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이란 단어는 가요사에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된다 이생에서 배호님에 노래를 듣는다는 것은 기적이요 영광이다
@17r35
Жыл бұрын
1971년 11월 8일 하교길 옛 진아운수 38번버스가 한국외대앞~이문시장을 지나갈때 버스안.라디오서 배호선생님의. 부고소식(11월7일 밤 일요일) 접하고 며칠을 밤새웠던 어린 고1학생 지금은 내 나이 70살이 다가옵니다 ~ 이 순간이 지나면 .울고싶어.비 내리는 경부선. 웃으며 가요. 오늘은 고백한다.조용한 이별. 사랑할 수 있다면. 굿바이.마지막 잎새 ..노래방 갈때마다 꼭 불러봅니다. 모두 대한민국 최고의 명곡들 입니다~동하가
@jeamincho
2 ай бұрын
71년에 돌아가셨군요...그랬군요...나도 텔레비에서 본 듯 안본 듯 가물가물 하네요.
@pdaegam
2 ай бұрын
추억을 공감합니다. 저는 고교 2학년 때였습니다. 가을소풍가서 친구들과 배호곡만 떼창을 하며 추모하였습니다.🌹☕️🙏
@최충열-g9w
Ай бұрын
저도 고교 시절 어느 날 오후 학교에서 배호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 친구들이 모두 울었던 기억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장시영-b7l
Ай бұрын
저는 재수할때 ᆢ암흑을 헤메이고 있을 즈음ᆢ그래도 그립네요
@배해숙-p5c
Ай бұрын
이렇게 왔다 이렇게 가버리면 추엌은 살아있는자의몫이내요 소리없이 울고만 그시절 배호님의 노래 공감하는모든 인연들 건강합시다 몹시 그립내요
@강아지3대-l4w
2 жыл бұрын
요즘 아무리 노래 잘 하고 인기가 많다 한들 배호님 같은분의 목소리를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잠시 60년대의 회상에 잠겨 행복 했었습니다
@창구이-t8f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허운-b6x
2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넋을 놓게 만드는 배호님의 음색입니다. 일찍 떠나셨기에 그 애절함이 더한 것 같아요.
@낑깡-l2v
2 жыл бұрын
젊은나이에 어쩜 저런 신의 목소리가 나는지 참 의문입니다 우리 가요계에 배호님같은 목소리를 가진 가수는 절대 탄생하지 않을 겁니다 일찍 하늘나라로 가신게 안따까운 일이지만 영원히 잊지 못 할 한 배호님이시지요
29세에 요절했다니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저야 '71년 당시 초딩 6학년이었는데 어른들이 수근수근하는 소릴 듣고 어마어마한 스타가 죽었구나 싶었어요. 정말 감성과 음정 모두 정말 당시 못살던 한국의 누이들 삼촌들 부모들이 너무너무 좋아할 만한 가수였을 거라고 동의하게 됩니다. 명복을 빕니다. 배호 선생님.
@이경주-q5b
Жыл бұрын
명가수 시네요 영혼을담은 노래 가 오늘도 심금을 울리네요
@정정희-q7z
7 ай бұрын
배호님의 목소리는 남자가 들어도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기옥-r8z
2 жыл бұрын
배호님 노래하시는 모습 영상을 보고있으면 와 닿는 느낌이 마음 안에 있는 수많은 것들을 다 표현할수없어 그저 그립기만 합니다. 신비스럽고 우수짙은 음색 그 어디에도 없는 배호님만의 가질수있는 음색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나의 영원한 사랑 배호님. 이렇게 오늘도 명곡에 빠져들고 그리워합니다. 김프로님께서 애쓰시는 덕분에 매일매일 배호님 명곡에 듣고 감사하며 보냅니다. 다시한번 김프로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위에 건강하시기바랍니다.
@장성열-q9r
2 жыл бұрын
배호 님에 대한 가슴 절절한 아름답고 사무치도록 그리운 감성적 표현이 넘 아름답습니다.
@틸다마-o5p
9 ай бұрын
진짜배호님의 목소리와 영상이 일치하네요 잘건수해서 지속적으로 들을수 있도록 해주세요ㆍ
@김건수-j4h
8 ай бұрын
간수
@송승주-n3x
2 жыл бұрын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이 듣는 이의 가슴을 칩니다. 이십대의 젊은 나이에 이런 목소리가 나오다니.... 하늘이 내린 천재중에 천재입니다.
@최감자-j4i
2 жыл бұрын
저음처럼 들리지만 들어보면 중저음 같다가도 고음같이 들이는 묘한 음색 이건 분명 아픈몸을 이끌고 혼신의 힘을 다한 그의 투혼의 결정체가 아닐까 예술을 넘어선 숭고한 그의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세점박
8 ай бұрын
아프든 말든, 그솜씨가 나오니 대단한거다.
@김영순-p5u1b
Жыл бұрын
가슴이 아려오고 서럽습니다 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너무나 일찍이 떠나신님 그리워 합니다
@jsseo959
2 жыл бұрын
어제도 배호님의 노랠 올리셨네요 언제 들어도 싫증나지 않는 보석같은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한없이 듣고 또 듣습니다. 프로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먼 미래가 지나다고 또 이런 가수,이런목소리 가진 가수가 있을지.. 노래에 깊이가 있고 듣는 이로 하여금 눈물나도록 합니다..
@doccom9113
2 жыл бұрын
가수란 이런것이다 명창이다 감탄
@강임이-f3b
8 ай бұрын
너무듣고십은목소리들려줘서감사합니다많이드려주새요
@김건수-j4h
8 ай бұрын
싶, 들, 세😊
@차상진-d1w
2 жыл бұрын
아! 배호님의 음색은 대한민국에서 나훈아님과 함께 국보급 입니다 그당시 드믄 키 176cm의 훨칠한 외모에 매혹적인 목소리 저절로 감동이 오네요 요즘엔 왜 이런 가수가 없나 ᆢ
@유타쟝고
2 жыл бұрын
우리 대중가요도 세계명곡이라 일컫는 고전음악 못지 않는 생명력을 가지고 있음을 배호가 증명하 고 있다. 젊디젊은 나이에 요절한 가수 배호의 무 대 매너와 음색과 곡조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신사 다운 원숙함과 노숙함에 으젓함과 동시에 비애를 느끼게 된다. 만약 배호가 장수를 누렸다면 중장년 엔 최희준님이 부른 노래 속의 진고개 신사가 되지 않았을까? 세월부중래요 세월부대인이라! 가수 배 호는 갔으나 그의 노래는 지금도 삶에 지친자와 사 랑의 아픔을 겪는 자에게 변함없이 위로와 용기를 주고 있다. 그렇다! 인생은 짧지만 예술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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