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여행 셋째 날입니다.
세째날은 가우디 반일 투어를 다녀왔어요.
저는 학창시절 수업을 잘 안듣는 학생이었는데
(왜냐면 어차피 스스로 책을 읽고 외워야 공부가 되는데
뭐하러 책 내용을 읊어주는 수업을 굳이 듣고 있나...(?)
시험기간이 아니라면 그 시간에 주로 공상을 했음..)
그치만 가우디 투어는 할만 하다기에 신청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무 배경지식 없이 갔기 때문에 설명을 듣고 보니 새롭게 느껴지더라구요.
다만 들은 내용이나 등장인물의 이름(?) 등이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츄파츕스 주인이나 카사바트요 옆건물 건축가 이름,가우디 제자 이름 등...)
그런것들은 다시 찾아가며 자막을 썼습니다. ㅋㅋ
시우다드 콘달 외엔 한국에서 찾아본 식당이 없고
항상 구글 지도에서 주변검색을 하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 타파스 맛집을 발견했구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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