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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불교 #부처님이야기
부처님께서 살아 계실 때 술을 무척 좋아하는 노공이 있었다. 아난이 가서 권유하여 부처님 처소에 오기를 원하였으나 거절하였다. 그날 술에 대취하여 집으로 돌아오다가 나무에 부딪혀 넘어져 많은 상처를 입고 곧 후회하였다. 부처님께서는 노공에게 물으셨다.
“500차에 가득 실린 섶을 태워버리고자 한다면 몇 차의 불을 쓰면 되겠는가?”
“많은 불은 필요치 않습니다. 팥알만한 불로 잠깐 사이에 태워버립니다.”
“공은 그 옷을 입은 지 얼마나 되었는가?”
“1년 됩니다.”
“그 옷을 씻어서 때를 지우는 데는 몇 해나 걸리겠는가?”
“물 한 말이면 잠깐 동안에 깨끗이 씻습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공의 쌓인 지은 죄도 500차에 실린 섶과 같고 또한 1년 된 옷 때와 같다.”
이 말을 들은 노공은 곧 깨달아 오계를 받아 지니고 뜻이 환하게 열렸다.
Негізгі бет [법륜스님의 부처님이야기] 65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좌절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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