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은 우리 몸에서 많이 사용하는 관절 중 하나다. 체중도 견뎌야 한다. 그만큼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빨리 찾아온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한 해 400만 명이 진료를 받는 아주 흔한 질환이다. 관절염이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걷기, 계단 오르기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지장이 생긴다. 움직임에 제약이 따르면서 우울 등 정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관절염은 백세시대에 꼭 대비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박도준 교수를 만나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들었다.
/이금숙 기자 lks@chosun.com
Негізгі бет Ғылым және технология "백세까지 써야 하는 무릎 아끼려면… 체중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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