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범석 소방관은 소방관이 된 지 8년 만인 2014년 혈관육종암이란 희소 질환으로 숨졌다. 고 김범석 소방관처럼 암과 투병 중인 소방관을 돕는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친구들과 만든 게 RESCUE EACH OTHER, 약칭으로 ‘레오(REO)’라는 동아리였다. 위험할 때 우리를 돕는 사람들이 소방관들이니 그 사람들 어려울 때 우리가 돕자는 취지로 지은 이름이다. 2016년 여름, 이 사람이 스물 세 살 때 일이다.
2016년 가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1천 5백명에게 4천만원을 모아서 사업 자금으로 삼았다. 선 주문 방식으로 먼저 돈을 받고 나중에 물건을 만들어 주는 방식의 사업이었다. 내구 연한 3년이 지나 폐기되는 방화복을 소방서에서 걷어와서 세탁하고 분해한 뒤 거기에서 나온 천으로 가방을 만들었다.
✔신뢰할 수 있는 재미, 비디오머그 VIDEOMUG
#비디오머그 #이승우 #소방관 #VMG
▶비디오머그 채널 구독하기 : n.sbs.co.kr/mu...
▶Homepage : videomug.co.kr
▶Facebook : / videomug
▶Twitter : / videomug_sbs
Негізгі бет 암투병 소방관을 위한 사업, 이승우 119REO 대표 "'소방관 팔이' 했다는 말은 듣기 싫었다" / 그사람 EP.35 / 비디오머그
Пікірлер: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