련이죠.
@damii225
Жыл бұрын
작년말 그리고 새해 액땜 크게 2번하고 1일에 1키로씩 빠져가면서 요양중인데 스스로 쉬고 있는 게 맞나 자꾸 생각듦.. 혼자 날 먹여살려야되는데.. 일 쉰지 한달됐는데 이 게 맞나.. 자꾸 쉬어도 되나 그런 압박들어서 아프면서 자꾸 일자리 찾아보는 나를 발견할 때 현타오고 잘하고 있는 건가 싶음.. 그래서 더 안 낫는 건가...ㅠㅠㅠㅠ 올해 목표는 살고싶음... 순간순간이 고통스러워서..
@괴랜드정정용의제로투
Жыл бұрын
1일에 1kg씩 빠지고있으면 당연히 쉬는게 맞는거임
@깔깔깔-l2l
Жыл бұрын
인생 넓게 보자구요! sns 끊고 온전히 나만을 위해 쉬어보세요..! sns를 하게 되면 비교의 늪에서 헤어나오기 쉽지 않더라고요 😢 잘 하실 거에요! 화이팅
@냐옹-y8e
Жыл бұрын
릴렉스 하세용
@몽키몽키-j2y
Жыл бұрын
계속해서 무언가 해야하고 성공해야하는 것들, 그리고 성공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무의미하고 공허한 느낌이 들고 남들과 동떨어져 혼자만의 세상에서 외롭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남들의 기준과 나와 맞지 않는 성공에 서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맞지 않는 길을 걸어간다. 그 이유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남들과 다른 길, 나만의 길을 만들어갈 수 있는 세상이 왔다고 하지만, 현실은 만들어가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나만의 길은 노력해도 이루기 힘들거나 엄청난 고된 노력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예전과 다르게 사람들은 마음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열정이 넘쳐흐르고 무언가 해내고 싶은 욕구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열정과 욕심이 마음속에서 끓어오르지만 아직 우리가 무언가를 펼칠만한 좋은 환경을 주기에는 부족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 모든것은 행복하기 위해서 나오는것이라 생각한다. 아주 자연스러운 행독과 생각이다.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돈이나 보여지는 것들이 아닌 행복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돈이 있어서 행복한게 아니라 (돈≠행복) 돈이 수단으로 쓰여서 행복을 얻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각자만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행인-t3v
Жыл бұрын
"회사라는 브랜드를 떼면 남는 나...". 7년 군생활 하면서 이제 전역이 코앞인데 참 와닿는 말이네요. 남에게 피해 안 주고, 열심히 안 하진 않았지만...전역하면 아무것도 아닌.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다음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픽고 보면서 언제나 위안과 행복 받아가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eokLynn
Жыл бұрын
7년간의 군 생활을 하셨다면 분명 장교 혹은 부사관으로 국방의 의무를 책임지고 저를 비롯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전역을 하셨다고 7년 간 흘린 피와 땀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당신이 추운 곳에서 노력하였기에 저흰 따듯한 곳에서 잘 수 있었고 무더운 곳에서 훈련을 하셨기에 저희는 시원한 곳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군생활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명예롭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아직 군인 혹은 퇴역군인에 대한 생각과 대우가 온당치 않으나 분명 그대에게 감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전역 후 제 2의 인생 또한 멋있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행인-t3v
Жыл бұрын
@@YeokLynn 늦게 봐서 이제야 답변 드리지만, 달아주신 답글 때문에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7년간 너무 손 놓고 있던 내 탓인가...라고만 생각이 들어서 참 찝찝하네요. 그래도 인강 듣고 이것저것 손대면서 사회로 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답글 달아주신 분과 같이, 제가 고마움이 드는 마음을 갖으신 분들이 많기에 보람차고 행복해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호호호호-l3c
Жыл бұрын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건데 너무 공감돼서 다 보고 기립 박수 칠 뻔했다
@SkimOnWest
Жыл бұрын
40대에도 여전히 느껴지는 감정입니다T T
@Su-bw2dd
Жыл бұрын
ㅇㅁㅇ...!!
@red_magnolia
Жыл бұрын
인생을 살면서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산다고 해서 나도 무작정 남들 따라서 열심히 산다는 건 나의 인생을 살아가는 게 아닌 남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그렇기에 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알 수 없는 허탈감과 공허함을 느끼는 겁니다 내가 진정 이루고싶은 것이 생기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시작해서 얻어냈을 때, 진정한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르게 가도 되고, 느리게 가도 됩니다 굳이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쓸데없이 자기자신을 갉아먹고 시간낭비 하지 않길 바라요 여러분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흑장미-k1u
Жыл бұрын
이 편은 진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듯...
@youtube_free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장기적 관점 성향이 전 세계 1위랍니다. 공교롭게도 OECD국들중 행복지수는 최하위예요. 서로 상관관계가 매우 높다고 봅니다.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선진국들이 장기적성향이 그렇게 높지않은걸보면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너무 먼 미래를 바라보다 행복을 갉아먹는 것보단 남과 비교하지 않고 본인 인생을 적당히 잘 즐기는 것도 특히 우리나라에선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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