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에 앉자마자 음식이 나오는 극강의 효율성으로 무장한 가정식백반집이다.
음식 맛도 음식 맛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가게였다.
반찬의 구성 또한 만족스럽다.
찾아간 날의 메뉴는
국 : 참치찌개
반찬 : 두루치기, 갈치구이, 계란말이, 햄야채볶음, 브로컬리.
메인메뉴 급 반찬이 2가지 이상 나와주는 점이 종로맛집 다담식당의 킬링 포인트이다.
아쉽게도 갈치구이는 리필이 불가했지만, 두루치기는 리필가능 할 정도로 인심도 넉넉하다.
그리고 직원들의 표정!
전투 같은 오전 일을 마치고 찾아간 식당이 짜증 가득하다면 짜증을 얻어가는느낌이지만
직원들의 업무 분업화로 일에 지치지 않아서인지 교육이되서인지 표정들이 밝고 친절하다.
9천원에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지만
다방면에서 인상 깊은 맛집이다.
* 극강의 효율성을 만들어낸 법칙 *
1. 단일 메뉴 "가정식백반"
2. 2인은 5가지 반찬이 무조건 식판에 제공, 반찬도 처음부터 넉넉히 제공
3. 주방도 철저한 분업화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сауық 앉자마자 밥나오는 가정식백반전문점, 점심 10분 컷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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