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둘의 비극적인 사랑은 둘째치고 현생을 앞으로 살아가는 여주의 엔딩이 너무 ...ㅠㅠ.. 현실적이면서 슬퍼서 마음이 미어지던데..
@김세현-m7q
3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세상 어디를 가도 이제 도하는 완전히 없는 사람이 된다는게..ㅠㅠㅠㅠ.
@LYC-hp9nu
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화가 참 안됐었죠ㅠㅠ
@koneee28
3 жыл бұрын
이거 아직 안봤는데 엔딩이 새드인가요...? 새드라면 못볼것같네여...썸네일도 뭔가 애잔....
@그냥살아가는중
3 жыл бұрын
@@koneee28 해피 아닙니다... 긴 여운남죠
@koneee28
3 жыл бұрын
@@그냥살아가는중 답 감사합니다 ㅠㅠ 크흡
@장채은-i6w
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도하랑 리타의 증오섞인 사랑이 너무 좋았음 물론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긴 했지만 끝까지 보고 이건 미쳤다 이러면서 며칠을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했음 진짜 낮뜨달 안본사람 꼭 봐야함 애증 관계 자체가 너무 좋아 아악
@grrrrrrk
3 жыл бұрын
애증 그자체
@블루베리-q2v
3 жыл бұрын
전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는 중입니다...몇년이 지나도ㅠ
@우히힛-x1g
3 жыл бұрын
이거 드라마인가요?
@grrrrrrk
3 жыл бұрын
@@우히힛-x1g 네이버 웹툰이요
@박주연-b5r
3 жыл бұрын
봤는데 엔딩을 못본 슬픈 1인 담에 돈내고 정주행 해야겠어요
@민트초코-s7j
3 жыл бұрын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 없이 흘러가는 구나"
@tkdydwkdlfmafulful
3 жыл бұрын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 없이 흘러가는 구나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몸이 없어서 다행이었다. 몸이 있었다면 몸을 통해 느껴지는 이 감정을 통제하지 못해 몇 십 배는 더 화가 났을 것이다. 하지만 한 편으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궁금하지 않았다. 한리타가 느꼈을 감정을 몰랐던 것은 아니었다. 몇 번이나 무너지고 스스로를 다잡던 그 모습에서, 나를 원망하던 눈빛을 읽지 못한 것도 아니었다. 다만 그럼에도 함께 살아보겠다 생각해주길 바랐던 것이다. 이기적인 사랑이었다. 그 순간 이후로 네 곁을 떠돈 나도, 죄책감에 발목 잡혀 죽음을 되풀이해온 너도, 우리는 실패를 억겁 동안 붙들고 있었나 죽은 이래로 처음 아주 평화로운 날들 기쁜 일이다. 이 사람이 너와 같지 않아서. 고요한 밤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 숨소리만이 울리는 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리도 없는데, 문득 정체 모를 졸음이 몰려와 나는 잠시 네 생각을 잊었다. 이 얼마 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 원치 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이제 곧 봄이 오겠군.
@demeannnner38
3 жыл бұрын
엇 이거 웹툰 풀대사인가요..? 아직 웹툰을 못봤는데 뭔가 끈이 이어지는 느낌이라 좋네요..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demeannnner38 넹! 풀대사에요 정말 보고 눈물을 ㅠㅠㅠㅠㅠ
@선우-c1j
3 жыл бұрын
@@주민-y2h 무슨 웹툰인가요 ?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선우-c1j 네이버 웹툰. 낮에뜨는 달 입니다!!
@박소현-j5u6x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읽기만해도 웹툰 봤을때 감정이 생각나서 숨이 막히고 애잔하고 슬프고 다한다 정말....
@Dam_h21
3 жыл бұрын
여기가 그대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도 함께 가줘야지
@pitzbit51
3 жыл бұрын
하ㅜㅜㅜ 나락이라는 단어로 명대사가 몇개가 나왔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u3u657
3 жыл бұрын
아미친....진짜 명대사는 ㄹㅇ이거라고...하...ㅜㅜ
@hjy1683
3 жыл бұрын
그래 난 이 대사가 제일 기억에 남았어 ㅜㅠ
@바래-z4q
3 жыл бұрын
전 언제나 나으리의 사람인 걸요.
@지은-n3b
3 жыл бұрын
나는 끝까지 도하가 리타아들이 지 새끼인지 모르고 간게 너무 울분터ㅓ져 아니 너 자식이라고ㅓ 이눔아ㅠㅠㅠㅠㅠㅠ
@yve2221
3 жыл бұрын
너무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안나는데ㅠㅠ 끝에 어떻게됬나요?
@mercibokkeum
3 жыл бұрын
전 이 부분때문에 당시엔 결말이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그 여운들로 인해 지금까지도 회자되는거긴 하겠지만
@튜울립-u8x
3 жыл бұрын
@@yve2221 저도 정확히 기억나는거는 아니지만.. 적어볼께요 생각나는거는 아마 나으리 죽고 리타 도망쳐서 다시 묵었던 나으리 친구 부부 집으로 가요 그분들이 리타 나을 때까지 돌봐주고 자기네 집 남자 노비랑 같이 다른 마을 가서 살 수 있도록 해줘요 (나으리 애는 계속 임신 중에 있었어요) 그때 리타가 말을 잃고 실어증에 걸려요 그래서 말 한마디 못하고 같이 온 남자 노비랑 표면만 부부인 채로 살다가(나리 친구 부부가 노비한테 돈 주면서 리타 남편인척 하고 살아달라 부탁했었던 거 같아요!!) 나으리 아이 낳고 늙어서 죽게 돼요 (나으리는 이 과정 다 옆에서 지켜보지만 끝까지 자기 자식인걸 모릅니다 남자 노비 사이에서 생긴 아이인걸로 알아요ㅜㅜ) 이렇게 나으리 자손이 현생에서 영화 남자친구네 가족 핏줄인 거 보여주고, 그리고 현생에서 영화 곁을 맴돌던 나으리 영혼은.. 시간 한참 지난 어느날 진짜 갑자기 잠든 영화 옆에서 지난날들 다 잊어버리고 원망도 증오도 사라지고 공허함만 남았다고 졸리다고 잠들면서 스르륵 영혼 사라지게 되면서 끝나요!!
@김씨왕비마마마
3 жыл бұрын
도하 입장에선 자기 후손이 생긴걸 알면 더 미련생겨 천도 힘들고, 또 후손몸을 뺏다시피 차지하는게 쉬웠을까요?
@autumn-1018
3 жыл бұрын
뭔지 알려줘 제발.....
@user-gu7hg3wz9s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그 어떤 나라도 아닌 대가야와 신라라는 점에서 날 울렸음
@pitzbit51
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ㅠㅠㅠㅠㅠㅠㅠ개오바라구요
@dnwn_01
3 жыл бұрын
@서영 눈물 찔끔 나려다가 고구려 보고 빵터졌읍니다....ㅋㅋㅋ
@hannah.1
3 жыл бұрын
@서영 고구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Ddddd.0_0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대가야는 신라 진흥왕이 수복햇단말여 엉엉ㅇ엉엉ㅇ엉엉엉엉엉엉엉
@어우리아이돌이구나아
3 жыл бұрын
전 진짜 이 웹툰처럼 첫 장면, 첫 대사, 첫 연출로 가슴에 콱 박혀버린 웹툰이 없어요,, 아직도 그 대사 정확히 기억나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너는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ㅅㅂ미쳤냐구요.......ㅠ
@b_et_te_r
3 жыл бұрын
" 자네가 나를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지 " 이장면 아시는분 없나요? 다들 이 대사는 언급 안해줘 나만 이 대사에 진심이야? 이 말 하면서 눈웃음 치는데 아 놔보십시오 이 나으리가 소녀를 먼저 꼬셨사옵니다 절로 나오는데ㅜㅜ
@LYC-hp9nu
3 жыл бұрын
알죠..마지막화였나 영화 자고있을 때 도하가 영화에게 속삭이던 말이었죠ㅠㅠ
@이소망-s6w
3 жыл бұрын
앓다죽을나으리......
@user-ev7em2sb8i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봐도 눈물날것같아요
@koala1721
3 жыл бұрын
-둘 다 은연 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란 걸.- "이제 곧 봄이 오겠군."
@heyshawty6946
3 жыл бұрын
나으리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힝-f1x
3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꽃보다맑음
3 жыл бұрын
"차라리 그 품에서 바스라지기를 빌었다."
@user-xp3kb7ng1e
3 жыл бұрын
엣취
@user-xp3kb7ng1e
3 жыл бұрын
ㅈㅅ 재채기가
@Hong-r1k
3 жыл бұрын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 구나
@mac.cccilllll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에서 도하가 준오 몸에 빙의가 더 잘된 이유가 자기 후손이어서 라는게 가장 찌통이었음. 제발 네 자식인걸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왜 그렇게 천도한거야ㅠㅠㅜㅠ
@이즈비담
3 жыл бұрын
도하가 못떠난 이유는 미련과 여주가 환생할때마다 계속 불행하게 죽었기 때문인것같아요.. 이번 환생 여주는 다 떨쳐내고 죽음의 위기도 벗어나고 이겨내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것 같아 안심하고 천도할수 있었던것같네요
@솔-b5c
2 жыл бұрын
세상에.. 그것도 그렇네요 ㅠㅠ 조용하게 홀연히 떠난 도하 생각만 하면 진짜 가슴 찢어지는..
@Bboppy
2 жыл бұрын
결국 억겁의 시간인 천오백 년 동안 자기를 보지도 못하는 한리타 옆을 무던히 지킨 도하는 끝까지 과거나 현재에서 리타를 지켜 주네요 제일 먹먹한 모먼트는 한리타가 죽고 죽고 죽고 환생을 아무리 거듭해도 결국 도하 눈엔 한리타 한 사람으로 보이는 것 눈물 줄줄...
@방금리시브안면이었어
3 жыл бұрын
네이버에서 재연재하고 바연길이나 취향저격그녀처럼 ost나 빵빵하게 넣어줘 그럼 진짜 제대러 포텐 터트림 제 2의 달연이라고 이건!! 달연이 후유증1위 드라마라면 이건 후유증1위 웹툰임 딱봐도 알잖아 웹툰 완결된지 몇년 흘렀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주는걸
@고음중독
3 жыл бұрын
달연이 뭐예요?
@냠냠냠냠-u2s
3 жыл бұрын
@@고음중독 달의 연인이요
@정희윤-l3j
3 жыл бұрын
거미님께서 낮뜨달 ost에 참가하신데용!!!!!!
@chilnyaaa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소설로 나왔어도 됐을듯...
@아기다람쥐-d5h
3 жыл бұрын
ㅁㅈ 감정선이랑 스토리가 소설급...
@silentcat643
3 жыл бұрын
아 상상했어 개좋아 쓰발ㅠㅜㅜㅠ
@pitzbit51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 저울어요ㅠ
@qooroqi
3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소설이었으면 샀어요.. 웹툰이라 안보는즁 ㅠㅠ
@어쩌라고-v6s
2 жыл бұрын
@@qooroqi 네? 왜 안봐요.. 나으리 얼굴 보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peach_mii
3 жыл бұрын
막상보면 대존잼인거 알면서도 재탕을 못하는 후유증 심한 웹툰, 아직도 마지막 그 장면이 아른아른 너울지듯해서 ㅠㅠㅠㅠ
@user-eileenyeonn
3 жыл бұрын
정말..이거 너무 인정해요ㅠㅠㅠ저 아직도 나으리 못 잊고 있잖아요..하,, 진짜 제일 슬픈건 도하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리타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 것을 모른체, 그것도 다른 사내와 결혼을 했다고 착각하며 눈을 감은거...진짜 생각만 해도 맘 찢어져요ㅠㅠㅠㅠ아윽아극 눈물 또르륵...흡끕흑ㄱ끅흑ㅂ
@햄쿠카-s1u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ㅋㅋ진짜요.. 어찌저찌 2번정도봣는데 후유증때문에 다시 보고싶어도 못보고잇어요.....
@이소망-s6w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대사가 곧 봄이오겠군..이엇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금머야 찰떡이야 앓다죽을 나으리..
@솜사탕-u8i
3 жыл бұрын
오늘 정주행했다가 후회하고 있아요..방금 마지막화 봤는데 눈물좔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l2n5p
3 жыл бұрын
사실 근데 저는.. 이거 재탕하면 재탕할수록 점점 더 과몰입 하고 더 빠져드는 타입이라서 주기적으로 봐줘요,,. 약간 감정소모 심하긴 한데 그래도,.,. 봐야하는 명작임,,..
@왜이러세요-z8u
3 жыл бұрын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나중에 돌이켜봤을 때 약속보다 이르게 서라벌을 떠난 것은 봄을 못 기다려서가 아니었다. 둘 다 은연 중에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제* *봄은* *오지* *않으리란* *걸.* -(낮에 뜨는 달186화) ‘기쁜 일이다. 이 사람이 너와 같지 않아서, 고요한 밤이었다.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지독한 적막. 근심도 분노도 의아함도 아무것도 없는, 희미한 숨소리만이 울리는 밤. 육신이 없으니 피로할리도 없는데, 문득 정체 모를 졸음이 몰려와 나는 잠시 네 생각을 잊었다. 이 얼마만의 무념인지... 아주 기분이 좋았다.’ “삶에는 원치 않은 변화도 있는 법이지. 자네가 날 볼 수 있으니 다행이었네.” . . . “이제 곧 봄이 오겠군.” 겨울의 끝 -(낮에 뜨는 달 200화)
@아이고종강이야-k7d
3 жыл бұрын
진짜 kijul합니다 낮뜨달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 같아서 완결까지 쭉 달리고 나면 2주간은 밥 먹다가도 울게되고 지금 벚꽃도 다 펴서 ‘봄이 오면 대가야에 가자’ 이거랑 ‘이제 곧 봄이 오겠군’ 이게 계속 머릿속에 맴돌고 진짜,,. 어떻게 이러지 어떻게,,.
@왜이러세요-z8u
3 жыл бұрын
@@아이고종강이야-k7d 맞아요ㅜㅜㅜ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후유증 ing 입니다ㅜㅜ
@Bboppy
2 жыл бұрын
재탕 절대 못해 굉...... 굉 😭😭😭
@맹꼬치료사
2 жыл бұрын
근 dㅓㅣ dㅐ가야 금관가야를 아시나ㅡㄹ
@님아짱
2 жыл бұрын
와 이 웹툰 본지 오래되서 내용 거의다 잊고 있었는데 방금 이 글 보고 갑자기 후유증이 몰아치듯 와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어떻게 이러지... ㅠ
@Tsukasa517
3 жыл бұрын
이거 초반 내용 때문에 탈주하시는 분들 꽤 있으신데, 조금만 참고 보시면 어느새 과몰입 하는 본인의 모습을 볼 수 있으실 거예요,, 그만큼 너무 재밌던 웹툰이었어요.. 근데 후유증이 존나 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히흻
3 жыл бұрын
6월 2일, 친구가 선물이라고 하면서 추천해줬었는데 오늘 추천영상에 이거뜬거보고 다시울음... 이제곧 봄이 지나가는데.... 오ㅐ....
@Tsukasa517
3 жыл бұрын
@와이낫 아 왜요.. 안 돼ㅠㅠㅠ 끝까지 봐줘여..
@여기서이러시면안됩니
3 жыл бұрын
@와이낫 저도 초반탈출ㅠㅠ 진심 개훟늬
@seungheejeon7555
3 жыл бұрын
이 말 맞음 초반 내용만 참으면 돼요 진짜 인생 웹툰 놓칠 수 없다고
@블라썸-c4j
3 жыл бұрын
너무 심함 ost하루죙일들음ㅜㅜㅜ
@8leGe
3 жыл бұрын
제목이 웹툰 대사에요... 흑흑 진짜 댓글들에 많은 작가님들이 계시지만 원작웹툰 보셔서 웹툰 속의 절절함과 달달함과 애증도 느껴주셨으면 합니다... 패전국인 가야의 한리타와 신라의 도하 파진찬 나으리의 절절하고도 마음아픈 사랑을 봐주세요... 초반부분의 어두움과 쎄함은 모든 떡밥 회수와 둘의 사랑을 위한 밑천이니....
@8leGe
3 жыл бұрын
이 웹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단어가 나락인데... 리타 혼자 타지에서 외로워하며 바닥에 엎드려서 울 때 나으리가 어쩔 줄 모르면서 다가와서 이렇게 대사치는게... 너무 좋았어요.... - ...내가 노력하지, 자네가 더 의지할 수 있도록. - 가지마. -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줘야지.... - 자네가 필요하다면 방법을 강구하자. 자네 혼자 외롭지 않도록. - 그러니까 자네도 나를 혼자 두지 마.
@sinthebay
3 жыл бұрын
do you know the title of the webtoon in english? I want to read it but I don't know the title
@8leGe
3 жыл бұрын
@@sinthebay Korean title is '낮에 뜨는 달' If I translate this into English, 'the moon rising during the day'
@sinthebay
3 жыл бұрын
@@8leGe I found it! thank you ^^
@8leGe
3 жыл бұрын
@@유유-j2l 네이버요!!!
@사시미와장미칼
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도하 장례 치를 시체도 없었다는거에서 존내 울었는데
@Mitsi-p9t
3 жыл бұрын
혹시 웹툰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강승주-c6x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웹툰으로 봤을 땐 시체 찢어갈겼단 말에 그냥 말도 안 나올 정도로 충격이었는데 이 댓글 보고 그제야 욺..........
@aisais-zx6zw
3 жыл бұрын
@@강승주-c6x 미도랑한테 찢겨진건가요……….?
@강승주-c6x
3 жыл бұрын
@@aisais-zx6zw 맞아유....
@5RNN23
3 жыл бұрын
@@Mitsi-p9t 낮에 뜨는 달 아닌가요
@user-te4wq5mi8k
3 жыл бұрын
감성 지대로네 진짜....본지 몇년도 더된 웹툰이지만 개인적으로 사극풍 웹툰 중 최고라고 단언할수 있음 이 웹툰이 유명한 이유는 단순히 그림체 이쁜 사극이어서가 아니고 작품 내에 수많은 대사들이 독자들에게 후유증을 오지게 주기 때문임...그리고 무엇보다 결말이 새드...진짜 이건 슬픔 따위로는 정의가 안됨 온갖 우리나라 고유말로 써도 표현하기에 부족해..ㅠㅠㅠ
@루루-l6c
3 жыл бұрын
무슨 웹툰인데여?ㅠㅠ
@user-ng8my8hn4v
3 жыл бұрын
@@루루-l6c 낮에 뜨는 달 입니당 ㅎㅎ 네이버웹툰이고 완결났어요
@루루-l6c
3 жыл бұрын
@@user-ng8my8hn4v 오 감사합니당
@지윤김-g5m
3 жыл бұрын
휴우증은 뭐에오
@user-te4wq5mi8k
3 жыл бұрын
@@지윤김-g5m아..ㅋㅋㅋㅋ오타에욬ㅋㅋ후유증...
@user-mangsangjoong
3 жыл бұрын
[00:01]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너는 내게 웃으며 달려와 안긴다. 너는 알까.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너를 위함이 아닌 나를 위함이었음을. 나와의 만남으로 인해 너는 위험해질 것이고, 언젠간 내가 너를 지키지 못하는 날이 올 수 있음을. 나는 네게 가장 치명적인 독임을. 너는 전부 알고 날 택했을까. 너의 모든 걸 앗아간 악몽 그 한가운데에 내가 있음을 너는 알까. 이 모든 걸 알고도,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봄날이었다. 너는 내게 웃으며 달려와 안긴다. 그리고 기어이, 너는 이 품으로 나를 부수는구나.
@뻑큐-o1g
3 жыл бұрын
아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리-j3s
3 жыл бұрын
찾았다, 집 나간 작가님
@free9299
3 жыл бұрын
와..ㅁㅊ 작가님 어서 작품 하나 내시죠
@뭘봐-z9c
3 жыл бұрын
아 몰라ㅜㅜ 부서지면 내가 본드로 다시 붙여주께...그니까 둘이 다시만나.. 뭐?작가가 뭐 어쩌고 저쨌다고? 걱정마 내가 작가랑 싸울게 만나라고오오ㅜㅜ둘이 천년만년 이쁜사랑해 이씨버루ㅜ
@누군가의발닦개
3 жыл бұрын
작...자까님..! 더 써주세요 더ㅠㅠㅠㅠㅠㅠㅠ
@송정현-k6x
3 жыл бұрын
"죽지마 한리타"
@bigaga04
3 жыл бұрын
내가 잘한 일 중 하나가 낮뜨달 정주행한거...연재할 때 친구가 그렇게 보라고 보라고 할 때 안 보고 끝나고 나서야 정주행함...그래도 천천히 1번, 마지막에 유료화 되기전에 급하게 1번해서 총 2번 정주행할 수 있었음....진짜 이 인생작 안 봤으면 어떡할 뻔 했어....
@나윤이-m5e
3 жыл бұрын
진짜 후유증 엄청났던 웹툰... 학교 친구들에게 나으리를 부르짖게만든 웹툰..ㅠㅠㅠ 싸발 나으리 꼭 리타랑 행복해져요 ㅅㅂㅅㅂㅅㅂ 왜 서로 사랑하는데 행복해지지를 못하니..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네게 저질렀던 숱한 잘못들을 떠올려 보았다. 너를 용서하지 못할 것도 없을 것만 같았다. 나는 이미 죽었고, 육체를 떠난 탓인지 모든 감정이 흐렸다. 그래도 너를 볼 수 있기에 나쁘지 않은 사후였다. 네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기 전까지는 죽고 죽고 죽고 나는 비로소 화가 났다. 죽고 죽고 차라리 내 손으로 너를 죽인다면 곁에 남은 명분조차 사라질까. 너를 죽여서라도 이 끝없는 시간을 끝내고 싶었지만 결국은 무리였다. 너 역시 죽은 뒤에도 나를 잊지 못했다면, 내가 너를 어찌 해친단 말인가 네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겠노라 약조했는데
@솜사탕-u8i
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yeonji7060
3 жыл бұрын
이거 몇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INGing314 다시 보고왔는데 네가 이거 맞아요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hyeonji7060 196화 입니다!
@어우리아이돌이구나아
3 жыл бұрын
나으리야...그만해ㅏㄹ 불쌍한 나레기 손떨린다...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ㅜ
@이댕댕-y5r
3 жыл бұрын
갠적으로 낮뜨달은 소설화가 되었으면 좋겠어.... 웹툰을 보는 내내 어쩐지 소설로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소설은 좀 더 감정이 명료하게 드러나고... 상상으로 빚어내는 장면들이 많으니까 이 작품 특유의 버석버석한 감성이랑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음 ㅠㅠㅠㅠ 리타가 담을 넘는 장면이나, 둘이 혼례를 올리는 장면, 납치된 후의 촉박한 장면, 도하가 떠나기 전에 영화를 쳐다보는 장면, 그리고 리타에게 안겨 물밑으로 가라앉는 영화.... 이런 장면들을 글로 보고 싶어 ㅠㅠㅠㅠ 특히 도하랑 리타가 아슬아슬하게 서로를 붙들면서 사랑하는 모든 모습들을 활자로 한 번 보고 싶어. 얼마나 간절하고 서러웠는지를 읽어내고 싶음.... 엉엉
@kjs-noir
Жыл бұрын
스포 덩어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곰돌-g4l
Жыл бұрын
@@kjs-noir 댓글 안 읽으면 됨 크게 스포도 없구만 지랄이여
@snzxcuos3399
Жыл бұрын
@@kjs-noir10년전작품인데 스포 이런다 ㅋㅋㅋ
@bbansikmon
3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소 리타를 대하는 도하의 표정을 읽을수가없었는데 준오으로 들어가서 영화한테 짓던 설레이는 표정들과 애정표현이 너무 선명해서 기억에 남더라구요.. 빡칠때랑 슬몃 웃을때 빼고는 항상 무표정하거나 곤란한 표정이었는데.. 리타를 대할때마다 그런 표정들이었을것을 생각하니ㅠㅠ 오열...
@nikkibae6261
3 жыл бұрын
"문득 잠에서 깼을 떄 언제나처럼 도하씨가 거기 있었다. 지금은 무슨 생각해요? 물어봤더니 도하씨는 자네가 나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 하고 대답했다." 이떄 나으리 웃는 모습만 생각해도 가슴이 미어터짐...진짜 나으리 못 잊어....
@floralorchid97
3 жыл бұрын
낮에 뜨는 달... 사극 플리 찾아보며 이미 스포도 다 당했고 내용도 다 대강알게 됐건만 쉽사리 보진 못하겠어요 ㅜㅜ 제가 과몰입 장인에다가 한 번 여운이 깊은 작품 보면 몇 달씩이나 가기 때문에 괜히 봤다가 공부 집중도 못할까봐 수능 끝나고 보고싶지..,만... 아직 고2인데 그럼 1년을 더 넘게 기다려야 하네요 ^^^ 그리고 대체 왜 제가 아직 보지도 못한 만화의 대사를 볼 때마다 나 혼자 리타에 이입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걸 경험하는지 전 진짜 모르겠습니다... 정말 큰일 났네요 ㅋㅋ... 보지도 않았는데 이러는데 유혹을 못참고 결국 보면 얼마나 더 심해질지 걱정이에요
@승연-q5w
3 жыл бұрын
과몰입 심하면 각 잡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과몰입 너무 심해서 후유증이 정말 심했어요 진짜 한동안 새벽내내 사극 노래 들으면서 울기만 했네요 감정소모가 너무 심해서 명작인건 알지만 재탕하기엔 힘든 적품입니다.
@user-zk8hg5yy7i
3 жыл бұрын
수능 끝나고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제가 과몰입이 심한 편이긴 한데 낮뜨달 다 보고 몇달 동안 사극 플리만 달고 다니면서 ㅈㄴ 아련하게 자고 아련하게 일어나고 그랬어요.. 낮뜨달 끝난지도 거의 3,4년이 지나가는데 아직까지 가끔씩 생각나서 정주행 하고 있고 유툽에 알고리즘으로 낮뜨달 사극 플리 같은 거 뜨먼 괜히 울컥하고 후유증 정말 심합니다.
@8leGe
3 жыл бұрын
완결난지 4년, 연재시작한지 8년이나 됐는데 7개월 주기로 발작과몰입 버튼 눌려서 정주행하고 와요ㅜㅜ 꼭 봐주세요....
@강민주-i5u
3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고2인데 초6때 입덕해서 낮뜨달연재할때 꽤 꼬박꼬박 챙겨봤던 기억이있네요 다시 재탕하러 고고
@응가-l2p
3 жыл бұрын
나도 수능끝나고 정주행해야겟다... 고삼이라 과몰입하면 큰일난다..
@주민-y2h
3 жыл бұрын
긴장감이 풀려서 안도한 나머지 나는 책상에 엎드린 채로 금세 곯아떨어졌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때때로 눈을 뜨면 잠에 들수도 어디론가 갈 수도 없는 도하씨는 언제나 거기 있는 것처럼 가만히 서서 나를 보고있었다. 도하씨는 밤새 무슨 생각을 했을까.
@김영훈전신훑어보는데
3 жыл бұрын
아직 낮뜨달을 잊게 해 줄 웹ㅌ툰이 없어,,, 나 또 울어
@꽈자-m6u
3 жыл бұрын
나의 마녀 이것도 좋습니다 사극은 아니지만,,,
@oohhoo_2
2 жыл бұрын
28:52 나으리, 봄이 옵니다. 그대가 흩날리지 않는 봄이 옵니다. 홀로가신 대가야는 평안하십니까. 다른 것은 이제 바라지않습니다. 당기신다면 기꺼이 안아드리리다. 안겨드리리다. 보고싶습니다. 죽어서도 보고싶습니다.
@수돗물끓여먹어
3 жыл бұрын
이 웹툰 후유증이 뭐냐먼 이렇게 댓글로 달린 대사들만 봐도 눈물이 나오는거 아니라 그냥 숨이 턱 막힘 진짜 가슴이 미어질거처럼 턱 막혀서 숨이 안쉬어짐...
@예진-m7d4z
3 жыл бұрын
동백이 흩날린다. 사이로 네가 드리운다. 심장이 멎는 듯 했다. 나는 왜 너를 사랑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를 사랑해버려서. 저며오는 네 품 안으로 들어선다. 이윽고 눈 감는다. 동이 튼 겨울. 계절의 끝자락. 그곳에서 눈물 흘렸다.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
@뽀잉-k4f
3 жыл бұрын
진짜 낮뜨달 안보는데 미치겟네
@Kwang_soon.0317
3 жыл бұрын
와 뭐야..개좋다
@Wlrmadldmd
3 жыл бұрын
와 직접 쓰셨다니 혹시 시인이신가요 미쳤다리ㅜㅜㅜ
@ddako_morii
3 жыл бұрын
21:28 나는 둘이 결혼식할때 나으리 웃으면서 리타 데려가는 모습보고 리타는 불안정해보여도 도하랑 같이 있으면 잘이겨낼 수 있을거야...둘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지,,?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을 걱정할게 아니라 둘이 그냥 건강하게만 살게해주세요 이랬어야함...진짜...
@김우겸-z6o
3 жыл бұрын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는 말이 뭔 뜻인지 지금 알러갑니다
@설아-z1o
3 жыл бұрын
아....미치겟다 그냥슬픈게아니라 이상한기분이 들면서 슬프다.. 노래가 사람기분을 이렇게 까지 몽환적이게 만들수가있구나.. 없던 전생의 연인을 만들고 직접겪어보지도 못한 슬픈상상들을 하게된다ㅜㅜㅜ 감수성 오지네ㅜㅜㅠㅠ..
@EUN._.N
3 жыл бұрын
진짜 여기 나만 알거임 당연함... 내 유일한 자산임
@꽁냥-h4p
3 жыл бұрын
왜 당연해욧! 세상은 넓고 intp이면서 낮뜨달 덕후는 많다..♥
@박은혜-g3d
3 жыл бұрын
유일한 자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킄킄ㅋㅋㅋㅋㅋ킄크크킄크킄ㅋㅋㅋㅋㅋㅋㅋ크킄캌캌ㅋㅋ크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노잼-_-
@앗뜨거-g6n
2 жыл бұрын
연재 당시 꼬박 꼬박 챙겨봤던 웹툰인데 사실 그 때가 중고딩 때라 완벽히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었음 완결 나고 어느 정도 커서 보니까 캐릭터가 입체적이라 각자 입장이 이해가 가서 더 마음이 아프고 무게감 있는 작화와 200화라는 길다면 긴 이야기를 현대와 과거를 넘나들며 캐릭터의 심리 묘사를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게 느껴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작가님 진짜 존경스러워요 아직도 189화만 보면 눈물 줄줄 남 진짜 초반에 과거 이야기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자칫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지만 다 빌드업이니까 꼭 마지막까지 봐주세요 진짜 쿠키 써서 방금 완결까지 또 보고 왔는데 후유증 심합니다ㅜㅜㅜ
@sms_ssdr
2 жыл бұрын
192화부터 딱 듣기 시작하면 타이밍이 소름돋게 딱 맞네요.. 다음화로 넘어가면 다음 노래로 넘어가는 타이밍, 분위기까지 알맞게 바껴요 소름..
@수봉이-i9w
3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랑했지만 끝내 원망 할 수 밖에 없던 그 감정은 어떤 감정일까 원망 속 사랑이 있었던 걸까 사랑 속 원망이 있었던 걸까.. 진짜 여운이 길게 남는 웹툰.. 차라리 서로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덜 고통 스러웠을 것을..
@user-lq2ti4zb2d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대사만 보면 고민고민하다 결국 들어오는 병에 걸림.. 평생 못고칠듯
@허윤-l5x
3 жыл бұрын
우습게도 그가 죽길 바라는 마음도 그가 살길 바라는 마음도 모두 진심이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묻어보려 했어도 그를 원망해온 것이 사실이었던 것처럼… . . . 달아나야만 했다. 내 죄로부터 멀리 멀리… 아주 멀리… 그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죽기 위해서.
@정호롤로로롤
3 жыл бұрын
이 새벽에 제 심장을 찢으시네요 이 부분 대박인데 후ㅠㅠ
@qk1855
3 жыл бұрын
방금 마지막화 보고 왔는데..진짜 와 하ㅠㅠ 새드엔딩..해피엔딩 공존하는것봐..개슬픈데..결말은 좋은 결말인거같아😫
@paradom8
3 жыл бұрын
눈에서 멀어진다 한들 마음에서 멀어질 수 없었고 마음으로 멀어질 수 없어 기어이 나의 눈은 너를 찾아해메였다. 놓아야함을 알았으나 놓지 못하는 나의 사랑으로 인해 좀먹혀가는 너를 어쩌지 못해 그저 그 품예서 산산히 부서지기를 바라는 나를 이번에도 너는 참아주는구나.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한리타, 내 어린 사랑아. 내 지극한 사랑으로 너를 이토록이나 진창에 빠뜨렸으니 내가 너의 봄이 되어 너를 그 곳으로 데려가주겠다. 그러니 조금만 더 나를 견뎌다오.
@parangsea-ya
3 жыл бұрын
죄책감 속에서 몸부림 치면서도 도하를 놓지 못했던 리타의 심정을 매우 잘 들어낸 말이였다..
@dob222
3 жыл бұрын
내 전생 신라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웹툰^^;; 넘나 명작.....이 플리는 다른 플리들과는 약간 다르게 비극적인 느낌 나는 곡들이 많아서 더 찌르르하네요,,,
@김승훈-w3g
3 жыл бұрын
내 곁을 지키는 것은 그 모든 것을 죽인, 내가 선택한 남자였다 .
@근본-e7h
3 жыл бұрын
제목 대체 뭐야 한 문장인데 이미 머릿속에 책 몇권썼음
@넬휴우
3 жыл бұрын
이거 듣다가 뽕차서 다시 정주행하고 왔는데..미치겠음..나으리한테서 헤어나올수가없음..가슴이 너무 먹먹해져서 새벽에 눈물 뚝뚝 흘리는중
@봄하루-u9l
3 жыл бұрын
진짜 영화 웹툰 웹소설 등등...슬픈거 봐도 눈물 잘 안흘리는 사람이었는데 이거보고 진짜 혼자 ㅈㄴ 훌쩍이면서 봄;;;; 이거 본 뒤로 감수성 ㅈㄴ 풍부해져서 과몰입 장인됨....
@younhanzo
3 жыл бұрын
'봄이 오겠느냐, 어리석은 것아. 너와 난 서로 꼬리를 문 증오와 애착의 고리에 갇혀 허덕이겠지. 허나 그것도 또한 나쁘지 않겠구나.'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
@윤예진-o3l
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잊는게 아니라 묻어두고 사는거라는데 왜 매일 밤마다 내 맘속에 피어나서 날 또 괴롭히나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좋은 기억만 남기는게 본능이라는데, 저는 이 본능 때문에 매일 괴로워합니다 차라리 너에 대한 나쁜 기억이 남았으면, 과거를 더 이상 들춰보지 않을텐데 당신의 따스했던 말들은 쇠사슬로 변해 옥죄옵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그 장면 속의 색은 달라지고 그 색이 이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 한편이 공허해지곤 합니다 아름다웠기에 가슴 아파하고 다시 돌아갈 수 없음에 당신을 그립니다 잊고 싶어 노력하지만, 그럼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이런게 사랑일 줄 알았으면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을텐데 제게 당신이 없는 봄이 오긴 할까요 아니 애초에, 당신과 함께 했던게 봄이 맞긴 할까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우리의 계절은 따스했던 겨울이였습니다 전 여전히 우리의 겨울에 머물러 있어서 그런지 봄이 오는게 싫습니다 당신 아닌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당신에게도 봄이 올까요
@banohm3224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진ㅉㅏ 스토리도 작화도 다 완벽한 작품이였다 ㅠㅠ 뿐만아니라 작가님 필력도 좋아서 기억에 잘 남는 명대사들....
@가든-v4y
3 жыл бұрын
저 한컷만 봤을 뿐인데 리타의 감정이 왜 다 느껴지는것 같냐.....아 진짜 과몰입되서 미치겠네ㅠㅠ 리타......ㅠ
그 애정이 이 사랑이 나를 갉아먹다 못해 좀먹고 그대를 갈망하는 구나. 연정을 품어 평생을 그대를 사랑한다 전하였음 나아질 마음이었을까 닿지도 보지도 감히 품을 수도 없는 이 연정을 꾹 참아보았지만 그대가 날 버리고 그 차가운 시선으로 날 베고 내게 그대를 바라볼 기회마저도 없애는구나. 차가운 단검이 내 뱃속을 갈라 파고들어 붉은 꽃잎들이 만개한다 한들 아무런 자책 없이 나를 죽음으로 끄는 다정한 그대의 손길을 피할수가 없었다. 내 인생이 다시 한 번 시작돼 그대를 만나게 되면 그때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감히 그런 희망을 품어본다. 아득해지는 정신과 날카로운 촉감에 날 가득채우고 무엇보다 그리 간절했던 이 품이 결국,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시는 구나. 그대에 대한 모든 연정이 이 붉은 피를 타고 다 흘러내려가길 기도했다 이 순간마저 그대에게 미움을 받을까 여전히 아름다운 그대의 뺨을 한 번도 못 잡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대의 품에서 한 없이 무너지고 부서지는 것. 내가 살까 두려워하는 눈동자. 아슬아슬한 그대의 눈동자에 희미하게 웃으며 차마 나는 원망조차 할 수 없었다. 반항 한 번을 못하고 그저 멀어져가는 임의 얼굴을 더욱 담기위해 애쓸뿐이었다. 단지 그대의 선택이 그대를 더 행복하게 만들길 그렇게 빌며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땐 붉은 실이 내 손가락 마디마디에 감겨 길게 늘어졌고 그저 정차없이 어두운 이곳을 걸었다 강을 지날수록 선명해졌다 흐려지는 그대의 얼굴에 무덤덤히 걸었다 사라지는 실에 나도 모르게 꽉 쥔 손을 숨긴채. 이 강 끝엔 이름도 얼굴도 목소리마저 희미한 그리운 내 임이 있을까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 수십 번의 산을 넘고 가시밭길을 지나도 소리 없이 그저 걸었다. 결국 피투성이가 된 발을 이끌고 끝에 다다랐지만 그 곳엔 나만 홀로 있었다. 아아, 세상이 무너진다. 차가운 단검의 촉감이 살아나 피가 나를 덮고 또 덮는다. 다시 마주한 나의 마지막과 그대의 모습 그대는 어째서 울고 있는 것이며 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인가 왜 어째서 나의 뺨을 다정히 어루만지나요? 수많은 의문과 함께 그저 눈물이 수도없이 나왔다. 기어이 나를 부신 그 품이 기어이 나를 살고 싶게 하는구나. 다시 태어나 이 가시밭길을 다시 걷는다해도 다시 당신의 품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대를 위해서라면 이 몸이 수십번 무너지고 부서져도 좋으니, 그대가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 나를 만나고 또 다시 나를 그 품에서 무너지게 하소서. 연모하는 임을 향한 연서
@히히-l6n6p
3 жыл бұрын
직접 쓰신간가용?
@kongjoon901
3 жыл бұрын
와.. 저 너무 과몰입했어요,,,,,
@Tamitami0
3 жыл бұрын
읽으면서 눈물이 나요ㅠㅜ
@다람지-v7i
3 жыл бұрын
헐,, 진짜 대박이에요,,
@미야옹-j8t
3 жыл бұрын
@@히히-l6n6p 네!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쓴 글입니다
@공도-h6x
3 жыл бұрын
아직 보기전인데 인생작 될 것 같은 느낌 ㅠㅠㅠㅠㅠ 너무 오래되어서 하루에 한개씩 볼 수 있는데 그점 아쉽네요.. 흑흑 일찍 봐둘걸..
@요리조리-i4o
3 жыл бұрын
이 작품은 진짜 작화도 미쳤고 스토리 구성도 미쳤고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은 작품임ㅠㅠㅠㅠ헤윰 작가님 사랑해요
@악마는부라자를입-v5v
3 жыл бұрын
그럼에도 우리가 아예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인 것보다 당신을 만나 알아가고 사랑하고 증오하며 서서히 고통에 질식하는 것이 더 기쁘다면 당신은 이해할 수 있을까
@이유정-u9f3y
3 жыл бұрын
하.. 플리 듣고 결국 밤새서 정주행 완료했어요... ㄹㅇ 하루종일 정신 못차리는 중입니다 너무 과몰입해서 자꾸 눈물날 거 같아 ㅠㅠ
@moxnoxox
3 жыл бұрын
한 2주간은 계속 생각날겁니다..^^
@아이고종강이야-k7d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은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 같아서 다 읽고 나서도 계속 그 대사가 생각 납니다 진짜.. 꼭.... 보세요... 이제 당신은 대가야 얘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리는 광인이 됩니다.... -작년에 수능 공부하면서 벚꽃 필 때 한국사 공부하다가 눈물 흘린 사람-
@rubia4619
10 ай бұрын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 구나. 어쩌면 이게 맞는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너를 사모하고 또 연모했다. 그래. 그거면 된 것이다. 조금은 사무칠지도 모르겠구나. 너를 만나. 너는... 나를 기어이 부셔버렸다.
@박시현-t9p
3 жыл бұрын
나으리 천도한 후의 이야기를 써보았습니다.....>> 도하는 눈을 떴다. 하얀 햇빛이 잘게 부서지듯 그의 눈가에 닿았다. 어디서 불어오는지 모를 따스한 바람도 그의 뺨을 간지럽혔다. 억겁의 세월을 견뎌내 한껏 지친 정신이 몽롱히 고개를 들었다. 꽃밭에 누워 있는 듯 싶었다. 꽃향기가 지독할 정도로 감돌았다. 도하는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문득 깨닫는다. 몸? 내게 몸이 있나. 잠시 한준오의 몸에 들어가 있었지만, 그것과는 다른, 좀 더 생경한 느낌의..... 도하는 자신의 손을 들어 보았다. 크고 두텁고, 굳은 살이 단단히 박힌 손. 아, 그래. 제 손이었다. 천 년이란 시간도 더 전에, 제가 분명 갖고 있던 몸. 분명 그의 마지막 기억은 강영화의 곁이었다. 잠에 깊게 빠져들어 그 조그만 입술을 움찔이던 강영화. 그 옆에 가만히 앉아 잠시 졸았다. 아무 것도 궁금하지 않고 그립지 않은 상태로, 아주 오랜만에 편안한 기분으로. 정신을 들어보니 이 꽃밭이었다. 푸른 하늘 위 구름이 느긋한 속도로 헤엄치듯 지나치고 있었다. 그 밑으로 익숙한 들꽃들이 만개한 들판이었다. 그 곳에 도하가 누워 있었다. 이 곳이 천계인가. 도하는 무심히 생각했다. 그는 금방 피로한 기분에 휩싸였다. 전부 끝나 영겁의 잠에 빠져들 줄로만 알았는데. 다시 몸을 가지게 될 것이란 예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이제 좀 쉬려고 했는데 하늘은 또 무얼 내게 바란단 말인가. 그는 풀어 헤쳐진 머리를 쓸어올렸다. 꽃향이 머리에 스며든 것만 같았다. 또 정체 모를 곳에서 불어온 바람이 도하에게 불어왔다. 그는 고개를 틀어 그곳을 바라보았다. ..... 한리타. 그 이름을 힘겹게 발음했다. 도하는 목울대에 침음이 걸린 듯 목이 막힘을 느꼈다. 꽃다발을 든 채로 서있었다. 한리타가, 그곳에. 오랜만이에요, 나으리. 따스한 햇볕이 내리쬔다. 이제 곧 봄이 오겠다고, 그렇게 얘기했었나, 강영화에게. 도하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늘 하던 대로 뒷짐을 지었다. 한리타는 천 년이 흘렀어도 보란듯이 그대로였다. 천둥이 갠듯 투명한 그 두 눈이, 허리께까지 일렁이는 짙은 보랏빛 머리칼이, 정말 천 년이 흘렀어도, 그대로였다. 한리타가 갓난 소녀처럼 볼을 붉히며 말해온다. 봄이 오면 대가야로 가자고 하셔서..... 도하는 놀란 채 잠시 굳어있던 표정을 풀었다. 햇빛이 살결을 가르고 심장께까지 내려앉았다. 따스한 기운이었다. 온몸이. ..... 그래. 너는 기다리고 있었던가. 파리한 칼날로 가슴을 아프게 할퀴어오던 그날들을 내가 잊기를, 천 년이란 그 기나긴 날들 동안. 도하는 진정 웃었다. 도무지 기쁨이 들어찰 리 없어 보였던 냉정한 표정을 풀고, 내리쬐는 햇볕처럼 마냥 웃었다. 여기가 그 대가야로군. 도하는 두 팔을 내밀었다. 한리타가 해사하게 미소를 그린다. 달려온다. 도하의 품 안으로. . . . 우습게도 그날 밤, 사랑받는 꿈을 꾸었다 내가 당기면 당신이 안겨오는 꿈을
@박은혜-g3d
3 жыл бұрын
이보시오, 글로 사람 꽤나 설레게 하시는 분 같은데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내 지하에 있는 따듯하고 매일같이 밥이 나오는 곳으로 모실터이니 어떠한지. 반박은 안 받소이다, 일로 와보라고 이 양반아
@이민지-d8t
3 жыл бұрын
여기가 그 대가야로군. 에서 소름 끼쳤네 내가 본 2차 창작 중 가장 완벽함
@원래-p6l
3 жыл бұрын
레알로 가둬두고 글쓰게 하고싶네
@김다은-b6c
3 жыл бұрын
진짜 댓글 진짜 안다는데 미쳤어요ㅠㅠㅠ사랑해요
@any3622
3 жыл бұрын
이봐요 당신 나 울었잖아요...........
@으하하핳-e2c
3 жыл бұрын
이둘 어디선가 둘이 서로 행복해하며 아껴주고 사랑하며 살거에 그게 환생해서 현재든 아니면 하늘에서든 난 그렇게 믿을래
@Bboppy
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A-I_
3 жыл бұрын
사극 웹툰.. 모두들 낮뜨달과 여혜는 꼭 봐주시오... 그리고 십이야랑 실도....
@살찐포도포동포동-j7b
3 жыл бұрын
실 아시는구나ㅠㅠㅠㅠ
@yukkn
3 жыл бұрын
실이랑 낮뜨달 진짜 제 인생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단아-o6t
3 жыл бұрын
음.... 줄여서 표기하시면 보려는 사람들은 찾지를 못해요....ㅠㅠㅠㅜㅜ 풀넴 부탁드려용
@yukkn
3 жыл бұрын
@@정단아-o6t 낮에 뜨는 달☞낮뜨달 이에용
@정단아-o6t
3 жыл бұрын
@@yukkn 헐 감사합니당 여혜랑 십이야, 실은 다 풀네임인건가요..??
@잉개-t2g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이 플레이리스트에 들어와 낮뜨달에 관심이 생겼고 자연스레 저 대사가 무엇일까 하는 마음에 시리즈에 들어가 하루만에 완독해 다시 이곳에 왔다.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고 흐르는 눈물때문에 앞이 흐려 쉬면서 읽어가지 않으면 안될정도였다. 이렇게 소름끼치고 캐릭터들에 동화되어 안타까워하며 아파할 수 있는 작품이 몇이 될까.. 세상엔 아직 내가 보고 느끼지 못한 대작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내일 아침엔 눈이 왕창 부워있겠구나...
@이루정-e7n
Жыл бұрын
뭘 부워요
@잉개-t2g
Жыл бұрын
@@이루정-e7n 너 T야...?
@joo_y
3 жыл бұрын
대가야 출신 여주와 신라 출신의 남주. 서로 행복했으나,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던 둘. 오랜 세월이 흘러 여주가 환생해서 다시 태어났음에도 결국엔 이루어질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의 운명이 참 기구해서 너무나도 안타까웠어요. 작품 본 지 꽤 됐는데도 사람들이 얘기할 때마다 여운에 젖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유일무이한 인생작.. 요즘 낮뜨달 만큼 재미있는 사극 웹툰을 찾지 못해서 다시 정주행 할까 하는 생각으로 쿠키 구울려고 돈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ㅋ..
@ioioioioioioioiii
3 жыл бұрын
하...진짜 마지막화 도하의 독백이 너무 슬퍼...진짜 눈물이 겁나나네
@Hang_26
3 жыл бұрын
다 보고나면 가슴이 텅 빈 느낌이 드는. 새벽에 보았다면 그들의 사랑이 너무나 애틋해서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 하는. 일상에서 문득 생각나면 눈에 눈물이 고이는 웹툰.
@갈대-e8f
3 жыл бұрын
웹툰 안 본 내가 댓글만 읽어도 웹툰을 본 것처럼 슬퍼하는데,, 보는걸 시작하기가 어려운 웹툰은 처음이다
@ru-sj3ueidh
3 жыл бұрын
"사랑"은 증오의 소음을 덮어버리는 쿵쾅대는 큰 북소리다
@iconic-vz1mq
Жыл бұрын
애증 너무 좋다…. 애정과 증오 낮과 달 역설적인 표현이 너무좋다 근데 둘이 행복했음 좋겠었는데..해피엔딩으로도 보고싶다
@user-kisangho316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이 너무 명작인걸 아는데도 저는 몇 화 보다가 감정소모가 너무심해서 끝까지 보질 못 했어요..... 제가 많이 보고 싶기도 한데........ 저는 역시 슬픈 기억은 오래가는 편이라 이렇게 플리 들으면서 끝내야 할까봐요.......ㅠ
@보경-n4d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 드라마 나오면 좋겠는데.... 나으리가 잘 캐스팅이 될까도 싶어서 안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근데 또 막 만들었음 좋겠고 다들 알았으면 좋겠는데 나만 알고싶다......
@user-dl1vf1oj2d
3 жыл бұрын
되면 좋겠지만 준우였나 연기가 불가능함... 빙의전 빙의후 갭차이 워쩔겨....ㅠㅠㅠㅠ
@은월-g1u
3 жыл бұрын
이웹툰은 드라마화 된다고 하면 진짜 작가가 총괄맡아서 하고 예전 사극들처럼 100부작은 해서 스토리 다 담아내야함
@꼬쏠레빠쏠로씨또
3 жыл бұрын
기어이 이 품이 나를 부수는구나.에서 나를 너라는 단어로 바꾸기만 해도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
@박살-v3n
3 жыл бұрын
"바람이 불되 임 앞에 불지 말고 물결이 친다 하되 임 앞에 치지 말고"
@idk00260
3 жыл бұрын
낮뜨달도 진짜 낮뜨달인데 십이야 라고 있거든여 열어분...? 제발 한번씩만 봐주세요 흑흑 단행본 같은거 거들떠도 안봤는데 제가 초판예약구매했다구요ㅠㅠㅠ
@jeongah3166
3 жыл бұрын
너무 익숙해서 지나가다 남겨요ㅠㅠㅠ십이야 단행본 소장중입니다ㅠㅠ
@hilla-qp7xt
3 жыл бұрын
십이야 제발 봐줘요ㅠㅠ 제 몇 안되는 인생작 중 하나인데...
@훟헿홓
3 жыл бұрын
십이야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융 보고싶어용
@hilla-qp7xt
3 жыл бұрын
@@훟헿홓 다음 웹툰이요!
@시아-n1x
3 жыл бұрын
십이야..진짜.. ㅠ 명작입니다
@jean_toxic
3 жыл бұрын
진짜 살면서 처음으로 돈 모아서 단행본 산 작품이 낮뜨달이었음.. 처음으로 팬카페 가입해본 것도 낮뜨달이었고 과몰입 진짜 엄청 했는데... 너무 완벽한 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작품이었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산 만화책
@SJ-pk4dj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이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할 행복이었다는 게ㅠㅠ 진짜 처음부터 한리타는 마음 한 구석에 증오라는 감정을 품고 있었으니까ㅠㅠ 순수하게 사랑만 품고 있었던 게 아니었으니까 애초에 오래가지 못할 커플인 걸 알면서도ㅠㅠ 그 사실이 이따금 제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네요ㅠㅠㅠ 그냥 평생 행복해주지ㅠ
@앍-w9o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넌 나를 택했을까는 불꽂심장 곡 아닌가요?ㅜㅜ플리 너무좋아요 흑흑
@moxnoxox
3 жыл бұрын
어라.. 수정했어요!
@ru-sj3ueidh
3 жыл бұрын
"어제 귀하가 내 삶에 없었는데 오늘은 있소 그거면 됐소"
@hamseota
3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이런 사극풍 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빡빡나고 아련해짐.. 나으리ㅜㅜㅜㅜㅜㅜ
@말랑콩떡갱얼쥐큥이
3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과몰입 잘하는데 낮뜨달 진짜 ... 완결까지 보고 나서 하루이틀을 못 헤어나옴 다시 그 먹먹해지는 기분을 느끼기 싫어서 정주행도 함부로 못하는... ㅠㅠ 진짜 쌉명작... 지금까지도 관련한 플레이리스트가 계속 나오는 이유가 있음
@도리-w3u
Жыл бұрын
드라마 티저보고 너무 화나서 맘 달래러 왔습니다... 하 진짜 이 감성을 어캐 담냐고ㅜ
@유기현-g9p
3 жыл бұрын
사랑과 증오 사이 라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리는 관계였음 원래 정주행 절대 안하는데 볼때마다 운 작품
@PLAYHOPE
3 жыл бұрын
아 이 노래 뭔데 마음이 뭉글하지,, 괜히 누군가가 그리워진다.
@uu-yp1yt
3 жыл бұрын
잘만든 애니화 되면 좋겠다...
@holmes542
3 жыл бұрын
‘서로 사랑하기에 서로 미워할 수 밖에 없었던 리타와 도하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죽음을 당하였지만 죽어서도 사랑해서 잊지 못하고 그 리타만을 바라보며 기다려왔고 마침내 자신을 알아본 여인 덕분에 다시 리타를 보러갈 수 있었다.. 리타는 본인의 죄책감과 더불어 사랑때문에 도하를 놓지 못하였고 죽어서도 도하 생각밖에 없었고 영화덕분에 다시 만나게 된 둘’
@user-bw7oe7wg5q
3 жыл бұрын
이런 시리즈 많이 내주세요......... 사랑합니다 진짜.... 메르헨님 플리 올라올때마다 이번에는 또 얼마나 지리는 선곡 센스를 보여주실까하는 마음에 콩닥콩닥....... 어쩜 다양한 장르 모두 선곡을 잘하시늕지......................... 들을때마다 과몰입 오조오억번×100022929 하면서 읽ㄱ숩니다.............. 진ㅉ자ㅠㅠㅠㅠ사랑해요❤❤❤❤❤❤❤❤❤❤
@푸하하-v5x
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에 낮뜨달만 뜨면 광클해서 들어오는 병이 있읍니다...
@진진-i4z
3 жыл бұрын
내 기준 사극 베스트 드라마는 미스터 션샤인, 달의 연인이고 웹툰은 낮뜨달이랑 실이랑 고래별인듯
@dduie256
3 жыл бұрын
"여기가 자네의 나락이라면, 내 나락까지도 함께 가 줘야지."
@쿄쿄쿙-q4g
2 жыл бұрын
낮에 뜨는 달 애니확정 소식 듣고 ㅊ달려왔슴다,,,,
@xwurowv7970
3 жыл бұрын
막화쯤 영화가 흘려가며 삶에는 원치않는 변화도 있는 법이죠 라고 말하면서 넘긴 말을 도하가 떠나기 전에 그대로 읊었다는 부분이 꽤나 여운깊었음 전생에서도 둘에 대사가 겹치는 부분이 몇 있었는데 작가님은 이 둘의 심리가 비슷하다는 걸 말하고 싶으셨던 걸까 생각했지만 다른 건 둘이 비슷해서 하는 말이 곂쳤다고 쳐도 원치않는 변화를 언급하는 그 대사는 도하가 영화 말을 따라한게 아닐까 싶음 가고 싶지는 않지만 영화의 말대로 원치 않은 변화 즉 이 곳을 떠나야 하는 게 맞으니까 그 말을 더 되새기면서 결심한 게 아닐까…
@jamiejlee
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거 드라마 절대 안도ㅑ... 이 왭툰은 진짜 드라마로 만드는거 뜯어 말리고싶은 왭툰이라그여.....드라마 안 되면 좋겠는 이유가 나으리를 따라갈수있는 배우가 없는데 또 왭툰으로 만들 드라마들은 99.9999% 원작 다 망치고 진짜 이걸 왭툰 아닌걸로 보고싶으면 상상속에서 망상을 하던지 애니로 만드는게 그나마 젤 나은 초이스일듯,,,ㅜㅜㅠㅠㅠㅠㅠㅠ 이 세상에는 나으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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