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4일이 다가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연인 혹은 그동안 몰래 짝사랑하던 이에게 사랑을 고백을 하는 매개체는 바로 달콤한 ‘초콜릿’이죠. 어디에서나 쉽게 살 수 있는 것이 바로 초콜릿이지만 정작 초콜릿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 사람은 드뭅니다.
카카오빈에서 초콜릿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힐링 ASMR’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참, 초콜릿도 커피처럼 카카오나무의 산지에 따라 신맛, 쓴맛, 과일맛 등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올해 발렌타인데이에는 산지에 따른 초콜릿 맛을 한 번 구별해보시기 바랍니다.
●과정 설명
①선별&로스팅: 카카오빈 중에서 이물질 혹은 깨진 빈을 걸러낸 뒤 좋은 초콜릿 맛이 나도록 오븐에서 굽는다. 00:19
②껍질 제거: 잘 구워진 카카오빈을 잘게 부순 뒤 가벼운 껍질만 날려버린다. 01:54
③그라인딩&콘칭: 카카오닙스를 곱게 으깨어 액체 초콜릿 상태로 만들고 나쁜 냄새를 날려보낸다. 이 과정에서 단단하고 건조했던 카카오닙스가 액체 상태의 초콜릿이 된다. 으깨면서 적당량의 설탕을 넣는다. 03:29
④템퍼링: 액체 상태의 초콜릿을 온도 조절 기계에 넣어 질감과 맛을 살린다. 04:48
⑤몰딩&포장: 액체 초콜릿을 틀에 넣어 낮은 온도에서 굳힌 뒤 포장한다. 05:05
●제작진
기획·취재|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연 출|위준영 피디 marco0428@hani.co.kr
취재 도움 및 장소제공|카카오다다(cacaod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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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발렌타인데이 #빈투바초콜릿
Негізгі бет Ойын-сауық [ASMR] 카카오빈에서 초콜릿이 되기까지(Bean-To-Bar 초콜릿 with cacaod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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