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을 접하면서 듣고, 직접 경험했던 내용 중에 가장 크리티컬한 내용을 처음부터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세린이분들에게 중성이 아닌 제품을 추천하기가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봅니다!
여기서부터는 더보기를 누르신 분들만 보시겠죠? ㅎㅎ
알칼리는 잘 쓰면 진짜 괜찮은 케미컬입니다. 가성비가 중성에 비해서 훨씬 더 좋기 때문에 어찌보면 세차를 처음 접했을 때 추천해드리기가 좋은 측면이 있긴 하지요.
그런데 만약 제가 처음 세차를 입문하시는 분들한테 추천을 하라고 한다면 '위험성'이 있는 제품을 추천하는 부분에 있어서 약간의 부담감이 생깁니다. 마치 어른들은 가스렌지에서 불 올려서 불을 사용하지만 어린 아이들한테는 불 근처에 가지 말라고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리스크가 있는 제품을 사용할때는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되는지 알고 쓰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부작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썼을때 원치않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비단 세차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제조사, 유통사도 바라는 일이 아니겠죠?
뚱테일링님 유튜브에 나와서 얘기했을 때부터 아닌데... 아닌데.... 하며 불안에 떨었던 세차병자의 넋두리였습니다 ㅎㅎ
Негізгі бет 알칼리 세차 용품, 알기 전엔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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