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 축구장인건 좀 문제가 있긴 함. 운동장 1/4 크기 정도만 풋살 경기장 같이 만들고 나머지는 그냥 공터로 놔둬야 사람들이 뭐 운동장에서 체조도 하고 춤도 추고 할수 있는거지. 운동장 전체에 축구장 선 그어놔버리면 뭐 하기도 눈치보임
@user-6626
2 жыл бұрын
ㄹㅇ
@류이스
Жыл бұрын
맞음 학교 다닐 때 원하는 운동을 좀 하도록 장비도 개방하고 설치를 해두어야 운동을 하는데 온 운동장을 축구장으로 쓰니 다른 운동을 하려해도 이미 저기서 축구하고있는데 거기서 다른 걸 할 수는 없으니 애초에 절대적 공간의 부족이 문제인거 같기도함
@mrjoo1983
10 ай бұрын
@@류이스절대적 공간의 부족인거 같진않은게 막상 축구하는애들도 한쪽에서만 차고 있음 운동장이 너무 넓어서 다 쓰기엔 부담스러움
@hahahayha838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이신데 초등학교 구조에 관심이 있으시고 건축학 전공이신데 사람을 이해하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계속 생각하시는 것이 예사롭지 않고 감동적이예요 운동장 이야기 들으러 왔다가 사람 이야기 듣고 갑니다
@1june10
2 жыл бұрын
저는 12년의 학교생활 중 정확하게 반반, 미국학교와 한국학교를 체험한 30대입니다. 한국학교를 바라보는 교수님의 시각 그리고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화해도 아이러니하게 학교 건물과 교육 방식은 옛날 산업화 시대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시급하게 바뀌어야 할 곳이 학교라고 생각합니다.
@IIlIlllI1lIIl
2 жыл бұрын
ㅂ11
@hirit418
Жыл бұрын
동감해요 .. 학교가 과거 그대로 머물기 보다는 주입식 교육 ,입시 전쟁, 교권 침해 등을 보면 오히려 퇴보 된 것 같기도 하네요
@GreatGoldStar
Жыл бұрын
금수저
@차민성-b4u
Жыл бұрын
동의합니다
@nnaacc217
2 жыл бұрын
나이키 최대의 라이벌은 아디다스가 아니라 닌텐도라고 하죠 특히 한국의 아이들은 교수님 말씀대로 아이들에게 허락된 실외공간이 적고 쉽고 빠르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게 게임이다 보니 운동과는 더욱 거리가 멀어지게 되구요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나라에 있는동안 가장 놀랐던게 대학교에 학생 운동 센터가 있고 가격이 1년에 10유로였습니다 다들 내일 뭐하냐고 물으면 당연히 운동간다고 하고 프로그램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학교 잔디밭에서 음악 틀어놓고 에어로빅도 하고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그나마 있는 체육시간도 자습 시간으로 쓰는 겨웅가 많고 운동을 위한 운동 보다는 평가를 위한 운동을 하는데 그러지 말고 운동을 잘하든 못하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생활체육이 많이 자리잡길 바랍니다 한국의 헬스나 필라테스 너무 비싸요 그래서 어른들만 하고 국민 건강은 더 안 좋아지고 이게 학교에서부터 학생들을 운동에 친근하게 해주면 많이 해결되리라 생각해요 수능이 중요한 나라에서 무슨 이상적인 소리냐 할지도 모르지만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문제기에 교수님께서도 이런 컨텐츠를 하신걸테고 이상적인 소리니 그냥 두자가 아니라 그 좋은 세상을 위해 고민하고 해결하는게 꼭 필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교수님 같이 영향력 있는 분이 꾸준히 목소리 내주시는게 대단하고요
@ghidorah_king
2 жыл бұрын
서구 선진국 외국이랑 한국이랑 다른점은 집근처 도보로 갈수있는 거리 내에 도서관과 산책,스포츠를 할수있는 야외공간이 너무 없는게 차이점이라고 생각함요. 신도시 새로 지어지는 곳에서도 작은 퍼블릭 도서관, 공원들을 만들지 않고 아파트만 잔뜩지어서 아파트 입주민들만 사용하는 커뮤니티 공간만 있으니, 이기주의만 체험하고 배워서 클수밖에없나바요
@msoo0221
2 жыл бұрын
예전엔 기승전건축인 줄 알았는데. 그저 건축을 주로 하시는 "교수님"이 보는 시각의 의견을 듣다보니 너무 유익함
@wnxssndo3331
2 жыл бұрын
딱 건축 하나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건축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내용들을 섞어서 볼 수 있어서 좋다는 얘기신거죠?
@상진임-x3d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은 올바른 건축학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거임. 그냥 건축하는 방법만 아는것은 노동자들이 해도되는거고 건축하는 목적을 아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주마등-r7t
2 жыл бұрын
조금 추가하자면 한국 학교의 운동장은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의 전유물을 넘어서 학년에 따라서 점유 지분비율이 정확하게 배분되는 완벽한 계급적 분할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tznz6068
2 жыл бұрын
어떤 만화에서 봤는데,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을 본 기억이 나네요, 철저히 계급적이죠. 마치 장유유서 인듯 말이죠..
@ghidorah_king
2 жыл бұрын
외국도 똑같음 운동장은 잘나가는 운동부들의 전용공간인건 똑같아요 그리고 저학년들에 비해 고학년들이 더 좋은 공간을 먼저 선점하고있는것도 똑같구요
@sep4957
Жыл бұрын
@@ghidorah_king 외국 어딜 말하시는거죠? 나라마다 많이 다를거 같은데.. 전 캐나다랑 미국 살았었는데 저학년이라고 배척받지는 않았는데요 워낙 운동장이 넓어서.. 다만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위험한 놀이기구는 나이제한이 있긴했는데 그거말곤 딱히 제한이 없었어요 특히 방과후엔 언제든 쓸수있었구요..
@지캠용
Жыл бұрын
@@sep4957 홍콩에서 영국 국제학교 BISS 나왔는데, 워낙 홍콩 땅이 비싸서 작았네요. 인종별로 나눠놀기도 하고 워낙 공간이 협소해서 잘 나가는 친구들만 사용하곤 했습니다.
@지캠용
Жыл бұрын
@@sep4957 캐나다와 미국처럼 공간이 크다면 서울과 같은 환경과는 확실히 다르겠죠. 한국도 학생 수가 적고 공간이 큰 지방은 저학년도 운동장 사용합니다.
@user-ji7gc2nt4v
2 жыл бұрын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등 보면 학교 운동장은 대부분 공원으로 공유 합니다 학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쓰고 오후에는 지역 사회 공원 으로 사용합니다 작은 공원 이죠.
@kiak7
2 жыл бұрын
거기나라는 많이 넓나요? 우리나라는 주거밀집 지역이 미친 땅값때문에 ... ㅠㅠ
@avocadopower7657
2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이 주차장으로 빼앗을ㄷ,ㅅ
@ghidorah_king
2 жыл бұрын
저 어릴때도 저희집앞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스쿠프 구아방타고 와서 카섹스 존나하고 그랬어요 제방 창문에서 학교운동장 딱 보였거덩요
@soupe_j2129
2 жыл бұрын
@@avocadopower7657 ㄹㅇㅋㅋ 그렇게 할 때 관리 안하면 모두의 주차장이 될듯
@수륙챙이코찹찹
2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은 말씀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다단지
2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점심시간 초등학교 운동장은 고학년 남학생의 전용공간이고, 감히 거기서 놀려고 시도하는 저학년 아이들은 공 맞고 울고 들어오기 일쑤죠. 수업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학년 어느반이 축구를 하면 그반 여학생과 다른 학급은 운동장을 쓸 수가 없고 한구석으로 밀려나지요.
@hidmeyo
2 жыл бұрын
정말 혜안이 엄청 나시네요! 정말 학창시절 내내 운동장에서 느꼈던 점들이 이런거였구나 하고 제대로 정리가 됩니다. 말그대로 축구 잘하는 애들만의 점유물이었던 넓은 공간 이었죠.. 대부분의 영상들에서 깨우치는게 정말 많습니다 교수님. 교수님 같은분이 더 많아 진다면 한국에도 희망이 있을거 같습니다. 댓글 잘 안다는데 손이 가게 되네요ㅎㅎ 정말 학교가 학교답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영상 보고 변화의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슉.슉.숙슉.슉
2 жыл бұрын
0:39 유현준 교수님께서 하셨던 강의들 중에 학교에 관한 강의를 몇개 봤었는데 볼때마다 너무 공감되네요 학생들을 모두 한 방향으로 앉혀놓고 같은 교복에 같은 책을 주고 같은 시험을 치게 만들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날으라는 허망된 말을 하는게 학교라죠 유현준 교수님께서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뛸수도 없는 작은 닭장에서 키운 닭을 꺼내 독수리처럼 날으라고 시키는게 학교라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네요..
@이다은-k9y
2 жыл бұрын
싱가포르에 와서 살면서 우리나라 학교의 운동장/체육의 문제점을 요즘 정말로 느끼고 있었는데 어떻게 뙇!! 이런 영상이!!! ㅋㅋㅋㅋ 너무너무 공감해요. 저는 학창시절 내내 운동장 중간을 가로질러서 갈 용기가 안 나고(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거친 축구 특성와 "비키라"는 아우성들 때문에) 운동장은 아예 나와 상관없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싱가폴 와서 여러가지 운동장 종목을 해보니 이렇게 재밌는걸 왜 이제서야 알았지!!!!ㅠㅠㅠㅠ 하며 새롭게 운동장 종목에 눈을 뜨고 있어요. 싱가포르는 학교 안에 다양한 다목적 운동장이 많고, 다양한 종목들이 공존하며 생활 체육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나라라서 축구 위주의 획일화된 한국 운동장의 문제점을 더 잘 보게 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lllIIlIlIll
2 жыл бұрын
찐따 ㅋ
@indmatt9961
2 жыл бұрын
요즘 나이키에서 모두의 운동장이라는 컨셉으로 광고를 하고 있는데요. 셜록현준님이 말씀하신 소수의 운동장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장이라는 공간에서 소외받았던 사람들에게 운동장으로 나와 즐겨보라는 메시지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편을 보면서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 그리고 셜록현준님의 탁월한 인사이트에 항상 좋은 영감 받고 갑니다. 계속 강의 해주실거죠? 😏🙏👍🏻💛
@libaet3307
2 жыл бұрын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서교사입니다. 교직에 있다보니 교수님의 학교얘기는 언제나 인상깊습니다. 최근들어 지역별로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작업이 진행되고있는데요~ 공간의 전문가는 아니기에 공사를 진행할 때마다 고민이 많습니다. 교수님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반영해보고자 댓글남깁니다ㅎㅎ도서관 내부 공간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
@sj_jung20
2 жыл бұрын
@@jdzerg494 도서관 관리하시고 도서관에서 책 대출/반납 도와주시는 일 등 학교도서관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시죠
@지캠용
Жыл бұрын
@@sj_jung20 정교사 1급 2급 구분이 아닌, 일반 공무원처럼 9급 7급으로 선발되기에 교사호칭이 혼동을 준게 아닌가 싶어요. 교내에서야 사서교사겠지만, 교외에서는 사서죠.
@whi_712
Жыл бұрын
@@지캠용 사서교사도 수업해요 중고등에서..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토 중학교에서는 환경이란 교과를 가르치고 고등학교에선 독서 시간에 들어옵니다
@tznz6068
2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생각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건축과 인문학을 배우는것 같아요, 너무 좋은 의견들을 많이 들을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공간을 줄수 없으니 시간 주라고 하셨는데, 아이들에게 시간을 준다면 부모도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데, 현실에서는 부모가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하니, 학원으로 보내는것이고, 이러면 또 아이들은 시간을 빼앗기게 되는 현실이 슬프네요.
@정창화-e5e
2 жыл бұрын
수년째 교수님의 의견에 동의하고, 설파하고있습니다. 저 또한 소외된 학생이었고, 더이상 편향된 교육은 국가적 손해라 생각됩니다. 교수님! 학교 설계공모에 꼭 한번 수주하시어 우리의 지론을 현실화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j320sung
2 жыл бұрын
현준교수님과 나이키라.. 못참지
@민귤
2 жыл бұрын
못참치~
@꼬꼬꼬꼬-h1l
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아이디어네요! * 4층 교무실, 교장실 * 옥상과 테라스 : 쉬는 공간이외에 야외 수업 공간으로 활용하면 책임소재 일들도 줄 것으로 보여요. * 각층마다 실내 놀이공간 마련 (테라스 옆 교실 이용) 하면 좋겠어요. 보드게임을 하거나 수다떨 수 있는 공간으로요. 상담선생님이 계신 위클래스 공간이 대체하고 있는데 각층마다 있으면 활용도도 높을 것 같네요.
@viewfeel7071
2 жыл бұрын
동네 공원에서 운동할 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누가 축구 골대에서 공을 차거나 야구공을 던지거나 치고 있으면 그 공이 어디로 튈지 몰라 산책하거나 달리기 하는 사람들은 운동하는 시간동안 내내 신경이 쓰이곤 하죠. ㅎㅎ
@이지섭-h4v
2 жыл бұрын
진심 운동장이 아니라 그냥 축구장임... 축구 안좋아하는 나에게 운동장이란 그냥 나랑 상관없는 공간이었음
@추상인간
2 жыл бұрын
나이키의 해당광고를 접했을 때 세바시에서 항상 말씀하시던 운동장은 누구의 공간인가라는 주제가 떠올랐어요. 기획자가 그 영상에 감명을 받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hepeacefulk7378
2 жыл бұрын
한국어를 못하는점 죄송합니다. 아이에게 시간을 준다는말에 크게 동의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가르쳤을 무렵, 주말에 음악을 가르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에게 스케쥴을 물어봤는데, 크게 충격 받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영어 학원, 점심 먹고 수학 학원, 끝나도 바로 제 음악 교실, 그리고 저녘부터 밤까지 다른 학원.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어야지 자기 위한 공간을 찾으며 스트레스도 줄이고 창의력도 오를것 같은데, 자꾸 공부의 시달려 자기 만의 시간을 못 갖는데 너무 안타웠습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stein859
2 жыл бұрын
항상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각 층별 테라스가 있으면 좋겠다 라는 말에는 의견 드릴 것이 있어요. 일단 학생들의 모습 또한 우리가 꿈꾸는 건물처럼 이상적이지 못한가봐요. 저희 학교는 테라스가 실제로 있는데 쉬는시간동안 테라스를 나가고싶어서 그 공간에 가보면 특정 무리들이 터를 잡고있기 일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만큼 넓은 면적이 아닌 이상 크게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는거죠. 사실 쉬는시간 10분동안에 교무실 잠깐 용무보러 갔다오기도 힘들기에 교실에서 친구들과 수다떠는 게 더 재밌긴 합니다. 그래서 플러스 하고싶은 부분이, 제 초등학생 때 있었던 중간놀이시간의 개념이 중고등학생에게도 활성화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학교가 교내 정원이 꽤나 잘 꾸려지고 1층 그라운드 공간도 쓸만 해서 점심시간에는 하늘을 보고, 걷고, 웃고있는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점심시간이 저희가 가진 시간 중에 가장 여유롭거든요. 이렇게 좀 긴 여유시간을 만들어주는 게 오히려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현실적으로 안될 것 같을 때 건축적인 부분을 보완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시키는 것이 건축가로서의 안목이겠지만, 사실을 건물구조 변환보다 어쩔 때는 사회구조 변화일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의 시선으로 여러 방향을 제시하려고 둘러보곤 하는데 학생들의 여유와 휴식적인 면에서 이랬으면 좋겠는데.. 싶고 아쉬운 부분도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사회의 구조가 안타깝기만 합니다:\🥺
@덤핑스
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운동장에서는 축구하는 게 많은데, 강당에서 자유시간을 주면 배드민턴하고 족구하고 엄청 자유롭게 놀긴 한거 같네요.
@kdoodoo
2 жыл бұрын
학령인구 감소로 정원이 줄면, 학교를 고비용으로 리모델링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통폐합을 하고, 빈 학교부지를 지역 거점 실내체육용 짐(유도, 태권도, 체조,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과 야외체육공간(야구장, 축구장) 등 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학교 교과과정에서, 일본과 미국 같이, 방과 후 체육활동을 1년단위, 학기 단위로 가입할 수 있게 해서 1년은 축구부 하고 1년은 야구부 하고 해서, 반강제 의무화 시켜 "대학입시(한국은 입시!)"에 적용해서, 공부와 운동부 경력을 동시에 반영하게 하면 됩니다. 한국 체육교육은 수행평가 랍시고, 애들 강제로 줄넘기 몇 개 시키고, 농구골대에 골 몇 개 넣게 시키고, 이게 뭡니까? 다람쥐 챗바퀴 뛰는게 인간교육입니까?
@jhmin7408
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광활한 하나의 공간보다는 작은 공간 여러개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어요. 커다란 축구장 하나보다 축구를 위한 풋살장 하나를 구석에 만들고 나머지 공간을 농구, 배드민턴장으로 활용한다던지 체육관 하나를 더 만들 수도 있구요. 그래야만 더 다양한 체육활동이 가능하고 소수가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일이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하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카로닌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 떠올려보면 사실상 운동장이 아니라 축구장이 맞긴했네요 축구하는 애들이 머리수도 많고 싸움 잘하는 애들도 껴있고 그러다보니 다른걸 하고싶어도 자기들 방해당하면 꺼지라 그러고 자기들이 독점하던 현실 ㅋㅋ
@ernestojung3772
2 жыл бұрын
골키퍼는 아무도 하기 싫으니까 제일 못하는 애 박아놓고 골 먹히면 걔 탓함
@The__chan
2 жыл бұрын
최근 가장 깔끔한 유익한 유료 광고였다
@bohemy233
2 жыл бұрын
몸을 움직임으로써 나를 찾는다는 말씀이 몸소 겪어본 경험이라서 더 크게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지금 딱 서른이 됐는데 이제야 조금 안정적으로 제 삶을 살아가는 저만의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물질, 사회적 위치가 아닌 정신과 마음이요ㅎㅎ 학창시절부터 스트레스 푸는 행위를 폭식을 하거나 잠을 자거나 했는데 풀리는것도 잠시고 제대로 풀리지 않더라구요. 한 2,3년 전에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천장이 뚫린 조용한 공간 또는 저수지나 한강같은 물이 있는 공간을 걷는게 스트레스도 풀리고 저를 더 성장시킬수있는 방법이라는걸 깨닫게 됐습니다.
@user-mo3cm6vo1y
2 жыл бұрын
더불어 운동장을 쓸 수 있는 환경조성도 해줘야 할 듯 합니다. 초경쟁사회에서 운동은 커녕 인기많은 구기종목조차 관심이 줄어들고 있으니까요. 환경적 변화도 크겠지만 단시간에 승부를 결정짓는 게임을 더 선호하는 이유가 경쟁에만 몰두한 대한민국사회의 한 치부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룰이있고 승패가 있는 결과지만 움직인다라는 관계한다라는 느낌은 사뭇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교무실 꼭대기층 이동은 대찬성입니다.
@vamp_c502
2 жыл бұрын
고무줄 놀이는 고무줄이 고의로 끊어지는 순간 갑자기 술래잡기로 전환되면서 무한한 공간의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구슬치기도 마찬가지. 초기 브레이크샷(?) 치기 전 모아진 각 구슬의 운동에너지를 고의로 조작하면 공간이 확장됩니다. 축구보다는 발야구, 피구를 많이 했는데 사실 모든 구기종목은 안경 👓 쓰기 시작하면 예전과 같지 않죠. 그래서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극중 손지창이 아무리 운동용고글이라고 해도 고글쓰고 농구 시합한다 했을 때 덩크슛만큼 현실감 떨어진다 생각하며 봤던 기억이 나네요.
@wonjoojeong2139
2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엔 축구를 잘하는 아이가 리더가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축구를 열심히 시키고 있네요 ^^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었네요.
@luv9620
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돌이켜보면 항상 콘크리트에 둘러 쌓여서 지내는 일상이 너무 답답했던 기억..
@ghidorah_king
2 жыл бұрын
사실 축구장도 아니고 연병장임 축구장이라고 말할려면 최소한 잔디라도 깔아줍시다 지금 흙바닥만 깔린 운동장의 가운데를 풋살장, 테니스나 베드민턴장 등으로 작게작게 쪼개서 여러 집단이 동시에 사용할수있게 만들어주고 테두리에 나무도 심고 벤치도 둬서 산책길을 만들었음 좋을듯 교수님이 예시로 든 양쪽에 골대 두개 박힌 운동장은 남학생만의 전유물도 아닌 일부 활동적인 남학생들의 전유물인건 사실임 운동장은 남녀갈등의 장이 아닙니다 나도 남잔데 운동 못해서 운동장 잘안감
@Doronbo199
2 жыл бұрын
인구절벽으로 인한게 오히려 다양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네요.
@고양이야옹-b7j
2 жыл бұрын
중딩시절 한 반에 53명이었는데 체육시간에 선생이 축구공 두개 럭비공 하나 던져주고 자기는 자러갔던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수업 날로 먹는 나쁜 선생이지만 그때는 공따라 우루루 몰려다니는것도 마냥 즐거웠죠. ㅋㅋㅋ 영상 잘봤습니다.
@동물애호가-o2k
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요즘은 교무실 1층에 있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학년이 올라 갈수록 교실이 위층으로 올라가는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은 1층에 있는게 가장 문제인듯 . 우리 학교에 테라스가 있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막상 그 츹에 있는 애들도 거의 안감. 테라스 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빈 교실을 허물고 만들면 좋겠음 . 쉬는 시간에 운동장 체육관 다 형들이나 운동 잘하는 애들만 쓰고있음.그래서 농구나 배드민턴 탁구 같은 것 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교실이 있는 층에 접근 성 좋게 만들어 지면 좋을 것 같음
@레이오트
2 жыл бұрын
전 학교 운동장이라고 하면 한국 학교 구조의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인지 운동장이 아닌 군부대 연병장으로 보게되더라고요.
@eiliosice
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듣기로, 한국에서는 학교 = 군대 = 교도소가 구조적으로 동일하고, 비슷한 목적을 갖는다고...
@LoopParadox
2 жыл бұрын
@@eiliosice 그거 유현준 교수님(채널주)이 강연에서 종종 언급하던 개념입니다.
@pear222
2 жыл бұрын
저도 운동장 생각하자마자 축구장이 아닌 연병장이 떠올랐었네요
@noizel1990
2 жыл бұрын
운동장에 대해서 생각만 하고 있던 걸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뚱뚱-m1x
2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 됩니다 학창시절 점심 운동장에서 축구 했을때를 떠올려 보면 너무 정신없고 공포스러운 공간이었던거 같아요
@Azri1030
Жыл бұрын
부산에 서면중학교라고 운동장 진짜 농구 골대 밖에 없을 정도로 작은 운동장있는데 거기 학생들은 진짜 안타까워요
@myungsookmin6281
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늘 기다리고 있어요.응원합니다.
@Leechaejun3456
2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로는 기존의 운동장이라는 공간이 폭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창의적'으로 생각해라"는 말이랑 이런 운동장이라는 빈공간이랑 닮아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말은 이런 빈공간에 저희를 던져두는 것과 다를바없기 때문입니다. 막상 빈공간에 던져졌을때 '축구'라는 일정한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는 측면이 분명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창의적'이라는 단어에 집중하면 오히려 창의적으로 행동할 수 없게 됩니다. 저는 지금은 다양한 운동을 시도하고 있지만, 학창시절에 작은 공간 안에서 갇혀있었던 느낌을 받았던 적이 많았는데, 덕분에 새로운 관점으로 우리 주위의 환경을 바라볼 수 있도록 생각하게끔 만드네요.
@Saddle-billed_Stork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초중고 전부 학교 안에서는 실내화를 신어야되고 건물에서 한발자국이라도 나가려면 갈아신어야되서 더욱 밖으로 안나갔던 기억이 있네요
@탈룰라-u5c
2 жыл бұрын
학교 트랙운동장은 아직도 없는 학교도 많아요 ㅠㅠ 학교운동장이 아이들한테도 중요하지만 국민들한테도 중요한 공간이죠, 사실 국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죠 그럼에도 아직 코로나 핑계로 개방도 안하는 곳도 많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KPR-dg8oe
2 жыл бұрын
테라스는 진짜... 천재신거 같습니다ㄷㄷ
@anubis_21
2 жыл бұрын
애들 돌아다니는 거 시끄럽다고 중앙복도 학생들 못다니게 통제하던 게 학교 선생들인데... 옥상은 애들 뛰어내릴까봐 개방 안해줄 듯...-_- 교무실 4층에 올리는 건 굿ㅋㅋㅋ선생 몇십명 땜에 학생 몇백명이 돌아가느니
@eidk4762
2 жыл бұрын
건축가들은 보통 뭔가 해결 안 되면 중정과 개방감을 통해 극복하더라구요 ㅎㅎ 일본 건축가 뇌절 시리즈 리뷰좀 해주세요
@__Kimes
2 жыл бұрын
뇌절시리즈라니 분명 건축주와 법률에 따라 본인의 최선의 노력을 한거 아닐까요... 어느 시니어 프로그래머가 정말 꼬이고 꼬인 작은 기업의 코딩을 보고선 화내기보다는 "아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 여기서는 이게 최선의 방법이었겠구나" 라고 하는데 뇌절 건축가들도 나름 본인 최선의 방법이었을거야..ㅠㅠ 근데 궁금하긴하다
@최준영-r8v
2 жыл бұрын
근데 웃기긴 함 ㅋㅋㅋㅋㅋ 본인들은 나름 고민한 결과겠지만
@박준선-f4o
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혹시 다음에 시간이 되신다면 학원 건물은 어떻게 바뀌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시간만큼 학원에 있는 시간도 많아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gwanggyoonkim
2 жыл бұрын
인싸이트를 많이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freeman_24
2 жыл бұрын
매우매우 동감합니다
@setsunatriipu
10 ай бұрын
큰 엘리베이터만 만들어줘도 쉬는시간에 4층에서 1층내려가서 운동장산책 8분이라도 하고 올것같아요.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amondbongbong999
2 жыл бұрын
주거지와 가장 가까운 공공장소가 공원과 학교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모두 이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운동장은 공원에도 학교에도 아이들이 모여 노는 구심점이 될테구요. 다양한 운동장이 필요하다는 것에 찬성합니다. 현재 대부분 도로와 건물이 주거지와 학교사이를 가로막고 있는데, 주택지가 만들어질때 주거지와 상업지 블록들을 긋고 학교와 공원을 그 블록들 사이에 점처럼 심어놓았기 때문이죠. 애초에 주거지,상업지 블록을 공원으로 둘러싸거나 잇고 그 공원에 이어져서 학교나 공공시설이 나타나야 한다고 봅니다. 아파트단지이든 기존주택단지이든 공원에 둘러싸이거나 이어진 단지가 대도시든 중소도시든 농어촌이든 마을의 기본 단위가 되고 이 공원과 이어진 공공시설을 통해 현대화된 마을과 공공관리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급격한 근대화,현대화로 무언가의 단위 기능들을 만드는데에만 그동안 집중했다면, 이제는 동네 학교 등을 포함한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가치가 모두 수용되고 개인과 공공이 연결되는 울나라 주거마을의 새로운 통섭 모델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amondbongbong999
2 жыл бұрын
여러가지 모델이 있겠지만 하나의 예를 든다면 "울타리-시냇물" 모델을 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도시마을이든 아파트단지든 시골마을이든 울타리와 시냇물을 공원화 하고 여기에 공공시설을 붙이고 학교와 주택을 잇는 개념으로 접근할수도 있다는거죠. 낡은 도시마을. 단절된 아파트. 시골풍경에서 불편함 중 하나가 바로 울타리와 시내물가 관리라고 봅니다. 도로에 화분놓고 벽에 그림그려서 보기좋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것 자체를 공원으로 놓고 보는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도로는 거기에 따라오는 것이죠. 애초에 도로가 공공시설이니 바로 이어지기도 하고. 울타리와 시냇물이 없는데 무얼하느냐고 할수 있겠죠. 울타리는 공간들 사이의 경계가 모두 울타리이고 시냇물은 물이 흘러가는 것들의 모든 시간들이 이어진 길이 시냇물이죠. 마을에 두가지가 없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동안 마치 없는것처럼 만들어졌다는 거죠. 이건 마을뿐 아니라 공장이든 농장이든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공장과 농장의 불편함 해소 역시 필요하다고 보구요 물론 대단위 신도시로 큰 공원, 큰도로, 큰아파트단지, 큰상공업시설 들이 지어진곳은 어느정도 잘 정리되어있긴 하죠. 하지만 대한민국 모두를 그렇게 신도시로 만들수는 없으니 마을단위의 울타리와 시내를 공원으로 바라보는 모델도 하나의 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amondbongbong999
2 жыл бұрын
전 어릴적 뛰어놀던 운동장이 5군데였습니다. 그래서 그러할지 모르지만 다양한 운동장론에 적극 찬성하구요. 초등학교 운동장은 기본이었고. 인근 대학교 잔디밭, 흔한 신시가지 주택블록내 공원 운동장, 그리고 마을을 둘러싼 뒷동산 언덕 운동장과 마을앞 시냇가 모래사장 운동장. 이렇게 다양한 운동장에서 놀았습니다. 전통마을과 새마을 운동으로 지어진 마을과 도시계획 건설로 지어진 마을이 모두 끼어있는 곳이어서 그랬었죠. 하지만 이제 지금 그곳은 그냥 다 아파트이고 시냇가는 복개도로가 되어 없어졌죠. 물론 주거환경 자체는 초기 초가마을에서 과도기적 슬레이트,시멘트 마을로 갔던것보다 대단지 철근콘크리트 아파트가 더 나아졌다고 볼수도 있지만, 거기서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nggoom
2 жыл бұрын
하루에 하늘을 몇번이나 보는지 라는 질문을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play-atum
2 жыл бұрын
지금 보기 시작했지만 일단 좋습니다👍
@dpdp258
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합니다. 축구를 싫어했던 저는 학창시절에 운동장 가운데에서 놀아본 기억이 없네요.
@김주만-n9o
2 жыл бұрын
광고인 것 같은데 유익해요
@mr.k2010
2 жыл бұрын
ㄷ자모양으로 복도를 테라스 형태로 만든 학교도 있더라구요. ㄷ자 가운데 운동장을 놓아서 복도에서 운동장이 바로 보이도록. 가운데 통로 학교입구쪽 3층에 교무실 있었음. 식당건물까지 있어서 학교가 전체적으로는 ㅁ 모양이였어요
@kjy75
Жыл бұрын
복도엗서 칠판지우개로도 놀아본 사람으로서 공간의 창조는 더 다양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HissingGeotrauma
2 жыл бұрын
소수 인원이나 개인으로 가능한 실내운동 시설을 들이는게 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동네감독
2 жыл бұрын
학교 다닐때부터 축구가 너무 싫었는데 이런 이유였구나...
@sungwhanchoi6071
2 жыл бұрын
서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교수님 서재의 특징이 보이는데...책을 눕혀 놓고... 편안한 의자... 인조잔디? 조명 등등 서재에 대하여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honeylee7022
2 жыл бұрын
테라스 만들면… cctv가 문제가 아닌데… ㅎㅎ 그래도 좋은 방안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woody__kim_
2 жыл бұрын
다양한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딩-y4s
2 жыл бұрын
예리하시다
@vnfma7
2 жыл бұрын
학교는 시스템을 갈아엎어야하는곳인데 많은 예산에도 변화가 적고 정말 쓸모없는곳에 예산이 많이 쓰인다는 느낌만 받더군요.
@Huppuppup
2 жыл бұрын
0:56 의지의 남고딩들은 10분동안 3층을 뛰어 내려가서 농구를 하고 종소리와 함께 교무실의 선생님보다 먼져 반에 도착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까꿍까까
2 жыл бұрын
라떼는 늘 학교 운동장이 열려있었는데 말이죠 ㅠㅠ
@__Kimes
2 жыл бұрын
요즘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가요 운동장 한쪽에 2층짜리 급식실+체육관 짓고 있어서 고런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는 주변 야외에 거닐 곳이 많은 편인데도 집에서 안나가려고 해요. 아이패드만 하려고 ㅠㅠ
@나베-k8q
2 жыл бұрын
남녀공학 학교는 좀 바뀔필요가 있긴함
@그린블루-e5u
2 жыл бұрын
도시설계 구상에서부터 생각이 시작되어야 하나? 수도시설과 전선이나 배선문제 시작될테고 학교가 도시의 중심의 일부로 자리잡을수밖에없으니 외부로 뺄수는없고 내부로 갈테고 내부에있기에 외부와 내부의 자리가생길터고 운동장이란 필수적 구성요소를 위해서 자리가 필요하고 운동장은 일방적 방향성이 없기에 학교 외부로 향하게 될테고 또한 학생이며 아이란 특성으로 보호받아야한다는 본능이 움직여서 담이생기고 그로인해서 개방성의 일부는 포기해야겠지 단차를주거나 담이 헬스로 바꾸면 어느정도 구분되겠지만 여전히 부족할듯하다
@dokpark5547
2 жыл бұрын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사는데 적잖은 공립학교가 방과후와 주말에 일반인에게 넓은 잔디운동장을 개방, 조깅 걷기를 허용하여 얼마나 좋은지, 주 공간은 학생이 스포츠하고, 주민은 개인 스포츠
@Uoyejaonw
2 жыл бұрын
나이키와 건축가의 콜라보라.....
@하루-z9e7p
2 жыл бұрын
광고맛집이네요 ㄹㅇ
@리타-z6s
2 жыл бұрын
샬롬 ~ 왓슨 출석
@havi4743
2 жыл бұрын
저녁같은 때는 학교 운동장정도는 개방해서 인근 주민들이 이용할 수나 있게 해줬으면
@fd-pw1jc
2 жыл бұрын
아이디어 자체는 엄청 좋긴하죠;;;; 예전에 주민들한테 개방 했다가 쓰레기 특히 담배꽁초 하도 버려서 다시 닫아봤습니다. 지금은 그 분들이 얼마나 근대화 되셨을지 궁금하네요 ㅎㅎ
@탈룰라-u5c
2 жыл бұрын
@@fd-pw1jc 아이디어가 아니라 학교시설물은 국민세금이 들어간 공공재입니다 당연히 개방하는게 맞는거죠 요즘 경비원들도 각 학교마다 1명씩은 배치합니다 계속 안전타령을 하는분들이 계시는데 원래 코로나 전에도 평일 저녁 3시간정도는 개방했어요 주말도 개방했습니다 아무문제없었습니다 경찰은 폼이 아닙니다
@fd-pw1jc
2 жыл бұрын
@@탈룰라-u5c 공공재로 학교시설물 사용하려면 국민세금 더 들여서 담배꽁초 줍고 안전관리 할 인력 충원하는데도 동의가 되어야 하겠죠. 선생님 같은 정상적인 분들이 대부분 이겠지만 이상한 사람도 많더라고요
@nuclear-kv2qv
2 жыл бұрын
아지트 하니깐 정말 많은걸 느끼네요
@벼슬
Жыл бұрын
서럽네요...셜록현준님이 4층 높이라 운동장으로 가기 힘들다 하셨는데 오 마이 갓 제가 다니는 학교는 운동장과 재수없으면 8층 높이라는...(지금 7층 높이 쓰는 중)
@johnkopp-v8e
2 жыл бұрын
안돼... 셜록 현준 영상 볼수록 콧대 높아져버렷!!!
@dooooooooooo
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책 사서읽어볼려는데요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책순서가 있을까요?
@lee_dongwoo
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네요
@남기권-t7q
2 жыл бұрын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것과는 무관하게, 테라스 조성은 새로 짓는 校舍가 아닌 이상은 어려울 겁니다. 敎師가 가르치기에 적합한 인원수가 최대 20명이고, 논의에 의하면 최적의 인원은 10명 안팎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초등학교의 경우는 돌봄교실 이슈까지 대선 때 언급된 바 있으므로, 확장성을 고려하면 아예 허무는 결정은 어려울 겁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학교는 저 20명 소리가 나오기도 전에 지어진 곳이고, 30명은 기본으로 소속되어 있던 공간이라 더 필요하거든요. 차선책으로 제시하신 옥상 개방이, 현실적으로 이미 건설 연한 10년이 된 교육 시설에 대하여 공간을 확장하는 제일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까지는 운동장이나 강당, 그리고 교실 밖에 공간이 없어서 행동 반경이 좁았거든요. 당장의 개선은 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고, 재개발을 염두에 둔 대규모 도시 계획 수립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모든 건축물에 대한 최악의 문제인 용적률과 연면적 이슈도 해결되어야 하겠죠. 이렇게 된다면 교수님께서 이전에 피력하신 다양한 형태의 덩어리들이 모인 학원 공간이 생겨날 수도 있겠고요. 어차피 운동이라는 것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행위입니다. 체조나 줄넘기 정도가 제자리 또는 제일 적은 공간을 점유하는 종목이겠지요. 차라리 다양한 방도를 마련해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간의 구획을 조율하는 게 좋겠네요. 체육 교과에서 무조건 같이 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자유시간은 언제나 늘 그래왔습니다.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의 성향이나 상황이 그런 것일 뿐입니다.
@옥시-m3i
2 жыл бұрын
깔끔한설명…
@주야-s8w
2 жыл бұрын
학교라는 건물과 공간만봐도 현재 대한민국 교육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게 사실이네
@Strong-MiNSU
2 жыл бұрын
좋네
@bienerosa5740
2 жыл бұрын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을 강요하는것도 전체주의적 발상이죠
@AAA-ks3od
2 жыл бұрын
@@맞춤법대법관 그래서 체육수업있잖음
@iatjgufgvf
2 жыл бұрын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활동을 강요하는 것도 전체주의적 발상이겠네
@askayan2
2 жыл бұрын
@@AAA-ks3od 요즘 체육시간에 애들 그냥 그늘에서 쉬어요
@이창-s1n
2 жыл бұрын
@@맞춤법대법관 그래서 선이 중요합니다 운동부족인 학생에게 의견을 묻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서 멈춰야 하는 것이지 더 나아가 강제로 행하도록 하는 것은 오히려 그 학생으로 하여금 부정적인 감정만 더 증폭시킬 뿐이죠 방치시키면 안 되기에 강요해야 한다 이렇게 보시지는 않죠?
@jazzycozzy
2 жыл бұрын
@@iatjgufgvf 그건 교과과정에 있는 거고 교과과정 내 체육수업이 문제라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 멍청하지?
하여간 공무원들, 교직원들 수준.. 진짜...탈의실 하나 없는 한국 학교가 난 너무나 놀랐다.
@totorose6146
2 жыл бұрын
학교체육인 대한민국에서 학교개방없는 우리나라...
@점-l6v
2 жыл бұрын
밖에 나와 걸어서 나아지는 것도 사람나름 상처나름일 듯 싶습니다.
@김은주-h1u7u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듣고 제 아들과 (초등5학년 얌전한 남학생?) 같이 저녁 먹으면서 이야기를 해봤어요.. 지금 학교 운동장을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대 너는 어떻게 생각해~? 혹시 만약에 운동장을 니 마음대로 설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고 싶어~? 사실 아들과 이런 소재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자체가 좋았어요~ 제 아들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운동장을 반으로 나눠서 일부에 테라스를 만들고 싶어 왜냐면 애들 노는걸 구경 하고 싶기도 하거든 그리고 편의점 와이파이가 되는 게임장 그 옆에 도서관을 만들고 싶어 그리고 마음 것 싸울 수 있는 진실의 방을 만들고 싶어! 라구요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대화 밥 먹으면서 하게 해주셔서요 ㅎㅎㅎ
@이요한-o5m
2 жыл бұрын
❤️
@점-l6v
2 жыл бұрын
강제플레잌ㅋㅋ아 유튭서버 여러분 진짴ㅋㅋ 근데 보다보니 역시 명셜록 아니 명현준 괜히 되신 게 아니신 것 같네요. 엄지척.
@TV-vj4fz
Жыл бұрын
결국 이건 축구장을 만들어줘야하는 문제가 되죠
@주느-x1l
2 жыл бұрын
축구만 하게끔 되어있는 운동장은 참..
@친중반민족무리이씨조
Жыл бұрын
학교 아파트 옥상 왜 잠가놓는지 진짜모르는거같아 얘기하는데 투신자?.살 이 끊이질 않아서 점점 아파트 와 학교는 옥상을 잠그는 추세로 간겁니다 높은데서 떨어질수록 사람은 터져죽습니다 그끔찍한장면을 학교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볼것이고, 아파트에서는 놀이터에서 놀던 애기들이 볼겁니다 어른들도 평생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 애기들은 어떻겠어요? 차라리 자살을 막을수있는 옥상을 연구방송해주십쇼
@ALProAce
Жыл бұрын
학교 운동장을 모두가 쓸려면 운동장을 층층히 쌓은 건물처럼 만들어야 합니다
@chajaemyung
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이었군요 ㅎㅎㅎ 저는 축구 좋아했는데. 여자들은 체조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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