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가보니 아르바트거리와 제법 멀어서 당황했지만 지내기에는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중국시장도 있고 훈춘불고기성 이라고 한글로 쓰여져 있지만 실제 중국사람이 운영하고 있었구요. 보드카 매장도 있고 트램도 운행되고 있었고 일반 동네같이 편했어요. 숙소도 깔끔하게 좋아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버스를 타고 나가야 되는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헛갈리듯 합니다. 주로 아르바트거리를 위주로 숙소를 많이 잡으시는데 진정한 여행을 원한다면 여기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46번, 49번 버스가 아르바트 거리로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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