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든』은 분주하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실상 접하기 힘든 자연주의적인 삶을 활자로 담아낸 명고전으로, 오랜 세월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월든』이 쓰인 19세기 당시의 미국 사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오늘, 물질적 성공 추구에 맞물린 이기주의 만연으로 복잡하고 답답하도록 숨 막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월든 호숫가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음미해보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1817년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자신을 ‘신비주의자, 초절주의자, 자연철학자’로 묘사한 소로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단순하고 금욕적인 삶에 대한 선호했다. 소로는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형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잠시 교사 생활을 한 뒤 목수, 석공, 조경, 토지측량, 강연에 이르기까지 시간제로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산책하고 독서하고 글 쓰는 데 할애하며 보냈다.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하여, 같은 해 7월부터 1847년 9월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숲속의 생활'(Life in the Woods)이라는 제목으로도 불리는 『월든』(Walden)은 바로 월든 호숫가에서 보낸 2년의 삶을 소로우 자신이 기록한 책이다.
지은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옮긴이 : 정윤희
펴낸곳 : 다연
0:01 월든의 명문장
1:20 오프닝
3:26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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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일부를 낭독하였기에 더 궁금하시다면 책을 직접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BGM
Song : Ujabes - Hiraeth
Music provided by Ujabes of RAUMI
Official Video Link: • [저작권 없는 음악 BGM] 사극풍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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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егізгі бет 법정스님이 사랑한 책! _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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