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dg네요. 5년전까지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 atc랑 다른 크루들 멀티로 하신 건가요? 아니면 에드온인가요?
@paulhan1924
8 жыл бұрын
atc는 밧심관제이고,부기장은 FS2CREW입니다.저도 이렇게 비행합니다.
@Mctavish227
7 жыл бұрын
이거 게임인가요? 게임이면 어디서 사죠?
@WHWHWH-l8h
7 жыл бұрын
김양언 플라이트시뮬레이터라고 검색해보세요
@pizzadow
7 жыл бұрын
제가 PMDG B737-800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그 관제탑과 부기장은 어떻게 활성화 하나요? VOXATC 인가요? 아님 원래 PMDG 에 있는 기능인가요? 하는법을 알려주세요.
@Mr.그레이
2 жыл бұрын
헉 4년이나 무척 궁굼하셨겠다. 부기장은 애드온인것 같습니다. 관제탑은 밧심사이트에서 프로그램 배포중인걸 봤고요.
@user-sq9tn3ct2k
8 жыл бұрын
플심 살건데 준비물좀 알려주세여 사게
@ffioadora2269
7 жыл бұрын
김연창 기본 적으로 비행시뮬레이션 게임할려면 패달러더,조이스틱,스트롤이요 3개면 충분하고요 굳이 더사야겠다면 핸들정도 조이스틱이나 스트롤 버튼많은게있는데 그런걸 사시면 아마 좀 편하실꺼에요 마우스잘안쓰고 실제처러럼 여러버튼으로 기체조종(?)하고
@비행_덕후
5 жыл бұрын
@@ffioadora2269 스트롤× 스로틀
@chaeyeonim6061
8 жыл бұрын
저.. App 키는 타이밍이 언제인가요?? ㅠㅠ 항상 파이날 어프로치 전에(ILS 로컬라이저 전) 키는데 고도가 자동으로 안내려가요ㅠㅠ (full flap 속도 145 스포일러 ARM gear down 이고 PROC 사용상태입니다)그래서 항상 수동으로 하는데..ㅠㅠ 어떤분은 ILS 마커 에서 키라고 하시는데 모르겠어요 기종은 Bombadier lear jet 45 Default 입니다
@flightofpotato
8 жыл бұрын
주파수 설정후 ILS거의 다왔을떼 Vor localizar 누르시거나 부기장한테 Arm localizar 이라고하시면 밑에 오른쪽에 막대와 핑크(?)색으로 다이아몬드가나옵니다. 밑에있는거나 오른쪽에 있는다이아몬드가 중앙에 | 혹은 ㅡ 에 들어가면 APP 누르심되요
sid, star 안사용하고 radar 벡터로 걍 첫 항로에다가 올려달라고요. 예를 들어서...김해에서 제주도 갈때보면 원래데로 하면 을석1 에..토팍스 트렌지션인가? 아무튼 그러한 sid를 사용해서 상승해서 순항항로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러지 말고~ 관제사가 알아서 토팍스로 바로 날려달라고요. ㅎㅎㅎ 왜 그러냐면 주변에 트래픽이 없는데 굳이 빙 둘러갈 이유가 없죠. 이륙하자마자, 그리고 소음억제규정에 어긋나지 않게끔 좀 고도가 올라가면 바로 토팍스로 날라가면 관제사도 편하니까 이득, 항공사도 기름이 적게 드니까 이득, 기장도 편하니께 이득, 소비자도 빨리 도착하니까 이득, 승무원도 집에 빨리 퇴근하니까 이득.. 이산화탄소가 줄어드니까 지구한테도 이득이겠죠. 헤헤헤하하하....ㅠㅠ
@flightofpotato
8 жыл бұрын
MaximumG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user-or4ev1uy1r
9 жыл бұрын
이거 키보드로는 조작 불가능하나요 ? 무조건 조이스틱 있어야되나요?
@zaigo999
9 жыл бұрын
+장현욱 아니요. 키보드랑 마우스만 있어도 되요.
@이정순-d8n
8 жыл бұрын
마우스 요크 쓰세요.ctrl+y
@user-bo1yj7ym2y
8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FSX에 입문하고싶은데, 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검색을 해봐도 정보 얻을만한 사이트나 책자를 찾기 힘들어서요..^^;;
pmdg무슨 기체인가요? 애드온 쓰신건가요? 글고 이륙할때 to/ga 이게 무엇을 의미 하는건가요? 그리고 저분이 독학 하셨다면 저걸 다 어떻게 배우나요? 책으로 접하나요? 아님 강좌보고 열심히 공부하는건가요? 제 질문에 답해주실 진 모르겠지만ㅋㅋ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zaigo999
7 жыл бұрын
pmdg무슨 기체인가요? PMDG 에서 나온 737-700/800 입니다. 조종석의 모든 것이 구현된것은 아니지만 -이를테면 회로차단기 같은건 구현안되어 있어요- 일반적으로 파일럿이 조종 업무를 할때 손으로 만지작 거려야 하는 부분은 90%이상 구현되 있습니다.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실제 파일럿들도 요 제품으로 새로 가는 공항이나 노선같은데 갈때 심심풀이 내지는 예행연습으로다가 써먹기도 합니다. 독학하셨나요?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라지만 체계적이지 않고 단편적인 정보들이 너무 많고 카더라 들이 많습니다. 항공운항과 학생들이나 그쪽 관련 사람들이라면야 체계적으로 배우지만 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합니다. 저한테 있어서 이거는 100% 취미이자 게임입니다. 저는 나중에 파일럿 될 생각도 없고, 지금 늦어서 할 수도 없어요(아재)..ㅎㅎ 사실상 체계적으로 배우기 힘듭니다. 인터넷 자료들이 너무 단편적이라서요. 결국 시간 들여서 자기가 이것저것 들여보다 보며 나무를 보아가면서 숲을 만드는 수 밖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리 배우는 방법은 항공기 제작사에서 만든 항공기 운용 메뉴얼을 보면 되는 겁니다. 거기 보면 오만게 다 설명되어 있어요. 차 사면 메뉴얼 있죠. 엄청 두껍죠. 그걸 다 읽지는 않잖아요. 아예 안읽어도 차 몰고다니는데 아무 문제 없죠. 근데 대형기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맨땅에 해딩 못합니다. 결국엔 메뉴얼 읽어보고 자기한테 어느 부분이 맞는지 보셔야 합니다. 근데 그 메뉴얼 이를테면 FCOM(flight crew operation manual) 같은 것은 항공기 자체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항공기 운전만 할줄 안다면 마음대로 끌고 나가서 공항 나가서 이륙하면 되나요? 아니겠지요. 그래서 관제업무에 대해서도 알아야 겠지요. 날씨는 어떻구요. 도서관 가면 항공기상학, 조종사를 위한 관제실용영어, 항공역학 이런거 많습니다. 대충은 좀 봐야할 필요성이 있어요. 당연하게도 관제라던지 항공기 설명서들은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고 이해하는데에 국어보다는 시간이 더 걸리는 부분이죠. 좀 짜증나죠 ㅎㅎ 하지만 쓰이는 용어가 대충 체계적으로 쓰던 단어를 또 쓰고 또 쓰기 때문에 .. 그러니까 기술문서이기 때문에 맥락이해하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단순 설명들 이니까요. TO/GA는 무었입니까? Takeoff/go around의 줄임말 입니다. TO/GA 라고 불리우는 버튼이 쓰로틀에 달려 있습니다. 이 버튼의 용도는 이륙시(take off)에 설정한 출력을 항공기가 자동으로 유지시키도록 하는 겁니다. 또한 복행(go around) 할때도 누르는 버튼입니다. 그러니까 누르면요.. 쓰로틀에 있는 서보 모터가 위잉 돌아가면서 쓰로틀을 이륙할때 알맞는 출력이 되게끔 전진합니다. 고어라운드 할때도 마찬가지고요.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항상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것을 서로 공유할 필요가 있죠. 그래서 이륙시에 기장이 쓰로틀을 조작하면서 TO/GA 버튼 눌러서 쓰로틀을 전진시켰다면 이를 알림으로써 부기장도 알게 해주는 겁니다.
@hyungsukchoi2707
7 жыл бұрын
MaximumG 와 방금 에어버스 오토 스로틀 영상 봤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을!!!저도 사실 4년전에 플심을 사고 기본적인것들은 마스터했지만 너무 어려운것들은 잘 모르겠더라고요ㅠ 그래서 이 답글 읽고 어떻게 해야될지 알겠네요ㅋ 존경합니다ㅋㅋ 너무 감사해요!
@Mr.그레이
2 жыл бұрын
TO/GA... 차로치면... 풀악셀과 같은겁니데이
@o5817
7 жыл бұрын
제가 하면 프리플라이트 체트리스트에서 몇개는 부기장이 혼자 보는데 제가 다할려면 어떻게 설정하죠???????
@flightofpotato
7 жыл бұрын
공백_ FS2crew reboot 는 원래그래요. 그냥 설정에서 자기한테맞는SOP로 하는거추전
@sssss
5 жыл бұрын
깔끔한 비행이네요. 잘 봤습니다^^
@jorgeoconnell6796
8 жыл бұрын
What are the add ons you use?
@wolchung._.
7 жыл бұрын
Jorge O'Connell i think fsx, Gsx, vpilot and fs2crew
@seochanhan611
8 жыл бұрын
맥시멈님 제가 드디어 pmdg 737ngx 를 삿는데 오토파일럿 수치는 올라가지고않고 2d는 나오지도않고 와이퍼도 안움직이고 이상해요
@flightofpotato
8 жыл бұрын
cd키 입력하셨나요?
@paperbox2545
8 жыл бұрын
저거 체크하는 프로그램 음석인식해서 체크해주는건가요? 발음 안좋으면 안될수도 있나요?
@ydj08171
8 жыл бұрын
비행기 여행할때의 떨림이 느껴지네요ㅎㅎ
@Leejasung_
8 жыл бұрын
한때 꿈이 조종사였는데 굉장히 흥미롭네요 게임이름이 뭔가요? 플레이하려면 계기판 조작도 다 실제랑 같고 숙지해야 하나요?
@user-gc8dg3ss4i
8 жыл бұрын
80%이상인가?? 어쨋든 그만큼 비슷한걸로알고있습니다
@SU---yc2jp
8 жыл бұрын
게임이름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X이구요 플레이 하시는데 진입장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맥시멈지 님이 플레이하시는 기체는 돈주고사는 상용기라 실제기랑 비슷하지만 기본제공 기는 기본적인것만 있습니다
@robert1497
8 жыл бұрын
그냥닝겐 이 게임을 사고 다시 또 무엇을사야되나요?
@robert1497
8 жыл бұрын
그냥닝겐 이 게임을 사고 다시 또 무엇을사야되나요?
@이한용-u6x
7 жыл бұрын
bert Ro 비행기를사야죠ㅋ
@seochanhan611
8 жыл бұрын
pdmg737 제주에어 도장 구하고싶은데 어떻게 구하죠.?
@user-lo6el1bd8x
8 жыл бұрын
다음플심 카페나 네이버 FWU에 질문하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 도장은 검색하시다 보면 나올겁니다
@user-tz2rs1le2b
8 жыл бұрын
보기만해도 비행기조종은 어렵다는것을 알려주는것같군요
@jinsooheo6191
8 жыл бұрын
그냥 멍하니 보고 있는데 왤케 재밌지...
@user-zo9kk4co7m
7 жыл бұрын
제가 copilot 사고싶은데 어디서사야하죠? 얼마정도 하죠?
@landylee3572
9 жыл бұрын
완전 짱입니다. 파일럿 아니신지. 아니시면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zaigo999
9 жыл бұрын
LANDY LEE 저 늙어서 파일럿 못해욤~~ 다른일 하고 있어염~ ㅠㅠ
@landylee3572
9 жыл бұрын
아 !!! 그래두 넘 감동 먹었습니다.오늘 하루종일 보구 또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zaigo999
9 жыл бұрын
니왤 저 서른 중반이에욤.. ㅠㅠ
@jwkim199637
10 жыл бұрын
fspassenger쓰실때 음성길이가어느정도되시나요?전계속 페이탈에러뜨던데...
@김현우-v5t
8 жыл бұрын
이거 게임 다운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밧심인가.? 그거 무시하고 날면 경고준다는데 그험 게임못하게 되는거에요? 게임제목도좀 알려주심....
@KOH-SaRi
8 жыл бұрын
영상 정말 짱입니다 좀 귀찬으시더라도 꼭여쭤볼게 있습니다 제가 꿈이비행기조종사인 고등학생인데요 정확히 이 시뮬레이터는 얼마고 이것을 할려면 대략 얼마정도가 필요하고 어떤장비가 필요한지 알고 싶어요.. 하는방법은 제가익혀야 하겠지만요 ㅎㅎ답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zaigo999
8 жыл бұрын
필요한 장비 : 일반적인 고사양 컴퓨터, 조이스틱 혹은 요크, 게임시디, ADD on 프로그램들, 열정 다해서 대충 250만원 예상해 봅니다. 제가 딱히 뭘 유별나게 잘하고 그런 수준은 아닌데, 제 수준으로 하는데까지 2달이면 될듯요.
@Mr.그레이
2 жыл бұрын
엑플이 더 낫다는것을 알려주고싶어 씁니다. FSX:약 2만원 필요한 프로그램 가격:4딸라쯤? X-plane mobile:무료 프로구독비용(1개월):4800원(시너리해제용) 비행기비용:2000~5000원 필요프로그램:없음 도색:덮어쓰기로 가능 구현:잘됨 관제:멀티에 있음(멀티있음) 공항:한국도 구현됨 퀄리티:좋음 비행기추가:제한 항공기 사운드:덜구현된 기체많음 개인적으로 엑플모바일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user-st2uo6cr4z
8 жыл бұрын
이거비행기모는게임 이름이 모에요?마이크까지 음성으로하면서 방송하내요? ㅠ,ㅠ제발알려주세요 제가이런걸 좋아합니다.
@woongbear91
8 жыл бұрын
비행기 관한 영상 보니까 실제로 이륙할때 활주로에서 많이 밀리긴 하는군요 승객입장에서 볼땐 그냥 어 간다 하는데...ㅋㅋㅋ 신기하네요
maxinumg 님 요즘 제가 여행갔다온뒤로 비행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게암 이름도 모르고 아시아나 할줄도 모르고 그 이게임 이름도 좀 가르쳐주세요 스팀에디션? 골드? 그리고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을 또 따라해야된다는데 모드안가요? 좀 하는방법 가르쳐주세요 게임 이름과 아시아나 대한힝공 하는법도 부탁드립니다 maxinumg님 두손 으로 빌겠습니다 좀 가르쳐주세용~
@Mr.그레이
2 жыл бұрын
FSX
@user-zd1de8ys6u
8 жыл бұрын
푸쉬백하고 엔진 시동걸려는데 왜 안걸리니나요? 영어로 스타트 밸브 오픈이라고 뜨는데 이것 때문?
@user-lo6el1bd8x
8 жыл бұрын
엔진시동 안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것들을 체크해 보세요 1. 오일프레셔와 오일량이 충분한가 2. 연료펌프 on 3. 엔진 유압펌프 on 4. APU 작동중(APU GEN ON 포함) 5. APU/ 엔진 블리드에어 on 6. 팩스 off 7. 아이솔레이션 밸브 오픈 등 다 체크해보세요
@Mr.그레이
Жыл бұрын
엔진레버 안올린거아닌가예
@tdr9153
8 жыл бұрын
거의 모든분들이 풀영상은 올리질 않아서 궁금했는데 그래도 제 플심 X는 영원히 ...
@user-tm2wo6pe2j
7 жыл бұрын
혹시 방송하시거나 예정이시면 어디서 하실건제 알려주세요 ㅋㅋ 재밌어서 보고싶네요
@user-ze7nv1yd2d
9 жыл бұрын
플심X엑셀레이션인가요? 아니면 디럭스나 골드에디션인가요?
@user-fe7co7im5l
9 жыл бұрын
그 관제탑인가 거기서 얘기하는건 녹음된거쓰는건가요?
@lovelyaiko80
9 жыл бұрын
오 이거 되게 흥미로운데요 궁금한게 겜내에서 상대방과 나누는 대사 같은것 따로 정리되어있는게 있나요? 그거 보고 하느건지 아님 전부 외운건지요?
@lovelyaiko80
9 жыл бұрын
ahn sonmin 궁금한거 또하나 이겜을 완벽히 조종가능하다면 실제 항공기도 똑같이 운항이 가능한가요?
1. 요즘은 스팀에서 팔걸요.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한 4만원요? 2, 공부는 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인 게임의 접근방식과 다릅니다. 일반적인 게임은 그냥 하면서 부닺히면서 아 이건 아니네. 저건 저렇게 하면서 배워가는 구간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원래 게임은 기획때부터 그렇게 만들어 지게끔 디자인 되어 있어요. 근데 이 게임은 그런게 전혀 없어요. 처음에 조종석 들어가지요... 뭘 알아야 이륙을 하지요... ㅎㅎㅎ 그러므로 FCOM을 보셔야 합니다. Flight crew operation manual 이고요. 각 항공기마다 각각의 FCOM이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항공기 운항방법과 계기판, 항공기 특성, 등등이 설명되어져 있고 분량은 각 항공기 기종마다 몇천페이지씩 될꺼에요. 왜냐면 기장은 승객의 목숨을 책임져야 하고, 항공사의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항공기를 대충 알아서는 안되겠죠. 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몇천페이지 전부다 읽을 필요는 없어요. 왜냐면 시뮬레이션 게임은 조종석 내부의 극히 한정된 부분만 묘사하지, 실제 기체 바깥의 기계가 작동되는 부분이나, 타이어 공기압이나, 타이어 마모도, 이런정도까진 묘사하진 않으니까요. 구급환자 발생시 기내 서포트는 어떻게 되는가.. 이런거 알 필요 없어요. 게임에서 구현 안되있으니까요. 항공기가 번개 맞으면 어떻게 되나? 몰라도 되요. 게임에서 구현 안되있으니까요. 항공기가 화산재 구역으로 비행시 어떻게 해야 되나? 몰라도 되요... 저기압 상태에서는 산소마스크를 어떻게 작동시켜서 어떻게 쓰나? 몰라도 되요. 게임에 구현이 안되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몇천페이지 되는 FCOM 다 읽을 필요 없고 737 같은 경우에는 한 500페이지 정도만 봐도 매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FCOM이나 FCTM은 구글 뒤져보면 다 나옵니다. 그리고 보잉은 기종마다 좀 차이가 심하게 나긴 나는데 에어버스는 조종실 설계가 거의 다 유사해서 320 한기종만 FCOM 다 읽어보면 나머지 기종은 그냥 조종석 타보면 그게 그거라서 적응하는데 매우 쉽습니다. 근데 당연하게도 이런 메뉴얼들이 번역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영문으로 된걸 보셔야 하는데 단어 자체는 쉽습니다. 그림도 매우 친절하게 다 그려져 있으므로 몇몇 모르는 단어 한두개씩만 사전 찾아보시면 되요. 3. 근데 이러한 메뉴얼을 만든 사람이 뭘 생각하고 만들었을까요? 자가용 조종 면허와 사업장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파일럿이 보라고 만든거겠죠. 따라서 자가용 면허와 사업장 면허를 가지고 있는..즉 기본적으로 항공에 대한 다양한 상식이 있는 사람을 상정하고 만든겁니다. FCOM 에 ILS가 무었인지 설명 안되있어요. 왜냐면 FCOM을 보면 누구라도 ILS가 뭔지 알기 때문에 굳이 FCOM에서 ILS가 어쩌고 저쩌고 이러한 시스템이다.. 설명 안되있어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느냐? 도서관 가서 항공학 서적 보세요. 항공학, 항공기상학, 실무를 위한 항공영어, 실무 객실 승무원 영어. 이런 책들 있어요. 먼저 보시면 됩니다. 책이 종류가 매우 다양해요. 한 분야를 다루는 책들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적어도 하나의 분야에 대한 책들은 한권씩은 정독은 아니더라도 스키밍은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4. 따라서 총체적으로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저는 쉬는 날에 찜질방 놀러가서 에어버스 FCOM 읽으면서 놀고 그랬어요.. ㅎㅎㅎ 그리고 이게 PC 상에서 작동되는 시뮬레이션이다 보니 PC세팅, 소프트웨어 세팅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장비..조이스틱이나 요크, 휠 페달 이런것도 좀 세팅하는데 여러가지 변수도 있고 이것저것 시간과 돈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시뮬레이션으로 어떤 목적을 이루느냐. 사람마다 그 목적이 다르죠. 어떤 사람은 실제로 부조종사가 되기위해 사전학습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고, 현직 파일럿이라면 재미삼아서 전세계의 가장 착륙하기 어려운 공항에 착륙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좀 특이한데, 저는 원래 팰콘 4.0 이라는 F-16나오는 전투기 시뮬레이션을 했는데 하다보니 민항기도 해보자 하여 접근해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처음에 밧심할때 민항기 파일럿이 쓰는 용어를 안쓰고 전투파일럿이 쓰는 용어를 쓰곤 했습니다. 이를테면 Angel 5 이런식으로요. 고도 5000피트란 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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