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үн бұрын바람꽃 Рет қаралды 52나목 1 1 밴쿠버에 살며 들숨 같은 일상을 시로 날숨하는 글을 써야 사는 여자, 나목 임현숙 시인의 창작 시낭송입니다.바람꽃임현숙바람 부는 날갈참나무 이파리들이차르르 뒤집어진다살랑이는 바람결에하얗게 피어나는 꽃숭어리 바람은 꽃을 피우고 저만치 달아난다바람 불던 거리에서흔들리던그 여자 머리에도세월을 거푸 돌아온 바람억새꽃다발 흩날리고 있다.-림(20240919)Жүкте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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