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GS25,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이 처음 한국에 등장한 건 80년대 말~9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뀐 LG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철수한 로손, 써클케이도 있었는데요. 슬러시, 컵라면, 김밥 등 추억의 편의점 간식거리도 함께 보여드립니다. #90년대 #편의점 #편의점음식
편의점이 대중화되기 시작한게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사이일거에요 그 전까지는 편의점보다 동네 구멍가게가 훨씬 더 많았고 잘되던 시절이었죠 지방은 더더욱 그랬구요 특히 영상에 소개되었던 것처럼 90년대 초반에 있었던 세븐일레븐이나 로손같은 편의점은 외국 물 먹어본 사람이나 알법한 첨단을 걷는 문화였을겁니다(서울에 있는 번화가나 강남같은 동네에 드물게 있는....나이 어리신 분들이 저 영상을 보고 힙하다고 생각되는게 바로 그 때문일듯 해요. 외국에서 편의점 시스템을 그대로 직수입하던 때였으니까요). 즉, 저때도 편의점이 저랬었구나 하기엔 지금과는 상황이 전혀 달라서 같은 선상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는 거. 저 어렸을 때인 90년도 중반쯤 되던 때엔 버스타고 몇 정거장 한참 가야 미니스톱 하나 겨우 있었고 그것도 지역에서 손꼽히는 몇 안되는 편의점이었어요 그 당시 제 인식은 미니스톱 = 패스트푸드점이었음. 그때는 미니스톱에서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팔았었고 또 시내에 있는 롯데리아처럼 동네에서 직접 햄버거를 사먹고 갈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전 삼각김밥도 2000년대와서 처음 먹어봤었던 걸로 기억
@hyun9451
4 жыл бұрын
1분 59초에 나오는 김밥 속이 너무 부실한... 저 땐 저것도 맛있다고 먹었겠지!? ^^;; 보면서 잠시나마 추억에 빠져보는군요. 영상 잘 봤어요!
@nada6710386
4 жыл бұрын
중딩때 시험기간에 바이더웨이에서 핫바 많이 사먹었었는데 ㅠ
@user-ih3pd8hq7w
4 жыл бұрын
훼미리ㅋㅋㅋ여기서 슬러시 환타콜라 반반씩 섞어서 피아노학원가면서 마셨는데...추억이다ㅜㅠ
@catabolic610
4 жыл бұрын
반반은 국룰이제~
@user-vm6rh2dx2r
3 жыл бұрын
패밀리마트 다시 들어왔으면 좋겠다 로고하고 매장 분위기에서 나는 느낌 진짜 좋아했었는데
@user-wo6kn3df1m
Жыл бұрын
지금의 CU가 그거에 비슷하죠
@tvlsh5771
Жыл бұрын
90년대 초딩시절에 친구들하고 돈모아서 슬러시 사먹었는데 셀프라서 컵위에까지 담아서 나눠먹은 기억이나네요 슬러시값은 대,중,소 컵사이즈 였습니다. 지금 편의점과다른게 즉석시품들,삼각김밥이나,샌드위치들은 퀄리티가 많이안좋았죠 삼각김밥은 밥안에 내용물이 거의없다시피했고 샌드위치의 내용물들은 겉으로보이는 부분만 좀있고 안에는 비어있구요. 지금은 상품성이 많이좋아졌죠.
@hand-cream
4 жыл бұрын
와 질투드라마 장면에 휴대폰충전기 ㅋㅋㅋㅋ 저거 되게 오랜만에 보는듯 ㅋㅋㅋㅋㅋ
@user-uh6ju7tg6c
4 жыл бұрын
지금 시대가 갈수록 신기한것도 많이나오고 발전했지만 저런 옛날 영상볼 때마다 한번쯤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걱정없이 놀던 어릴때라 그런가 엄청 행복했던거같은데
@dayflydayfly1907
4 жыл бұрын
80%가 중산층이었던 시절이니... lol
@cym2395
2 жыл бұрын
일본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편의점에서 이런것도 하나 생각했는데(공과금납부, 복합기, 골프가방 배달접수, 티켓판매, 신문잡지, 어묵종류별 판매 등등) 한국에서도 90년대에는 거의 똑같이 했었네요. 오히려 지금 편의점이 간소화된거네요.
@user-ld4xu9qc5j
4 жыл бұрын
그땐 몰랐는데 보니까 생각 드는게 그때가 더 좋았던거 같다..
@user-lh7lf4jm3i
4 жыл бұрын
슬러쉬 진짜 맛있었는데.. 또 팔면 좋겠다.
@user-lr5hx2lz4f
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편의점 슬러쉬 개추억이다..초딩때 수영끝나고 편의점가서 톡쏘는 콜라 슬러쉬 한컵마시면 그렇게 꿀맛일수가없었는데..
@user-lo9gb4qr6y
3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제가 서울 반포에서 살아서 학교도 거기서 다녔는데 처음 세븐일레븐이 생겼을 때 또래애들이 편의점에서 나온 주스를 들고 나오는 모습을 처음 본 기억이 있어서 저런 가게에서 주스도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도 그 때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주스를 마셨던 첫 추억이 있네요.
@@Jungjaekyung 김밥은 뭐 저 영상에 나온거 보다 훨 좋고 양도 좀 많아요. 맛도 다양하고 이게 트랜드에 맞춰 가다 보니 김밥도 새로 나오고 사라지는게 많아요.
@user-pc2gy2by8n
4 жыл бұрын
패밀리마트 초록색 슬러쉬 진짜 맛잇엇지....
@user-fc8wy1fd6i
4 жыл бұрын
31살인데 lg25 바이더웨이 등등 영상에 나온 편의점 전부 본적있고 이용해봤습니다ㅜ 편의점은 20년이 지나도 크게 안벗어나네요 그냥 인테리어만 조금 깔끔해진정도..?
@pffpffhaha8305
4 жыл бұрын
슬러쉬 진짜 맛있었는데 또 먹어보고 싶네 ㅠㅠ
@user-of6wo5jz3v
10 ай бұрын
맛있었어요?
@arirangogero9806
4 жыл бұрын
미친 90년대가 30년전이구나ㄷㄷ
@dropps5505
4 жыл бұрын
90년대보다 2040년이 지금과 더 가까움..
@catlover4357
3 жыл бұрын
@@dropps5505 으악!!!!!😱😱😱😱😱그때되면 저도 40대가 되겠네요. 저는 99인데 시간 넘 빨라요.ㅜㅜ
@user-ut3gj9ee9r
3 жыл бұрын
1990~1991년은 이미 30년이 넘음
@user-vs4kv4xh4w
4 жыл бұрын
1:58 김밥 내용물보소.. 저건 지금이 낫찌 ㅎㅎㅎㅎㅎ
@Bungerbbang_Nammae
4 жыл бұрын
로손 편의점에서 다이케스트 미니카와 동물 피규어 구매하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옛 생각에 잠기게 하는 영상 고맙습니다!
@user-fb8yd2iq5m
4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미니스톱에서 햄버거랑 감자튀김 맛있게 먹었던기억이...그땐 패스트푸드 매장이 거의 없을때라서 미니스톱가면 완전 천국이었음..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서 맛있었는데
@user-mw2vc2fv3r
4 жыл бұрын
3:03 택배 5천원부터 ㅋㅋㅋ 98년에 실화? 5천원이면 한끼를 야무지게 먹었을텐데 ㅋㅋ 그리고 쭉 보니까 90년대 편의점이 지금 일본 편의점이랑 비슷하네 ㅋㅋ 진짜 아날로그 유지 ㅈㄴ한다 일본
@radi09999
4 жыл бұрын
근데 세계적으로 보면 아날로그를 유지하는 나라들이 더 많은듯. 유럽만 봐도 일본만큼은 아니어도 꽤 그렇고
@frexhd
3 жыл бұрын
저때는 택배가 일상적이지 않았고 선경이나 삼성이나 한솔같은 대기업에서 하는 DHL같은 서비스였어요 2000년 지나서야 대중화서비스가 시작된거였음
@user-vy8qp7ee9t
4 жыл бұрын
로손도 있었음 Lowson
@Ingimoring
4 жыл бұрын
영상에 나옴
@user-fk6cb1pf5e
4 жыл бұрын
지금 세븐일레븐 입니다. 로손
@hyunsuksong528
4 жыл бұрын
저때 기억이 가물가물한 세대지만 아련한 추억의 그 느낌은 뚜렷하네요 갑자기 처음 피자먹었을때가 생각나네요ㅜㅠ
@holymolymate
4 жыл бұрын
편집자님도 쌉고인물이셧네...
@user-sz9wu5bq3b
4 жыл бұрын
학교신문으로 음료 먹으러 다녔던 기억이...
@ryu2151
4 жыл бұрын
좀만더 참으면 저생활이 다시 가능해짐 아니면 또 미친놈이돌아다녀서 또 늘리면 .... ㅠㅠ
@user-cy4ks2em5v
3 жыл бұрын
이해좀시켜즈셈
@user-un4sk7bz9i
3 жыл бұрын
비임 아마도 코로나 말하는듯
@kkddjj1994
3 жыл бұрын
2000년대만 해도 편의점보단 동네 구멍가게(흔히 "슈퍼" 라고 부르던..)가 주류여서 버스 정류장 앞에는 가야 있던게 편의점이고 동네에 1~2개 있을까말까였지..지금같이 편의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건 2010년대부터인듯
@ssy6249
4 жыл бұрын
캬 옛날생각나네ㅋㅋ. 국딩때 학교앞 바이더웨이 에서 슬러쉬에 빅3?컵라면 친구들하고 즐겨먹었는데~~ 지금은 슬러쉬 파는 편의점 없죠?
@ndweek737
4 жыл бұрын
이 시대에 태어났으면 재밌었겠다..이상 03
@user-lf4yh3bb8s
4 жыл бұрын
응 개소리 지금누리는거 모르고 살면 몰라도 알면 저시대 못돌아가지
@piecesiu6926
4 жыл бұрын
@@daniopr5161 비트코인이 있잖아..
@user-xn5rj9zx2v
4 жыл бұрын
중,고딩 다니면서 쌤들 규제 심하고 체벌도심해서 막상가면 ㅈ같을듯
@user-qm4vo1ln4l
4 жыл бұрын
애니메이션이있었다
@user-gn9lo1df4g
4 жыл бұрын
나도03임 어이친구
@p.h9438
4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진짜..미니스톱에서 슬러시사먹던기억이.. 진짜맛있었는데말이죠..편의점에서 판 슬러시는 동네문방구에서팔던 그 슬러시와는 차원이달랐음..
@user-mr6cg3xc5d
4 жыл бұрын
와 추억이네 슬러시음료 기억난다 중딩때 훼미리마트 가면 슬러시 작은거 오백원인가 팔았는데..
@jejustudent
4 жыл бұрын
3:00 택배비 진짜 비싸다
@Escape_Reality
4 жыл бұрын
바이더웨이가 이 by the way가 아니였구나ㅋㅋㅋ
@internette7229
3 жыл бұрын
@빵돌이 헷갈릴 수도 있지 ㅋㅋㅋ 영어 표현에 buy the way라는 말은 없고 by the way만 있는데. ㅋㅋ buy the way는 by the way를 살짝 바꿔서 없는 말을 지어내는 식으로 만든 상호임. 설마 영어엔 by the way라는 표현만 있고 buy the way라는 말은 없다는걸 모르는건 아니겠지?
@user-hk4to4qi6x
3 жыл бұрын
1:04 (노래정보) Wham!- Wake Me Up Before You Go-Go
@whatever6903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 동네 세븐일레븐에 슬러시???는 아니고 약간 톡쏘면서 학교앞 슬러시보다 더 묵직한 음료 컵 사이즈별로 팔았었는데ㅠㅠㅠㅠ그게 너무 먹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
@user-my7tl3ut3p
4 жыл бұрын
슬러시 지금도 있으면 좋겠다 좀있음 여름인데
@user-hv2en1cp2t
4 жыл бұрын
분식점이랑 문방구 가면 많지
@hide8301
4 жыл бұрын
김대광 한번씩 위생 안좋은 곳은 벌레도 들어가있음 ㅋㅋㅋ 슬러시 존나 추억 .. 석빙고도 다시 팔았으면 ㅋㅋ 우유곽에 콜라나 소다 얼려서 퍼먹는거 ㅋㅋ 녹으면 더맛있음 근데 손에 묻으면 존나 찝찝함 그때가 벌써 7,8년 전이네 ㅋㅋ 강남스타일 존나 유행하고 지금 내가 고딩이 되고 시간 존나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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