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님..!! :-) 오늘 제 눈에 비친 한강은요. 완전 얼음왕국 이었답니다.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어설프고 썩- 아름답지 않았단 말이죠..!! 마치 끈 떨 어진 얼음 덩어리들이 강물에 제멋대로 떠내 려오다 저희끼리 엉겨붙어 울퉁불퉁 엉겨붙 은 것이 하릴없는 태초의 불모지 같더란 말이 지요. 한강에 얼음얼면 스케이트 타던 시절도 있었다고 하던데..! 설마 이런 얼음은 아니었 겠지요..? 실내링크가 없던 시절에는 한강이 나 공지천에 얼음이 얼면 전국 빙상대회가 강 한복판에서 열렸었다니.. 참, 격세지감..!! 입 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말이죠..!! 기분 참, 씁쓸 떨더름 했었거든요. 하릴없이 나이만 더 먹게 생겼으니.. 나이 먹는 생각만 하면 심사가 뒤 틀려 며칠씩 밥맛도 없고 했었는데, 올해는 보너스 받은 기분 같아요..? 뭤땀시 그러냐구 요..? 아따, 내년이 되면 나이가 한.두살씩 줄어든 다면서요..? 이제 한국 나이는 없앤다고 하던 데.. 그러면 저처럼 생일 늦은 사람은 두 살이 줄어들거든요. 이거 완전 땡잡았는걸요..? 그러니 기분이 좋을 수 밖에 더 있겠어요..? 자..!! 덤으로 받은 2년, 잘 살아 보자구요..!!
@annabooktub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연가님!!! 요 며칠 날씨가 계속 추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2023년 더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봅니다. ^^
@egp3018
Жыл бұрын
@@annabooktube 안나님..!! :-) " 아듀..!! 2022..!! " 하하하.. 좀 빠른가요..? 이 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 뵐 수 있을까요..? 혹 뵙지 못하더라도 [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 ] " 2022는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 답글 감사합니다. 안나님..!! ^ㅇ^
@user-ez9ep3fn2s
Жыл бұрын
크리스마스 날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행복 한 저녁시간 보냈답니다.감사해요.
@annabooktube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동율님! 잘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2023년에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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