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 주말이면 시골집을 찾는 황현민, 황동빈 부자. 유치원생이던 동빈이가 중학생이 된 지금까지 10년간 부자는 둘만의 아지트를 찾아왔다.
현민씨는 어린 시절, 비염과 아토피로 인해 고생하던 아들 동빈이를 위해 촌집을 마련했다. 10년의 세월로 집은 여기저기 손볼 곳 투성이.
돌담을 수리하고, 마당에 색색의 국화를 심는 부자, 처음 해보는 작업에 우왕좌왕하지만 함께이기에 서툴러도 즐겁다.
열심히 일한 동빈이를 위해 만든 아빠표 우렁이 비빔국수 한 그릇 비우고 선선한 마루에 누워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부자.
꿈같은 순간을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깜짝 손님의 방문까지. 동빈이네의 멋진 하루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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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아들을 위해 집을 샀다' 유치원생이었던 아이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 10년 동안 아빠와 아들이 주말마다 이곳으로 온 이유 | 충남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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