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 형 제끼고 아우가 왕위 물려받으라고 충동질함 연우: 형의 왕위를 낼름 훔쳐먹음 X기: 빡친 건 이해하는데 적국의 군사들 몰고 와서 고구려 멸망시키려 한 언럭키 연남생;; 암만 봐도 저 상황에선 고계수가 유일한 개념인이네 ㅋㅋ 발기가 탈선할 때는 죄를 꾸짖었지만 그의 시신은 성대히 장사 지내준 데다가, 연우가 왜 역적 대우해주냐고 찡찡대자 "아이고 어찌 형제의 의리를 저버리겠습니까" 라며 연우의 잘못도 일깨워줌
@deborahpark430
13 күн бұрын
우왕후의 관점으로만 본다면 현명함 수틀리면 적국까지 끌어들여서 난리 치고 잡은 물고기라고 오만하게 처신하는 인사에게 어찌 부족과 나라 나의 안위를 장답할 수 있을까? 후궁에게서 아들이 생겼을 때 우왕후 운명은 풍전등화지.
@fipiphihi3784
12 күн бұрын
결국 산상왕과 다른 여자가 아들 낳아서 그 애가 왕 됨 ㅋㅋ
@hyunjonpal
12 күн бұрын
@@fipiphihi3784 확실히 그 사건과 그 왕의 이야기가 이 시대에 있어 제일 재밌는 건데...ㅋㅋ
@deborahpark430
12 күн бұрын
@@fipiphihi3784 발기였으면 우왕후 날렸음
@user-y7k2k
6 күн бұрын
역사를 드라마로 배우는 이런애들이 문제임 발기가 실제로 사람 막죽여데는 싸이코패스가 아니다 그리고 우씨왕후도 무력지력다갖춘 먼치킨이아니라 권력탐하던 여자임
@1one하나
3 күн бұрын
@@user-y7k2k근데 성격은 좀 셌나봄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었다는 거 보면. 물론 발기는 왕위계승 1위였으니 고국천왕의 편인 게 당연하고 왕권을 위협하는 기득권 우씨가 꼴보기 싫고 형만 아니었으면 조져버리고 싶었을 텐데 ㅋㅋㅋ 다만 형만큼의 능력은 없었던 것 같음. 우씨 포함 기득권 세력들은 진대법때문에 백성들 상대로 고리대금을 못 하니까 고국천왕이 죽을 때까지만 기다렸고 ㅋㅋㅋ 고국천왕이 234년 진대법을 시행했는데 (워낙에 사료가 적으니 270년까지의 내용도 좀 부실함.) 근데 진대법이 3~7월까지 곡식 대여인데 270년쯤에 7월에 백성이 아사로 죽은 일이 생기니까 곡식을 풀었다는 기록이 있음. 그럼 고국천왕 죽고 산상왕은 허수아비고 (연우는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몰래 애를 갖기도 함. 그게 동천왕. 솔직히 연우도 왕위에 눈멀었던 것도 사실인데 그게 형인 발기한테는 미안했나봄. 발기가 너무 빡쳐서... 이건 우씨같은 기득권이 나라말아먹으려는 거 알면서 자기 형이 그렇게 노력해서 밀어낸 기득권과 손을 잡은 연우에게 화가 날만 했음. 외세 끌어들여서 반란을 일으켰는데 계수가 팩폭하니 그냥 성질만 내고 죽여버리는 게 아니고 같이 맞절까지 했으니) 그러니 우씨 포함 기득권들은 고국천왕 죽고나서 270년까지 또 백성들 상대로 고리대금하면서 피 빨아쳐먹을 것임.
@hunhun95.
12 күн бұрын
발기는 너무 외골수에 FM에다 정치력이 부족한 인물이었던걸로 보여짐 정치는 결국 내편을 많이 만드는 싸움 왕위 계승을 떠나 왕후와 척질 이유가 1도 없었음 야심한 밤에 찾아 왔다면 무언가 문제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최소한 잘 대접한 후에 궁궐 까지 보내주는 처세를 했어야함 설사 왕후 없이도 자신이 왕이 될 자신이 있었다고 해도 왕후가 언제 어떻게 도움이 될지 예상할 수 없기에
@user-rp3eo4mj1o
Күн бұрын
@@hunhun95. 아가리해라
@김영진-u8h
9 күн бұрын
고발기가 왕을 차지 하려고. 산상왕의 처자식을 죽인것 때문에. 따르는 세력들 마저. 등을 돌린건데. 왕욕심이 너무 심해서. 인간의 맘을 버린게. 따르는 세력들 마음마져. 몸서리 치게 만듬.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 까지 잔인 하게 죽이는 이런인물이 왕이 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거지.
@liiililliliiilililiiliili
10 күн бұрын
결국 막내 고계수가 최고의 왕이될.인물이엿구나.
@DariAlbes
12 күн бұрын
고발기는 이미 아들이 있었으므로 이쪽으로 붙어봐야 권력의 중심은 발기의 아들로 갈것이기에 탈락. 고연우는 아들이 없으므로 만약 우씨와 사이에서 아들 낳으면 장땡 ! 못낳아도 낳을때까지 권력 유지가능. 콜~!!!
@neaplrudop
13 күн бұрын
발기는 왕이 후사가 없으니 왕 죽고 나면 자기가 물려 받는데 굳이 우씨 왕후를 받아 들일 이유가 없음. 그걸 알고 우씨왕후와 발기 동생이랑 붙어 먹은거임.
@Mr_Pandaaaaa
5 күн бұрын
최선의 선택이죠. 왕후의 입장에서 자기한테 아쉬운게 없는 발기가 왕이 되어 봤자 자신한테 무슨 도움이 되고, 자기 뜻대로 따르겠어여.. 자신의 도움이 없으면 왕이 되지 못하는 넷째를 왕으로 만들어야 은혜를 입었다 생각하고 잘 할 테니까.
@1one하나
3 күн бұрын
그리고 우씨는 발기에게 왕의 붕어를 알리지 않았는데 형사취수제 거론하면서 개소리해대는데 발기가 들어줄 이유도 없고 우씨부터가 기득권세력의 대표인데 발기가 우씨를 좋게 볼 리가 없음. 우씨가 지 외척들이 기득권 세력들과 결탁해서 반란 일으켰다가 고국천왕이 그걸 제압하니까 고국천왕 살아있을 때는 찌그러져 있던 게 설쳐대니까 이 아줌마가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싶었던 거고. 발기도 부자세습제도 아닌 고구려 때 당연히 차기순위인 1위인데 고국천왕을 더 따르지 기득권에다가 왕을 허수아비로 만드려는 우씨를 뭐하러 존중해줌 ㅋㅋㅋ 고국천왕은 기득권들 제압하니까 가만히 입닥치고 짜져 있는 우씨를 조질 필요는 없겠다 싶었을 텐데 발기는 자기 형 죽으면 우씨가 설쳐댈 게 뻔한데 얼마나 조져버리고 싶었겠음 ㅋㅋㅋㅋㅋㅋ
@꺼억-j6s
13 күн бұрын
풀발 햇구먼
@백억갑부
13 күн бұрын
마지막으로 형제중 그나마 제일 나은 계수마저, 발기의난에 투입함으로 일타쌍피로 왕의 일족들을 정리하고 완벽한 권력을 잡으려 했던것이고
@hyunjonpal
13 күн бұрын
어렵게 생각할 거 없이, 제1왕위계승자인 발기는 우씨 왕후의 존재가 그렇게까지 간절하지 않았던 겁니다. 하지만 산상왕은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도 왕위계승에 힘을 쓸 수 있는 우씨 왕후를 극진히 대해줄 수밖에요. 물론 우씨 왕후 입장에서도 왕위를 그물 안의 물고기처럼 여기는 발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낚시질을 하는 산상왕 쪽이 자기 입지를 지키는데 더 좋았을 테고요. 다들 자기 입장과 이익대로 움직인 것일 뿐... 물론 정통성으로 따지면 발기가 왕위를 잇는 것이 맞고 우씨 왕후가 술수를 쓴 것이며, 저 시점에서는 고계수가 가장 나은 인물이란 건 누구나 동의하겠죠.ㅎㅎ
@1one하나
3 күн бұрын
간절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고 형이 봐주는 게 싫을 정도로 우씨를 조져버리고 싶었을 게 발기였을 것임. 발기가 왕위계승 1순위니까 자기 형을 따를 것도 뻔하고 자기 형이 직접 휘어잡기 전부터 우씨 포함 기득권이 신대왕 때부터 설쳐대면서 왕을 허수아비 취급하는 것만 봐도 부아가 치밀었을 게 뻔함. 그런데 고국천왕이 결국 그 반란까지 직접 진압했는데 발기 입장에서는 얼마나 그 세력들이 싫었을지는 너무나 뻔함. 그리고 이득으로만 따져도 형이 솔선수범해서 그런 것들 조져주니 형한테 얼마나 고마웠겠음. 우씨도 고국천왕 살아있을 때는 애도 못 낳아서 완전히 찌그러져서 찍소리도 못 하고 있었을 텐데 자기 형 죽은 것도 안 알렸는데 대뜸 와서 형사취수제 얘기하면서 개소리해대니까 "이게 형이 봐주니까 또 깝치네" 이런 생각이니까 개소리말고 꺼지라고 쫓아낸 게 뻔함. 그런데 동생이란 놈이 왕위에 눈 멀어서 기득권이랑 손 잡으려드니 얼마나 배신감이 들었겠음. 자기 왕위 뺏어간 것도 충분히 화날 일인데 형인 고국천왕까지 통수친 일이니까. 그러니 그거에 눈 돌아가서 외세까지 불렀는데 그렇게 반란 일으켰는데 발기도 좀 그게 신경쓰이고 지가 잘못한 건 알았나 봄. 그러니 계수한테 한 소리 듣고 깔끔하게 자살하고. 미안한 감정 없었으면 계수한테 죽기 전에 쌍욕만 퍼부었을 거임. 물론 연우도 미안한 감정은 있었던 것 같음. 그러니 계수의 팩폭에 성질 안 부리고 죽이지도 않고 맞절까지 했으니. 계수도 나름 발기가 이해되고 발기한테 힘이 못 되어준 것도 미안했을 거고. 자기 형들이 그렇게 기득권들이랑 싸웠는데 또 다른 형은 왕위에 눈멀어서 그걸 숙이고 들어갔으니...
@hyunjonpal
3 күн бұрын
@@1one하나 너무 단언하고 있는 것 빼고는 저도 꽤 가능성 있게 여기는 내용이라 추천 하나 드립니다. 발기가 한 차례 패한 뒤에도 중국군까지 끌어들여 왕위를 차지하려 했던 것을 보면 그놈도 성군과는 거리가 먼 야심가일 뿐이지만, 적어도 제1왕위계승자로서 우씨 왕후 세력을 견제하거나 적대했을 가능성이 크죠.
@user-tk1ql8vx6p
13 күн бұрын
고구려 발기가 있다면 고려는 왕자지와 고려후기에서 조선초 까지는 김자지가 있었지 암 암~
@속리산독수리
12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김대중-f7g
12 күн бұрын
실화임. 왕자지는 고려 중기 문신이자 무신인데 내시출신. 고려의 내시는 거세를 안했나?
@user-cd9oe3yo3r
12 күн бұрын
왕쥬지선생 ㄷㄷ
@오디세이-p8w
11 күн бұрын
😋🤤 @@user-cd9oe3yo3r
@user-bd6sq7gn1l
11 күн бұрын
@@김대중-f7g 척준경 일대기가 절대 드라마로 안만들어지는 이유중하나 ㅋㅋㅋㅋ
@user-yi6is5zg2i
13 күн бұрын
근데 왕재로만 치면 다섯째 계수가 제일 나았던 것 같은데 문제는 다섯째 계수가 성격상 왕위를 거절했을 것 같은..
@김희찬-w3i
12 күн бұрын
사실 발기가 제일 왕이 되기 적합했던 사람이고 셋째도 괜찮은 사람임 왕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을 뿐 결국 이 왕이 우씨가 다른 여자에게 아들을 출산해서 우씨지배에서 고구려를 벗어나게 하는데 역할을 하였음
@user-sd1bx4vz2m
12 күн бұрын
얘는 드라마만 처보고 고계수가 제일 괜찮았다고 말하노
@가나다-z5k
12 күн бұрын
@@user-sd1bx4vz2m 계수도 나쁘지 않았던건 맞음ㅋㅋㅋ 3째가 외세개입시켜서 반란일으켰을때 막은게 계수임ㅋㅋㅋ 저 당시 왕은 일단 전쟁을 잘해야했으니 그런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은 왕재였던거 아닌가
@fipiphihi3784
12 күн бұрын
@@user-sd1bx4vz2m 드라마 없이 기록만 봐도 싸움 잘하고 도리도 아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드라마만 보고 그랬는지 어떻게 앎?
@hyunjonpal
12 күн бұрын
@@fipiphihi3784 원래 머리에 든 것도 없이 틀근노노거리는 애들이 지 멋대로 생각하고 욕질하는 법이니까 님이 이해하쇼.
@milanheroes3704
13 күн бұрын
어떻게 사람 이름이 발기 😂
@LexiaKazu
13 күн бұрын
고려때는 킹 사이즈 자지가 이름인 사람도있고 😅😅
@jejudo-giroo
11 күн бұрын
고구려 망하게 되는 것도 연개소문의 장남 연남생이 권력투쟁에 밀려서 당나라에 항복을 함... 군대를 이끌고 고구려 정벌에 나섬... 형제들의 난....왕좌에 욕심에 골육상쟁... 심지어 연개소문 동생 연정토도 항복...고구려의 멸망이 발기 왕자 때문에 날 뻔했어.. 외적을 끌어들여 통일한 신라 무열왕 김춘추도...생각나는...
@user-ef1mx1xf8l
12 күн бұрын
2천년 전엔 발기라고 안했나ㅋㅋ 어떻게 사람 이름이 발기
@영웅무송
13 күн бұрын
영국의 튜더왕조 헨리8세가 형사취수혼 했다가 스페인의 왕비랑 이혼하고 종교개혁을 하는등 대난리가 난적이죠 형수가 엄청 미인이던가 아니면 헨리8세의 형수처럼 스페인의 뒤배가 있던가 그도 아니면 유산이 많던가 아니면 사단이 납니다 ㅋㅋ (아들만 낳아다면 별일 없이 취수혼이 그게 문제안될텐데 ~~ 헨리8세도 아들을 못낳는 바람 이혼하고 난리 난리 아니었어죠 )
@ara-flower
13 күн бұрын
저도 새벽마다 발기의 난을 격는답니다
@user-pe2ls6bz5z
13 күн бұрын
그건 야동봐서 그렇답니다
@user-yi6is5zg2i
13 күн бұрын
모닝텐트
@너구리-r6s
13 күн бұрын
겪
@김나우-e2p
13 күн бұрын
딸 좀 그만치십쇼 아저씨
@user-tk1ql8vx6p
13 күн бұрын
씨 마르겠다ㅋㅋㅋㅋ
@서연-q5q
11 күн бұрын
고구려 고씨는 고발기;; 고려 왕씨는 왕자지...
@user-in4jn4ef3t
12 күн бұрын
발기가 화가나서 발딱 설만한 이야기로군
@j.c.s7762
13 күн бұрын
우씨왕후가 고국천왕한테 처맞고 힘이 약화된 자기집안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정상적이라면 발기가 왕이되는건데 후계를 바꿔버리면서 명분없는 왕자에게 왕위 주고 그 대가로 고국천왕이 귀족힘 빼놓으면서 중앙집권화 한거 다시 원래대로 돌려버림
@이요한-h6w
13 күн бұрын
이게 맞음. 고국천왕의 개혁 박살냄
@Goryeo_Emperor
13 күн бұрын
왜 고발기가 이해가 가지? 물론 한나라에 투항해서 고구려 친거는 이해가 안가지만 왕이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왕후가 들어오면 그렇게 반응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user-pe2ls6bz5z
13 күн бұрын
그리고 본인이 계승 1순위니 우씨를 받아줄 이유는 없음
@neaplrudop
13 күн бұрын
자신을 떠본다고 생각 했겠지. 왕이 후사가 없으니 가만히 있어도 자기가 물려 받는건데. ㅎ
한자가 다릅니다. 당시에 각각의 한자를 지금과 다르게 정확히 어떻게 발음했을지도 100% 확신이 안 되고요.
@MrRUSHHOLE
12 күн бұрын
발기가 안되니
@reynardpark9362
12 күн бұрын
이름이 너무 야해…..
@jungpil00
6 күн бұрын
발기가 안되서
@tlias
11 күн бұрын
발기..?
@jisunghak
11 күн бұрын
처가집안을 핍박하고 자식없는 왕후를 홀대하며 딴여자를 총애했을 수도 있는 고국천왕을 우왕후는 그동안 쌓인 분노에 왕을 독살한것일 수도 발기와 연우에대한 결정은 미리 철저히 계획한 각본의 형식적인 절차 역사는 철저한 고증이 있어야 하지만 권력자들의 비밀은 수사를 한다해도 모두 밝혀 내기는 어려운 현실
@tch1231
13 күн бұрын
여자 참 문제다
@user-bd6sq7gn1l
11 күн бұрын
풀발기해서
@user-ng3nm8do2k
10 күн бұрын
예맥족과 그외 방계족에 있던 풍습이다.....형사취수혼은 살기위해 만든 제도다.....이 시대가 지금의 법체계를 가진 국가가 아니라......서로 죽고 죽이는 필드라......아군의 세력구성이 중요.
@난하나-s6j
12 күн бұрын
풀 발기는 어디갔냐??
@jaewon1139
5 күн бұрын
삼국사기 삼국유사라도 남아 있으니 다행이지 삼국이전은 사서가 없으니 아예 사극으로 만들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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