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박기동선생님께서 이 노래의 배경을 말씀해 주셨지요...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누이에 대한 아픔의 시를 책상에 놓아둔것을 옆 음악교사가 곡을 달았는데... 결코 어떤 한 이데올로기의 신봉자가 아니셨는데도... 그 이후로 한국의 분단역사의 한가운데서 어떻게 한 개인의 삶이 찢기어져가는지를 직접 들을수 있었지요. 박기동 선생님 돌아가신 날 뵙고 돌아온 후 그 다음날인가 라디오에서 부용산 노래가 흘러나와 ... 한동안 망연자실했던 기억이... 푸릇푸릇 소년같으셨던 박기동 선생님 흰 운동화에 맑은 눈빛이 지금도 소중히 떠오르네요... 감사합니다♥
@user-yj8kc6th4b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댓글보고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어른들이 잘 살아야 후손들이 고생을 덜 할텐데 ㅡ
초등학교 뒷산이 부용산인데 사연이 많은 산이란걸 알고서 노래를 들으니 육십년 전 옛추억들이 생각납니다 좋은노래 들려주어 감사합니다
@user-do1ik3kc6l
3 жыл бұрын
작사가 작곡자 두분 모두 선생님이셨군요. 지금같은 세상에 태어나셨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두분 살아오신 삶 자체가 시대의 비극이네요. 명복을 빕니다
@aal6740
3 жыл бұрын
묘하게 가슴에와닿는.... 슬품이묻어나는곡이네요
@user-iu5lx1ek1v
3 жыл бұрын
애절합니다.~~
@r-evolutionskyrock1410
2 жыл бұрын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이곡을 만드신 안성현 선생님의 부용산! 아픈 우리 현대사 ㅠㅠㅠㅠㅠ 이제라도 맘껏 이 노래가 불려진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soon-aekim96
3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담고 있는 사연이 애절하네요. 조그만 나라에 구구절절 한서린 역사가 쌓이고 쌓여서... ㅠㅠ
@newday4703
2 жыл бұрын
나도 안치환이 부른 부용산이 젤 좋아요
@user-lz7te1hy5j
3 жыл бұрын
공연장 라이브로 듣는 '부용산'~ 목소리도 노래도 감동이구요~ 노래에 담긴 안타까운 이야기와 함께‥ 현대사의 아픔을 돌아보게 하는것 같아요‥
@user-vv4wp6uq3r
2 жыл бұрын
2절 가사를 안치환 가수께 들고 갈 수 밖에 없겠네요... 대안이 없었을 듯
@rfed5839
2 жыл бұрын
귀한곡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kyh2406
2 жыл бұрын
부용산! 이 좋은 노래를 특정지역, 특정한 사람들의 노래로만 보면 안됩니다. 이 가사는 순수시입니다. 아리따운 여동생을 잃고 애도한 시입니다. 시와 곡이 얼마나 아름답고 슬픕니까. 앞으로 국민가요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합시다. 참고로 제 고향은 충남입니다.
@user-fw3lp7ci8y
Жыл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user-by6sn3gh1x
Жыл бұрын
감동입니다~
@user-dt7hq6qx8w
3 жыл бұрын
좋은 노랫말 입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user-me4tf1tc9k
2 жыл бұрын
우와 눈물난다 정말 안치환님은 최고의 가수에요. 최고^^
@user-se8zm8ws1z
2 жыл бұрын
이모든것이 친일독재때부터 살인자든ㅅ이 억압해서 순수한 국민들이 억울하게 당하고 아무죄도없이 박정희흉봤다하면 무조건 구속해서 고문하고 죽이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이뎌어 친일살인자들이 나라를 썩게만든것을 지금까지 지켜주신것이라 생각됍니다 그래도 아직도 친일독재자들의 뿌리들이 거짓과 음해로 어리석은 국민들이 세뇌가되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습니다
@user-iz7kj7ud7z
2 жыл бұрын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부용산... 제 고향 벌교에 있는 부용산입니다...
@user-dt7lu3oo1l
3 жыл бұрын
세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니 더욱더 의미있게 들립니다~^^ 치환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jungaehuh
2 жыл бұрын
안치환 민중가수라 더욱더 응원합니다 목소리가 한이 있고. 개성이 있어 누가 감히 카피 할수 있나요 진정 당신께 뜨거운 박수와 힘을 실어 드립니다
@user-eg5wt2wd4g
3 жыл бұрын
오 ~~ 와우~~^^ 고맙습니다 ~~^^ 제 애창곡입니다~~^^♡♡ 지금도 가끔씩 드들강변 에 가서 목놓아 불러보고ᆢᆢ ᆢㆍ ㅎ 오늘도 좋은 선곡 감사합니다 ~~^^♡♡
@user-ts3oe3yj7t
3 жыл бұрын
노래에 사연을 알고 들으니 맘이 더 먹먹해지네요 안치환님 건강하세요❤
@user-ur5gl4hv6e
3 жыл бұрын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우리 민족의 정서 스미는 어릴때 엄마가 자장가로 불러주신 노래 기타선율 맘 뭉클해집니다. 부용산 고향 전남벌교 박기동선생 꽃다운 여동생(나이24세) 그리워하며 쓴 "시" 애잔하 고 아름다워서 안성현선생 곡을 붙여 만든 가슴 저민 애닮은 곡조를 국민들이 즐겨 불렀고 민주화운동 이나 운동권서 저항가요로 불러져 독재정권 감시대상 호주이민 파란만장하고 한많은 인생을 회고하는 삶의 길. 처음 안치환님 음반 정식 발표된 노래 지역의 노래가 아닌 모두 노래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아름답고 심금을 울리는 기타연주와 노랠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adamko7213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훌륭한 가수분을 왜 아직까지 인식 못햇지,, 대단하십니다. 역사에 무지몽매한 한국인들쥐들 만 가득한데 진실을 아는 분이 많지 않은데요,ㅡ, 대단한 안치환 이름도 너무 멋있다. 멋지다 가수 안치환 그들의 아픔 그 아픔이 얼마나 소름끼치는 아픔이던가 우익승냥이들에게 마구 유린당한,,
@user-qo4mx6cn5t
3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가슴을 후벼파는 좋은 노래입니다. 이런 현대사에 길이 남을 좋은 노래를 우리 아마추어 기타 후배들이 연습해서 즐겨 부를 수 있도록 안치환님께서 직접 타브악보를 만들어 공유해 주면 어떨까요? 부탁드립니다.
@claypark1010
2 жыл бұрын
이 곡을 들으면 ... 아파요.
@user-jc5xy7hq4x
3 жыл бұрын
너무좋아요. 짝 짝 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럴게 볼수있어서
@jihk0328
3 жыл бұрын
박기동선생님께서 역시 안목이 있으셨네요~~귀하디 귀한 노래군요~~듣고있으면 넘 애절해요~
@blueskymiso
3 жыл бұрын
일년전 오월문화제에서 부용산 가까이에서 듣고 부르시는 모습과 목소리에 감동을 넘어선 충격적인 이세상 목소리가 아니였어요 그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었는데 노래의 사연을 알고들으니 또 다른 감동이 밀려옵니다
@user-tl5ys7wc2e
3 жыл бұрын
08년도 ㅇㅊㅎ 혼자 부르기를 12년 음반으로 제작되여 듣게 되였습니다 부용산 부르시기전에 들려 주셨던 스토리를 또다시 기억나게 해주십니다 그 어르신 말씀처럼 부용산은 ㅇㅊㅎ 님 이십니다!
@user-rc8pq3kj9w
3 жыл бұрын
기타소리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치환님이 부르시는 부용산은 정말로 최고예요~~
@user-cc9pq2ng9n
3 жыл бұрын
혼자부르는 공연 때 소극장에서 무대를 중심으로 앞뒤로 둘러싸인 형님의 공연이 새록새록 기억 나는 무대와 노래, 그리고 형님의 몸추임세 입니다. 건강하세요. 형님 뚜껑이
@user-yj8kc6th4b
2 жыл бұрын
안치환님의 노래는 영혼을 달래주는 독경소리같습니다 항상 위로받고 힘을 얻고있습니다 당신은 독립 투사이십니다 존경합니다
@user-rs7xy2mu1c
3 жыл бұрын
정말 가슴에 와닿습니다.맹렬 연습 중입니다.혹시 만날 기회가 있으면 노래는 못하지만,저도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user-og2ju5vm2i
3 жыл бұрын
명곡이네요 감사합니다
@kidpicaso1
2 жыл бұрын
담백해서 더 슬픈....
@bakchanggeun
3 жыл бұрын
'쐬주' 듣고싶어요 형님!
@user-uj3jk4rq8z
Жыл бұрын
10 29 참사 영혼들이여 못다핀 꽃송이들 어찌 잊을까요? 넋을 기리며 영원한 안식에 드소서~ 추모는 이제 시작입니다~!!
@user-oe4kd9ik6q
Жыл бұрын
눈물 납니다 꽃다운 청춘들 다 어디로 갔을까요 부디부디 편안히 숨쉴수 있는 좋은곳으로 가셨음 합니다
이 노래는 특정지역, 특정성향의 사람들만의 노래가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노래로 거듭나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동생의 죽음을 애도한 시(박기동 시)에 사랑하는 여제자의 죽음을 애도한 곡(안성현 곡)이 만난 이대도록 애잔하고 슬픈 노래! 새삼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를 쓰신 고 이가림 시인의 부용산 노래가 애련히 들려오는 듯합니다. 노래 부를 차례가 되면 항상 애창하시던 그 노래...!
@user-cg3ke7sf2v
2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노래에 영혼과 지성까지 감사
@daecha7
3 жыл бұрын
👏👏👏 잘 들었습니다.
@user-gz3fk3uo3w
2 жыл бұрын
안치환 고맙고 또 고맙다.. 내가슴에 영웅이여.....
@user-lw8dh8en2z
2 жыл бұрын
아. 슬프다. 눈물납니다 ㅠㅠ 안치환가수님. 존경합니다
@user-gn1pp3pg1i
2 жыл бұрын
멋지신안치환님 응원하고사랑합니다
@user-ki5qh9zf2s
2 жыл бұрын
날 새며 부용산 불러봅니다.
@user-ii7mo1tb4p
2 жыл бұрын
오호 통재라 2022년 또다시 이승만 독재자가 나타났으니 오늘 이 노래가 더욱 애절하게 들리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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