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센스 노래가 존나 듣고 싶을 땐 항상 좀 힘든시기이고, 그때마다 이센스의 래핑은 날 실망 시키지 않는다
@talantinoq3383
5 жыл бұрын
이말 정말와닿네
@bender4044
5 жыл бұрын
와 내 기분이 딱 이런데 그리고 보통 힘들때 들은 노래는 다시 찾지 않게 되고 들으면서도 괜히 울적해지는데 이센스 음악은 술 한잔 하는 것처럼 담담한 용기를 준다
@kimstocks
5 жыл бұрын
씹공감
@kakalhs4553
5 жыл бұрын
씨발 ㅠㅠ
@우연즈
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공감
@프로불편러-q5w
3 жыл бұрын
비행 : 인간관계에 지치고 아픈 이들이 들으면 좋은 노래 독: 아픈 마음을 뒤로 하고 새출발을 해야 할 시점에 희망을 주는 노래
@정정-f3o
3 жыл бұрын
젤 좋아하는 두곡
@bhng1111
3 жыл бұрын
Sleep tight: 매일매일 반복되는 삶에 우울해진 이들을 위한 노래
@장하늘-m7y
3 жыл бұрын
욕망의항아리 댁에서 두장을 드로우
@메론맛쿠키
3 жыл бұрын
인정.. 명언이다
@MonkyHotelComing
4 жыл бұрын
'간절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행복하고 놀라운 하루였네요.음원으로 듣게 되는 날이 오다니.....
@tonysnow999
4 жыл бұрын
감덩이야 ㅠㅠㅠ
@빅쇼트-z8i
4 жыл бұрын
어디서많이들은건데하고들었는데 ㅋㅋㅋ
@zunc6550
4 жыл бұрын
노래밧에서도..
@김동진-h8q
4 жыл бұрын
'믿는 대로 이루어질지어다' 내가 보기엔 거 위험한 생각이야 많은 시험과 많은 가짤 못보고 지껄인 철학
@gd8419
3 жыл бұрын
@@김동진-h8q 센스형이 좀 위험하긴 함. 되게 여린데 폭발하면 핵 같은 에너지가 있달까?
@김성현-c4r
5 жыл бұрын
19년 9월 30일 형한테 DM으로 비행 불러달라 부탁했던 경희대 학생입니다. 4년전 대학교 신입생 때, 처음 비행을 접했을 땐, 그저 잔잔한 분위기와 뼈에 살이 붙어있듯 멜로디에 자연스레 쫙 깔리던 형의 랩핑에 매료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가사 한글자 한글자에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쓰신건지 이제서야 제대로 느끼는게 죄송할만큼 명곡인걸 절절히 느낍니다. 걸음걸이, 제스쳐마다마다 느껴지던 신기한 기운은 다른 누군가에겐 느끼지 못한 형만의 예술이었어요. 학교에 와주셔서 좋은 라이브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DM보냈다 했을때, 절 가리키며 웃어주던 미소 역시 잊지 못할거에요. 또 와주세요! 아니 제가 콘서트로 가겠습니다. 감사해요 형😊
@김찬호하품할때입-i1e
2 жыл бұрын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21학번임 선배 ㅎㅇ
@놈무현
Жыл бұрын
@@김찬호하품할때입-i1e 선배 ㅎㅇ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465659497
Жыл бұрын
@@김찬호하품할때입-i1e 아메리칸마인드 굿
@Kiki99008
5 жыл бұрын
사람을 너무 믿었나? 라고 생각들 때쯤 들으면 좋은 곡
@lifeislike3612
4 жыл бұрын
Lnshi 너무 공감
@yhkim-r1j
4 жыл бұрын
Lnshi 댓글은 많이 없지만 추천수가 많은 이유가 있는 댓글임
@user-wuuydivr3849
4 жыл бұрын
와..
@zehn3976
4 жыл бұрын
으악
@도후니-g6w
4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힘든데 특히공감됩니다
@gidol8279
4 жыл бұрын
전화 할 곳이 없어서 노래나 듣다 가요.
@힙합-y6w
4 жыл бұрын
사람들 따뜻하다..
@누-d8t
4 жыл бұрын
설마 진짜 자기 번호 적어주는 따듯한 사람들 있을까 싶어왔는데 2명이나 있다 ㅎㄷㄷ
@able_the_dumb
4 жыл бұрын
명현 윗분들 가짜번호네요,,,
@k.t.a1374
4 жыл бұрын
@@able_the_dumb 형민아..
@able_the_dumb
4 жыл бұрын
최희경 오늘도 화이팅!
@기주현-c4x
5 жыл бұрын
트렌드 힙합이 구려서가 아니라, 그냥 이게 편해서
@최수영-n4p
5 жыл бұрын
기주현 너가 대신 올라가라
@user-wuuydivr3849
5 жыл бұрын
그래 니가올라가라
@간디-w4n
5 жыл бұрын
부탁한다
@RRR-sw4fu
4 жыл бұрын
보기좋다
@잡오혁미만
4 жыл бұрын
가서찢어라
@cagecage
6 жыл бұрын
한 삼개월에 한번씩은 들어주러와야된다 어느날 밤은 이세상 나 혼자인거같을때가있기 때문에
@정인서-d4p
6 жыл бұрын
오글거리지만 인정..전 매일 들어요 ㅋㅋㅋㅋ
@난고래-d9f
6 жыл бұрын
크으...
@atb9667
6 жыл бұрын
야 정말 이 댓글 공감한다 주기적으로 찾게되는 센스감성
@CRCheol
6 жыл бұрын
개공감입니다..너무 맨날들으면 무기력해짐 분기에 한번씩 와줘야 노래가 귀에 꽂힘
@rerett2
6 жыл бұрын
크...표현력 보소
@김영현-v2y
4 жыл бұрын
배경이 풀이 아니라, 수많은 팬들 앞에 앉아있는 여유로운 이센스로 보인다.
@q9ouy298dfg
2 жыл бұрын
와
@sdslucky77
Жыл бұрын
오래된 겨울 옷을 꺼내듯, 음원 사이트 말고 여기서 올해도 꺼내는.
@HH-wq3np
Жыл бұрын
너 이새끼.. 합격!
@lol131t
Жыл бұрын
오우..지리네
@Merrychristmas1230
Жыл бұрын
낭만....합격!
@박지민-b6v5u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옷을 꺼내도 오래된 냄새가 나지 않는다
@wjdrmfckdl5121
Жыл бұрын
@@박지민-b6v5u 오래된 옷에 묻어있는 오래된 냄새야 말로 때론 울기도, 때론 웃기도 했던 내 슬프지만 아름다운 과거의 추억을 담고있는듯 합니다.
@chany7624
5 жыл бұрын
결국은 또 여기로 왔네
@Blanky_munn
5 жыл бұрын
성내서는안된다 술만 먹으면.
@지니야-q2b
5 жыл бұрын
인정.
@손흥민-b5h
5 жыл бұрын
내 발걸음이 멈추는 곳.
@버거-i6e
5 жыл бұрын
ㅇㅈ
@yecheolkim6769
5 жыл бұрын
답답할때마다 야 내가많이 변했냐 마려움
@용용-r1q
3 жыл бұрын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대한민국에서 이런 표현력을 가진 래퍼가 나왔다는거에 감사할 따름이다 그냥
@형주김-d8v
Жыл бұрын
ㅖ
@이곰-e1i
5 жыл бұрын
니가보낸 10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 나가고 싶어했던건 너 잖니 이부분 ㄹㅇ 소름이다..진짜 왠만한 사회 초년생들은 다 공감할거 같은데 내 생각인가?
@무지의UFC저장소
5 жыл бұрын
@@onejean3950 당장 교통사고 같은 끔찍한 일을 당한 사람이나 생각도 못 한 병에 걸린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열심히 사는건 중요한 요소지만 결과가 반드시 정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저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너무 달라서 애매한 부분이지만 느끼는 감정은 다들 비슷할겁니다. 좋은 기대만 하고 있는 사람은 돌멩이 밟고 넘어지기만 해도 그 자체로 재앙 같거든요.
@INSPEXTOR
5 жыл бұрын
웬만
@정지환-p9u
5 жыл бұрын
@@onejean3950 조금은 내려놓고 사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열심히 산다고 안힘든건 아니잖아요?
@onejean3950
4 жыл бұрын
커프커프 죄송한데 제 인생은 제가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요... 이센스가 잘못됐다고 한 적 없고 노래가사에 공감이 간다면 공감만 하지말고 지난날 그립지 않게 열심히 살란 소리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는데 그쪽분이 혼자 삔뜨 이상하게 잡고 시비터시니 어이가 없네요
@onejean3950
4 жыл бұрын
커프커프 갑자기 입시 얘기가 나온거 부터가 그쪽분이 잘못 해석한거지요. 이센스가 추구한 감정에 대해 올바름을 추구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회초년생들이 해당 가사에 공감한다는것 자체가 너무 안타까워서 그렇습니다. 그렇게도 괴로웠고 힘들었던 10대의 삶이 그리워지고 군대가 그리워지고.... 지금 현실이 너무 괴롭지만 또 나중에 보면 그리운 추억이 되어있는 이런 악순환의 반복이 되지 않도록 지금을 즐기고 열심히 살자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그러기 위해선 목표가 있어야 되고 자기가 하고자하는바가 있어야 합니다. 그럼 삶의 목표도 없이 놀고먹으면서 사는게 과연 행복한 삶이 될수 있을까요? 뭐 백만장자 억만장자면 가능한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끊임없이 현실을 부정하고 과거를 그리워하는삶을 반복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고 불쌍한 삶인지 모르시겠어요? 그 무기력함에 빠져 지금 내가살고있는 현실을 또 무기력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간다는것만큼 인생낭비가 없습니다 그럼 그쪽분은 그렇게 사세요 제가 첫번째 댓글에서 좀 기분나쁘게 말한 부분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댓글을 단 건 분명히 잘못했지만 아무도 현재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며 돌이키지 못할 과거만을 그리워하는 행동을 칭찬해주지 않고 그렇게 살면 자기자신또한 행복해지지 못합니다
@diemmfmfm
4 жыл бұрын
드디어 음원으로 나왔다,,, 매일 여기 오시던분들 우리 이제 편하게 들어요ㅠㅠ
@ukko500
4 жыл бұрын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무언가를 위해 참고사는 우리를 한문장에 담아냈네 들을때마다 눈이가는 구절이 바뀜
@heumnyaring
4 жыл бұрын
이제는 여기 오지 않아도 들을 수 있게 됐네요. 그래도 가끔은 여기 생각나서 굳이 들어와볼 것 같아요.
@kekeke6615
4 жыл бұрын
공감..
@Dwr9606
3 жыл бұрын
그게 바로 나,,
@목차동형화
4 жыл бұрын
나한텐 힙합씬의 김광석. 절제되고 압축된 절규. 인생 시기시기 마다 기다렸단듯 위로 해주는 형.
@장하늘-m7y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장하늘-m7y
Жыл бұрын
내가 멀리 다녀와도 찾지않다가 와도 센스형은 늘 그자리에있음
@XXXFRNK
3 ай бұрын
공감..
@박준영-u9p1i
4 жыл бұрын
오늘 비행이 음원으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비 오는 아침에 오랜만에 다시 이 노래를 들어봤다. 만 원도 하지 않는 번들 이어폰으로 한 번, 그리고 내 기준에서 좀 비싸서 돈을 모아서 산, 그래 봤자 20만원 아래인 이어폰으로 두 번.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번들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느낌이 더 좋았다. 마침 당장 할 일도 없어서, 방 밖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의자에 앉아 이유를 생각해 봤다. 그리고 떠오른 한 생각. 만 원도 안 되는 싸구려 이어폰이지만, 거기서 나오는 소리가 이 곡과는 더 어울리는 이유. 그건 어쩌면 그 이어폰에서 나오는 먹먹하고 아쉬운 소리가, 지금까지의 내 삶과 닮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좀 투박하고, 모자라고, 왠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 들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정이 가는 삶. 언젠가는 그 모자란 느낌까지 아쉬움 없이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인정할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바라 본다.
@콘초-r8k
4 жыл бұрын
문과 1승 추가
@성실한폼피츠
4 жыл бұрын
좋은 글
@철수-c5z
4 жыл бұрын
이런 글이 주접글마냥 오글거리지도 않고 센스없이 딱딱하지도 않고. 딱 좋은 글이지
@user-ru5tq1ze6c
4 жыл бұрын
와 무친 필력
@alchemist7777-v
4 жыл бұрын
좋네
@doodle_Goose
4 жыл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건 바로 너잖니 요새 자꾸 이 마디가 머릿속을 지나간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던건지... 조바심 압박감 결국 나도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보내는구나.
@하이-l1q
5 жыл бұрын
랩도 랩인데 피아노 소리에 진짜 빨려들어간다 ㅈㄴ 몽환해지네
@chakuchimu8845
3 ай бұрын
250 비트 ㄷㄷ
@bettyknowsbest
4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들 봐라... 하나같이 이센스의 감정, 그 느낌으로 적혀져있네... 이센스가 얼마나 많은 리스너들에게 수많은 영감을 주는 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internetadventurer2943
3 жыл бұрын
꽂히는 문장들이 있고 실제로 뇌리에 남음
@__A__A__
3 жыл бұрын
베티길핀 이란 분이였노 ㄷㄷ
@상찬김-u4l
Жыл бұрын
ㅇㅈ
@이윤지-e5j
7 жыл бұрын
미친듯한 이센스 빠돌이지만 이곡에서의 흠집은 도저히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가사의 의미가 뜻깊다 진짜 나는 진짜 이센스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거지만 너무 세상을 뚜렷하게 알고있고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 서술할수있는가 너무 이센스의 삶이 궁금하다. 얘는 단순히 '랩'을 하는게 아니라 힙합과 멀리멀리 떠나 '예술'을 하는거 같다. 내게 아티스트라는 기준을 묻는다면 그냥 이센스가 정답인거같다. 까놓고 말해서 다른 엠씨들의 힙합관에서는 굉장히 스킬을 우선적으로 두고 그다음은 멋과 카리스마를 유지하는데 반면에 얘는 그냥 동네 빌라 옥상에 누워앉아 별똥별을 보는데 아는 형이 내 옆에 앉아서 자기 얘기를 해주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들릴수가 있는지 진짜 심히 궁금할정도다 ;
@김히히-h4z
6 жыл бұрын
이센스 랩은 약간 소설책 같달까요 ... 가사를 곱씹게 만들고 가사 그 자체를 상상하면서 들을수있는
@yjoon
7 жыл бұрын
어제 쇼미6에 요즘것들 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이 문득 들었다. 흥은 잠시 나는데 가사의 내용은 얕고 곡이 끝나면 깊은 여운이 없어 이센스의 노래들을 떠올리고 있더라고요. 이센스의 노래를 들으면 "아 세상에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살아오고 또 살고있는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잠기게 돼내요.
@박경민-o8r
6 жыл бұрын
koonuu 잠깐듣고 잊는노래랑은 다름
@thatsok4614
6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반대에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위안을 얻어요.
@sincerityisscary7
2 жыл бұрын
@@thatsok4614 저도입니다,,,
@weathergangster
5 ай бұрын
민호야 고맙다. 내가 진짜 개 밑바닥에 있을때 이거랑 sleep tight가 나를 지금까지 지탱해줬어. 힘들때마다 가끔 찾아와서 들었는데, 이제 엔간한 힘듦은 비행없이 이겨낼 수 있겠더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한 삶이 된게 아닐까 싶어. 다신 여기로 돌아와서 위로받지 않게 남은 생도 열심히 살께. 고맙다. 건강하고.
@박경원-h7h
8 жыл бұрын
이센스는 다수가 좋아할 수는 없는 사람입니다. 송곳과 같다고 할까... 다용도 맥가이버 칼은 평범한 상황에선 실용적이지만 모든 순간의 일정한 단계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반면 송곳은 늘 쓰이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언어라는 것이 자연수와 같아서 손가락으로 셀 수 있는 하나, 둘... 같은 단위 밖에 표현하지 못하지만 이센스의 비행을 듣고 있으면 루트 2 처럼 무리수를 표현하고 있다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자연수 같이 익숙한 온도라서 이런 명곡을 그저 넋두리나 불평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화상 환자마냥 비일상적인 사건을 하나씩 겪으면서 이곡이 정말 간지러운 곳을 후벼파고 있다는 생각이 거듭해서 듭니다. 기술과 예술에 궁극적 차이가 있다면,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그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행... 예술입니다. 이센스 또한 예술가로서의 어떠한 방황도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lianne1482
8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palebluedot-c4t
8 жыл бұрын
필력... 예술입니다.
@123-p8s9w
8 жыл бұрын
굳
@leesun3420
8 жыл бұрын
님의 글도 개인적으로 응원합니다. 예술적이네요.하지만이센스는....다수가 좋아하는 사람이긴 하죠. 내용이 대중적이든 비대중적이든 실력을 담은 사람은 어디서나 빛이 나더라구요. 에넥도트가 1만 6천장이었나 상당히 많이 팔린걸 보고 인기를 실감했습니다.하지만 그것보다도 님이 그 밑으로 써내려간 내용이 더 중요하죠 ㅎㅎ 정말 잘 봤습니다.
@박경원-h7h
8 жыл бұрын
+lee Sun 개인적으로 에넥도트도 좋아하는 앨범이지만, 어떤 이유에서 이센스가 에넥도트에 비행을 싣지 않았을까.... 비행을 들으며 수 차례 생각했습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죠. 근사한 이유는 없을 듯 싶지만, 우연의 폭격을 맞다보면, 작자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볼품 없는 꿈에 근사한 해몽을 하게 되는 이유가 있더군요. 이유를 생각할 수록, 그 꿈은 희미해져가고, 해몽은 불확실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해몽은 해야겠죠. 우연은 반복되고 꿈은 여전히 비참할테니까요. 잠깐, anecdote와 bhang은 우연일까요... 어찌됐든 비행이 예술인건 변함없지 않을까요?
@sicmusicmu
4 жыл бұрын
첫 면접 떨어지고 집가는길에 들었고..몇년 뒤 떨어진 회사 합격해서 들었던 노래 그리고 1년뒤 몸이아파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다시 듣는 노래 또 다시 비행이네...
@이승현-e8x
3 жыл бұрын
악연이네요. 그 회사와도, 이 노래와도, 당신의 인생과도...
@현욱김-q6t
6 ай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건 너잖니 이부분 정말 많은 20대 초반남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거같아서 감탄이나온다 군대 전역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을거같았지만 여자애들은 졸업 사회초년생 되어있고 하나둘 취업혹은 발전해 나가는데 나만 머물러 있는거 같은 기분이 들던 나의 20대 초중반
@HoongMa
4 ай бұрын
그래도 괜찮습니다
@강준호-t6j
7 жыл бұрын
정규, 믹테 통틀어 저는 이노래가 제일 좋네요.라이브로 들을수 있길 기도해봅니다.
@user-gt6og7lt1s
4 жыл бұрын
노래가 좋으면서도 너무 싫다. 이노래 들을때면 항상 너무 힘든시기라서 싫은데 듣다보면 또 좋아.
@루피-u8f
4 жыл бұрын
지금 딱 저인듯
@ugrsrighthere1321
4 жыл бұрын
인정..힘든시기엔 사람들은 무언가를 찾죠 저도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전승재-d3l
4 жыл бұрын
@@ugrsrighthere1321 같이 이겨내보자
@user-bs8iu7zy8g
3 жыл бұрын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쩜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이부분은 들을 때마다 진짜 눈물나올거같음
@신승훈-s3d
5 жыл бұрын
비행은 예술의 종착역에 가장 가까운 형태다. 십대에서 이십대 그리고 직장인으로 그리고 하나의 아버지 어머니로. 성장해나가면서 한번은 느낄법한 감정들을 철학적이지만 단번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수있게 풀어냈다. 힙합.랩을 넘어 음악이라는 매체가 대중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감동을 줄수있는지 알고싶다면 적어도 힙합에서는 이곡 하나 들려주면 끝난다고 생각한다.
@last.rights
2 жыл бұрын
@23년LEET표점155 걍좀들어라
@감자소녀-r9m
4 жыл бұрын
취업준비 할때 매일 반복재생 했던 노랜데.. 직장 5년차가 되가는 지금 이 시점에 다시 들으니 여전히 명곡..... 그 당시와는 또 다른 지금의 바뀐 상황과 환경을 대변해주는 거 같네...하~~
@악필일기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어떻니? 혹시 어쩌면 벌써 결혼도 했겠구나. 너가 소녀였거나 소년이었다면 지금은 어른일까
@소강라
9 ай бұрын
근황 좀 올려주세요, 행복이 늘 곁에 있길
@앙녕항생용
4 жыл бұрын
앨범으로 내는 거 실화냐,,,진짜 올타임 레전드 나 기뻐서 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eanlee1059
4 жыл бұрын
그게 무슨 소리에요?
@deadto9386
4 жыл бұрын
@@seanlee1059 오늘 6시
@seanlee1059
4 жыл бұрын
@@deadto9386 와 미친....미쳤다
@권재훈-y2q
7 жыл бұрын
이건 노래보다 '시'라고 표현해도 어색하지않은 표현력이라고 생각해요 이센스는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미르-u6d
7 жыл бұрын
요즘가사 ㅈ뱅신이 하도많음 아이돌 노래는 뭐 말할것도없고 돈자랑이 너무 많음 돈자랑가사가 나쁜건아닌데 너무많아서 질림
@식햄
6 жыл бұрын
개미 ㅇㅈ
@dhj6842
5 жыл бұрын
ㄹㅇ 이센스노래중에 한벌스 뽑아서 시낭송대회에 출품하면 적어도 3등안에는 듬
@youtubeDwellEyday
5 жыл бұрын
이름부터가 그런 의미인데요 뭘 ㅋㅋㅋ 진짜 멋있는 래퍼
@최산-d5w
2 жыл бұрын
아님
@ugrsrighthere1321
4 жыл бұрын
다크한 음악 일부러 안 찾아듣고 행동도 일부러 더 밝게 하고 살고있는데 나도 이걸 오랜만에 찾아 듣는거 보니 나도 존나 힘들긴 한갑다 맨날 가면쓰고 친구 주위사람들 에게 밝은 사람인 척 하고 나도 힘든데, 힘 들다고하는 주위 사람들에게 힘내라 말하고 누가 누굴 위로하는지 오늘 느낀게 사람은 힘들때 무언가를 찾는데 그게 오늘 여기네
@anon385
4 жыл бұрын
멜론으로 듣는 것도 좋은데 여기서 듣는게 더 편안하고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건 뭘까 마치 오랜 비행 끝에 종착지는 이 익숙한 이 영상인 것 같다...
@gubgygvtjvx3849
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음원도 좋은데 여기에 너무 익숙해짐
@뽀롱-l2s
5 жыл бұрын
또 왔냐 천천히 듣다 가
@Safeguard-999
4 жыл бұрын
시발 살기 ㅈ같네
@목차동형화
4 жыл бұрын
반겨줘서 고마워
@뽀롱-l2s
4 жыл бұрын
뭐야.. 힘든사람들 왜이렇게 많냐 슬프게..
@onoffon-n7d
4 жыл бұрын
고맙다
@frankoceanplzdropalbum
4 жыл бұрын
진짜 힘들다
@권시윤-u1r
3 жыл бұрын
고1인데 이 노래만 들으면 힘이 난다기 보다, 되려 우울해지고 쓸쓸해져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똑같이 이어질까 봐요. 가끔은 내가 너무 좋은데 어떨 땐 내가 죽일 듯이 싫어져요. 이상과 현실의 괴리가 너무 커서 괴롭고, 세워 놓은 계획 하나 제대로 못 지키는 내가 종종 짜증나요. 모든 잘 해내고 싶은데 몸이 하나라서 슬프고, 가끔은 나보다 더 잘난 것 같은 사람이 있으면 질투가 나고 그래요. 그게 제게 해가 되는 감정인 걸 알면서도. 학창 시절이 제일 행복하다는데, 글쎄요, 저는 어제와 내일의 수렁에 빠져 허덕이는 제 자신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 들으면서 힘 내고 있습니다. 노래 가사로부터 동질감을 느끼고 위로를 받아요, 이센스의 노래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이런 한국어 가사를 쓰고 내뱉는 사람과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 너무 주절거렸네요... 딱히 말할 곳도 없어서 이곳에 남겨요. 미래의 내가 볼 수도 있으니까.
@UNKNOWN-nj1lp
3 жыл бұрын
고3이고 지역단위 자사고에서 고1때 공부로 내로라하는 애들한테 씨게 털렸습니다. 하지만 고2 3월부터 내신으로는 이기지 못하지만 모의고사로 수차례 잘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고3 9평때는 전교 11등이라는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10평은 잘 못봤지만요ㅎㅎ... 글 작성자님이 느끼는 그런 감정들을 소중히 여기고 자연스럽게 여기세요. 열등감과 자괴감은 삶을 피폐하게 만들 수 있지만 잘 이용한다면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제가 새벽 2시까지 공부하고 집에 들어와 댓글을 남길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권시윤-u1r
3 жыл бұрын
@@UNKNOWN-nj1lp 어 저도 지역 단위 자사고 다니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요... 댓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이겨내 볼게요. 작성자 분도 무사히 입시 치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워요!
@UNKNOWN-nj1lp
3 жыл бұрын
@@권시윤-u1r 초성만 말해주세요ㅋㅋㅋ
@권시윤-u1r
3 жыл бұрын
@@UNKNOWN-nj1lp ㄷㅅ고요! 아실려나요 ㅎㅎ
@권시윤-u1r
3 жыл бұрын
@@pray7331 그니까요, 툭툭 던지는 말이 참 위로가 됩니당
@WENDY-qp8mx
2 жыл бұрын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 했던 건 너잖니" 이 가사에서 왠지 모를 전율을 느꼈다. 나, 정말 그러네 그 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는데 왜 그립지
@dyuk5221
4 жыл бұрын
내가 이 노랠 들으면 왜 마음이 편해지는지 모르겠다. 분명나는 그렇게 열심히 살지도 노력하지도 않았는데.. 이 노랠 들을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아아아아아-u7m
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주호 군대 잘가~
@dyuk5221
4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u7m 누구냐.. 넌
@아아아아아-u7m
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비밀 ㅎㅎㅎ
@dyuk5221
4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u7m 면제인데..
@관악요정
4 жыл бұрын
이주호 ㅋㅋㅋ
@이금자-n4l
4 жыл бұрын
형 이거 음원으로 내는 거 300만 명이 원하고 있어 수정) 와 쉬바 꿈이냐 생시냐 끼야아아아아아아
@김준호-h9w
4 жыл бұрын
국민청원 넣읍시다
@고정윤-x7k
4 жыл бұрын
김준호 그건좀...
@sm-ir7wh
4 жыл бұрын
@@김준호-h9w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f7g
4 жыл бұрын
고정윤 Wls
@신지환-z2n
4 жыл бұрын
@@엄-f7g Wls
@hicsmeon
3 жыл бұрын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진짜 너무 와닿고 나를 되돌아보는 대사인듯...
@For_ta5
5 жыл бұрын
지금시간 새벽 5시 48분 진짜 유튜브 본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댓글다는건 이번이 처음같네요. 일어날 시간 전에 눈떠보니 이틀 전 들었던 이 곡이 생각나서 들었습니다. 담배 한 대에 노래 한 곡. 이번 주말에는 친구들을 못봤어요. 어딜 나가지도 않았구요.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었는데 제 자신과 대화하는 이 느낌을 뭐라 할 수 없어서 그냥 남겨봅니다.
@프로도-b6y
4 жыл бұрын
다른 래퍼들이 이 악물고 위로 올라가려 할 때, 이센스는 항상 위에서 내려와 우릴 이해해주는 거 같다..
@미추홀용용이
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KINOW1294
4 жыл бұрын
멋있는말인것같은데 조금 오글거리네요
@이상훈-w9y
4 жыл бұрын
@@KINOW1294 ㄹㅇ ㅋㅋ
@매콤주먹-h3e
4 жыл бұрын
주제이옹 하여튼 지애미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오글거린다고 할 새끼들 존나많네
@이상훈-w9y
4 жыл бұрын
매콤주먹 우리 엄마는 사랑하는데요.
@think4425
2 жыл бұрын
무언가 답을 정의하기를 원하기보다 계속해서 물음을 해오는 그의 가사가 어쩌면 우리 인생같다. 답을 구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은 언제나 비행 중일지도.
@steadybae8243
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이 노래가 좋은거보니 내 인생은 아직도 음지인듯
@이성현-c8m
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현실.. 행복의 순간 잠시도 사치인듯한 인생
@그냥만듦-u9f
2 жыл бұрын
딱히.. 사실 자연만큼 어렵고 이해 할 수 없고 밝혀진게 없고 무한한 존재가 인간임.. 그런 인간이 우리면서 동시에 다른 인간들과 항상 같이 살아갈수 밖에 없으니 당신의 인생이 음지라기 보다는 모든 생각과 철학이 있는 인간들은 특히나 이센스의 비행이라는 곡이 참.. 오묘하게 들릴듯 함
@그냥만듦-u9f
2 жыл бұрын
자신을 믿고 포기하지 마라. 동시에 인성을 갖춰라 그러면 올바른 길이 열릴 것이다.
@user-tf6be7lc8c
2 жыл бұрын
씁슬하지만 익숙해지자 인간은 고독해
@User-darkmemefactory
Жыл бұрын
영원히 살것처럼 낭비하고 내일은 없을것처럼 아끼는 알송달송한 우리인생... 무엇을 위해서 취하고 다투고 달렸냐 물음표 하나에 무너지는 모래성같은 우리들의 인생아
@wjdrmfckdl5121
Жыл бұрын
감탄하고 갑니다
@oates4212
3 жыл бұрын
몇 년 사이에 참 많이도 들었고 벤치에 앉아서 조용히 집중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 노래를 듣고 있는 건 나지만, 내 얘기를 담담히 들어 주고 있는 건 이 노래 주인 이센스 같다고. 역시 내가 좀 힘들었구나 싶다. 고마워요.
@asdfgood3880
7 жыл бұрын
멋져보이기위한 음악이아니라 진짜 음악을해서 멋져보이는사람
@asdfgood3880
4 жыл бұрын
와 2년전에 내가 이런댓글을 썻구나 지금은 그냥 삶에 찌들려사는중인데 저런말을 한 내가 너무 그립네 좀 지금과는 다르겠지
@unity4490
4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민호 일했다!!
@하하하하-w1m
4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힘내요
@asdfgood3880
3 жыл бұрын
4년전 ㅇㅈㄹ ㅋㅋㅋㅋ 지금 군인인데 화이팅 나!
@이0-v8j
3 жыл бұрын
@@asdfgood3880 민호님 계시나요?
@YJH-ly9ns
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20-30대의 남자들이 제일 공감할수 있는 곡 같음..십대의 삶이, 괴로웟던 군대가 되려 그립다니 뛰쳐나가고 싶어햇던거 너잖니 이 가사가 너무 와닫는다..
자퇴후 다시 재수했다가 실패후 학원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미친듯이 돌려들었다. 헤어진 전여친 음악을 추천해준 친구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어떤말을 해야하나 하는 별거없지만 그때는 무거웠던 생각들이 비행의 벌스에 모두 녹아버렸다
@siiekdcns9198
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지금은 근황이?
@강민구-p1o
5 жыл бұрын
재수 아무나 하는거 아님 독해야 돼요.
@bumsubsong992
5 жыл бұрын
그냥 아무대학이나 가서 열심히 살면 다 밥은먹고 살아짐
@bumsubsong992
5 жыл бұрын
@ᄒᄒ ?
@bumsubsong992
5 жыл бұрын
@ᄒᄒ dd
@성원준-j7g
3 жыл бұрын
돈자랑보다는 성숙된 음악 인스턴트푸드가아닌 엄마 집밥같은 앨범을 내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학생들,20대들에게 본인들의 언행이 영향을 미친다는걸 항상 인지하시길..
@SemperFiKOR
3 жыл бұрын
단일트랙으론 그누구도 국힙 탑티어가 아니라고 말 할수 없는곡이다 예술이다진짜.
@레스터잔류9
Жыл бұрын
이게 진짜 힙합이지
@sense1064
8 жыл бұрын
센스노랜 듣고있으면 뭔가 생각을하게되요.
@hangu4101
8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뽀로로와토마스
8 жыл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은 생각을.. ㄷㄷ
@danlee9879
7 жыл бұрын
되x 돼o
@강신희-m1d
7 жыл бұрын
dh J 시적전율입니다
@정유찬-p9y
7 жыл бұрын
내 손발이 오그라드네
@evolkim
4 жыл бұрын
현역 급식인데 댓글창 보면서 들으니까 군대 갔다오고 취업란 겪고 살만큼 다 산 느낌이 든다
@원인어밀리언-z7l
8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론 벌스1이 베스트 벌스인듯 우리나라에 있어서 저런 고민을 안해봤다면 인생너무 쉽게산거 아닐까 나이먹을수록 친구들은 없어지고 주위사람들과 겉으론 티안내지만 속으로 우위를 따져가며 이익을 따져가며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는 우리나라에서 말만하는 사회매체를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그 사회에 좋은 감정을 가지진 않았지만 불만을 토로하면 애처럼보는 사회에 삶에 일부분이던 친구마저 점점 떨어저 나가는 인생을 살면서 느낀 감정들을 완벽한 완급조절로 풀어낸거같다 진짜 비행은 독에 이은 걸작이다
@페르난도토레스-o2h
8 жыл бұрын
life goes on 하고 곡 템포 낮아지면서 피치 다운된 목소리가 반복되는것까지.. 프로듀싱마저 완벽함
@outta-poutrii
7 жыл бұрын
프로듀싱 250 키야
@n.q395
7 жыл бұрын
음악으로 인생을 되돌아 보죠 나이가 20초반 중반 후반이든 30대가 넘었든 나이는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의 인생을 한번 돌아보는것 음악으로 그걸 느끼게 했다는것 완전체를 완성 시켰죠 비행은..저도 이곡은 역시 걸작이라고 생각해요
@팩폭하는강아지
7 жыл бұрын
원인어밀리언 님이 제일 쉽게사신듯 저건 당연한 건데 안할수있다생각한 자체가 님이 엄청 편한 인생이신거임
@whatasoblueday3033
6 жыл бұрын
저런 고민 안 하는 사람들 많음
@굿핸드-r6n
5 жыл бұрын
고3때는 대학교 입학만 하면은 이 노래 들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koreailoveyou
5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노래도 다시 안 들을 일 없는 노래 없어요 모든 노래는 다시 듣고 싶어지는 때가 옵니다
@tv-un6ow
5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 많이 생각날겁니다. 힘내세요.
@웅치킨-l7i
5 жыл бұрын
어째 나랑 똑같냐 시발..
@egqorhdh
5 жыл бұрын
고3-대학-군대-취준생- 현재 직장인. 그냥 인생이 고통이다 ㅋㅋㅋㅋ 센스형과 평생 가는거지.. ㅅㅂ
@petet1998
5 жыл бұрын
와 소름 ㅋㅋㅋㅋ
@nhr1547
4 жыл бұрын
음원발매 쏘리질러~~~~~~~~~~~~~
@신꾸꾸-l5l
4 жыл бұрын
쏴리질러!! 이제 유튜브로 안와도 되서 좋아요
@이현민-x4i
4 жыл бұрын
우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ㅗ오오
@마포구청년
4 жыл бұрын
와 오랜만에 들을려고 왔는데 굳이 여기까지 먼길 안와도 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지렸다 ㅋㅋㅋㅋ
@user-zd4eu7rg4x
4 жыл бұрын
~~
@옳은사람
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유튜브로 찾아듣게됨
@임유자-u5n
5 жыл бұрын
인생이 잘 풀린다 싶을 때 희귀난치병이 찾아와서 한달 내내 들었었는데.. 지금 갑자기 너무 듣고 싶어서 왔다..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꼭 다음 들을땐 다시 성공해서 올수 있 길
@차미버킷리스트
4 жыл бұрын
응원할게요
@한국어eyo
4 жыл бұрын
파이팅 그 어려운것도 이겨내셨는데 다 이겨내실거고 잘 풀릴거에요 다음에 꼭 웃으면서 봅시다
@qqww2481
Жыл бұрын
최근에 양다리 걸친 여친한테 뒷통수 맞았는데 바로 이 노래 생각나더라.. 1절 가사가 내가 느꼈던 감정을 싹다 요약해서 때려 박아뒀는데 노래 들으면서 너무 내 이야기 같아서 서럽고 억울해서 성인 되고 처음으로 눈물 흘림.. 대체 센스형은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20대때 이런 감정들을 가사로 풀어 쓸수 있었던건지 대단할 따름이다
@화나안화나
Жыл бұрын
힘내라
@jongwonjang4385
4 жыл бұрын
요즘 드는 생각인데 친구 애인 이런거 정말 부질없다고 느낀다 안그래도 더 좁아지고 사막해가는 사회에서 무슨 우정과 사랑을 찾아해매냐 그것이야말로 요즘세상의 방황하는 비행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믿을건 너 자신과 부모님뿐 형제도 피만 나눈사이일뿐 참 애석하지 현실이 점점 우리가 알고지내왔던게 언제그랬냐듯이 변해가는거같다 근데 과연 변한건 나일까 내가알고있던 세상일까.
@brutalhellhole
4 жыл бұрын
멋있는 말
@힙합-x4u
3 жыл бұрын
좋네
@강현수-b3q
3 жыл бұрын
중간 중간에 박자가 느려지고 피아노 소리가 길게 끌리는 게, 마치 비행하다가 힘들고 지쳐서 잠깐씩 쉬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그러다가 다시 날아오를 힘이 생기면 날아오르고, 또 다시 힘들고 지치면 잠깐 쉬어가는, 묘하게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ace3227
3 жыл бұрын
인생이 뭐 같을 때 다 때려 치고 싶을 때 위로해주는 노래 그 흔한 위로의 말 하나 없지만 왠지 모르게 위로 받는 그런 노래
@프로불편러-q5w
3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가사가 많아서 그런듯
@얌냠얌얌냠
Жыл бұрын
아직 어리다면 어린 이십대 중반이지만, 한 해, 한 해가 지나갈 수록 더욱 가사를 곱씹게 됩니다. 군대에서 엄청 많이 듣다가 잊고 지냈었는데, 복학 준비에, 자격증 공부, 알바에 치여 살며 지쳐가다보니 갑자기 비행 생각이 나네요. 이센스 노래가 문득 생각날 때는 항상 좀 힘든 시기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편안-o6l
4 ай бұрын
비오는 날에 들어줘야 제맛
@gyusa9827
4 ай бұрын
부침개랑 같이
@modanaz2137
3 ай бұрын
비오는날에 커피랑 같이 들으면 ㅈ됨
@안치홍-d7k
2 жыл бұрын
저는 58살인데 참 와닿습니다. 많은 아픔이 없이는 힘든데
@KM-k5k6jyf
2 жыл бұрын
힘내쇼
@natalyabedrabo8248
2 жыл бұрын
Be happy always Ajachi🦋
@최윤석-g9g
4 жыл бұрын
[Verse 1] 야, 내가 많이 변했냐? 살다보니까 다 변하더란 말들 믿을 놈 없는 곳이라 조심하라는 말들 난 널 뭐를 보고 믿지? 의리 따지던 친구들도 길이 나눠지지 절대 순진하지 말라네 많은 요구사항 동시에 몇 가지 듣지 못미더운 그 놈의 말과 오래된 친구의 절대 알 수 없는 속 어쩌면 이 생각에 시간 쓴 내가 제일 더러워 다들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아름다운 일 아니라고 뉴스는 떠들지만 금방 바뀌는 일이 아닌 걸 다 봤어 우린 옆에 일 아닌듯 지내는 기술을 배우지 슬퍼만하면 애지, 내가 버릇이 되어 있는 착한 내 친구의 삶까지는 내가 못챙겨 서로 이해해,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Verse 2] '차라리 그때가 나았지' 그건 아무짝에 쓸모없는 대사 니가 보낸 십대의 삶이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7 to 10, 책상에 앉아 있을 땐 지나가기만 바랬지 이게 꼭 그때의 얘기만은 아닌 듯 하네 너한텐 마시고 죽지는 말자, 보면 다 왔다 갔다 해 자신의 모자람인가 불공평인가 시간 길게 두고 생각해볼만 하지만 그걸 허락해주지 않네, 다 work, work 노른자위로 일단 가보게 엉덩이 털고 일어나지 반나절 넘게 걸려 도착할 그 곳을 그려보며 괴로운 비행도 참아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Verse 3] 아무데나 앉아 담배 한대 피워 몸에 해로워? 나도 알지 물론 중독인데 아닌 척 사실은 그냥 멍때릴 시간 좀 버는거지 조용한 5분을 줘 두가지 생각이 동시에 위로 피로를 느끼며 이 고민은 또 내일로 Knockin' on heaven's door 잠시 그저 조용히 누울 침대를 줘
@하이빵가룽
3 жыл бұрын
형 고마워
@도파민-w2k
2 жыл бұрын
이런 좋은 음악도 그냥 느끼지 못하고 따지고 드는 사람들이 참으로 불쌍하오 인생 참 힘들것소
@나인웅-j6s
6 жыл бұрын
진통제 같은 노래.. 나도 모르게 어느새 방황하고 있을때 내 얘기를 곱씹어주며 다시 방향을 잡아주는 노래. 담배를 피지 않아도 피는 기분이 드는 노래. Only one , esens
@kod3327
4 жыл бұрын
참 골 때리는 곡. 여러 인생을 대변해 줄 가사들이 있고 명곡인 만큼 내가 듣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가사가 내 심장을 찌르는 것 같고 그냥 내 얘기 하는 것 같아서 듣다 보면 어딘가 기분이 구릴 때가 있음. 노래가 너무 좋은 탓인가
@sophiapark7987
7 жыл бұрын
무료공개곡인게 안타까워...이 노래랑 슬립타잇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ㅜㅜ 돈 내고 듣고싶다 제발 무료로 풀지말고 돈 벌어줘요
중 3 졸업 앞두고 있네요 노래가사가 완전 와닿지는 않지만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던 친구들과 헤어지는게 참 슬프네요... 올해 원하는 고등학교도 합격했고 다 이룬거라 생각했는데 인간관계를 못이뤘네요 이 노래 반 정도는 공감하고 갑니다
@lee-hk3fr
3 жыл бұрын
반도 이해 못 했음 아직 조밥수준임
@DS_KKang
3 жыл бұрын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과 ㅈ같고 또 ㅈ같은 시간들이 반복되고 반복되고 그래도 즐겁고 행복할거에요 ㅎㅎ
@davidj3799
2 жыл бұрын
짜식아 이제 시작이야 인생이란 파도 그앞에 우린 서퍼다 이말이야~
@ekqls7269
2 ай бұрын
새벽에 온전히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들어보면 첫 번째 들을 때는 랩과 박자를 타는 이센스의 목소리를 MR과 같이 듣게 되고, 두 번째 들을 때는 MR의 피아노소리와 반주, 훅이 끝나는 텀을 듣게 되고, 세 번째 들을 때는 이센스의 가사를 곱씹게 되고, 나를 돌아보게된다. 누군가에겐 힘들 때마다 찾는 노래. 누군가에겐 추억이 담긴 노래, 누군가에게는 5분동안 담배를 태우며 듣는 노래겠지만, 20대의 방황하던 심정을 잘 표현해낸 곡. 부모님이 암투병하시고, 돈으로 무너지는 지금 삶의 내 처량한 모습을 보며 다시 이 노래를 찾게되는걸 보니, 노래로 위로와 공감을 받고 싶었나보다. 모두 다 같이 힘든 시간들을 잘 버텨주시길 바라요.
@노지빈-q4b
2 ай бұрын
이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듯하다.. 마치 와인처럼
@뽀롱-l2s
2 жыл бұрын
아이언은 죽었고. 씨잼은 스타일을 정반대로 갔으며. 일리네어는 해체 비행이 음원으로 발매 됐다. 살다보니 다 바뀌더라는 이센스의 가사가 옳았다.
@유지로한마-u8t
Жыл бұрын
와 ..
@vvvvvv-ot7bs
Жыл бұрын
다들 경쟁 비교하며 따져드는 우위~ 금방바뀌는일이아닌걸 다봤어 이건 바뀌지않았네요
@언젠가그가너를-m8d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네..
@Dzedf123
Жыл бұрын
글 시작이 죽음이니까 글이 더 사네
@shooongshooong
Жыл бұрын
캬
@gyrud4511
3 жыл бұрын
2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 소식 듣고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팍팍한 사회네요
@JohnSmith-ev4zp
6 жыл бұрын
되는 것도 없고 자신하던 재수에 실패하고 버스에서 우연히 유튜브로 듣게 된 비행에 내 몸을 맡기고 난 후 기대치 보단 낮지만, 한양대에 입성하고 정신 없이 살다가 친구한테 통수 맞고 학점 따는 것도 의미 없는 것 같고, 취업 걱정하면서 또 들으니까 감회가 새롭다. 센스형 덕분에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2018/6/23
@이신우-z6f
6 жыл бұрын
John Smith 정시로 한양대 부럽읍니다ㅜㅜ
@JohnSmith-ev4zp
6 жыл бұрын
열심히 하면 됩니다
@JohnSmith-ev4zp
6 жыл бұрын
한양 컴공 들어 갔는데요 일년 미친듯이 하면 돼요
@JohnSmith-ev4zp
6 жыл бұрын
원래 연세 가려고 했는데..
@이신우-z6f
6 жыл бұрын
John Smith 진짜요?ㅜㅜ고3인데 재수생각중입니다ㅜㅜ
@lactofreee2824
3 жыл бұрын
입대 9시간전.. 잘다녀올게요
@luzas5154
3 жыл бұрын
건강해요
@Kudoking-p8y
2 жыл бұрын
건강하시길..
@황소의뿔
2 жыл бұрын
잘 다녀오세요...
@든해-d4v
2 жыл бұрын
ㅇㄷ
@user-uw7vd4hq1c
2 жыл бұрын
고생해
@김효식-k8b
Жыл бұрын
인생에 힘들때마다 그냥 여기를 찾습니다 이센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습니다.
@으으어-e7h
6 жыл бұрын
진짜 20대후반들어온 사람들부터 공감할거다 이곡의 의미를 힘내자 얘들아...
@ramothegreatest
4 жыл бұрын
노래 전주만 들어도 바로 밤이 되버렸다. 유튜브 연속재생으로 멍하니 시간을 보내다가 이 노래 전주가 시작되니 전율이 느껴졌다. 내가 배움이 부족해서 이정도 단어로밖에 표현을 못하는게 아쉽다 참. '야, 내가 많이 변했냐' 나는 아직 세상을 덜 살아본 고3이지만 입학 원서 제출 전 이 노래를 듣고 내 인생을 되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친구들이 너무 소중하고 나중에도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이 노래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센스님의 랩이 시작되는 바로 위 가사이다. 최근 입시에 집중하면서 친구들과의 연락이 뜸해졌다. 그래서 그런건가? 이 부분이 너무 와닿았다. 내가 쓴 글들이 우습게 보일지는 몰라도 나는 지금 이 감정을 여기에 남겨야 할 것 같다.
@힙합-x4u
3 жыл бұрын
하나둘씩 멀어져가는게 참 아쉽지
@김현진-c4w8z
4 жыл бұрын
2020년에도 결국 여기네 편히 쉬어
@불닭볶음면-n1d
4 жыл бұрын
주접하고는
@Midwinter-mq4qh
4 жыл бұрын
음원 발매 ~~
@치느님의가호
4 жыл бұрын
@@불닭볶음면-n1d Wls
@chanwoo2735
3 жыл бұрын
구걸과 잼민이가 없는 유일한 영상
@고태훅
3 жыл бұрын
샌즈즈와 마인크래프트를 조아하는 13살입니다 흥미잇으면 구독과 조아요 주세요
@user-ws9ky2yo7h
3 жыл бұрын
@@고태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nwoo2735
3 жыл бұрын
으으으ㅏ우으어어어
@DKW1N
3 жыл бұрын
@잠만잠 앜ㅋㅋㅋㅋ
@정신머리
3 жыл бұрын
@@고태훅 일타이피 달달하네 ㅋㅋㅋㅋㅋ
@Whosnothingcoverin
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 명곡으로 꼽습니다 진짜..모든 노래장르 포함
@타호-n9l
3 жыл бұрын
개코가 컨트롤비트 깔고 했었던 말 ㅋㅋㅋ
@dlrnana
Жыл бұрын
'또 괴로웠던 군대가 지금 되려 그립다니 빨리 뛰쳐나가고 싶어했던 건 너잖니' 전엔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에서야 이해된다 비록 안에서는 거지 같아서 빨리 전역하고 싶었지만 지금 내 모습을 보니 20대 2년을 두고 온 곳 이기도 하고 사회 나왔지만 정작 별 볼일 없는 삶을 살고 있어 이렇게 사느니 시키는 대로 하고 전역 전까진 별 생각 없이 살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군대가 그립다고 느낀다
@user-mm5ld4he3p
Жыл бұрын
두번째 벌스는 진짜 지금 내 상황을 관통하는 말이다 갇혀있었다고 생각한 학교 군대를 벗어나 밥벌이를 스스로 하고 있는 나를 본적도 없는 사람이 노래를 통해 이렇게 내 삶을 관통했다는게 놀랍고 믿기지 않을 따름이다 한편으론 그도, 이 노래를 듣는 이들도 같은 감정을 느꼈기에 이런 가사가 나오고, 공감을 했겠지 라는 생각을 한다 침대에 눕는건 잠시뿐 결국 일어나 자기 갈길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우린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제목과 가사처럼 언젠간 우린 괴로워도 비행해야 한다는 것을
@보탬-b9v
5 жыл бұрын
가사에 철학이 담겨있는 랩이 요즘 많지않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단어들의 나열에서 정말 큰 철학과 무게가 느껴진다. 가끔은 남의 고민과 생각을 통해 전혀 상관없던 내 고민이 해결되고 생각이 정리된다. 그것이 시와 노래, 예술이 가진 정말 큰 순기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우리들이 이센스를 사랑하는거지. 어떤 종류의 고민도 어떤 느낌의 슬픔도 이 사람의 고민으로 해결 되니깐.
@dogdead2256
3 жыл бұрын
와..이게 진정 '아우라' 인가 썸네일이 무대에 편히 앉아있는 이센스와 저 풀들이 순간 수많은 관중들로 보였음 진심..
@김민수-x1k7f
3 жыл бұрын
??? 지금까지 몇년동안 그런줄알았는데 아니었네ㅋㅋㅋ 존나쇼크다
@sbwlstm518
3 жыл бұрын
'아우라'인가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이이이이-p8t
3 жыл бұрын
관중아니라고 저게??ㅓ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첨알았노
@홍성훈-b3b
3 жыл бұрын
@@이이이이이-p8t tmi라서 죄송하지만, Back In Time 뮤비의 한장면이에요
@medley446
3 жыл бұрын
저게 다 관중이라고 생각했던건 너무 오바 아니냐 ㅋㅋㅋㅋㅋ 국힙 원탑이라 해도 저 정도면 몇만명인데 ㅋㅋㅋㅋㅋㅋ
또 왔네.. 형 내가 많이 변한걸까? 난 열심히 해보려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내 맘을 안 알아주네 손목도 그어보고 비행을 해봐도 달라지는게 없어 뭘해도 공허하고 한숨만 나오네 부모님 친구에게 털어봐도 의미없는 위로만 마음에는 계속 내리는 비로만 채워지네 너무 힘들고 답답해 나만 그런건가 싶고 sns보면 다들 행복하고 재밌게 살아 꿈이 뭔지도 모르고 계속 기로에만 서있는 느낌이야 내가 고른 선택이 번잡한 억택이 된거 같고 점점 얹혀가는 느낌이야 너무 슬프다 너무 미치겠고 가끔은 웃다가도 눈물이 나네ㅎ.. 그럴때 이 노래 듣고 많이 힐링된다 고마워 센스형
@하종민-f9t
4 жыл бұрын
살다보면 한번쯤 아니 몇번이고 그런 순간이 옵니다. 그런 시기를 겪고 나면 언젠가 아 내가 그땐 그랬구나 혹은 왜 그랬지? 하는 순간이 오는데, 그 날이 올때까지 아파하고 또 아파하세요. (단, 나만 이렇게 힘든것 같다는 생각은 최대한 하지 마시고... 사람 사는건 다 똑같거든요. 당신이 볼때 한없이 행복해보이는 그 사람들도 다 각자의 아픔이 있고 속은 곪아 터져있어요....) 그렇게 한없이 나락으로 떨어지다보면,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그 무엇도 아닌 자기 자신이 자기를 사랑해줄때 이겨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는 날이 와요. 지금 이 댓글을 보신다면 ‘내가 지금 그걸 몰라서 이러고있는게 아닌데....’ 싶으실텐데(저도 그랬습니다) 이걸 생각만 하는것과 정말 진심으로 몸으로 느끼는건 천지차이입니다. 먼 훗날, 좀 더 괜찮아졌을때 제 댓글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절 믿지 못하시겠다면 시간의 힘을 믿고 버텨내세요. 인생은 살아가는것이 아닌 살아내는것입니다. 정말 하찮고 보잘것없어보인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걸 피워내보기도 전에 포기한다는건 너무나도 슬픈 일입니다. 한번 태어난 이상 어딘가 쓸모가 있습니다.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러울수록 자기 자신을 한없이 사랑해주세요. sns는 핸드폰에서 지우시고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아주세요. 하루 이십 사시간 중에 단 한시간이라도 좋으니 내가 오롯이 나를 위해서 보내는 시간을 만드시고 그걸 습관화하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정말 단언할 수 있는건, 지금 그 힘든 순간들이 지나고 나면 힘들었던 그때가 당신이 앞으로 인간으로서 살아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줄거에요. 정말이지 내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그때로는 다시는 돌아가지 않아!!! 하는 힘이 되어줍니다. 각자 나름의 힘든 시기를 한번이라도 겪고 나면 두뇌는 그 때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이 다시는 그전처럼 고통스럽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우울감의 마지노선이 생기는거에요.
@하종민-f9t
4 жыл бұрын
사실 제 댓글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힘든 시간은 남이 어떻게 해준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근데 역설적이게도 누가 옆에서 이런 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싶은 마음 때문에 나와 같았던 우울감에 빠져있는 분들을 선뜻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댓글을 얼마나 썼다 지웠다 한 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쪼록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하종민-f9t
4 жыл бұрын
사색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목욕하는 루틴을 가지는것도 자기 전에 일기 쓰는 습관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사람의 고민과 고통은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뭘 어떻게 하면 지금 이 상태에서 벗어 날 수 있는지를 아는 것과 모르는 거에요. 보통 이런 류의 고민은 후자인 경우가 많아서... 글을 써 보면 나름대로 자기만의 생각이 정리가 됩니다. 지금 내가 비정상인것같은 기분에서는 되도록 빨리 벗어나세요. 이런 고민을 하고, 또 아파하는건 어찌보면 당신의 존재 이유이고 또 충분히 정상입니다.
@하종민-f9t
4 жыл бұрын
아 그리고 정말 중요한거. 꼭 고통을 이겨 낼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이겨 낼 수 있다면 그건 고통이 아니라 불편함이겠죠?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아 지금 내가 줜나 힘들구나... 아 지금 기분이 너무 우울하다... 그럴때마다 비행 들으러 오시구요.
@user-ck5ce7wy9u
4 жыл бұрын
@@하종민-f9t 당신은 좋은사람입니다.
@형우왁굳
4 жыл бұрын
엄마 아빠 싸운다... 그냥 눈치보다 귀막고 여기왔다..그냥 꿈이였음좋겠ㄷ
@형우왁굳
4 жыл бұрын
@음악 갤러리 고맙다 이젠안싸우셔 ㅎㅎ
@김민재-e7t8u
4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시멘트를머금은드럼통
4 жыл бұрын
가정의 평화를 기원
@ssdii5739
4 жыл бұрын
홧팅
@앙현-q9c
4 жыл бұрын
엄마❤️아빠 사랑해요
@박세진-v6o
4 жыл бұрын
비행음원내주세요 제발요 선생님 제발 진짜 부탁드립니다 멜론에서 비행 반복재생으로 갈기고싶습니다 음원 내주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겠습니다 가능하시면 cd도 팔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hhhh-wu7up
4 жыл бұрын
앨범까진 안바라니깐 싱글이라도,,,,
@evolkim
4 жыл бұрын
Sleel tight랑
@user-xo3hw6fs3y
4 жыл бұрын
제발..
@keithkithks
4 жыл бұрын
예에~~
@im_pf5897
4 жыл бұрын
8월 27일 오후 6시~~~
@dollar_tree
Жыл бұрын
몸에 이상이 생겨 두 달 가까이 걷지 못하며 침대에 누워 천장보며 멍하니 위안삼아 듣던 노래였는데, 이제는 조금씩 호전 되어서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그리며 다시 들어봅니다.
@assistaim3969
7 жыл бұрын
분명 감정은 힘이 있다고 믿는다. 뇌의 작용 어쩌구가 아니라 가슴에서 나오는거. 그냥 이센스가 비트랑 같이 주옥같은 가사를 내뱉으면 단지 랩을 하는게 아니라 그 감정이 느껴진다. 뭔가 뭉클하고 풀리지 않을 감정. 그 감정의 원인을 찾고 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게 하더라.. 가끔 이렇게 감성이 터지는데 그게 또 내일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
@arsenewenger2474
3 жыл бұрын
이센스란 래퍼가 정말 대단한게 자기 이야기를 너무 잘 풀어내는듯. 줄글로 써도 스스로에 대한 얘기를 조리있게 하기 힘든데 라임도 맞추고 플로우에 맞게 풀어내는 거 보면 확실히 재능이 다르네 이센스 화이팅
@F33l_Lik3_Dyin
Жыл бұрын
ㅇㅈ
@아니-b4t
2 ай бұрын
그니까 ㅋㅋ
@융뎍
2 жыл бұрын
인간관계, 미래, 항상 운이 없는 날들 지금도 힘든데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 두렵고 마냥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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