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3. 문정동성당 토요일 오후 6시 미사에서 파밀리앙(성가정클래식
기타앙상블/Sancta Familia Guitar Ensemble)이 연주한 영성체 후
묵상곡 '아무것도 너를`("Let nothing disturb thee"/아빌라의 성녀 대데레사 시/김충희호세아 수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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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라의 성녀 대데레사가 `1576년
마리아 바티스타수녀에게 보낸 편지(기도문)의 글을 모태로 하여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의
박경자암브로시아 수녀는 한글로 번역하고 김충희호세아 수녀는 곡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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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차원에서 보면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삶은 하나 과정일 뿐이며 중요한 것은 이 삶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내게 될 결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의 부르심에 즉시, 기쁘게 응답함으로
우리를 부르시는 하느님의 초대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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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만으로
만족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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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성녀의 말씀처럼
그 어떤 것도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머뭇거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의 곁을 지나가시며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일하시려고 지금도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마르코복음 1-17).
※서울대교구 방종우 야고보 신부님의 복음 해설 글에서 따옴
주여! 파밀리앙을 이끄소서!
(촬영.편집/글: 송주섭프란치스코지휘자/이승형벤자민)
※ 보물창고운영(고성숙베로니카총무): `파밀리앙sskoh61`
Негізгі бет `아무것도 너를(Let nothing disturb thee)`III.문정동성당 파밀리앙`2024.02.03.(토).오후6시 미사 묵상곡(성녀 대데레사 시/김충희호세아 수녀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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