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부족했던 사도바울의 이름에 대한 추가 설명입니다. 미주 동포가 영어 이름과 한국식 이름을 둘 다 사용하는 것 처럼 당시에 바울도 유대인이면서 로마 시민이었기 때문에 두개의 이름을 사용합니다. 첫번째 이름은 본인 민족의 히브리식 이름인 샤울( שאול, )의 고전 그리스식 표기인 사울로스(Σαῦλος)였고 두번째 이름은 로마 시민으로 사용하던 로마식 이름인 파울로스(Παῦλος) 였습니다. 때문에 기독교인으로 회심한 뒤에도 10년이 넘도록 두개의 이름을 다 사용하다가 후에 이방인 선교 사업을 하면서 더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로마식 이름인 파울로스를 쓰기 시작한것입니다. 유승준이 미국에서는 스티브유라는 이름을 쓰는 것 처럼 말입니다. 이름의 의미 변화가 목적이 아니었다고 말씀드린 부분은 바울이란 이름이 '작은'이란 뜻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사울은 '큰자'라는 뜻이 아닙니다. '구하다.' '요청하다.' 라는 히브리어 동사 '샤알'에서 온 것으로 '구하여진' 이라는 뜻 입니다.
@sookwonhwang4186
4 жыл бұрын
@@theknightofgodns2drivenb195 ĺ
@윤영석-y2z
4 жыл бұрын
@@Jesuslovesyuuu 저도 기독교인이고 기본적인 신학을 한 사람입니다만, 신전님께서 제시하신 기초 자료는 대체로 틀리지 않습니다. 잘못된 인식과 이해로 감정적인 반박을 하는 것은 올바른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기초자료를 토대로 한 신전님의 이해와 판단에 있어서는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와 성서를 과학적 사고로 접근한다거나, 기독교가 믿음을 강요한다고 하셨는데, 바울의 의인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반박이나 부정적 표현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을 키울 뿐입니다. 시대 속 기독교의 현실을 인식하고, 하나 하나 제대로 된 지혜와 지식으로 생각과 판단을 교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의 유대기독교인들에게 했던 것이나, 로마에서 비신자를 대상으로 했듯이 말입니다.
@블랙홀-e5g
4 жыл бұрын
한심한 질문에 어이없네.. 댁들은 예수가 한 기적 본적있나요?
@하리마오007
4 жыл бұрын
@@블랙홀-e5g 본적은 없지만 성령의 기적은 체험한적 있지요
@블랙홀-e5g
4 жыл бұрын
@@하리마오007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 그렇게 따지면 나는 사후세계는 물론 우주끝에도 다녀왔습니다.
@BruceLee-ce5lh
3 жыл бұрын
천일야화로 우연히 보기 시작했다가 창세기 이야기부터 너무 재미있게 빠져들고 있습니다. 침착한 톤과 차분한 목소리에 뜬금 위트까지 곁들여져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유익한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s.s.l.s.s3480
3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대해서 해박한 해석과 지식에 완전한. 자세하고 확실한설명 처음 들어봅니다.. 대단하십니다~~~
@루피-f2j
7 ай бұрын
25살까지 꽤 오랜시간을 기독교인으로 살았다가 큰 사건을 겪으면서 종교를 떠났습니다. 그 뒤로도 찜찜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는데 살다보니 '아~ 허구구나' 하는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세뇌가 이렇게 무섭네요.
@jeffreychang5344
4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의 신앙이 그립습니다.. 글도 모르시는 할머니께서는.. 매일 밥 하실때마다 한주먹의 쌀을 모으셔서 자손들의 생일이나 기일때마다 동내앞산 작은 절에가셔서 어떤때는 눈물까지 흘리시면서 자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할머니는 돌아가실때까지 교회는 근처도 가지않았습니다... 동네에서 유일하게요.... 저는 아는형과의 의리 때문에 10년 가까이 교회를 다녀보았습니다... 결론은 우리햘머니가 옳으셨어요... 신전님 응원합니다....
@루피-f2j
7 ай бұрын
무슨 말이여
@user-uf8uh5ig6h
Ай бұрын
@@루피-f2j귀가 막혔나 ~?
@윤부혁-k9r
4 жыл бұрын
논리의 명확함과 객관성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우리나라의 가장 큰 기득권인 기독교(천주교+개신교)의 반발, 특히 개신교 교단의 반발과 방해가 예상됨에도 그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젊은 운영자님에게는 박수를 보냅니다.
@sarang775
11 ай бұрын
천주교에서 저런 영상 따위로 반발이요?
@킴시리-r3h
4 жыл бұрын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알고있던 내가 배웠던 것들이 모순이 않다라는 그. 모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하면 내가 마귀가 씌웠다 소리가 들리니 뭐라할수가없네요
@oksuljeon432
3 жыл бұрын
균형잡힌 사고와 통찰력에 시원한 생수를 마신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토록 공감이 가는 내용과 표현은 처음입니다. 똑똑한 사람들도 많지만 진정한 천재이십니다. 신의 존재를 과학으로 밝힐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해, 유사이래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해온 프로 사기꾼에 맞서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온 인생을 걸고 부와 권력의 탑을 쌓는 프로 종교가들을 누가 상대하며 제지할 수 있겠습니까? 대체로 종교의 믿음은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거짓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우주의 법칙(신의 법칙)은 단 한번도 어긋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상식은 그런 확률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종교의 거짓에는 왜 그렇게 관대한지요?? 단언컨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적은 없습니다. 비유나 상징이 아니라면 현실에 들여놔서는 안됩니다. 거짓이며 속임수이며 세뇌입니다. 인터넷 세상이 되어 정상적인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신전TV님의 선구자적 진리 추구와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heetaelee488
3 жыл бұрын
김희범 선생 정말 훌륭한 강의 하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종교팔이 사기꾼들에게 확실한 깨우침을 주시니 진정한 학자이십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공감200%에 하고 싶어도 근거를 몰라 말하지 못한 말들을 아주 시원하게 말씀 해주세요..!!
@user-nibiru
3 жыл бұрын
한번 눌러서 1편부터 차례대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시면 반복정주행 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middragon2188
4 жыл бұрын
사기칠때 사기치기 가장 좋은 부류. 검증하지 않는 자들.
@fantasticpartner5201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귀한 내용들 알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
@is-od8co
4 жыл бұрын
성경이란 학문이 단일 무슨 무슨 신학대학이란 곳이 있을 정도로 광대무비한 공부인지 정녕 의심스럽고 왜 성경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 없이 (사이비성경은 예외하고) 빠져드는지 궁금합니다
@푸른애벌레-x3e
4 жыл бұрын
넘 재미있습니다. 흥하시길~
@jailmoon8790
4 жыл бұрын
와 정말 똑부러 지시네요...이건 충격적인데요..와..이건 뭐..코페르니쿠적 전환 적 충격 이네요..재밌고 명확합니다.
@반팔중년단
4 жыл бұрын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말을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가장 황당한일이 모태신앙을 강요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종교는 한 사람의 인생에 중요한 역활을 할수 있는건데. 스스로의 사고체계가 잡히기도 전에 무조건 적인 신앙을 강요하는건- 그것도 부모라는 사람이- 일종의 정신적인 폭력과 학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세상에 사막종교인 유대교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것을 보면 이들 죵교를 믿는일은 정말 신중하고 조심스러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자막 중에 신약성서학이 신학성사학으로 오타 입력된 부분이 있네요.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dumbell136
4 ай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믿고 구원받길 바란다면서, 구체적으로 쓰이지도 않은 고대 책 하나 주고, 알아서 해석해서 정확하게 믿는 사람만 구원! 이라니… 정말 전지전능한 신이 맞는지 의문이 들고 터무니 없다 생각 듭니다.
@우리-r5i
3 жыл бұрын
님의 영상들은 매우 유익합니다👍
@cindylee2298
3 жыл бұрын
반박의 근거를 갖춘 실력에 바른 말을 할 수 있는 용기. 멋지네요.👍
@수오재-h8h
4 жыл бұрын
이런 논쟁적인 주제를 다루는 채널을 운영하시다니 놀랍습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성서와 같이 허무맹랑할뿐 아니라 모순 투성이인 내용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믿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이 이성으로 쌓아올린 과학의 성과에 비춰보면 성서의 내용은 더 이상 신화 이상의 가치는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신화로 치자면 세계 곳곳에서 전승되어 오는 수많은 신화들이 동등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이며, 유독 중동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성서적 신화만 특별대우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윤희철-o2b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도대체 누가 쓴지도 모르는 책 한권을 예수의 말씀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됨......
@missyou8446
4 жыл бұрын
성경 잘 만들어진 소설책 구약성서도 주변 국가들(애굽,바빌론,앗수리아,고대국가)에 자연현상, 신들의역사 짜집기
@물고기-y6u
4 жыл бұрын
매우 객관적인 신학적 사실을 다루는듯 하지만, 신의 존재와 의의에 대한 것과, 신앙인과의 관계를 계속 의심하며 탐구하는 학자와 같은 사람이다. 누가 보든지 신뢰할만한 근거들을 제시하여 객관적인 추론을 하는 인물인 만큼, 그 근거들이 신빙성이 높고, 그 해석은 인간의 오감과 보편적 윤리관과 사상관을 의존한다. 매우 정상적인 현대인이다.
@고요속으로-i1i
4 жыл бұрын
너무나 논리 정연한 말씀 감사합니다
@키미지학습법
4 жыл бұрын
성경을 학문으로 취급한다는 자체가 놀랍네요 ㅎㅎ 지극히 보편타당성에 근거한 상식적인 접근을 하는 보기드문 채널인듯 합니다. 당신의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루피-f2j
7 ай бұрын
'신학'이 그것이지요
@대청역
4 жыл бұрын
오!대단해요.
@jemanon73
4 жыл бұрын
크리스찬이지만 재미있게 이 채널을 구독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이런데서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것도 하나의 의견일 뿐인데 게거품을 물 필요는 당연히 없지요. 누가 누구한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려 하는 것도 웃기고 어차피 사람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게 되어있으니까요. 성경에 관한 안타까운 현실은, 특히 비교적 "최근"에 씌여진 신약성경의 원본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사실입니다. 몽창 다 사본이니 이런 여러 의견이 나오는 거죠. 구약은 뭐 논할 필요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이 채널 굉장히 유익하다 생각하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걸 뭐 무슨 과거 바이블X 처럼 벌떼같이 달라붙어 진흙탕 싸움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 분은 소신대로 계속 영상 제작해주시구요. 구독, 좋아요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 기회가 된다면 욥기에 대한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막연히 하나님이 인간이 무슨 장난감이냐 이럴 수 있냐 이런 거 말구요. 대신 천일야화 이후에요 ㅋㅋㅋ
@jwp8818
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성경을 말씀 그대로 다 믿을 뻔 했네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i-screamhomelearn8230
4 жыл бұрын
기존 개신교 목사들이 이런 영상을 무척 불편해 하겠습니다. 뭔가 목사 자기들보다는 유식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딱히 인정하고 싶지는 않을 거고. 저도 맹신에서 이제는 자유로워졌지만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은 스스로를 맹신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같습니다. 스스로 깨닫기를 두려워하거나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교회문화가 큰 문제겠지요.
@TV-pw7mz
3 жыл бұрын
목사들은 이런 내용 얘기 안하죠..설교시간에 그냥 신자들을 오류에 빠뜨리는 내용만 얘기하죠..다른데 가면 안되니까 ㅋㅋㅋ
@kiwonseo5704
3 жыл бұрын
@@TV-pw7mz 다른데 가면 안되니까에서 현웃….ㅋㅋㅋ
@mendoza8753
3 жыл бұрын
진짜 똑똑하시고 해박하십니다.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신약성서 관련한 영상을 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심이 많은 분야라서요^^
@yjb4225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평소 신학과 종교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성경이 가진 신화적 성격에 대해서도 공감이 가며, 무신론자의 관점에서 성경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관점,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대에 존재한 예수의 기록이 없다는 부분은 잘 납득이 되지 않아서요. 혹시 님이 제시하시는 의견들의 출처를 좀 알 수 있을까요? 이러한 논리면 현시대에 존재하는 수많은 역사책이 당대에 기록된 것보다는 이후에 기록된 것들이 많은데, 그것들을 다 부정해야하는 것인지요?
@SJTV777
4 жыл бұрын
복음서의기자에 대한 출처는 너무 많아서 뭘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종교학에 관심이 있으시다니까 아시겠지만 복음서의 기자가 사도가 아니라는 내용과 기자가 예수가 살았던 시대의 사람이 아니다라는 내용은 출처를 밝히면서 다툴 만큼 학계에서 논쟁이 있는 부분도 아닙니다. 저같은 방구석 유튜버 채널에서나 구경 가능한 광경이죠. 저도 유튜브 하기 전에는 이럴 줄 몰랐습니다. 자료는 힘들이지 않으셔도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저는 예수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가 존재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복음서에서 등장하는 예수에 대한 묘사입니다. 죽은자를 살리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메시아. 인류의 구원자. 처녀잉태. 물위를 걸어가는 것 등등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기록임은 물론이고 이것들이 기독교가 종교로써 존재하는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인물에 대한 기록이 모두 동시대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인뮬에 대해서 그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고 했다는 기록이 있고 이게 심지어 그 인물이 살았던 시대의 기록도 아니라고 한다면 선생님은 그걸 믿으실 수 있냐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겁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는 그정도를 넘어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닙니까? 사람들은 그 이야기에 인생을 걸고요.
@yjb4225
4 жыл бұрын
@@SJTV777 귀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굉장히 많이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예수가 어떤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진 인물이라거나 그러한 성경의 기록이 모두가 사실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대 사람들의 바람, 신앙, 문화 등이 뒤섞인 복합적인 산물일테지요. 다만 예수의 실존 여부를 떠나 성경을 통해 그의 메시지는 남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메시지 위에 종교란 것이 만들어진 것이겠지요. 문제는 그러한 메시지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아가는 거짓 신앙인, 혹은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비합리적인 것들을 신의 능력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려는 신앙인들에 의해 본질이 많이 가려지게 된 것이라 생각되네요.
@chriseau3640
4 жыл бұрын
너무 딱 부러지고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받아들이기 싫어할만한 진실이죠. 극소수의 신학자 및 종교지도자들도 그들의 종교에 모순이 있음을 알지만, 영업비밀상 입 뚝 다물고 있죠. 제가 크리스천과 기독교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종교의 본질이 지워지고 있음과, 창조주의 뜻에 반하는 대부분 종교인들이 역겨울뿐이ㅈ
@가이아-r5f
3 жыл бұрын
천일야화는 대단하셔요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 ^^
@인천햄토리
Жыл бұрын
평안하셨는 지요? 선생님이 말씀하신바와 같이 신학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매우 위협적일 일일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 이런 점을 해결하고자 나름 개혁적인 생각을 하신 목사님들을 설교시간이나 따로 성경공부 시간에 이런 점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양적성장을 반성하고 질적성장을 추구 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기독교인 중 한 사람으로 이런 점 반성하고 고민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길 기원합니다.
@joys2003
4 жыл бұрын
웬만한 설교보다 나은거같습니다. 맹목적인 믿음만을 강요하는 비이성적인 설교들은 한국교회의 타락을 가져왔다고 봅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parkpro1974
3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내용 잘 배워갑니다..
@참햇살-g5m
4 жыл бұрын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팩트체크를 해야 할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햄토리
2 жыл бұрын
잘 지내시는 지요? 코로나 심하니 건강유의 하셔요. 늘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_abc7536
4 жыл бұрын
귀에 쏙쏙들어 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문서와 구전등 역사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믿음은 다른 세계 영역 일것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있고, 자기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회관 국가관 세계관이 함께 공감이 되어야겠지요. 스포츠를 놓고 보면, 같은 룰과 정해진 조건하에서 상대를 두고 개임을 하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그 자체를 즐기기 보단 자신에게 맞는 한 팀을 정하고 그 팀에 자신의 열정과 응원으로 몰입합니다. 왜 그럴까요? 믿음 또한 그렇지 않을까요? 세상에 많은 종교 가운데 자신의 마음에 맞는 종교를 정하고 그곳에 자신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그 믿는 신에게 재물을 받쳐, 더 많은 복과 안녕을 받으려는 것이 우리 인간만이 지닌 종교성일것입니다. 그런데 개신교인이 된 저는 예수님을 자신이 그분이 믿어져서 믿은것이 아니라, 그 분의 부르심으로 인도되어 막연한 가운데 나를(예수님) 알려면 성경을 읽으라고 하셔서, 성경을 읽었고, 그 때에야 성경안에서 나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의 하나님은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어떤 소리로도 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람과 같이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이 존재하듯 그분은 그렇게 우리와 함께 하셨고, 지금도 함께 하시며, 성경에 계시 하신 말씀대로 세상 역사를 그 분의 역사 시간표 대로 만들어 가고 계시다는 것을 다행히도 글로 남겨주셔서 이제 아주 조금 알아가며, 신앙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저의 입장에서는 신전님의 영상이 더 깊은 바른 신앙으로 확신을 가지게 하는 영상이 되어주네요. 더 좋은 영상을 기대합니다.~~
@인천햄토리
4 жыл бұрын
와...댓글 활발하고...구독도급상승...성공적으로 채널 개설하신 듯 하여 축하드립니다. *^^*
@taesikkim2869
4 жыл бұрын
진짜 많더라구요. "요한복음은 사도 요한이 썼어~"라고 소리친 어느 선배형이 생각나네요. 일주일 내내 교회가는 사람인데 교회에서 그런건 안배우나봐요.
@kennyha4682
4 жыл бұрын
듣고 보니 말씀 하신 것을 많이 수긍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성경은 정경으로 편집하는 과정에 첨삭된 것이 수두룩합니다. 매우 재미있는 내용인데... 사울발울 이야기는 목사들이 아--주 많이 쓰는 설교 꺼리인데 이제부턴 쓰기 어려울 듯 합니다 ㅎ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s.s.l.s.s3480
3 жыл бұрын
기독성경에 대해서 새로운공부를 했네요 기독교인이아니라 심 도있게 생각해본적없 고 성경이 그런책인것 이 너무 의외네요.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성경의 재해석~~ 건승하시기를 바랍니 다. 감사합니다!!!
@silvertoken1
4 жыл бұрын
젊었을 때 빠져들었다가 오랜 시간 고민후 탈출에 성공하였다. 진정으로 자유의 몸이되었다. 인간관계로 옭아매는 기독교 스타일에 질렸다. 다시는 그런 모순덩어리 논리에 휘둘리지 않을 자신이 생겼다. 돌아보면 다 자기자신들을 속이는 사기꾼들이었다.
@BulletTaxi001
4 жыл бұрын
신이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
@SamuelSmith1221
4 жыл бұрын
불교가 석가모니 부처님을 자의적 해석으로 신격화하던 소승을 버리고 대승불교로 깨어낫듯이..기독교도 새로운 진짜 종교로 다시 태어나야 함..예수님의 말씀만 실린 도마복음으로 진정한 새로운 종교로 다시 태어나야 함..온갖 이상한 헛소리와 당시 중동의 전설과 결합한 현재의 기독교는 이미 현대인들에겐 너무도 저급한 종교일뿐이다..
@mjyun2026
4 жыл бұрын
원래 부처의 가르침에 가까웠던 불교를 '작을 소'자 소승불교로 폄하하고 대승불교 자처하면서 민초들 위에 있는 것이 대승불교 아닌가.
@말하는늑대
4 жыл бұрын
뭔가 꺼꾸로 암기하신듯,ㅋㅋ
@이도형-x9x
4 жыл бұрын
@@mjyun2026 남방불교와 북방불교의 정통성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는데 대승불교가 갈라질 시 남방 불교도 부처를 신격화하는 등 부처의 가르침에서 많이 벋어났던 상태입니다 불교판 종교개혁이 대승 불교의 발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사도바울에 관한 질문인데요 왜 사도바울은 크리스트의 가르침을 본인이 순교할 정도로 자신철학화를 하여 설파했는지가 궁금합니다. 고견을 듣고 싶어 몇 자 적어봅니다.
@쿡쿡-m6z
4 жыл бұрын
시대적으로 바울의 서신이 4대복음서보다 씌여진 시기가 훨씬 앞서니 바울의 서신에 4대복음서 내용이 없는건 당연한 내용입니다 신약에서 가장 먼저씌여진건 데살로니가 또는 갈라디아서로 추정 됩니다 물론 당연히 원본이나 아람어로된 필사본은 없지만 내용을 보건데 예수의 오르지널 말씀형태의 큐복음서는 자유신학계에서 인정하고 있습니다 도마복음은 가장 가까운 말씀형태의 큐복음서와 가깝다고 보는 학자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조금더 객관적이고 깊은 내용이 아쉽습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저도 Q복음서와 도마복음의 관한 개인적인 의견은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다만 보수적인 신학에서는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아 간단히 소개만 해드렸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쿡쿡-m6z
4 жыл бұрын
추가로 큐복음서가 대서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잘못된 이야기 입니다 공자의 논어도 불교의 수따르빳따 도 말씀으로만 되어있는 오느지널형태입니다 말씀이 먼저고 스토리형태의 경전들은 추후에 나오는 것은 시기상 당연한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말씀집도 당연히 존재하며 복음서저자들이 참고하고 인용한 사실은 학계에선 이미 인정된 내용입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유신학계 외에도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아 대세는 아니다 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쿡쿡-m6z
4 жыл бұрын
최근 복음서 저자들이 한사람이 아닐거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이라면 주최적으로 내용을 쓰는이와 그와 함께 여러명이 자료등을 모아 같이 썼다는내용 입니다 이중 생전 마태의 제자이거나 그의 이야기의 기억이 있는자가 있었을 확률도 높습니다 때문에 마태복음이라고 명명했을 확률도 있겠지요 물론 이천년가까이 오래된 일들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 모든건 확률이고 발견된 자료와 복음서내용 고고학적 당시 상황으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쿡쿡-m6z 그것도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만 원시 크리스트교의 신도 혹은 신도집단이라고 명시하였습니다~
@벙개행수
2 жыл бұрын
존경스럽네요. 아니~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우염히 들어와서 봤습니다. 나름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성서학의 기본적인 내용이고 또 어떻게 보면 성서라는 책의 역사성을 어느정도 인정하는 완곡한 수준의 영상인데 근본주의자들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듯 하네요. 기독교인들의 댓글들을 보니 참 재미있네요 ㅎㅎ 어떻게 저렇게 모를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구요. 암튼 잘 봤습니다~~^^
@SamuelSmith1221
4 жыл бұрын
신약성경은 이스라엘이 몰락 후 이집트 등의 엘리트 층이 만든 신인 전설(오시리스/디오니소스)의 이스라엘 판이다..구약성경이 수메르 전설의 이스라엘 판이듯이..이건 종교학을 조금만 공부해도 명백하게 밝혀지는 사실임..예수님의 진짜 복음은 예수님의 말씀만 실은 도마복음만이 인정되어야 함..
@TV-pw7mz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도마복음이야말로 예수님이 이땅에 인간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담은 그릇입니다..!!
@TV-pw7mz
3 жыл бұрын
정말로 예수님이 계셨다면..예수님 사상은?=믿음과 실천 바울사상=믿음~~!!오직 이게 현재의 한국 기독교관~~ 근데 이 믿음을 어떻게 갖는지 모름..대부분이. 지하철이나 인도에서 예수믿고 천국가자만 외치면 믿음이 증면되는 줄 착각함~~!! 결론은 이런,믿음으론 예수님한테 어필 못 함~~!.걍 살다가 사라지지~~
@이성재-n5r
11 ай бұрын
팩트 체크 감사합니다
@ilyoupsohn7328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개신교인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때 사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아직도 근본주의적인 개신교에 영향을 받는 분들은 꽤 충격적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이성과 논리적인 사고 자체도 하나님께서 주신것이라는 것을 받아 들인다면 본인들이 믿고 있는 신앙과 그 신앙에 의해 생성된 세계관 (개신교도 들에겐 기독교적 세계관이겠지요..)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과 성찰은 하나님께로 더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 편견없는 좋은 영상 만드시길 응원드립니다.
@benjaminhur3701
3 жыл бұрын
이것도 의견일 뿐입니다. 현대 기독교는 대학과 교회가 철저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정통신앙을 고수하는 교회들과 신학교에서도 이것과 만만치 않은 증거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기독교에 대한 반론이 있어왔고 그 반론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학자의 다수는 복음서의 저자로서의 사도를 인정하지 않지만 그에 못지않는 숫자의 학자들은 복음서의 저자로서의 사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는 이것을 고백하기 때문에 여전히 교회에서는 힘이 있습니다. 단정지어 함부로 이야기할만한게 못됩니다.
@땅콩도둑-p9y
3 жыл бұрын
성경은 사기이고 개독교는 음모론자들의 집단입니다
@조코-t6l
4 жыл бұрын
08:09에서 바울이 사복음서를 인용하지 않으셨다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복음서가 서신서보다 더욱 늦게 쓰여졌으니 당연한거라 알고있었기에 당연히 바울은 인용을 할래야 할 수가 없었을것입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 말은 곧 복음서가 예수시대에 사도에 의해서 쓰인것이 아니다 라는 의견의 근거 중 하나로 말씀드린겁니다.
@이정림-r4c
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바울은 예수와 한번도 같은 시공 안에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의 기록에 나오는 환상(호라마)에 관한 기록은 순전히 바울을 추종하던 저자 즉, 누가의 창작물에 불과하다고 보는 근거들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의 사상은 어떻게 확립되었을까요? 그리스의 회당속에 섞여 있던 사람들에게서 듣고 예수에 관한 사상을 독창적으로 확립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바울이 만역 ad 70년에 로마의 티투스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파괴되어 버린 유대성전의 모습을 보았더라면 결코 예수의 희생제물론을 말하지 못했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가 완전한 희생제물이었다면 성전이 파괴되고 유대인들이 망해 뿔뿔이 흩어지지 않았을테니까요. 유대인들의 신 야훼는 구약에서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너희들이 망하는 것은 너희 죄 때문이라고....
@김준-z5p
4 жыл бұрын
그소리가 그소리아닌가요? 본문에서도 당시 바울이 인용할만한 복음서가 없었다고 하잖아요 중언부언 인데?
@cutiehoney2265
3 жыл бұрын
@@김준-z5p 왠성질⁉️미친ㅇ
@김준-z5p
3 жыл бұрын
@@cutiehoney2265 뭐여 이 빙신은?
@moonphil2010
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정리가 잘 되었네요
@apocalypseandmyth8909
Жыл бұрын
도마복음이 독특하고 그 내용 3분의 2정도는 이해를 했습니다. 내용의 대부분이 인도신화와 단군신화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당황스럽겠지만 그렇습니다. 도마는 경북 영주쪽에 자신이 다녀갔다는 흔적으로 히브리어비석을 남겼습니다. 김수로는 여러모로 미스테리한 인물입니다.
@인천햄토리
Жыл бұрын
경전 텍스트에 정확성에 대한 문제는 2000년 이상된 종교, 사상, 역사 등 모두 비슷한 어려움이 있지 않나 합니다. 지금도 논어필사본 죽간이 발견되거나 도덕경 필사본 죽간, 플라톤, 아리스토 텔레스 아랍 양피지 등이 발견 되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는 듯 합니다. 이런 것은 오히려 역사가 오랜 종교 사상에서는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 합니다. 심지어 돌비석에 새긴 광개토대왕비조차 논란이 있으니까요. 다만 세부적 내용은 다를 수 있지만 "이웃을 사랑하라"는 핵심 가치는 다양한 판본에서도 동일하지 않을 까합니다. 근데...그 한 줄도 제대로 실천 못하니 부끄러울 뿐 입니다. ㅜㅡㅜ
@hhkk1449
4 жыл бұрын
요세푸스 문서는요? 어떻게 설명하실거죠?
@SJTV777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요세푸스의 '유대 고대사'에서 나오는 플라비우스의 예수에 관한 증언 부분은 가필의 흔적이 있다고 보는 것이 학계의 정설입니다.
@hhkk1449
4 жыл бұрын
@@SJTV777 에수관련 부분 전부가 가필이 아니에요 특정구절의 가필 의혹이 있을 뿐이지 예수의 존재 자체는 부인할수없습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예수의 실존 여부 보다는 복음서의 신빙성에 관한 의문입니다. 예수라는 인물이 실제했었다고 하더라도 기독교에서 그리는 것과는 다를 것으로 봅니다.
@hhkk1449
4 жыл бұрын
@@SJTV777 그와 같은 주장은 완벽하게.동의합니다 예수라는 분이 본인이 정말 메시아라고 생각했을까요? 마가라는 극작가가 만든 그 예수의 모습이 참일까요? 그건 모르죠 확실한건 예수는 어쨋거나 존재했다는 겁니다 예수 존재자체는 의심하면 안돼요
@hongrang7460
4 жыл бұрын
성경 사해사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B.C. 700년경에 기록된 이사야서에 나와있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은요? 이것도 다 우연인가요?
@지게-c3r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 한 마디로 정리하면 유가 혹은 한의학에서 자주 쓰는 '술이부작述以不作'이겠죠? 어느 것이든 가까이 있는 익숙한 것에 자꾸 가치를 부여하며 해석 싸움을 벌이고 그 기록이 쌓이다 보면 기독교 경전 못지 않은 권위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경전이 문제가 아니라 'encounter with the unknown'이라는 체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일 거 같습니다. 그 체험에서 공포와 설레임을 동시에 느끼는데 공포에 치중한 무리들이 득세하면(누군가들이 그런 상황을 유도하면) 종교가 탄생하는 것도 같습니다. 내가 만나본 많은 교인과 목사들은 설레임보다는 공포가 커보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세속적 지식, 특히 과학적 전문 지식이 지닌 권위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래 집단, 혹은 주변 사람들과의 경쟁에 지친 나머지 위안을 찾아나섰다고나 할까요? 전문가 타이틀에 특히 취약해요 그 사람들. 나는 그걸 미몽이라 보는 편이고. 현실이 힘드니 거대한 어떤 것에 기대려는 본능. 공포(그 정점은 죽음-죽음이란 결국 마지막을 알 수 없다는 공포에서 나오고)는 인류의 천형이자 숙적이지요. 요즘엔 미국이나 외국에서 신학 공부를 해서 영어나 히브리어 등등을 익힌 것으로 권위를 찾으려는 목사들이 좀 있더라구요. 그건 신자들이 외국어 혹은 신학의 언어?인 히브리어를 했다면 꺼뻑 죽기 때문일 것도 같네요. 종교인들처럼 상하 위계질서 따지는 사람도 드믈어요. 좀 웃기죠?
@이성종-p3u
4 жыл бұрын
오늘 또 하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
@a_money_making_nomad
3 жыл бұрын
저는 예수를 믿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신전tv님보다 저는 신학에 대한 지식이 훨씬 더 짧습니다. 그래서 신앙을 신학이라는 학문으로 접근하고 과학적인 논리로 접근하시는 방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습니다. 제가 그만큼 알아야 이견도 가질수 있겠지요. 다만 제가 이 영상을 보고 들었던 생각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이해할수 없는 평안과 감동 그리고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게되면서 변한 나의 모습 이러한 것들이 다 누군가에게 속아서 그리된 것이다 라는 늬앙스로 들려서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비판이나 비난이 아닙니다.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건강하자-b6s
3 жыл бұрын
누군가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것 자체가 숭고한것이라...저도 무교입니다만 그 사상자체는 인류에게 무쓸모였다고는 생각치않아요 변질을 탓해야할듯
@쿡쿡-m6z
4 жыл бұрын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사도바울 이야기중 이런 책에서 의미를 찾는 부분에대해 한마디 하겠습니다 앞서 댓글에도 살짝 언급했지만 바울의 서신이 4복음서보다 씌여진 연대가 앞섭니다 그러니 당연히 4복음서를 인용할 수 없죠 흔히 신약에서 마가복음이 가장 먼저 씌여진줄 아는데 이건 잘못된것입니다 바울의 서신이 정경으로 채택되는과정은 니케아공의회 이전에 이미 마르시온이라는 거상으로 부터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무려 추정 된 경들만 팔만권에 가까운 성경들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마르시온이라는 정말 수준높은 거상이자 교부가 그많은 성경중 사도바울의 서신을 정경화시키려 했습니다 종교를 떠나 문학적으로도 정말 수준높은 위대한 책입니다 때문에 이미 니케아공의회 이전부터 정경화되어 널리 전파 되었고 니케아공의회 때도 그만한 수준의 정경이 없다 판단되어 채택 되었습니다 물론 마르시온은 구약을 부정한 죄로 파면되었지만 바울의 서신은 정말 위대한 글 입니다 조금더 깊이 서신의 내용을 봐주시고 이야기해주셨으면 합니다
@SJTV777
4 жыл бұрын
이정국님께서는 성서의 세계 자체에 큰 흥미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만 저는 성경의 가치를 구약은 신화와 역사가 엮인 히브리 신화, 신약은 기독교 사상집 정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신의 자살쇼라는 고대인들이나 빠져들 법한 이야기를 담은 책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진 않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없는 시간이었지만 성경을 읽는 과정에서 바울의 서신 부분에서도 느낀점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의 말보다 깊이가 떨어지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서의 세계보다는 성서로 인해 탄생한 종교들로 이성이 마비된 인간들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도 말하는 뱀이 있었다고 믿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누구도 알 수 없는 사후세계에 대해 아는 것 처럼 떠드는 종교 지도자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알게되었다고 착각하는 신도들이 있으니 저처럼 그게 웃기는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많이 공부하신 분이신데 저와 핀트가 조금 엇나가는 부분이 이런 차이가 아닐까 생각되어 말씀드립니다. 관심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쿡쿡-m6z
4 жыл бұрын
@@SJTV777 성서를 사상집정도로 무시하기엔 인류역사에 끼친영향이 너무도 큽니다 물론 그게 긍정적이든 악영향 이든 바울의 서신의 내용도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 사상보다 허무맹랑한 글이라는건 동의 하기 힘듭니다 무신론적인 시각에서 아무리 봐도 동의하긴 힘듭니다 물론 구약의 내용이 신화적인 내용과 이스라엘 역사가 접목되어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신약또한 고고학적이나 과학적으로 볼때 모순된 내용이 상당히 있다는것도 인정합니다 객관적인 시각없이 자기주장만 하는 많은 기독교인들도 문제고 특히 요한계시록등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이비종교들은 나름 경멸 합니다 저는 나름 신앙을 가지고 있지만 한쪽에 편협하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인 오픈마인드로 기독교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님의 영상을 보면 객관적인 시각이 좀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금더 객관적인 시각과 깊이있는 내용으로 비판을 해주시면 훨씬더 많은 공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날 한국 대형교회들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신천지 같은 사이비가 저렇게 확장되는 것도 다 기독교가 근본 원인 입니다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저보다도 더 객관성과 지식을 요구하는 사람이 많아질겁니다 이런 다양한 사람들과 객관적인 논쟁으로 이 채널이 많은 발전을 하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신학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이며 종교 연구는 그저 좋아서 합니다 ^^
@user-ge442
4 жыл бұрын
@@쿡쿡-m6z 이런 분이 많아야 기독교가 인정 받을텐데, 싫은 말하면 저주나 퍼붓는 사람들 때문에 극횸! 아무튼 정국님의 올바른 태도에 감동먹고 갑니다.
@krauskim7662
4 жыл бұрын
@@쿡쿡-m6z 인류에 큰 영향을 끼쳤죠 칼과 총으로... 그리고 먹을것으로 뭔 사상... 지금도 아프리카 가면 먹을것을 미끼로 전도하는게 기본이구만 기독교가 흥한건.... 엄청난 발전을 하게되는 유럽에 운좋게 전파된거(그것도 로마의 황제들 이익에 부합되면서... 견제책으로 말임) 이거 딱 하나... 그 이후야 앞에 설명한대로 칼 총 음식
@apocalypseandmyth8909
Жыл бұрын
@@쿡쿡-m6z 어제 오늘 이곳 동영상과 댓글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진실을 알고 싶어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지구는 여러모로 알기 힘들게 만들어진 곳이라 진실을 알기는 힘듭니다. 그냥 사실여부를 떠나 제가 파악한것은 요한목시록은 신이 관여한 인류역사중 유적이 남아있는 곳을 설명한 부분이 많습니다. 예수의 죽음은 고대 인도경전 마하바라타에 따르면 희생제물을 난폭한 신들에게 받쳐야하는데 대부분 백성들의 머리 혹은 눈입니다. 그러나 왕이 대신 희생제물로 죽는다면 그해 백성을 희생제물로 받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그함마니성서(BC200년) "신의찬가"에는 그의 자신 예수의 죽음은 단 한사람의 고통을 멈추게 하기위해서이고 그자신의 살과 피를 먹인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카톨릭 성체성사를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류역사중 중요한 부분을 마지막세대에 알려줄 미션이 있는 보혜사를 위한것일수있습니다. 그리고 고대에 구원자는 우주비행선조종사로 나옮니다. 이집트파피루스 "이프웨르의 경고"와 "엘 아도나이"라는 유대교 찬송가에도 나옵니다. 하늘을 나는 신의 전차를 기다린다는 내용입니다. 근세엔 대량희생제사는 전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말세는 시즌이 끝난 게임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블랙홀은 전원이 꺼지는 과정이 되겠고 이 블랙홀을 완전히 빠져나온다면 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땅꺼짐 싱크홀현상이 있을것이며 기후도 혹독해질것입니다. 지구리셋은 인류역사에 여러번있었고 흔적은 지구곳곳에 있습니다. 지표면이 2000도씨이상인 모헨조다로유적과 여러 지하동굴은 인류의 피신처이고 지금도 부자들은 지하깊숙히 지하도시를 구축했습니다. 아바타와 스타워즈가 진실에 가깝습니다. 헐리웃은 많은 부분을 알고 앞으로도 예언처럼 영화들을 찍어낼것입니다.
@이상우기
4 жыл бұрын
그래서..왜..우리는 저들의 신앙을 절대적으로 믿어야하는거냐구여..?? 정말..교황이라고 하는것들..목사나...신부라고 하는것들이..바로 적그리스도 아닌겨...?? 지들이 성자라고 자칭하는 지금의 교황청이나..교회나 목사나..신부들이나...바로..그들이....지들이 말하는 적그리스도라는것..!!!!!
@easyguitar1549
3 жыл бұрын
유명한 목사들 설교보다 좋네요
@juyeon196
4 жыл бұрын
모든 종교의 신화와 설화는 오버가 기본이죠. 자신들의 신앙의 대상을 신성화 하기 위해서죠. 예수가 동정녀에게 태어나야만 하는 이유는 그런 것들을 좋아하고 경외하는 인간들의 신앙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대중맞춤형 종교기 때문이겠죠. 고대신앙의 기본인 탈일반화가 현대까지 버젓이 내려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는 예수가 남녀의 결합으로 태어나셨다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남녀의 결합이야말로 신이 만든 창조의 질서니까요. 그들이 믿음을 말하면서 오히려 신의 로고스를 파괴하는 자가당착을 깨달으면 좋겠네요. 하나님은 인간의 피셜에 존재하는게 아니라 있으심으로 인간에게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믿음을 만들어봤자 인간의 오만입니다. 하나님은 종교 안에 갇혀있는 분이 아닙니다. 인간이 신자든 아니든 우주질서와 구원은 그분의 절대 권리입니다. 억지 부려봤자 그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이 알면 그게 신입니까 인간 뇌의 갇힌 자위용 도피성이지. 자신의 종교를 주장하며 타인에게 질타하는 자신의 교만과 오만이나 좀 살피시면서 종교인 행세들 하세요. 그러면서 무슨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진짜 잣까고들 있네. 예수가 당신들처럼 전도하디?
@김우진-m4g
4 жыл бұрын
믿음 이 깨지는 순간 종교는 존재할수 없죠 . 그래서 의심 하지말고 무조건 ㅎㅎ
@daug_jang
4 жыл бұрын
종교적인 믿음도 기본적인 이성적 사고의 토대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한국에선 이렇게 말하죠. "신천지", 신학이 없는 믿음은 "신천지"일 뿐입니다.
@user-rj6yc2ny9t
4 жыл бұрын
요한 계시록도 다뤄 주세요!
@퍼거슨알렉스
4 жыл бұрын
종교라는게 진심 어렵네요.
@ryujoy279
4 жыл бұрын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면 어렵죠 살다보면 쉬워져요... 단순히 믿고 산다고 해서 무지한게 아닙니다. 경험되어지면 확신이 생기고 신이 납니다. 종교는 머리로 믿어도 신앙은 삶으로 깨닫는겁니다. 다시말해 머리로 아는것보다 믿는게 더 쉬울때가 옵니다. 안다고 쉬어지는게 아니니까요...믿는것 말고 다른 대안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신앙의 부정적인면, 예를 들면 정치적인것이나 시대에 부응하는 유행하는것 말고도 신앙의 긍정적인면이 더 많이 있습니다.위의 분은 자신의 행동에 신념이 있는거지 신앙은 아닙니다. 신앙을 해보지 않은 사람이 뭐좀 안다고 신앙을 비판하는것은 오만이고 돌아보면 무의미하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이안진-i7h
4 жыл бұрын
@@ryujoy279 님의 말씀 맞아요.하지만 지금 교회는 그런 신앙 혹은 믿음을 가지기에 적합한가는 의문이예요. 마누라등쌀에 가정평화 위해 교회나가서 한 시간동안 있다 와요 근데 느끼는 것은 교회가 깡패같고 원시인의 주술보다도 못하지 않은가라는거죠. 강요하고 협박하고 ᆢ 조폭 패밀리같은 느낌! 하지만 마누라가 무서워 그냥가요. 종더 정확히는 마누라의 무대포 땡깡믿음이 무서워서 가요. 제가 학원강사데 일주일 동안 애들이 물어 본 수학문제 어려윘던거 머리속으로 복기하면 금방 한시간 가서 목사님 축도하셔요. 강요 안 하는 기독교였으면 저도 천당가고 싶어요. 아 멘!
@ABC-kx5gy
4 жыл бұрын
종교는 그냥 믿는 겁니다. 태양이든, 달이든, 돌이든 믿으면 종교가 되는 거죠. 사람이 신을 만들었더라도 상관 없어요. 그냥 믿는 것이 종교입니다. 본능적이며, 정신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논리를 앞서죠. 진리에 대한 궁금증, 위로, 희망, 확신, 고난을 극복하는 원천,,,,, 물론, a 종교를 믿든, B 종교를 싫어하든, 이것 저것 믿든, 배교(종교를 배반함)를 하든, 그것은 각자의 몫이죠.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어차피 세상을 사는 게 논리적이지 않으며, 대부분 예측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그나마 논리적인 것이라면 수학과 과학 정도인데, 이것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중이라서 세상의 모든 걸 명쾌하게 설명해 주기에는 부족하죠.
@세라비-h3k
4 жыл бұрын
바울의 복음서 인용에 관해서는 저작시기에 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울이 직접 복음서를 인용하지는 않았지만 복음서와 바울의 가르침에는 비슷한 내용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 부분에 관해서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마태, 마가, 누가, 요한중에 사도는 마태와 요한 둘입니다.마가는 베드로와 함께하며 그의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고 누가는 바울과 동행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요한은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 라는 표현으로 자신을 언급하고 있는것은 또한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복음서와 바울의 글에서 비슷한 점이 발견되는 이유는 복음서 저자들이 바울의 글을 참고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좀 어려운 부분이긴 하지만 바울의 진짜 편지에도 후대 기독교인들의 첨가 및 수정인 소위 보간 interpolation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참고로 바울의 진짜 편지로 간주되는 편지는 데살로니가전서 (50년경), 갈라디아서 (50년경), 고린도전서(50년대 중반), 고린도후서 (50년대 중반), 로마서 (50년대 후반), 빌레몬서 (60년대 초반), 빌립보서 (60년대 초반) 이렇게 7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매우 보수적인 학자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진보적인 학자들은 더 적게 봅니다. 나머지 에베소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는 바울의 이름을 차용해서 쓴 소위 위바울서신(pseudo-pauline)으로 보죠. 복음서는 가장 일찍 기록된 마가복음이 보수적으로 볼 때 70년대에 기록된 것으로 보구요. 마태, 누가가 80-90년대, 요한복음이 100년대로 봅니다. 물론 이것도 보수적인 학자들의 의견이고 더 늦은 것으로 보는 의견도 엄청 많습니다. 아울러 복음서라는 언급이 처음 나오는 것은 150년경 이그나티우스라는 교부에 의해서입니다. 그래서 학술적으로 보면 복음서는 아무리 빨라도 70년대, 늦으면 130-140년대에 기록된 것으로 봅니다. 비록 복음서들이 신약성서의 맨 앞에 위치하지만 실제 저작시기는 아마 27권 중 2세기 중반에 기록된 것이 확실한 베드로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를 제외하고는 가장 늦게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베드로후서에는 복음서의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확시실히 복음서보다는 늦게 쓰였구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내용는 별 내용은 아니고 (제대로 된) 신학교에 가면 쉽게 배우는 것들 입니다~^^
@김민규-s1k9b
4 жыл бұрын
성경오류의 역사라는 책을 보면서 성경의 오류를 없애기 위해 노력했던 신학자들의 노력을 과소 평가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님도 성경을 많이 알고 고민도 많이 했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알기로는 신약시대 즉 예수님이 땅에 태어나시고, 죽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던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살아 있었던 1세기 까지는 예수님의 기록을 할 이유를 특별히 못 느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의 기억이 점점 흐릿해지며 기록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던 걸로요... 그리고 신약 성경의 대부분을 바울이 썼다는 것은 맞는데 그 당시에는 신약 성경이 있었던 건 아니었죠. 나중에 예수님을 전하게 되고 그게 초대교회에 필요한 말씀이 되어서 신약 성경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가끔 동영상을 보게 되면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하하하-f9v4g
4 жыл бұрын
전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 말씀을 좇지만 부활이니 물위를 걸엇니 하는 소설은 안 믿습니다. 오직 생전에 그분이 하신 말씀만 믿어요. 목사들 세뇌.말구요. 신약내용도 거를건 거르고. 왜. 우리는 지성인이니까.
@김민규-s1k9b
4 жыл бұрын
부활을 믿는다고 지성인이 아닌게 아닙니다. 저는 여기 유튜버들이 하는 이야기를 조근조근 다 반박하는 강의를 접하고 부활의 진실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내몰리는 극한 상황에서 제가 만난 하나님이 환각에 의한 것이라 치부 할지 모르지만 그 경험을 한 것이 지성인이 아니여서는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본 수백명의 사람을 환상,환각으로 치부하기에는 집단 환상은 심리학적으로 불가능하므로 그게 가능했다고 주장하는 이 유튜버가 더 반 지성인이라 할 수 있죠. kzitem.info/news/bejne/opyXyYeVfIaeaKg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성서학은 다분히 학문의 영역이기 때문에 근거에 입각해서 연구하는 것으로 신앙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건 일종의 목격자 이론인데 이 이론을 받아들이는 신학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보컴같은 사람들이 책내면 우리나라같이 근본주의 신자들이 많은 곳에서는 잘 팔리겠지만 실제 성서학계는 일반 신자나 M.div 정도 가지고 있는 목회자들의 생각과는 완전 다르게 돌아갑니다. 그냥 믿음의 영역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젤 속편한 듯 해요 ㅎㅎ 저야 신앙이 없지만 그래도 신앙인들이 행복감을 느끼기는 더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김미화-l4y
2 жыл бұрын
오!!! 그러네요. 바울서신에서는 4복음서 인용이없긴하네요.
@geniusor5158
4 жыл бұрын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1세기 후반에서 2세기 초반의 기간으로 추정한다면 충분히 예수의 사도와 그 직접적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이 문서화했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사도들이 작성하지 않았다는 충분한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한데 그것이 이 영상으로는 해소되지 않네요.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사도들이 썼을리가 없는 이유는... 1. 일단 가장 먼저 기록된 마가복음이 "아무리 빨라도" AD 70년 이후에 기록되었고 마태, 누가복음이 80-90년대, 요한복음이 100년 경에 기록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사도들이 생존했을리가 없겠죠. 이것도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행복회로를 돌렸을 때 그렇다는 것이고 일반적으로는 더 늦게 보고 있습니다. 2. 사도들은 기본적으로 예수와 같이 아람어를 썼습니다. 게다가 당시 갈릴리 지방에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3%를 넘지 않았고 그리는 수준으로라도 쓸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였습니다. 더군다나 복음서는 그리스어로 쓰였죠. 그래서 예수의 제자들이 수려한 그리스어로 복음서라는 작품을 썼을 확률은 없다고 보죠. 3.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신학계의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 중 하나는 놀랍게도 예수의 실존 여부입니다^^ 성서학자들은 예수가 실존했는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죠. 일반 신자들이야 당연히 예수가 실존인물이라고 보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아요. 혹시 기독교인이시면 그냥 믿음으로 빋아들이고 성서와 예수의 가르침에서 교훈을 얻고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는 것이 더 좋을 듯 해요. 물론 이 영상까지 보셨다면 성서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기는 한데 깊이 배우면 신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목회자가 아닌 다음에는 좀 회의적으로 될 수 있을 듯 해요. 암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특히 그리스어 언어유희가 많이 등장하는 요한복음의 저자는 아람어를 모르는 그리스어 사용자가 확실하죠~^^ 성서공부를 조금만 체계적으로 하셔도 이 정도는 다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성서학을 전공한 학자 중에서 복음서를 사도들이 썼다고 생각하는 학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geniusor5158
3 жыл бұрын
@@sohappy-z8z 대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록 시기에 관하여서는 석가모니의 제자들이 말씀과 말씀이 행해진 상황을 암송해 전해왔듯이 암송의 방식으로 예수의 말씀이 전해졌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A.D 70년 이후임을 확정짓는 정황들 또한 후대에 덧붙여진 내용일 가능성 또한 배제하기 힘들구요. 의문을 말끔히 해소하고자 한다면 말씀주신 대로 성서학을 깊이 있게 배워봐야겠군요.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geniusor5158 네, 성서란 것이 너무 오래 전이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황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가장 먼저 기록된 마가복음에 AD 70년에 일어난 예루살렘 성전파괴가 암시되어 있고 선전 파괴 후 기득권을 잡은 바리새인들과의 갈등이 묘사된 것으로 보아 아무리 빨라도 70년대 중반으로 보는 것이 학자들 간에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실 복음서가 예수의 말이 전승되어 기록되었다는 목격자 이론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결국 기독교 신앙이란 것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른다고 보면 그것이 실제 예수의 말이건 아니건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막말로 소크라테스도 결국 플라톤의 저술에만 디나오기 때문에 소크라테스가 실존했다는 직겁적인 근거는 없는 셈이죠. 성서학과는 별개로 시낭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학문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말이지 기독교인들이 이런 것에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user-gk1jf5kw4e
3 жыл бұрын
미디어가 발전하고 지식을 접할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지면서 기존에 소수만 점령했던 지식과 사실들에 대해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고찰하게 되었다. 애들들어 스쿼트는 운동 선수를 위한 전문적인 운동 이었으나 유투브가 발전하면서 동네 헬스장 트레이너가 사기를 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독교가 거짓이나 사실이가 이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나는 믿는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 고퀄이리티의 영상을 반박하고 해명하기 위한 노력을 목사님들이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난 상당히 부정적이다. 이제 정보와 지식을 독점하는 시대는 지났다. 멀리 중세의 신학을 사제가 독점했던 시대가 아닌것이다. 목사님들은 거룩의 날개를 벗고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설득력 있고 좀 더 인간을 이해해 주실 빈다. 나는 아직 기독교를 믿는다.
@인위덕
4 жыл бұрын
바울은 바리새인으로서 구약성경에 능통한 자이므로 다마스커스에서 예수의 환상을 보았을 때 예수가 구약에서 말하는 메시아임을 깨달아 회심한 것입니다....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유대인들 중 우두머리 였으므로 예수의 행적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었지요......그런데 바울이 굳이 복음서를 인용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요?.....왜 바울이 복음서에 대해 말을 해야하지요?.....그리고 성경을 이성적으로 이해한다면 믿어질까요?....사도들이 예수를 따라다닐때 예수의 말씀을 진정으로 이해했다고 보십니까?....사도들도 오순절 성령을 받고 나서야 비로소 말씀의 진리를 알 수 있었지요....그래서 그때부터 담대하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게 된것 입니다....성경을 이해하는데는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님을 불쌍하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성경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어리석음때문입니다...님은 성령을 체험해 보셨나요?....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믿는 이유가 어리석기 때문일까요?......님처럼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성경을 진리로 받아들일 수 있는건 성령께서 알려주시기 때문이지요....그래서 예수 자신도 자신을 부인하는 사람은 용서 할 수 있어도 성령을 부인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찾으라! 구하라! 두드리라!는 말씀은 바로 성령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changhug3018
4 жыл бұрын
한마디로 헤까닥 돌아이가 되라는거임?
@한명숙-k6c6e
4 жыл бұрын
네 맞는말씀이에요
@윤영석-y2z
4 жыл бұрын
보수 기독교를 중심으로 성서의 이야기를 문자 그대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있지만, 그것은 종교로서 그들의 종교성이지요. 그들 나름대로의 신앙이니 신전tv님의 말씀처럼 옳다 그르다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서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이 아닌 의미로, 예를 들면, 단군신화에서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가 실제 존재라기보다 민족(?)으로 해석할 수 있듯이, 성서의 이야기도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성서의 저자나 이야기의 신빙성을 논하는 것도 의미가 줄어들게 됩니다. 당시 복음서 저자들은 왜 수십년 지난 예수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졌는지, 왜 기독교에 적대적이던 바울이 전향했는지, 사실적 고증보다, 좀 더 철학적 사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예수를 직접 만나지 못한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인생과, 삶과 죽음의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문화와 역사에 상관 없는 오늘 한국인인 나도 그들의 인생을 통해 나의 인생을 충분히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성서를 보고, 바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앞선 영상에서 말씀하신, 대학에서 처음 접한 신학 수업이나 그 이후에 접한 기독교가 대체로 좋지 못한 인상을 끼친 것 같아 보입니다.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그런 점에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을 가집니다. 그러나 어느 종교든 종교가 이어져가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이 너무 길었는데, 한 가지 제안을 드리자면, 물론 대체로 기독교가 가진 폐쇄성과 보수적 성향으로 성서의 역사적 사실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이 있지만, 굳이 그것을 비판하는 식으로 영상을 만들기보다는(기존 기독교인들과의 불필요한 갈등으로 소모될 필요가 없으니...), 처음 창조의 이야기와 아담, 선악과, 카인 영상을 만드셨던 것처럼, 일반 종교와 비교하거나 역사적 사실에 집착하지 않는 신전tv님의 해석이 있는 영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신전tv님의 해석, 신전님만의 신학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런 영상이 더 창의적 성서해석을 위한 시도이며, 기독교 뿐 아니라, 모든 종교와 신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다양한 컨텐츠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것도 개인적 의견이니, 신전tv님 스타일로 잘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changhug3018
4 жыл бұрын
기독교를 철학으로 보자는건 절대 찬성입니당
@truthmaster6857
4 жыл бұрын
이 동영상의 제목에서 주장하는 바는 이미 신학자들 간에서는 상식적인 내용이라 더 논할 필요가 없으나, 이 분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바울사상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다. 그럼 9:15 이후부터 제기하는 그런 문제에 답을 찾지 않을까 한다.
@김범재-m4o
4 жыл бұрын
독교 신앙의 핵심은 바울사상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그에 대해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작 예수와 관련없는 사람기 예수를 믿는 종교를 확립했다는 거죠.
@세아강병관-t1x
4 жыл бұрын
바로 보셨습니다 그래서 잘못된 것입니다 바울신학을 깊이 세세히 연구해보세요 이방인이 초신자가 신앙을 이해하고 믿음을 갖게하는데까지는 유익하나 거기까지죠ㆍ 믿음을 갖기까지는 인도하지만 자라게 하는데는 한계가 분명하죠 특히나 독소적인것은 영적인 것을 헬라철학으로 설명하려한다는거죠 그 영향으로 한국교회가 서구교회가 타락의 길로가게됩니다 정작 수제자인 베드로의 복음서나 묵시록은 왜 정경에서 빠졌을까요 예수를 보기도 못한 바울의글은 비정상적으로 채택하고 말입니다
@illtrain
4 жыл бұрын
목사님들이 빌라도의 보고서 언급하는거 보고 깜짝놀랐다 ㅡㅡ;;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사실 목사들도 성서에 대해 잘 몰라요 ㅎㅎ 목회학을 전공한 것이지 신학전공이 아니거든요. M.Div라고 하죠. 그냥 목회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위주로 배워서 자가점증 능력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목사 중에서 Th.M을 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 정도 되면 그래도 좀 알죠.
@stayhealthyandnice
4 жыл бұрын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프랑스에 망명했다는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와 서적 그리고 영국 법원의 판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박시온-y1u
4 жыл бұрын
많이 연구하셨네요. 그런데 너무 단정적으로 주장하시네요. 복음서에 대해서 다양한 입장과 주장이 있어서 좀 더 근거를 제시하면서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학자와 책을 인용해서 이러므로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산-c2d
4 жыл бұрын
성경은 축복 시험 축복 원죄 순종 불순종 입니다 이것을 설명하지 않고 저주만 도려네서 전달하면 . 그것이 외곡이고 그것이 이단 입니다
@callme1829
3 жыл бұрын
바울이 동시대, 혹은 죽은 이후의 저작들인 사복음서를 인용하지 않을거 아닐까요?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을테니까요. 구약은 엄청 인용했지만
@목사장원석
4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소모적 논쟁은 필요 없을듯 합니다. 그러나 그 내용을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뭐 결국 신앙의 영역은 자신이 받아들이는 관점이니..) 예수 그리스도란 존재는 바울이 살아생전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유대 종교유력 학파의 제자) 인생을 올인할 만큼의 가치있는 존재다로 말이지요, 물론, 이 채널의 특성이 역사학적으로 신앙을 뺀 종교학적 인문학적 입장에서 기독교를 이야기하는 채널이니 제 이야기가 의미 없을지도 ㅎㅎㅎㅎ 여튼 저도 성서비평학을 배운 전도사지만 이런 관점에서 기독교 신앙을 갖고 삽니다 ㅎㅎ 덧 붙이자면, 기독교에서도 성서의 이런면과 현대 과학을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그리스도를 가장 최고의 계시로 받아들이고 (모든 이들 저 포함 주관적 체험으로 신적인 그리스도를 만났다고 생각하는 자들) 나머지는 모두 오픈한채로 지속적으로 과학과 대화를 시도하려는 그룹이 있으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ashburnian
4 жыл бұрын
믿음에 영역 쪽에 계신 분들은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영역에 오지 마세요. 두 영역은 확연이 다릅니다.
@sohappy-z8z
3 жыл бұрын
정확한 말씀이네요 ㅎㅎ
@ABC-kx5gy
4 жыл бұрын
세상 모든 종교가 그렇죠. 교주(종교 창시자)의 언행이 즉석에서, 기자들이 메모하는 것 처럼 기록된 종교는 없습니다. 모두 사후에 기록 되었죠.
@cutiehoney2265
3 жыл бұрын
불교는부처가즉석에서.쓴글이많죠.
@지승민-n8l
Жыл бұрын
@@cutiehoney2265 불교는 본래 종교가 아니죠. 부처도 자신을 신으로 섬기지 말라는 말까지 남겼으니까요.
@널리이롭게-v7m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글 삭튀... 부끄러운줄 아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간이 ..죄진거는 같고..하늘나라 가고는 싶고...살아서는 부귀영화를 누리고 싶은데... 주여주여 예수님 외치고 믿으면 다~준다니...잘 빠지게 되는거 같음..ㅎㅎ물론 기분 풀이는..될지언정..현실은 그대로
@하늘푸른-k6h
4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죄진거는 같고.... 하늘 나라 가고는 싶고... 답을 너무나 잘 아시는분! 아니 답이 아니라 문제를 너무나 잘 아시는 분!^^
하나...추가 하자면...선생님 논리라면...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등등 그 시대를 살지 않은 사람들이 편찬한 책도 신뢰도가 떨어지고 믿을 수 없지않을 까 합니다. 그렇지만...그 책들에 기초해 역사적 캐논이라 할수 있는 교과서를 만들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정답이라는 것이 있는 수능이라는 국가주도 공식 시험으로 치뤄지니...어찌생각하시나 합니다 이런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면 우리 교육부에서 가르치는 역사도 허구인가 합니다. 그리고 이런 종교지도자를 직접 보았는 지, 듣고 기록한 것인지...수백년된 기록을 정리한 것인지 텍스트 논쟁을 한다면..기독교보다 더 오래된 .불교, 유교도 전혀 믿을 수 없는 회의적인 대상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 다만 불교, 유교, 등 모든 종교도 이런 사실을 알아서 텍스트 검증과 개정 시스템이 있지 않나 합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어 보수적이기는 하지만 수백년 동안 성서와 교리도 바뀌고 있는 점도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저는 책 좀 많이 읽는 그냥 기독교 평신도 입니다. 좋은 영상 응원합니다.
@windy777-
4 жыл бұрын
역사와 개독교의 차이는 무조건적인 믿음, 맹신의 차이. 역사는 사실을 열거할 뿐이고 맹신은 강요가 될뿐이고. 이 차이입니다.
@making99ify
4 жыл бұрын
역사에 대한 정정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바로잡는것을 학계에선 꾸준하게 하고있습니다 신뢰도 당연히 떨어지죠 지은이가 구전을 통해 기술한것이니까요 허준의 동의보감도 지금의 의학에 맞춰 허무맹랑한것들이 많습니다 그저 배우는 이들을 위한 이해를 돕고자 실려있는 하나의 주장이며 그 주장을 남아있는 문화재를 통해 증거화하고있듯이 말이죠 성경 경전 같은 종교관련에서 이런 접근이 없이 사실인양 말한다는게 요즘같이 발달된과학을 누리는 사람들에게 과연 먹힐까 싶습니다
@making99ify
4 жыл бұрын
몇백년 몇천년이 되었더라도 기독교보다 오래되었더라도 잘못된것은 잘못된것입니다 그게잘못된 순간 종교로써의 존립이 위태해질것이라 생각하시는듯한 느낌인데 종교자체의 방향성을 따르는 이상 흔들림은 없을것이지요
@인천햄토리
4 жыл бұрын
@@windy777- 아유...그럼요. 역사서와 경전은 목적 자제가 다르니 많이 차이나죠. *^^* 저는 성서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잣대를 대기 어려운 오래된 기록 자체의 특성을 말씀드린 것이랍니다.
@인천햄토리
4 жыл бұрын
@@making99ify 그럼요. 동의합니다. 그래도 루터 종교개혁처럼...반성과 개혁도 있으니... 의외로 개신교와 가톨릭에도 유연한 태도인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저만해도 동영상 보면서 화나거나 불편한 마음없이 즐겁게 보았답니다. *^^* 글쓰신 바가 박학하신듯 하여 보기 좋으시네요. *^^*
@경호이-g9j
3 ай бұрын
구약에서 신약까지 권력에 눈먼자들의 아님 말구 완전 짝퉁 사기 소설책
@Smd173
3 жыл бұрын
⭐⭐⭐⭐⭐
@Jeong-eun
3 жыл бұрын
성경에서 인생의 진리 못찾아 내 경험
@가이아-r5f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당시는 4복음서는 성경으로 인정 받지 못햇던 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를 못햇으니 구약성경으로 예수그리스도는 주라고 복음을 전했던거죠 ㅎ
구약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하나님으로 깨닫게 하는역할을 하니 그리스도를 전하는 바울로서는 당연히 구약가지고 전하죠 신약도 당연히 사용햇죠! ㅎㅎ
@SJTV777
3 жыл бұрын
바울의 가르침 중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의 가르침을 인용한 구절은 영상에서 말씀드렸지만 한구절도 없습니다. 그외의 신약 대부분은 바울 본인이 쓴 것이니 바울이 신약을 사용했다는 말이 웃기긴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서의 신빙성과는 관계 없는 내용입니다.
@가이아-r5f
3 жыл бұрын
@@SJTV777 한 구절도 없다구요? (고전 11장 23~25)이 다른 삼복음서는 냅두더라도 (누가복음 22장1~20)에 유월절을 새언약이라고 하셨죠 근데 사도 바울이 고전11장23절~25절에 "새언약이니 이것을 알고(깨닫고)" 하였는데 없다구요? ㅎㅎ 신전tv님의 뇌피셜이 좀 심하셔요~^^
@하얀까마귀-y2q
3 жыл бұрын
기독교의 약점을 정확히 지적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핵심은 종교는 과학이 아니고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신체의 병을 낫게하거나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는 기적같은 현상으로 봅니다. 산신 할머니를 믿어도 불임여성이 애를 갖기도 한다니 믿음의 능력은 아직까지 이해불가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믿음은 (비과학적인 내용과 무관하게) 그냥 믿으면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생을 믿으면 영생하지 못해도 영생하는 존재가 갖는 생각을 가질 거라는 착각을 주는, 어떤 면에서는 인류에 피해를 주는 현상으로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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