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랑 많이다르구나... 엄마가 어릴적부터 가난해서 대학교도 알바뛰어서 28에 겨우들어가서 식품영양학과들어가서 지금 조리사 일 하고 계신다.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아라, 내 허락 받을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게 지금까지 쭉 엄마의 말 버릇인데 내가 하는 일에 신경쓰시고 늘 물어보지만, 안된다고 한적 한번 없고, 내가 하려는 일에 상담도 들어주셔서, 나는 여태껏 다양한 경험을 했고, 남들보다는 조금더 빨리 꿈을 찾고, 남들 보다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다.
@user-cv2lk2dg7b
4 жыл бұрын
운 존나 좋은거임 난 가난해도 그런엄마랑 살고싶음
@user-lp9qv6cy6x
4 жыл бұрын
서윤공개계정 저도 ...
@user-gh2qp1zg6d
4 жыл бұрын
그저 부럽습니다
@user-nx3gp4zi7v
4 жыл бұрын
돈 개많아도 못하는것...ㅠ
@user-cn5fx5ml6e
4 жыл бұрын
그런 오픈 마인드(?) 그런 마인드가 멋지신 어머니시네요!
@user-by2ro7kx9d
4 жыл бұрын
우리집도 저런데... 성인 되고 나서는 일상대화 하긴하지만 소통이 안되니깐 나는 말을 더 안하고 엄마는 내가 말이 넘 없다고 뭐라하고 ㅋㅋ 도돌이표.... 참고로 다른사람들과의 대화도 어렵고 겉도는 성격이 되버렸음...
@user-rw6zt9hs5d
4 жыл бұрын
진짜 딱 나다... 뭔 말을 하든 무조건 혼나고 볼 것 같고 무조건 비난으로 시작할 것 같으니까 입을 더 닫게 됌... 성인이 되서 이 버릇이 쉽게 안 고쳐진다...ㅠ
@gamza_daseul
4 жыл бұрын
저도....ㅜ항상 외톨이에.. 대화를 잘 못 이어나가요ㅜ
@인생은컨텐츠다
4 жыл бұрын
@@user-rw6zt9hs5d 됌 -> 됨 되서 -> 돼서
@user-jv5cr2wv6b
4 жыл бұрын
어.. 이거 난데
@user-gracee
4 жыл бұрын
자식이 말이 없고 대화가 자꾸 단절되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어머니..
@mefistofeles41
4 жыл бұрын
어릴때부터 공부나 숙제,진학,취업 관련 대화만 계속 하다보면 부모자식관계도 뭔가 사무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일단 혈육이니까.. 기본적인 친밀감은 있는거 같은데.. 이제 나이 서른이 됐는데도 아직 저희 부모님하고 "일상 대화"를 하는게 저는 가장 어렵습니다
@guri2344
4 жыл бұрын
와 대공감..
@user-jb8tb2kv1n
4 жыл бұрын
공감 저도 사춘기 때에는 그외의 이야기하면 tmi뿌리는거 같았어요. 마치 친구와 할 이야기를 학교선생님한테 하는것처럼
@serioh6089
4 жыл бұрын
개공감
@likupy
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니었다니ㅠㅠ 저는 친밀감도 안느껴짐
@user-qq8ep9yb3z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고등학생 시절 어디서나 엄마랑은 공부얘기만 했는데 대학생되고 나서 갑자기 엄마가 일상얘기 하시니 적응 안돼서 얼버무리고 자리를 피하게 되요..ㅋㅋ
@heesungkim6993
4 жыл бұрын
진짜 부모학교 있으면 다니고싶어요. 부모는 다 되는데 좋은부모가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user-yw3xd6rd4w
4 жыл бұрын
아이랑 오래 이야기 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저희 집은 맞벌이 인데도 아빠가 육아안하고어릴때부터 집에서 본인 시간으로 쉬기만하니까 당연히 엄마와 이야기를 많이하고 서로 알아서 불만이나 원하는 방향을 이야기할수 있는데 아빠랑은 유대감도 없고 저도,아빠도 서로에 대해아는게 없어서 그냥 불만이있어도 쉽게 말못하고 속으로 짜증내다보면 좀 같이 있는 시간이 싫어지는거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아빠 엄마 모두 육아와 집안일 아이와 이는 시간을 같이 조금씩늘려가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요
@어두운조명
4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있는걸로 알아요 저희 부모님은 각각 어머니학교, 아버지학교 1년씩인가 다녀서 졸업하심 근데 효과가 있는지는..?ㅋㅋ
@shn7401
4 жыл бұрын
유대인의 교육방법 및 유럽 교육 방법 참고 하세요
@user-xy9rk9ng3u
4 жыл бұрын
애도 시험보고 낳아야 됌
@yuujiinn_gr
4 жыл бұрын
저는 그래서 애 낳아서 키울 자신이 없어요. 나한테 쓸 수 있는 돈을 포기해야하는 것도 싫고, 내가 뭘좋아하는지 모르는 환경에서 자랐는데 이걸 되물림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제가 삼남매인지라 형제는 많을수록 좋다 생각되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최소 세명은 낳고 살고 싶었는데 현재 취준하면서 현실적인 계산을 해보니까 애 하나도 감당 못할 것 같아요ㅋㅋ 돈은 둘째치고 잘키울 자신이 없네용
@kong_su_ni
4 жыл бұрын
말하기전까지 기다리세요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하게 기다려 주세요 입을 열어 말할때는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user-sn1mr7wb7g
4 жыл бұрын
기억해야할 말이네요...
@user-wv2zm2dk8x
4 жыл бұрын
나 스벅에서 잠시 영어공부 하는데.. 옆자리에 저학년 두명과 엄마랑 같이 있는데 엄마가 말투가 진짜 차갑고 아이가 질문하면 너 그것도 계속 물어보면 짜증난다. 너 지금 그거 다 풀었다고 좋아하지마라. 시간 많이 쓰면 누구나 다 풀 수 있는 문제이니 너는 지금 빨리 풀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옆 친구.. 영어 풀던데.. 나 영어 숫제 겁나 오래 잡고 풀고 있었는데..괜히 내가 쫄리고 저학년 친구들이 말투가 어머니를 닮아서인지 말투가 되게 차갑더균요..괜히..불쌍햐졌네요...
@moon_yr_96
4 жыл бұрын
엄마 다이슨 청소기 쿠쿠밥솥 압수
@_c2135
4 жыл бұрын
저도 대치동에서 수능공부할때 스벅에서 그런 장면 진짜많이 봤어요
@user-ot7hi9xx1g
4 жыл бұрын
냐옹 헉 저도요.. 은마아파트앞 스벅..
@어두운조명
4 жыл бұрын
@@moon_yr_96 엌ㅋㅋㅋㅋ
@user-bq8ly6dm1u
4 жыл бұрын
와..... 전 전에 지하철타고 있는데 애 엄마하고 많아봐야 초1~2정도 될것같은 애하고 타는데 타고 나서 엄마가 바로 무슨 종이를 꺼내더니 애보고 하라고 진짜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하라고 시키는데 영어단어더라구요....심지어 애가 못 하니까 엄청 한심해 하고 애가 그,초콜릿을 막대사탕처럼 해놓은거 있잖아요. 그걸 애가 쥐고 까달라고 하는데 먹고싶으면 이거 다 하고 까준다고 하고 지하철에서 계속 애 혼내는거 같이 하면서 애한테 시키다가 내리더라구요....여기서 너무한건 끝까지 애가 까달라고 하던 초콜릿 안 주고 가져감. 애가 쥐고있던것도 아니고 단어 종이주면서 초콜릿 뺏어감. 거기가 맨 끝 칸이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옆에 벽에 기대서 서있었는데 그 모녀가 제가 서있던 데 바로 옆에있던 문으로 들어왔거든요. 덕분에 애가 주눅든게 다 보이고 그 엄마가 되게 권위적으로 구는게 다 보이는거에요. 진짜 '나는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의 표본 같더라구요....
@user-mh9hz2rq2n
4 жыл бұрын
정말 모르겠다 이런걸 볼때마다 결혼과 아이를 놓고싶지 않아짐... 내가 막상 애엄마가 되었을때 저러지 않고 좋은부모가 될수있을지.....이게 걱정된다. 사회적으로 부모만 뭐라하지말고 부모를 교육해주는 사회적인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좋지 않을까?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니까.. 잘 모르면 알려주는 사회가 우선적으로 되면 좋겠다...
@user-fo3vt1mu9n
4 жыл бұрын
이건 개인이 알아서 할 게 아닌가? 요즘 교육학 책이며 유툽이며 얼마나 많은데 본인이 공부하고 알아봐야지 무조건 사회가 떠먹여주길 바라는 것도 불건강함. 그냥 게으른 부모, 남탓충, 부정적이고 게을러서 원래부터 애 못낳을 미혼으로 보임. 이런 마인드로 키우면 열등감있고 의존적인 아이로 클 듯
@user-mh9hz2rq2n
4 жыл бұрын
@@user-fo3vt1mu9n 선진국일수록 부모교육은 의무화되어있음 관련 법안도 더 구체적일 뿐더러 부모의 교육시스템도 더 잘되어있음 사회적으로 구체적인 제도나 교육의 질이 높아진다면 당연히 좋은일 아닌가? 아이들도 초중고 의무교육기간이 있듯 부모도 교육의 필요성이 있다는 의미의 댓글임.
@user-mh9hz2rq2n
4 жыл бұрын
@@user-fo3vt1mu9n 그쪽이 게으른 남탓충으로 본다는 식의 댓글은 매우 불쾌함;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걸 왜 확장해서 비난까지하는지 개개인의 생각부터 존중하면서 말하길; 못배운거 티내지말고
@i_know_im_loser
4 жыл бұрын
@@kwxoyyak 당연히 인간은 결국 누구나 혼자입니다. 힘내세요. 저는 차라리 우리 엄마보다 더 나은 엄마가 되고 나 하나만이라도 한국 특유의 정서, 가정 문화를 바꾸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kynko3654
4 жыл бұрын
모든 문제들을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치부하면 현대의 여러 사회적 문제들은 영영 해결되지 않고 고착화될거라고 생각해요. 양육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교육 시스템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듄냥님 생각에 공감해요. 개인이 해결할 수 없으니 국가와 사회적 체계가 존재하는거죠.
부모를 욕할게아니야..이노므나라 교육 시스템 자체가 비정상이다. 세밀한 대화스킬도 중요하지만 교육환경자체가 비정상인데 그런 환경 아닌곳에서 엄마의 대화스킬이 더욱 빛이 날것같아요
@oom8452
4 жыл бұрын
교육 시스템 도 답 없지만 직접적인 회사 환경들 문제도 교육 만큼 좋다고 말 하기 창피한 수준 이죠
@user-fp6lx6wf7l
4 жыл бұрын
웃긴게 창의적이랑 동떨어진 교육을 하는데 기업들 원하는 인재상은 다 창의적인 인재임ㅋ 이젠 창의력 키우는 학원보냄.
@oom8452
4 жыл бұрын
제니훈 학교, 회사 는 창의적 인재 키울 생각 안하면서 창의적, 미래적 이라고 홍보 하는건 단세포 생물 한테 말 거는거 더 정상적이라 보이더라고요
@oom8452
4 жыл бұрын
@슈퍼손은슈퍼콘돔 창의적인데 창의적이지 않은 인재 를 구합니다(?)
@user-fo3vt1mu9n
4 жыл бұрын
@@oom8452 추상적이고 붕뜬 감상적인 교육 = 무능한 벌레 배출
@Suzytnwl
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상담받으시고 개선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여요 :)
@user-yy6zl8kq2w
4 жыл бұрын
진짜 말이 안통할때는 그냥 닫아버리는게 편함 내가 굳이 설명해서 계속 트러블 나는것보다는 내가 입 닫고 내맘대로 하지 얘기를 할필요가 없는듯 싶다
@yumitube6104
4 жыл бұрын
부모로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오랫동안 뿌리내린 문화의 산물이고, 누구의 탓으로 돌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같이 이렇게 질문의 방식과 내용에 대해 고민하고자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 자체에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뿐 아니라 모든 어른들이, 그리고 우리 각자가 자신의 말에 대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획과 영상 감사드립니다.
@user-uu4dd2dh2v
4 жыл бұрын
잘했다고 한마디만이라도ㅠㅠ 다맞았어가 끝이야 ㅠ ㅠ
@hajum5452
4 жыл бұрын
비투비언제나 저도 이부분에서 맴찢
@user-uu4dd2dh2v
4 жыл бұрын
@@user-fwohlslba 그러게요 그게 뭐라고ㅠㅠ
@user-gj8tx7qq6f
4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하죠 부모님이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티비와 핸드폰 보다는 책을 읽는 모습을 비춘 가정들은 아이가 나중에 커서 공부를 스스로 할 확률이 높습니다.
@user-zn4mk6rd4j
4 жыл бұрын
아 ㅜㅜ 책을보는습관ㅜ
@MelodySorrow
4 жыл бұрын
티비와 핸드폰도 뭘보느냐에 따라서...
@lmy7700
4 жыл бұрын
찔리네요 ㅎㅎ
@user-wv2zm2dk8x
4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 항상 책보고 하셨는데도 저는 끝까지 책대신 만화 주구장창 보고 현재까지도 챡에는 손 털끝도 안 드는..헤헤...;;
@user-gj8tx7qq6f
4 жыл бұрын
@@user-wv2zm2dk8x 확률이 높은걸로...
@Jessica-yt3vf
4 жыл бұрын
나는 말 중간이나 말 끝에 어? 하는거 진짜 싫어함 뭔가 강압적인거같고 자기 말이 더 옳다, 내가 우위에 있다 이런 느낌으로 하는거같아서 싫고 같이 대화하기 불쾌함
@user-bh5tl1qg4m
4 жыл бұрын
내말 틀렸어? 하면 반박하면 죽음
@user-qr5hy3jo2p
4 жыл бұрын
제 친구도 카톡으로 무슨 말 할때 어?니가 뭐라뭐라 해서 어? 내가 어?어쩌구저쩌구 어? 그래서 어? 어쩌구..주저리..어? 또 주저리..주저리..어? 그래서 어? 그렇게된거아냐 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진짜 좀 대답으로 아 그래서;; 이렇게 보내고싶어요ㅋㅋㅋㅋ
@user-gr5bf1td4u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잔소리할때마다 한마디한마디 끝에 무조건 어? 가 나와요 입을 닫게하면서 말을 해보래요 그런데 말을 하면 또 변명하지 말래요...어쩌라구..
@user-dq8bi8ui9b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애는 엄마랑 노는 거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다고 하네... 난 그냥 이야기 자체를 하기가 싫은데ㅋㅋ 솔루션 안받고 저런식으로 쭉 컸으면 나처럼 엄마랑 소통단절 교류단절되었을텐데 그나마 다행인듯
@user-yu1iz8te9b
4 жыл бұрын
무섭지만, 그래도 프로그램 신청해서 배우는 부모님 멋있어요! 파이팅!!
@jaewoo6363
4 жыл бұрын
나도 저런 환경 비슷하게 컸는데.. 진짜 우연히 중국 어학연수가서 유럽애들 만나고, 그다음에 미국에서 교환가고 지금 독일대학원 다니는데, 저런환경때문에 돌아가고싶지 않다. 여기는 기본적으로 토론하는 문화이고 자유롭게 얘기하는 분위기 사실 지식전달 측면으로 따지면 미국이나 독일에서 배우는 건 별로 없는데 글쓰기 에세이 맨날쓰면서 진짜 생각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게 좋음. 한국에서 대학다닐때는 그냥 주어진거 암기 다하는 애들한테 점수잘주는데 여기는 배운 지식을 어떻게 적용해서 에세이로 정해진 양으로 서술하는게 평가방식라 더 많이배우고 오히려 공부도 더 많이하게됨.
@user-nt1lb1ox6f
4 жыл бұрын
jaewoo james 하 너무 인정입니다....
@i_dot_no_youtube-ww2ou2yu3v
4 жыл бұрын
아..그래서 유학간 친구들은 다시 한국오길 꺼려하는거였군요ㅠ 정말이지 저....제 트라우마를 벗어나서 제 아이들에겐 공부못해도 창의적인걸 잘 받아주는. 생각이 통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문득. 생각이 나는 엄마. 뭐라도 이야길 나누고 싶은 엄마 학원 일절 보내지 않고 아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같이 따라가 보고 싶은데 한국 교육때문이라기 보단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는 애가 셋이다 보니 제 정신력과 체력이 뒤쳐져 눈을보며 진중히 이야기하는것이 쉽지가 않더라구요. 생각을 나누고 커지는 것. 정말이지 느낌을 알아보고 싶어요
저거 진짜 무섭지 않아요? 약간 문제집 다풀었어~하면 와서 쓱 보고 '여기 틀렸잖아'하면서 혼나고..그러고 나면 공부하는데 근처에 엄마 오기만해도 쫄림..
@user-xy9rk9ng3u
4 жыл бұрын
맞아ㅋㅋㅋㅋㄱㅋㄱ딱 이거임..어떻게든 흠집 찾아내서 혼낼려고 눈에 불을 킴. 지 스트레스 풀기 딱 좋거든
@sable5122
4 жыл бұрын
그런게 보일때마다 스트레스..
@sable5122
4 жыл бұрын
그런 부모님 은근 많아요ㅠㅠ
@kathykim3155
4 жыл бұрын
엄마.,아니 부모의 관심은 중요합니다. 관심과 간섭의 차이의 종이 한장 차이라고 봅니다
@user-jy1ed9sf1j
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렇게 하나하나 간섭하는것도 안좋은데 진짜 냅두기만 하는것도 안좋아요...진심으로..저희 부모님이 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터 일때문에 계속 바빠지셔서 항상 저 혼자 해결하고 집청소하고 밥해먹고 학원 알아보고 공부하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저 공부하는거랑 실력,평소 공부태도 이런거 하나도 관심 안가지셨었고 심지어 학교 몇반인지도 시험 언제보는지도 모르셨던..근데 항상 성적만 보면 항상 멍청하다고 알아서 공부 열심히 할 수 없냐고 꾸짖고...근데 저 고3 되니까 불안하셨는지 학원 같이 상담가니까 거기 원장님이 수준이 고등 수준이 아니라며 애를 너무 놓고 사신것같단 얘기 듣고 한참 저 무시하시다가 그래도 요즘은 학원 숙제 하고있는지 공부하는지 간간히 물어보세요..진짜 어느쪽이든 적당해야한다고 이 영상보고 또 깨달아요
저분들도 엄마가 그리거 아빠가 처음이라 어설프시겠지만 점차적으로 나이지며 아이들도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bae9127
4 жыл бұрын
@@saga8648 교육의 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앞으로의 교육도 남아있죠
@yl6862
4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자라면 애들이 나중에 커서 지들 인생에서 결정해야할때 선택할줄을 몰라서 혼란스러워하더라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스스로 지인생 꾸릴줄 모름
@user-ug4ww9hn1l
4 жыл бұрын
유빈이는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듯 그래서 하라는 대로 다 하는거지... 그러다가 성인되서 이제 그동안 쌓인거 다 터진다 내가 그랬음
@user-qy1rd9ti2e
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무슨 사감선생님같네 ㅋㅋ
@user-hg2wl2ll1s
4 жыл бұрын
애가 기가죽어잇는것가틈ㄷㄷ
@user-zf1gz4mr7n
4 жыл бұрын
본인의 잘못됨에 솔직하고 마주볼줄 아는 부모라는 자체가 멋있어요. 처음부터 다 알고 잘 하는사람이 어딧나요. 이 생에 엄마와 자식이란 관계자체가 서로간 처음인데... 솔루션을 받으며 부정적인 태도가 아닌 적극적으로 인정하며 관계 개선에 노력하는모습이란게 핵심이죠. 제가 저 어머님의 따님이셨다면, 알아주고 고치려 노력하고 맞춰주려고 하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 고마울꺼같아요. 그렇질 못한 제 상황이 너무 비참한지라.. 더 그리 생각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녀관계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길 바라요. ㅎㅎ
@KSMKDHDK
4 жыл бұрын
나중에 크면 아이가 혼자서 결정을 못 내리고 갈팡질팡하게 될 거예요ㅠㅠ 부디 지금부터라도 자주적이고 현명한 아이로 키우시길!
@user-jh3ys7mf3d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저분은 괜찮은거다. 엄마들 독단적이고 인정 절대안하고 사과 안하는 엄마들도 엄청 많음. 개선할 생각과 아아와 좀 더 가까워지기위해 공개하는건 큰 용기가 필요한거임
@storymom78
4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렇게 하시는것만으로도 대단하신거예요
@s75089403
4 жыл бұрын
티빈엔 짱!! 배움이 있는 채널이 있어 행복합니다♡
@user-xx3wm9fh8z
4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자꾸 애한테 지적을하니까 엄마한테 보여주지 않으면 공부가 절 안돼는 아이가 자꾸생기는거지..
@user-ur8zb6ce4f
4 жыл бұрын
누군가에게 자신의 모습을 지적받고 교육받는건 쉬운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부족함점을 생각하고 개선하시려는 모습이 멋있어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부모님이 되실거같아요!^0^
@suelim4715
4 жыл бұрын
완전 제 모습하고 똑같네요.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조급해지는 마음 완전 이해합니다. 용기내서 방송에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저고 배우게 되네요
@youtubeidfor8076
4 жыл бұрын
한국교육은 정말이지 씹망했다. 이 부모를 욕할것이 아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싹다 망해버렸다. SKY 대학교 공대 졸업했는데, 대학교육도 깔끔히 망해버렸다고 단언할 수 있다. 단순히 교수님 수업들으면서 예제, 연습문제정도 풀어보면 A+ 못맞는강의가 없다. 오히려 이런식의 대학교육이 창의성을 가로막는다. 학점 낮은 학생은 창의적인것에 몰두하느라 학점을 놓칠까? 단언컨데, 한국 대학은 또 그만큼 열심히하는 대학생이 넘쳐나는 학교 또한 아니다. 부모가 대체 어디서 교육법을 배워오나? 교육기관조차 감도 못잡고있는실정에 같은 교육의 희생양인 부모를 욕할 문제가 아니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공부했던 방식 그대로 대학교까지 쭉 이어진다. 사실 중고등학교서 공부한 방식과 대학교에서의 공부 방식은 달라야하지 않나? 라는 질문이 나오지만, 그 질문이 나오는 그 처음 싹부터 잘못됐다고 하는것이 맞을것이다. 애초에 초등학생때부터 이따구로 가르치면 안된다. 중고등학교 공부방식에서 대학교로 들어가면서 사고방식의 전환?? 공부법의 전환?? 이거 매우 어렵다. 거기에다가 이는 오로지 '교수도, 교육체계도, 대학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데 본인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일이기때문에 더더욱 어렵고, 타성에 젖어 결국 중고등학교때의 방식을 답습할 수 밖에 없다. 이런 그냥 주어진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방법만 갈구한 사람들이 뭘 할 수 있을지 정말 대학교육이 한스럽다. 창의성은 조또없다. 대한민국의 소수의 깨어있고 창의적 사고를 하며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이분들은 한국의 초중고대학교 입시를 이겨내면서 본인의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가까스로 지켜내신분들이다. 진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싹다 썩어버려서.... 썩어도 썩어도 곪아터질정도로 썩어버려서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할지 감도 오지 않는다. 결국 한국 교육은 주어진 문제에 답을 찾는 양산형 노예생산에 최적화된 구조고, 주어진 문제에만 답을 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창의인재며 신사업육성이며 별 지랄에 지랄에 지랄을 다하는데, 이런 교육하에서는 절대 불가능이다. 서양교육 흉내낸다고 따라하기는 존나따라하는데 사실상 내용만 존나답습할뿐 배워야될 '마인드' 자체를 배워본적도 경험한적도 공부한적도 없어서 서양 발끝만큼도 못따라간다. 결국 한국은 지금까지 제조업 위주의 시장에서는 훌륭히 살아남아왔을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창의인재시대, 4차산업혁명시대에는 결코 떡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제조업위주의 성장을 통해서 경제대국 11위권까지 간신히 들어왔지만 앞으로 떡락하는 모습을 쓰레기같은 후진교육을 받고 자란 밀레니얼 세대는 두눈으로 감상할 수 있을것이다. ^^
@TV-cz6zh
4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의 공부는 똑같다. 다만, 중고교시절에는 대다수가 사교육을 받아 '떠먹여주는 공부'를 하다 대학교에 들어와서는 '스스로 찾아서 학습해야하는 공부'를 해야하니 힘든거지. 니가 SKY 공대 졸업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쓴 솜씨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친구야.
@user-wp9ms5qb5w
4 жыл бұрын
대학을 졸업해도 노예제도에 최적화된거 맞는거같다
@user-ei2nb2zx5k
4 жыл бұрын
끝도없는 무한경쟁속에 태어난 주입식 교육법..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냄비식 문화 '어, 저거 안 하면 우리애도 뒤쳐지는거 아닐까?' 끝도 없는 사교육 문화자체가 '우리'라는 단어의 힘이 느껴짐 대기업이나 작은 중소기업을 가더라도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을 찾는시대인데 결국 우리가 20년 넘게 살아온 방식은 굉장히 수동적이며 정해진 답을 쫓아감 독일도 2차 세계대전 후 바꾼 것 중 하나가 교육방식인데... 빠른 변화에 금방 익숙해지는 우리나라지만..정작 바뀌어야 할 것들은 그대로.. 이런거보니 애 낳기가 더 싫어진다 보는 내가 숨막히는데 애들은 오죽할까..
@user-zn4mk6rd4j
4 жыл бұрын
@@TV-cz6zh sky공대는 글도 다 잘써야함? ㅋㅋ저 정도 자기의견 말할줄알면 됐지 학벌에 집중말고 깔려면 내용을 까라고
@user-rc6rf5ez6u
4 жыл бұрын
@@TV-cz6zh ㅋㅋㅋㅋㅋ이 사람이 무슨말을 했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니 눈엔 어디 대학을 나왔는지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만 중요하지?ㅋㅋㅋ무식한것 ㅉㅉ
@amyoh2037
4 жыл бұрын
open ended question. 해외 대학교에서 유아전공하면서 배운것입니다. 아이가 말하게 하는 질문... 일할때는 어느정도 했지만 엄마가 된 지금 생각보다 그렇게 잘 되지는 않아요 ㅠㅠ 늘 바빠서;;;;(해외삽니다)
@gchalke8681
4 жыл бұрын
서비스업에서도 써요 기본적인 대화방식인데. 쉽게 생각하기어렵져 네아니오로 끝나지 않는 질문 하기가
@tkrope1
4 жыл бұрын
참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먼저 우리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 관찰해보는것도 중요할듯합니다. 질문이 없는 사회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무조건 질문만 하는것보다 이야기를 확장시킬 수 있는 일상생활의 대화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른들의 교육이 더 필요한 시점인듯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abbe1460
4 жыл бұрын
집에서도..숨막힌다..
@user-rm3ec1zd2n
4 жыл бұрын
ㅋ.... 내가 그래서 억지로 야자하고, 맨날 도서관에서 짱박혀있다가 11시에 들갔지. 어차피 얼굴보면 나는 책잡힐 일 밖에 없으니깐. 이젠 대학가서 기숙사 생활하고 하고싶은일 찾아서 그럭저럭 성과를 보이니 큰소리 들을 일이 없어 마상할 일은 없지만. 저런 생활을 6년이나 버틴 내가 가끔 대단하단 생각이 듬. 내가 딱 저 상황이여서 말하는데 지금 힘든 친구들도 기억할 것은 절대 그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의외로 그런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는 것. 정 공부나 기타등등으로 힘들면 아예 집을 나와서 활동하는게 좋음. 대신 피시방, 노래방 죽돌이 할게 아니라. 책을 읽든 그림을 그리든. 주변에서 진짜 하고싶고 재밌는 일을 찾아서 몰두하고 즐기며 노력할 것. 의미있는 일을 만들 것. 그리고, 최소한 학생된 도리로 공부도 열심히 할 것. 열심히라는게 무조건 좋은 성적이 아니라. 아 이정도면 0점을 맞아도 할만큼 했다. 후련할 수 있게 시험기간에라도 빡중해볼 것. 그래도 점수가 안나온다면, 그건 더이상 네 탓이 아니니. 엄마가 뭐라든 응 어쩔 수 없지. 하고 너만의 의미있는 일에 집중하고, 시험땐 공부에 집중하고. 그리 살다보면, 꼭 sky,중경외시, 대학이 아니더라도 길이 열릴 것임 엄마가 못하게 할거다, 내 쫒을거다하는데 그 무서움을 본인도 잘 암. 본인 어머님도 성격이 불같으신지라;; 그런데 온리 어머니 컨트롤대로 살 순 없지않은가. 나 역시 이나이 먹고 어머니 무서워 말싸움도 못함. 대신 나는 몰래몰래 내 일을 했지ㅋㅋㅋ 그게 쌓이고 쌓이니 그게 나라는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목표를 만들어주고, 심지어 대학을 보내줬음. 그러니 더이상 어머니도 나한테 뭐라 할 건덕지가 없지. 당신께서 그리 말하던 공부가 아니라. 그토록 역정을 내시던 딴짓으로 내가 내 길을 찾아 나갔으니. 글이 무지 길어졌는데. 읽을 사람도 없겠지만. 그냥 힘내라고, 존버는 성공한다고 이악물고 6년만 3년만 몰래 네 갈 길 찾아서 준비하다가. 속 시원히 박차고 나오라고. 이리 써봤어 다들 파이팅
@user-ze5qh3ve8x
4 жыл бұрын
아이를 가르치는 건 좋지만 아이의 방식을 바꾸려 하지는 마세요
@iijll114
4 жыл бұрын
입을 열게 하면 마음을 열게 한다라...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zt4oe3hy6g
4 жыл бұрын
열린 질문 하려면 들을 준비가 되어있어야겠지요,,, 하지만 한국 엄마들은 들을 여유가 없어요. 끊임없이 비교해야하는 교육. 선행학습으로 서로 정보교류하느라 바빠요, 이게 현실인데 아이 생각을 듣다가 속터질수도있어요. 또 열린 질문으로 깊은 생각을 하면 어디에다 써먹나요? 공부할 양만 상상초월하게 해놓은 고등학교와 대학입시는 20년 전과 똑같음.
@user-ds2bm5jc8k
4 жыл бұрын
학생에 대한 외국사람들 마인드:그 정도 점수면 잘한거야, 네 꿈을 좇으렴. 학생에 대한 한국사람들 마인드:행복은 성적순, 치열하게 경쟁해서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거야. 학생 때는 시험점수가 물건에 달린 가격표 마냥 붙어있음.
@silverbeautiful7860
4 жыл бұрын
우리애는 나한테 항상 세상돌아가는얘기하자고
@user-vv1ns6ew6k
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세상돌아가는얘깈ㅋㅋㅋㅋ
@yoojinseo2943
4 жыл бұрын
귀엽ㅋㅋㅋㄱㅋㅋ
@a-zim
4 жыл бұрын
silver beautiful ㅋㅋㄱㅋㄱㅋㄱ대박
@tri1029
4 жыл бұрын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gh2qp1zg6d
4 жыл бұрын
대단하신게 얼굴나올걸 감안 하시면서 아이들한테 더 좋은부모가 될려고 노력하시는게 멋지다
@user-um4gx8gw6y
4 жыл бұрын
와진짜 화난다... 나 어렸을 때 보는 것 같다 모르시나 저 어머니는?? 속으로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기분으로 살고 어떤 미래를 상상할 지. 아이가 어려서 아직 엄마 하란 대로 하지만 애를 저렇게 키운 사람들은 나중에 애가 부모를 증오하게 될 수 있다는 거 명심해야 함.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 부모의 한 마디 한 마디 그리고 가정 분위기가 다 곧바로 티나지는 않지만 아이의 성격 형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본인이 아이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고 나중에 아이가 잘못을 물어도 순순히 책임질 수 있어서 저러시는지.
@young9299
4 жыл бұрын
의도적으로 그러시진 않았지만 저도 저렇게 자라서...나름 인서울 좋은학교 좋은과갔지만 뭔가를 결정하고 스스로 하기까지 대학가고 3년이 더 걸렸네요 바뀌시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고 아이들이 스스로 뭔가 하게끔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prettygirl8739
4 жыл бұрын
더 어이없는 건 부모 스스로도 당신들이 어렸을 때 충분히 당했을 텐데 그걸 안해야지 다짐하면서 나중에 커서 부모가 됐을때 똑같이 행동하고 말한다는 거다...결국 돌고 돌듯 안 고쳐지며 고칠 의지도 없다
@user-lp8zg6uy9i
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다 자녀 학업교육에 관심있나봐요;; 우리집엄빠는 우리공부에 거의관심없고 말투에서 사무적이란건 찾아볼수가없는데. 그냥 원하는거 대부분 이뤄주시고 그렇게 엄격하지도않고 또 그렇게 마냥 풀어놓지는않고 어느정도 통제를하면서 원할거 다해주고 행복하게 해줌ㅋㅋ그래서인지 공부열심히하고싶은맘이 절로듬 나중에 보답할려고ㅎ라고 말할때가 아니라 공부해야지.
@user-hv7xg8rg7e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엄마 분이 너무 좋으신 분이신 것 같아요... 정말 잘못된 교육방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대부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거나 자기가 받은 나쁜 교육방식을 아이들한테 그대로 물려주면서 아이들을 억누르려고 하는데 얼굴을 공개하면서까지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요
@bambi1
4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이런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면 우리집이 이러지 않았을텐데..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아 개선되어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
@user-rs9jx3lk9n
4 жыл бұрын
저 모습이 보통 대한민국 엄마들의 모습인듯 싶네요..왜냐면 그렇게 자랐으니까요.. 하지만 모르고 그런거니 이제 바꿔야죠!
@maemae_yang
4 жыл бұрын
새삼 부모님과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네요...저희 집은 온 가족이 수다쟁이여서 피곤하다는 생각도 한적 있지만(아빠랑 이야기하면 기본1시간에 오래다면 4,5시간 연속으로 수다떱니다) 그게 정말 좋은 소통이었군요....고마워요 엄마 아부지!♡
@happyaji
4 жыл бұрын
엇 하브루타 강사님이시다! 정말 닮고 싶은 분! 저도 강사님께 하부르타 교육받고 아이들 양육하면서 많이 달라졌어요 질문은 서로 소통하기위한 수단이지요!
@user-zo9tr8dj3c
4 жыл бұрын
엄마라고 다 알고 다 잘할 수는 없잖아요 ㅠㅠ 저 분 정말 공감되는게 아이들한테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저 또한 무뚝뚝한 부모님 아래 자라서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지금 현시대 부모들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나는 우리 부모님처럼 하기 싫은데 나도 모르게 똑같이 되어 가고 있는거,,,,,,
@Maverick-xn7qw
4 жыл бұрын
지금 부모들 멀리 안가고 딱 80년대 생들임. 서태지 세대인데 기성세대랑 똑같아짐 ㅋㅋㅋ 한국은 세대 지나도 문화는 안바뀐다... 10년 지나고 90년대생들 보면 똑같을거라고 확신한다.
@wuf8i2bndoqkqnd
4 жыл бұрын
됐어 됐어 그런 가르침은 됐어에 열광했던 순간은 열병이였을까요? 결국 부모세대보다 더 지독한 서열화에 열광 중
우리 엄마 딱 저랬음ㅋㅋㅋㅋㅋ일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나한테 풀고 별 것도 아닌걸로 면박주고... 눈치보고 살다가 어느 기점으로 확 터져서 개지랄지랄을 떨고 쳐맞아가면서도 걍 마이웨이로 살았더니 이젠 안 건든다. 근데 문제는 내가 돈을 버는 입장이 되니까 엄마한테 받은 그대로 하게 돼더라ㅜ 그런 내가 좀 불쌍하긴한데 엄마한텐 전혀 미안한 감정이 안듬...
@oom8452
4 жыл бұрын
어른이라도 다 아는것 처럼 질문 으로 인해서 아이가 컷어도 소통이 안되는건 한국 전통 인듯
@user-iw1ob7yh9j
4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이다
@user-yh8jn3mc5q
4 жыл бұрын
우리 집은 이거와 완전 반대 방목형이셨음 공부하고싶음 하고 하기 싫음 하지말고 그래서 언니는 대학도 안가고 바로 취업후에 결혼했고 나는 뒤늦게 정신차려서 대학 졸업 후 지금은 특채 시험 준비중인데 대학시절 성적 꽤 좋았으나 국영수 기초 지식 쌓을 시기에는 공부를 전혀 안했던지라 지금 따라잡기가 넘 힘듦 .. 말이 쉽겠지만 어쨌든 딱 중간의 양육태도가 중요한듯
@user-df5lx8mf3y
4 жыл бұрын
제 자식은 아니지만 저는 아이들을 대할 때 항상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해서 자신이 답을 찾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잘한 일에 대해선 긍정적인 경험으로 기억해서 다음에도 잘해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질문은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user-ii3lp3qc4y
4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와 방안에서 계속 돌아다니는 것 빼고 다 비슷하네요 ㅜㅜ 지금은 제 동생 봐주시느라 좀 줄어들었는데 지금 학교내신, 동아리, 고등학교진로 이런거 어떻게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진짜 저 분 처럼 하시면 나중에 애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ㅜㅜ
@mmoh2580
4 жыл бұрын
딸램한테 야야 거리는것만봐도..
@cat12104
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아이이름이있는데 야야가뭐에요 에효
@user-in6zd7zo9y
4 жыл бұрын
내말이요.. 한참 사랑받아도 모자를텐데 무심코 던진 야 한마디가 참 애 가슴 박박 긁을듯...이걸 보는나도 그러는데ㅠㅠ..하
@user-md6vg9ff8x
4 жыл бұрын
제 주위에도 자녀에게 "야" 부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진짜 말버릇인듯..; 전 이름 모를 아이에게도 '야' 라고 안 하는데.
@user-ct9or8od8c
4 жыл бұрын
야는 진짜아닌듯....
@makokaito
4 жыл бұрын
야는 상전이지 주변에 더심한것도 많음
@user-uf3vg8uj8y
4 жыл бұрын
두분의 마음이 다 이해간다..
@user-jf6fm2nf4k
4 жыл бұрын
날 자유롭게 풀어주시고 혼자 공부할수있게 해주신 우리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
@어두운조명
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는 내가 학교다녀오면 오늘 학교에서 무슨일있었냐고 항상 물어봐주고 초딩때까진 특별히 공부하라고 닦달하지도 않았음. 내가 미술한다그랬을때도 여유롭지 않은 형편에도 비싼학원 보내줬고.. 다만 내가 문제였을 뿐이지.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고 다른애들 다하는것도 나만 못하고 힘들어하고. 엄마아빠한텐 참 미안하면서도 고맙다.. 나는 언제쯤 효도할수있을지....
@BAK-HA
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랑 비슷하셨네... 우리 어머니도 그러셨는데... 내가 체념하고 어느 순간부터는 묻기도 전에 오늘 학교에선 뭐했고 이제 뭐할거고 밥은 뭐 먹으면 될 것 같고 언제잘꺼다 다다다다 보고하고 방에 들어가는 식이 되어서 좀 찔리셨는지 서서히 바뀌어 가시긴 했지만ㅎㅎㅎㅎ 아이가 부모를 바꿀 수도 있지만 힘들다는 거...이런 프로 존경스럽고 자진해서 신청하신 분들도 존경스럽습니다.
@user-pe9nd3wp5g
4 жыл бұрын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에서 응원합니다 악플말고 응원이 답인거같아요
@user-df2uw7js2h
4 жыл бұрын
하..우리엄마는 다른것에 화가나도 나랑 가족들에게 분풀이를 하고 야야 거리고ㅠ 이 댓글을 읽은 모든 엄마분들(아빠도) 제발 자기가 할일을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자기가 할일 하나도 안하고 놀기만 할때 지적해주세요... 계속 옆에서 이래라저래라 정해주지 마세요. 자기가 잘못됨을 느끼고 그때 올바른걸 알려줘야죠. 자기가 잘못된걸 모를때 그때 알려줘야죠. 나중에 크면 자기가 혼자서 할수 있는일이 있을까요???
@ad_54ajbb7
4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공부하고있는데 뒤에나 옆에서 계속 응시하고있으면 진짜 부담스러워서 아는거라도 못푼다..쳐다보지마요..선생님이든 부모님이든. 뭐 잘못푼줄안다고..
@user-sg9gs9lh2v
4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대단하세요. 변화하려고 하려는 용기가 멋져보입니다.
@user-dj8fx9lh4i
4 жыл бұрын
너무 늦은지는 모르겠지만 딸의 입장으로서 숙제 다 하고 다 맞으면 엄마가 우와~역시 우리 딸 최고다~뉘집딸이야~~하는게 너무 기분 좋았어요 자신감고 상승하고요 더 잘하고 싶어지더라고요..칭찬이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ㅎㅎ
@user-nx6vk3zp9w
4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세상에 저런..ㅠㅠㅠ 저희는 우리가 말 안들을때 빼곤 이름이나 별명으로 불러주고 대화도 공감대가 잘맞고 엄마랑 아빠가 옛날얘기 해주시면 재밌게 듣는데.. (일명 라떼는 말야) (기분나쁘지 않은 라떼)
@happycu0604
4 жыл бұрын
이거 우리 엄마,아빠가 봤음 좋겠다 어렸을때 부터 계속 이렇게 비슷한 상황인데 하려던 공부도 안하고 싶어짐 뭐 내가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여서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한거 가져와봐,너는 엄마아빠가 불쌍하지도 않아? 이러면 그냥 다 무기력해진다 서로 기분만 상하고 공부방법 영상만 보지말고 대화 방법 영상좀 봐주세요 제발
@yuriii2470
4 жыл бұрын
전 코로나때 엄마랑 지인짜 가까워졌는데ㅋㅋㅋ 제가 하도 말이 많은 성격이여가지구 친구가 없으니까 엄마랑 많이 얘기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엄마한테 이런 얘기 해도 되나? 싶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저희 부모님께서 참 오픈마인드로 봐주셔서 그런것 같아요. 부모가 조금만 편견없이, 좀더 오픈 마인드로 아이를 대할려고 하면 진짜 급속도로 가까워진답니다!
@jasperjung1225
4 жыл бұрын
저리살면 대학나와서 엄마 나뭐할까? 이런다고 소름이다
@user-cv8xs1nu3d
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부를 잘하게하고싶으면 나중에 어른이되서도 자기 할일을 혼자 잘해야하니까 처음부터 자신 스스로 모든것을 잘 할수있도록 터득하게 놓아두는것이 무엇보다 좋을텐데 말이죠
@sooyoungkim351
4 жыл бұрын
저희집은 다섯 아이를 키웠어요. 지금은 모두 자라서 스스로 대학에 가고 세 아이는 결혼도 했습니다. 저희는 키울때 아이들에게 늘 이야기하는것이 두가지였어요. 공부는 너희들이 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성인이 되면 모든것에서 자립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적 가장 중요했던 것이 스스로 숙제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곧바로 해야할일이 숙제라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숙제를 다하고 나면 실컷 놀수 있었습니다. 초등1학년 부터 그렇게 훈련하니 아이들 스스로 하기 시작했고 무언가 더 필요하다고 본인이 생각되면 더 공부게 되더군요. 무언가 불안하고 부족해보이는것 같지만 스스로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되면 모든 영역으로 자기 삶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jeenycho1780
4 жыл бұрын
어려서부터 워낙 이런질문을 받고 자라선지...되물림이되는거같아요...부모도 부모교육이 필요한거같습니다...ㅜㅡㅜ
@user-gracee
4 жыл бұрын
세상마상에... 진짜 바뀌셨으먄 좋겠다 내가 다 숨이 턱턱 막힘 입장바꿔 생각하자구요 우리ㅜ
@user-vp1yk5ci1l
4 жыл бұрын
이럴때는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를 갖는게 좋더라구요 ㅎㅎ 현 중3인데 원래는 안 그랬다가 중1때부터 엄마도 같이 방탄소년단 팬이 되서 둘이 같이 콘서트나 팬미팅도 다니고 그랬더니 훨씬 친해졌어요ㅎㅎ 결정적으로 제가 미술 전공을 할거라 미술관에 자주 가는데 작년 방학에 엄마 퇴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 회사쪽으로 제가 가서 같이 둘이 밥도 먹고 미술관도 다녔더니 정말 정말 끈끈해졌어요. 도움되시길 바라요!!
@개여시
4 жыл бұрын
난 뭔가 한글 배울 때랑 숫자 배울 때 말고는 항상 혼자서 다 알아서 해서 그런지 내가 막 풀고 있는데 누가 와서 지켜보면 긴장되고 잘 풀고 있는데도 막 틀린 거 같아서 불안함
@user-ur5gj4yz5n
4 жыл бұрын
"야!" 하는 사람들 다시 보게되요. 남들이 쓰는것 조차 듣기 싫은 말...
@ppcheel772
4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은 중학생 까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생까지는 놀게 해줘야할듯.... 개인적으로도 중학교때도 완전 풀지는 않고 어느정도는 놀고 자기 앞으로 삼게될 직업이나 흥미를 더 찾아주는게 좋은거 같음
@user-gm4ci7gt9v
4 жыл бұрын
뭔가 저런 학습지같은걸 엄마한테 가져가서 다 맞았다고 하면서 뭔가 증명하는게 꼭 나같다. 엄마가 칭찬해줘야 꼭 내가 착한 아이인거같고 잘하고있는거같은 느낌? 그래서 하다못해 내 진로하고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 어떤 사람인지조차 다른 사람이 정해줘야만 같은 기분이야. '하고 싶은 거'가 제일 어려워.
@coco521414
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 진짜 좋은엄마♡♡ 하루가 끝나고 들어갈 집이 있고, 반겨주는 엄마가 있어서 아무리 외로워도 기댈곳이 있어 우울해지지 않음ㅎㅎ
@user-tb3yx6cl5i
4 жыл бұрын
나를 보는것 같아요.ㅜㅜ. 육아 힘듬..매일혼만 내는것 같고, 말투 대화를 바꿔야겠어요.
@user-md2yi9gv5u
4 жыл бұрын
전형적인모습이다....공부공부공부공부에 대해서만 말해서 다른 이야기를 안놔눠서 부모님대하기가 어려웠는데 중2때 내가 학교생활하면서 내가 부모님의 꼭두각시처럼 살아왔고 수동적이었다는것을 느끼고 나 자신을 낮게 바라보다 못해 우울증이 오면서 부모님과 대판싸우고 내가 진정원해서하는 일들을 하나하나 늘리며 수동적이 었을때의 습관을 버릴려고 엄청 노력했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THEHEALINGWORLDJSD
4 жыл бұрын
부모도 첨해는거라 다 어렵다...
@user-tu7dj9oz6z
4 жыл бұрын
계속 확인 받는 존재가 없어지는 시점... 무너지게 되는 교육 시스템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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