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가 만랩찍고 뉴비따라한거구나' 란 댓글이 있는데 그게 아니라 만랩찍고 자기 혼자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서 거기서 또 만랩 찍은겁니다. 현대미술을 모두 통달한뒤 입체파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한거죠. 유사 이래 항상 2d였던 그림에 최초로 3d를 도입한 화가라서 희대의 천재라 불리는겁니다.
@qpwoeiruty803
10 ай бұрын
그런 댓글이 있으면 답글로 다세요
@whatdidijustsay_
10 ай бұрын
@@qpwoeiruty803그런 댓글에 동조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좀 더 나은 방식으로 피카소에대해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굳이 이러한 의도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있던 사람들이 이 댓글을 보고 자신도 같은 접근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공감할 수 있도록 댓글을 단게 아닐까요 제가 이 대댓글을 다는 시점에서 공감한 사람들의 수는 145명입니다 그럼 비슷한 생각과 앞서 말한 '피카소가 만랩찍고 뉴비따라한거구나' 라는 댓글, 혹은 비슷한 접근방법을 가진 사람이 적어도 145명이라는 것인데 그렇다면 이부분은 하나의 댓글로 여러사람에게 답변을 주는 것보다 145명에게 같은 내용의 답변을 주는 것이 더 간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상대방의 댓글, SNS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에대해 자신보다 지식수준이 낮아보이는 사람에게 자신이 체택한 방법을 사용하길 강요하시는 건가요? 사실 저는 당신의 답글 의도가 궁금합니다 상대방에게 명령조로 이야기하며 무한한 창의력과 창조물의 바다인 유튜브에서 상대방에게 수동적인 방법만을 강요하는 것은 제게는 인터넷 매체에서 수용되기 힘든 방식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당신의 방식도 존중하겠습니다 굳이 인터넷 익명성의 뒤에서 다른 사람에게 명령조를 사용하려는 것 또한 그사람의 삶의 방식이자 자신의 가치관입니다 모든 문화는 수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문화에 속합니까?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처음보는 사람에게 명령조를 사용하는 문화는 없습니다
@illy_K_USA
10 ай бұрын
@@whatdidijustsay_이런 댓글은 좀 답글로 달아라 ㅉㅉ
@user-do8si8di7x
10 ай бұрын
@@illy_K_USA?답글이자너
@user-py4dz3yz3q
10 ай бұрын
@@illy_K_USA늑어매
@user-ui6np8hu9e
10 ай бұрын
나이를 먹고보니, 여러 관찰을통해 구현하는 여러 디테일과 상상력들 보다, 다소 서툴더라도 자신이 느끼는 행복감 등 감정들을 툴레툴레 그려낸 그림도 아름답다는것을 느낍니다.
@user-bw4qp3xv1q
10 ай бұрын
프사 보고 화면에 벌레 붙은 줄... ㄷㄷ
@djdj-cp4fu
10 ай бұрын
@@user-fiey26djd0조롱? 아니면 칭찬? 하고싶은말이 비웃고싶은거임? 아니면 천재같다는거임?
@DDd-kg6ze
10 ай бұрын
말을 너무 이쁘게하셔서.. 발기할거같아요
@user-ke4vc3yf6b
9 ай бұрын
지랄이죠?ㅋㅋ
@JessePerring
9 ай бұрын
제발 없는 단어좀 만들어쓰지마라 툴레툴레는 뭔 툴레툴레 ㅋ
@user-pt4by2ti2l
10 ай бұрын
정점의 다다른 자만 저런 말을 할 수 있구나...
@user-lz7gc3le5o
10 ай бұрын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의가 아니고 에 제발
@mullerjulian
10 ай бұрын
@@user-iu5rc6le8l”정점에 다다르다“와 ”정점의 다다르다“가 같음? 심지어 후자는 문법 자체가 틀림. 에는 용언(동사, 형용사)를 꾸미는 말이고 의는 체언(명사, 대명사등)을 꾸미는 조사이니 에는 다다르다를 꾸미는거임. 쉽게 말하자면 ”피카소가 다다르다 정점에“ 이건 말이 되지만 “피카소가 다다르다 정점의“ 이건 말이 안되지?
@user-jc3gi6ix9t
10 ай бұрын
@@user-iu5rc6le8l저 문장에선 아님
@user-hl5ol3dk5n
10 ай бұрын
@@user-iu5rc6le8l 무지는 죄가 아니지만 너는 유죄다..
@user-nf7ct6uj7m
10 ай бұрын
@@user-iu5rc6le8l둘 다 있는 말이지만 쓰이는 곳이 다르잖아요..
@lIlIlIlIlIlIlIlIlIlIlIlIlIllII
10 ай бұрын
화가한테 그림 못그렸다고 하는게 칭찬인 피카소ㄷㄷ
@MOOSO_
10 ай бұрын
이사람 폼 미쳤다
@별빛쿠키
10 ай бұрын
@@MOOSO_무소 폼 그만 미쳐라
@goredulgy
10 ай бұрын
???:ㅈ..진짜..? 못그렸다고 한거 맞지...??!!
@user-jt4sq7re7q
10 ай бұрын
@@별빛쿠키폼클렌징 미쳤다
@traveler_to_the_world
10 ай бұрын
@@goredulgy???:아 그래 ㅈㄴ 못그렸네 지나가던 개가 니보다 더 잘그리겠다
@user-mw1xm4jp6d
10 ай бұрын
실제로 피카소가 나이가 든 뒤로 드디어 나도 서툰 그림을 그릴 줄 알게 되었다고 성취감을 얻었다고 하죠.
@rachelwee890
10 ай бұрын
그래도 다행이네요.. 자신의 한을 덜었으니
@동강동강_열매_능력자
10 ай бұрын
피카소는 거의 예술 작품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군요ㅋㅋㅋㅋㅋ
@snowmountaincavemammoth
10 ай бұрын
설산동굴매머드
@챠콜
10 ай бұрын
@@snowmountaincavemammoth어휴.... 가라
@user-lm5le4fv6e
10 ай бұрын
@@snowmountaincavemammoth이건또뭐야 북방뭐시기코끼리바다표범 이야?
@augustseo5579
9 ай бұрын
그리고 피카소는 키사노바였음!! 10대 소녀들을 뮤즈로 두고 사귐
@zzkk12
10 ай бұрын
고인물의 엔드컨텐츠였기 때문에 그렇게 고평가 받을 수 있는거임 물론 미술사적으로 훌륭한 작품들인건 변함 없지만 기교를 완성하지 못한 초보 화가가 똑같이 그렸다면 빛을 보지 못했을 것
@user-mg4ld6hq7t
10 ай бұрын
그건아님
@user-ehduc1zv2y
10 ай бұрын
@@user-mg4ld6hq7t맞지 똑같은걸 듣보인 내가 그렸다면 과연 이름이라도 퍼졌을까
@user-wz9yq8vu6e
10 ай бұрын
@@user-mg4ld6hq7t 그건 맞음 미술작품은 작가의 이름이 실제로 작품평가에 들어감 인생에서 어떤 경로로 이작품이 나왔냐가 중요하기에
@user-mg4ld6hq7t
10 ай бұрын
@@user-wz9yq8vu6e ㄴㄴ 그건아님 작가브랜드파워 얘기하는게아닌데 뭔소리노
@user-wz9yq8vu6e
10 ай бұрын
@@user-mg4ld6hq7t 브랜드이름+천재 작가가 어린이같은 그림을 그리게 된 경위가 저 그림의 가치지 그냥 어린이 그림이 동급의 가치를 가지고있진 않음
@eugenelee8002
10 ай бұрын
뭔가 그림 그리기시작하니까 오히려 아이들의 그림들이 좀 좋아(?)보이기시작함 ㄹㅇ
@user-ol9ri8ft3t
10 ай бұрын
맞아욬ㅋ 그림 그릴 때 선에 딱 맞게 칠하고 깔끔하게 그려야해서 그런가 오히려 뭔가 크레파스로 애기들이 삐죽삐죽 튀어나오게 칠한 자유분방한 그림이 좋더라고요 ㅋㅋ
@jazz_man
10 ай бұрын
진짜 순수함을 그림에 정확히 담아낸거 같아서 미술 조금 배운 애들 그림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짐 ㅎㅎ
@고무고무
6 ай бұрын
요즘은 초딩들도 게이물같은 거 좋나게 그려놔서 오히려 5살짜리들이 그린 게 더 감명깊더라
@artist_kbl
10 ай бұрын
미술 역사상 유명 예술가들이 공통 되게 한 말이 “ 아이들의 그림이 최고의 예술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지 막 그린 그림을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이 목표로 하고 부러워 하는 예술이죠. 아이들은 자신의 방법대로 너무 솔찍해서 순수한 그림을 그리죠. 단지 아이처럼 그리는 것도 어렵지만 그런 마음을 작품에 담아 그리는 것은 극 소수에 예술가만이 합니다. 사람들은 어른이 되면서 솔찍함과 순수함을 많이 잃죠 작품을 볼줄 아는 사람들은 그것을 바로 느낍니다. 절때 따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예술가는 멋있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나의 이야기는 나만에 방법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죠. 그림을 잘 그려야 예술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술만 잘하면 되요
@user-zo9vr2he9r
10 ай бұрын
마음을 담아 그린 그림은 누구나 알 수 있을정도로 그 색채와 형태가 감정적으로 느껴집니다 기술이 발달한 그림에선 느낄수 없는 향수가 보이는 듯한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그림을 보면 마음이 움직입니다. 서툰 그림이여도 잘 그린 그림이여도 그런 부분에서 감동을 느끼는 것 같아요. 아이들 중에서도 흉내만 내는 아이와 진짜 감정을 담아내는 아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artist_kbl
10 ай бұрын
@@user-zo9vr2he9r 맞아요 그들은 단순히 아이들 그림이라고 한겁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렇게 하고요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그런것을 잃죠 순수하고 투명하게 하는 그림 그리고 많은 예술가들은 님처럼 관객들이 그런것을 알아주기 바랍니다. 그렇게 즐겁게 예술을 즐겨주기를 바랍니다.
@artist_kbl
10 ай бұрын
@@user-zo9vr2he9r 아주 반가운 답글이였습니다
@user-jt6gf9cf8r
8 ай бұрын
네 일단 한글 부터 배웁시다
@badbird2005
8 ай бұрын
와 내 초딩 졸라맨 예술이었네
@ail-by
9 ай бұрын
저렇게 이미 그림에 통달한 사람이 본인만의 해석으로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게 진짜 예술같음. 몇몇 연예인들이 기본 소묘도 제대로 할줄 모르면서 자기만의 세계인거마냥 막 그려놓고 미술하는 나,,에 도취하는게 아니라 ㅋㅋ
@TV-fs5qd
10 ай бұрын
아이들의 그림은 순수 그 자체라서 그걸 부러워한건가..... ... 역시 자신이 남을 부러워하면 남은 자신을 부러워한다더니..
@ohmytrance
9 ай бұрын
ㄴㄴ 뉴비인척해도 티가 나니까 찐뉴비 체험을 못해서
@02936
10 ай бұрын
갑자기 자존감 올라가네 내가 피카소가 부러워 할만한 실력을 가졌다니..
@CalmDain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user-hi8eh5os7r
10 ай бұрын
아놬ㅋㅋ
@blackdragonangrycat
10 ай бұрын
피카소는 기성 예술에 정점을 찍고 새로운 예술에도 통달을 했기에 그에 대한 비판은 부적절하지만 요즘 자칭 현대미술가들은 자신의 능력 부족을 탓하는게 아니라 남들의 이해도가 수준 이하임을 주장하는 행태이기에 비판이 필요하다 봅니다.
@user-vt5si6em8y
10 ай бұрын
피카소 그림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 잘그리고 뭐든 그릴 수 있게 되버려서 저렇게 그리는거임
@qwerasdf6567
10 ай бұрын
근데 애기들 그림 진짜 귀엽고 멋짐ㅎㅎ❤
@jaru_liker
9 ай бұрын
"누구든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 라는 말로도 들리네요. 서툴지만 천진난만한 아이들만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이 있듯이 누구든 그 사람의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서 존재 가치가 달라지고 , 그러한 시선이 예술을 뜻하기도 한다는 걸 말하는 것만 같으네요.
@user-ri7be6sm2b
10 ай бұрын
뭔가 얘기를 듣고나서 다시 그림을 보니깐 왜이렇게 고급져보이지ㅋㅋ
@user-sw1qw7sw8s
10 ай бұрын
요즘 현대 미술도 그렇고 사람들이 쉽게 그린 거처럼 보이는 그림 초딩도 그릴 수 있을 거처럼 단순한 그림 설명을 들어도 길기만 하고 나름 아이디어라고 추상적이라고 하지만 그림 보는 사람들이 감동하지 못하는 그림들을 보고 욕을 해대는 것에 비해 파블로 피카소가 당대부터 지금까지 미술계의 원탑으로 불리는 데엔 이유가 있는 거죠.....
@71100
10 ай бұрын
그저 한 게임을 스피드런으러 끝내버려 게임을 초보처럼 스토리 다보며 즐기고 싶던 고인물 이야기
@gravekeeper210
10 ай бұрын
어떻게든 아이처럼 그리고 싶다는게 보이는거 같다. 선이 깔끔하고 위치가 잘 잡혀있음 근데, 너무 잘 잡혀있으니 좀 바꾸고 싶다는 느낌이 느껴지는거 같음 근데, 이 영상 안봤으면 몰랐겠지
@leeh8948
8 ай бұрын
피카소 그림은 실물로 봐야함 미술 1도 모르는데 작품들 실제로 보면 뭔가 말할수 없는 대단한 기운이 느껴짐
@jy5120
10 ай бұрын
정리하자면,자기가 그린 그림도 결국 다른 화가들의 그림기법하고 다를게 없으니 약간 지겨워서(?)예술의 편견을 깨고 자기만의 다른 시점으로 그림을 재밌게 그린것이 아닐까요?
@CalmDain
10 ай бұрын
피카소가 저렇게 그림을 그렸던건 천재로 태어나버려서 유년시절 그나이에 맞는 서툰그림들을 한번도 그려보지 못해서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이 담긴 그림을 그려보는것에 대한 동경이 담아있던거네. 유아들의 관점과 시각을 이해해보고 싶었단거.
@user-id3lg8yx4r
10 ай бұрын
피카소도 처음 그렸을땐 평범한 애기들처럼 그리긴 했는데 피카소 아버지가 워낙 어렸을때부터 미술 최고 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온갖 그림교육을 시킴 아버지 자체도 그림실력이 뛰어났어서 재능도 넘쳐났었고 아버지가 워낙 엄격해서 실속없는 그림 그리면 엄하게 혼내고 성인수준의 그림들만 정교하게 그리다보니 최고의 화가가 되긴 했지만… 어려서부터의 압박이 영향인지 여자문제가 굉장히 지저분하고 복잡하기도 했죠
@user_offline_3v
10 ай бұрын
맞아 잘 그리는 사람은 못 그리기 어려움........... 그냥 생각하기도 전에 손이 알아서 그려버리거든.. 특징 잘 잡는 친구들은 또 못 그리는 걸 잘 살릴 수도 있겠지 100점 맞는 것보다 0점 맞는 게 더 어려운 거랑 같음 정답을 알고 있으면서 정답대로 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많이 예민해야하니까.....
@nya_aang_
10 ай бұрын
요즘 느낀게 ai가 도입되면서 너무 완벽한 작품들만 찍어대니까 오히려 서툴고 엉성한 그림이 못 그려진 그림들이 개성이 되어버린거 같음 근데 피카소가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리기 어려워 하듯이 잘 못 그릴려면 그림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이 받쳐줘야하는데 결국 어느시대에 있든 그 당시 트렌드를 따라갈려면 상당한 실력이 필요한 듯함
@user-oy8nz8rs3u
8 ай бұрын
피카소는 카메라의 등장으로 하이퍼 리얼리즘이였던 이때 까지의 그림들은 사라질거라고 예상하고, 고민하던중 많은 시도를 한겁니다 어렸을때부터 정점찍은건 맞지만 입체파 그림의 시작이 어린아이의 그림이 부러워서는 아닙니다 나중에 입체파 그림의 선구자로 이미 자리잡았을때에 초사실주의 그림은 10년만에 완성했지만 아이들의 순수한 그림은 아직 배우는중이다 라는 말은 한적은 있지만 쇼츠의 내용이 모르는 사람들이 본다면 오해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Lee_kyungjun
9 ай бұрын
본인은 평생 못그릴려고 노력했지만 저 그림만 봐도 과감한 선으로 깔끔하게 형태를 만들고 완성된 그림은 새가 어느 방향으로 날고있는지도 알 정도로 입체적인 드로잉인게 참.. 천재도 바보만큼은 모방할수가 없었나보다
@우마팬티도둑
10 ай бұрын
확실히 아이들의 창의력이 어른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긴함. 순수함에서 영감이 떠오르는걸 어른은 못하니까.... 비슷한 예로 아빠와 초등학생 아들이 있었는데 초등학생인 아들이 창의적인 그림을 그리면 아빠가 고퀄리티로 그리는 부자도 있음.
@modernetude5750
6 ай бұрын
단순히 그림을 너무 잘 그려서 못 그리고 싶다가 아니라 피카소의 남다른 예술 감각을 이용하여 개성적이고 순수한 예술을 추구하고 싶은 것이었겠지
@gygisalba-i7x
10 ай бұрын
진짜 불쌍한건 천재들의 시대에 유망주들 미켈란젤로나 다빈치 시대에 그림 유망주들이 마음 고생했을거 같음 신급 재능의 천재가 2명씩 있는데 둘이 라이벌구도가 잡히고 사람들은 둘에게만 관심이 쏠리니 자기들은 출세가 힘들걸 알았던 사람들도 있을거 같음
@seongmin_choi1123
10 ай бұрын
ㄴㄴ 사실은 그렇지 않음. 시장이 크게 형성되고 수요가 많아야 천재가 탄생할 수 있는거임. 수많은 삼류 작가들이 있기때문에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있을 수 있는거임 따라서 절망할것도 없음. 삼류 작가도 돈벌 길은 엄청 많았거든. 현대에서 BTS가 천재라고 해서 나머지 남돌 그룹들이 성공 못하는거 아니잖아
@jorengidduk
10 ай бұрын
진짜 그림을 알고나니까 서툴게 그리려해도 얼굴 비율 맞추게 되더라요...
@user-xu5jh7ty3v
10 ай бұрын
피카소는 해채주의 지향했기 때문임. 정밀한 묘사에서 점점 형태를 단순하게 하고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몇 가지 선만으로도 화가의 표현이 무엇인지 알아볼수 있게 하는것임. 간단하면서도 정말 어려운 거임.
@grille.tube.
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체가 너무 좋음
@user-kc1tj6xw5d
9 ай бұрын
진짜 개신기하다..내가 저런 재능을 갖고 태어났다해도 계속 어린이 같은 그림만 그리면 감 다 잃고 진짜 못 그리게 될거 같은데
@user-vg2db9tz7p
9 ай бұрын
난 어릴때 가난해서 장난감도 없었고 그림책도 몇권없었을때 그림만 계속 그리고 놀거나 국민학교시절..1학년때.. 외나무다리 염소 두마리 그림을 똑같이 그려서 모두가 모여들어 막 신기하다고 했었는데.. 서예시간 숙제에 "우리나라" 네글자 써서 갔더니~ 부모님이 해준거 아니냐고 모두의 의심을받고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해보라고 선생이 멍석깔고 써보라고 해서 써내고 인정받았는데 서예도 그림이라 생각하면 쉬웠음 집에서 커서 가난해질거냐고 그림 같은거 하지말라고 해서 미술쪽을 아예 버림..손으로 그리고 만드는 재능은 좋았는데.. 학교공부가 싫어서 시험지에 가나다라 등 그림 그려내고 하다가 공부 안해서 특수반 갈뻔하다가 ...;; 겨우 정상적으로 졸업하고.. 운동의 길로 갔다가 ..고등학교때 까지 사람들이 그림 그린거 보면 다 별로 못그려보였음..연습장에 만화 그려서 반 애들에게 연재했는데 ~그림 그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그때까진 했었는데.. 컴퓨터쪽으로 갔다가.. 방황.. 그림은 자주 안그리면 확실히 달라짐..이젠 걍 쌩깜. 눈감고. 안듣고. 그림쪽은 외면해버림.. 그림 계속 그릴땐 진짜 누구의 그림을 딱 보면 구도가 안맞는거 딱보여서.. 항상 머릿속에 나보다 잘그리는 사람 없구나 했었음..그땐 윈도우도 나온지 얼마 안되고.. 전화선 연결해서 통신으로ㅋ대화하던 시절이라 지금과는 다른 세상.. 쓰고나니 내가 무슨말을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네 걍 넋두리인가.. 우울증 같다.. 언제 부턴가 하고 싶었던걸 잊고 살게 되었음. 누가 뭐하고 싶냐고 물으면 답을 못함..
@user-vx7bk8tb5m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와 개천재다 ㅋㅋㅋ
@BDKIMBD
10 ай бұрын
소산 박대성화백...평생 오른팔 하나로 대작을....경주가면 꼭 미술관가서 원화 감상을...후회없음...
@user-bh7fd1oe2y
9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의 그림은 순수한 아이들의 그림인것이다
@Moon_River._.
10 ай бұрын
"나는 라파엘로처럼 그리기 위해 4년이 걸렸지만, 어린아이처럼 그리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피카소 작품들이 그리기 쉬워보이는 것은 맞으나, 피카소는 기존의 구상화에서 본질로의 회귀(캔버스의 평면성을 강조)를 이루기 위해 4차원의 형상을 추상화하여 형상을 분해하고 재조립해 2차원으로 옮긴 입체파(큐비즘)이라는 사조를 만들어 낸 사람이며 이전에도 청기사파라는 사조의 정점을 찍었던 사람입니다. 미술사를 배워보면 아시겠지만, 피카소는 미술사 전체에서도 중요한 화가중 하나입니다.
@user-bf3tv9my4i
9 ай бұрын
미쳤네 실력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하면 못그리지 ㅋㅋㅋ 너무 잘그리잫아 ㅠㅠ 이렇게 고민한거 아니냐 ㅋㅋㅋㅋ
@user-eb3mt2xj4m
9 ай бұрын
참 어릴때 했던 생각인데..피카소의 그림을보고 저 사람이 왜 천재인지를 몰랐었는데..나이먹고 피카소의 데생을보고..이 사람 진짜 천재였구나를 알게됨 ㅎㅎ
@aru_ciel
10 ай бұрын
프렌치 디스패치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나네요. 완벽하게 그릴 줄 아는 천재가 그림을 이상하게 그리는 이유는 그렇게 표현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user-rh2ry5nc1w
9 ай бұрын
후기인상파 이후 작가들 칸딘스키나 뒤샹같은 작가들에 비하면 피카소의 그림은 형태도 있고 나름 묘사가 잘된 그림임
@user-fi5lv3qo4n
8 ай бұрын
점점 그리기 귀찮아진거죠 흡사 처음입사할때는 미치도록 열심히 일하다가 몇년만 지나도 일하기 귀찮아지고 나태해지고 요령만 습득해가는게 인간인데 피카소라고 다를까? "이런식으로 이렇게 잘그리는사람은 많으니까 이걸로 성공하긴힘들어 내맘대로 나만의 생각을 내나름대로 해서 그까이꺼 대충 ㅋㅋㅋ"
@user-qv2th7ix1l
8 ай бұрын
걍 미띤넘-좋은뜻-임.. 반천년동안 축적된 회화 스킬을 10대 때 다 빨아먹고 나서 향후 반세기 동안 이정표를 세운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함…
@Dorami-tt5so
8 ай бұрын
실사를 잘 그리면서 자기 스타일로 바꾸는 사람들과, 그림 못그려서 뒤틀리게 그리는 사람의 그림을 보면 포인트 잡아내는 디테일이 다름.
@gjdjs_jejjn
8 ай бұрын
저도 학생이긴 한데 할아버지가 2살때 그림만 그렸다네요😅 옛날 영상을 봐도 그림영상 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노래를 배우고 있지만 그림실력은 못 이기네요😅
@-irivet3382
8 ай бұрын
애들 그림은 애들만이 가지고 있는 순수함과 상상력과 색감이 진정 예술임
@s.g1071
10 ай бұрын
현재 우리가 사람 모에 에만 칩착하며 사람 아닌 사람 그리는거 보면,,차라리 피카소가 실사도 2D도 그릴수있는 그가 진짜 천재
@shineprophet9161
7 ай бұрын
그림자체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림에 대한 인기가 그림의 가치를 결정한다. 모작들이 원작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vciaoac5234
9 ай бұрын
근데 알아야 할게 첫 그림 보고 우린 와 감정이 느껴지는 표정을 그린다라고 하지만 주변사람이 저렇게 그리면 ㅂㅅ ㅈㄴ 못그리네 할거라는거 ㅋㅋㅋㅋ 유명해야 뭘해도 박수받는다
@ray-4103
10 ай бұрын
왜 영상에 나온 못그릴려고 노력한 그림이 내 최고의 그림보다 더 나아 보이지....
@TV-ne9zy
6 ай бұрын
우와! 내가 그린 그림이 피카소가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이였다니!
@Shangnamaga
10 ай бұрын
내 얼굴도 피카소가 그려준거같아서 명품아닐까?
@지중해쭈꾸미
10 ай бұрын
뭐라 할 말이 없다
@lmkmjn
9 ай бұрын
자존감 진짜 더럽게 낮네 빙신같이
@RealBigMan91
9 ай бұрын
😂😂😂😂천재적인 자평이로소이다
@user-tr6it9mp2w
9 ай бұрын
살아갈수록 느끼는거지만 잘하는 사람은 그냥 잘되지만 자기만의 무언가가 있어야 조온나 잘 되는것같다.
@떡실신냥이
10 ай бұрын
이 세상에 그릴게 없어서 마음속을 그리기 시작한 사람...
@user-sc6bq9wq8x
10 ай бұрын
본인이 가지지 못한것을 부러워 한다는 좋은 예시.
@djmoz9779
9 ай бұрын
약간 그런거네. 중학교 1학년때 롤 챌린저 찍고 프로에서 양학하는데 코치로 들어와서 애들 가르치면서 "아니 저걸 왜 못하지? 당연한걸.." 이정도의 정점이였네
@user-mh4gy5np3g
9 ай бұрын
피카소가 마흔 중반의 저의 그림실력을 부러워 한다니 살맛나네요~
@ohsu0826
9 ай бұрын
상자 쌓아놓고 넘어뜨리면서 이게 인간의 인생입니다 하면 브라보~~~박수 짝짝짝~~!!이ㅈㄹ 하는 현대미술ㅋㅋㅋ
@user-dn3tv1qj5g
10 ай бұрын
정점에 선 사람은 못그린것 같은 그림이 잘그린거구나... 못그리기 쉽지가 않으니까 뭔가 피카소 그림이 다르게 보이네요....
@SujeongJeong
9 ай бұрын
나도 일하면서 신입들 코드짜는거보면 어떻게 이게 제대로 돌아가는지 신기할때가 한두번이 아님 아니 재귀함수를 이따구로 만들어???? 근데 돌아가???? 뭐 이런 느낌
@user-yq5st2ee2n
8 ай бұрын
나도 우리애들 그림체 너무 갖고 싶음. 순수하면서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am_ja
9 ай бұрын
정점에 다다르면 할게없을것같지만 그때부터가 진짜시작이지. 원래있었지만 멋대로 안되는걸 가능하게 만드는 새로운 발명의 시작
@Snow_on_flower
9 ай бұрын
예술가의 시점에서 항상 완벽하다 들어왔던것이 식상하고 아름답지 못하다 느꼈을때 그는 스스로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위해서 나아가기를, 자신과 작품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다
@user-us4py7gv2o
10 ай бұрын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 그림의 끝은 아이같은 그림인건가...
@Ioha_sang
10 ай бұрын
피카소:기계 따위가 날 이길수나 있나? 쓱쓱 -...이 그림을 말하시는건가요?
@핸들바꿔줘
6 ай бұрын
흠... 같이 팔굽혀펴기100개에 스쿼트 100개 주먹지르기 100개 10km달리기를 매일 하면 애들처럼 그림을 그릴수 있을텐데
@Chumin_Kim
7 ай бұрын
"이 영상을 보고 더이상 그림 연습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ha_na_ya
10 ай бұрын
피카소의 유일한 결점은 평범한 사람과의 공감대였다고 하죠… 그래서 한 사람과 오래 교제를 하지 못했고 여러 여자를 사귀고 다니는 난봉꾼 이미지가 생겨버렸다는…
@jager934
10 ай бұрын
화가A: 봐라!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예술! 실사화다!! 피카소:(쓱싹)아..이런거. 말인가?..
@chan65860
9 ай бұрын
피카소를 이긴 어린아이를 이긴 나의 그림실력
@sunnnny0531
10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애들그림에서 순수함이 느껴져서 부럽긴 함
@user-wo7su2gp3h
10 ай бұрын
최종 고인물 패션이 팬티바람이듯이. 미술도 최종 고인물이 되면 아이들처럼 되는구나.
@Dok_koe
10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새 그냥 간단하게 그린건데도 잘 그렸네 ㅋㅋㅋ
@user-cf7hk9og2s
10 ай бұрын
처음에 그린거도 나버다 잘그림..
@user-cz6qt1mj5g
10 ай бұрын
피카소가 초상화 그려준다고했는데 꺼지라고했던 할머니 생각나네 ㅋㅋㅋ
@user-xh9cz9zr3n
9 ай бұрын
피카소가 영상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최근 인물이란 게 왤케 신기하지..
@user-mz1vl9oz7w
10 ай бұрын
미술의신이 인간의 육체를 잠시 빌려 새로운 방향을 알려 주고갔다고 해도 무방함... 아버지가 어린시절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와락 끌어 안고 오열하면서 '아들아 내꿈을 대신 이루어다오'
@user-ge5ji2dr7y
10 ай бұрын
초딩 그림인생 11년, 드디어 내가 피카소에게 훈수를 둘 수 있게 됐다.
@나는오리너구리
7 ай бұрын
???: 와 저거 진짜 존나 잘 그리는데? 와 진짜 레알 소질있네 ㄷㄷ
@MnMandJin
9 ай бұрын
에곤쉴레 그림도 무슨 낙서냐 싶지만 그도 이미 진작에 소묘천재였더라.
@didirami
10 ай бұрын
난 피카소가 평생 추구하던 재능을 가진거였군
@user-me3cq6ru2u
9 ай бұрын
대충그린것도 킹받게 잘그림
@user-he7fi6ky1v
10 ай бұрын
역시 어린이같은 그림은 이해가 쉬운거야..
@user-bu7ov2ll3p
10 ай бұрын
당연히 피카소는 어린이그림이 부럽겠지. 어린이 그림이 잘그린게 아니라 본인은 한번도 그렇게 못그려본적이 없으니 그과정이 있던게 부러운거임.
@suboll123
10 ай бұрын
이정도는 돼야 펀재라고 불리는구나..
@Thdgksruf1234
8 ай бұрын
피카소가 원래 그림실력 끝판왕인거 모르던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구나...
@MOA609
8 ай бұрын
피카소님 제가 서툰 그림을 알려드릴 테니 저한테도 그림을 알려주세요
@user-xc4ty8wd2s
10 ай бұрын
피카소 아내한테 영향을 받았다고 함 사실상 아내가 최초임 단지 유명한 작가의 아내이자 여작가라서 가려짐
@lao6330
10 ай бұрын
뉴비의 맛을 느끼고싶었던 고인물..
@user-vg2nr4oi9u
10 ай бұрын
뉴비를 너무 갈망해버린 삐뚤어진 고인물인가? 너무 어려워 미술놈들..
@user-ep9zy5bg4c
10 ай бұрын
잘그리는 애들이 제 주변에 널렸는데...애들이 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나도 서툴게 그리고 싶다" 네요...장난하나?난 니들이 부러워 미치겠는데
@_KCW0801_
10 ай бұрын
고양이 그린후에 이런 그림 말입니까? 하는거 낭만 개쩌노
@user-ry9zg5pj9m
10 ай бұрын
피카소는 어린아이가 가장 이상적인 예술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의 그림을 흉내내기 위해 일부러 왼손으로 그린 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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